사각 돔 조명과 SWIR 렌즈 및 조명, 듀얼스폿 조명 등 큰 주목받아 엠비젼이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Messe에서 개최된 VISION 2024에 참가해 유럽시장을 향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엠비젼은 이번 VISION 2024에서 사각 돔 조명과 SWIR 렌즈 및 조명, 듀얼스폿 조명을 출품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SWIR 렌즈와 조명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엠비젼 측의 설명이다. 엠비젼 관계자는 “반도체 검사 이외의 분야에서 SWIR 렌즈와 조명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엠비젼의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유럽 현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엠비젼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사각 돔 조명으로 자동차 부품을 촬영하는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참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조명의 독특한 형태적 특성과 더불어 대면적에서도 우수한 광특성을 유지한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엠비젼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축적한 자체적인 조명 기술의 우수성을 유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산시민공원 푸드코트 음식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실증사업 진행 이제 부산에서도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내 드론을 활용한 푸드코트 음식물 배송 실증사업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원 내 드론 배송(음식물) 실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활용 확대 및 실증을 통한 시민 체험과 인식 제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민공원 내 푸드코트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음식물 일부를 배송점 2곳(음악분수, 참여의 정원)에 설치된 주문앱(NARAON)을 통해 현장 주문을 받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드론배송 실증서비스는 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증 기간 배송료는 무료다. 드론배송업체는 부산 지역 드론배송 전문업체인 해양드론기술에서 수행한다. 부산광역시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시민들의 편리성과 드론 운영의 안전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무연(Lead-free) 플립칩 범프 기술로 제작한 내방사선(RT, Radiation-Tolerant)의 RTG4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FPGA)가 Qualified Manufacturers List(QML) Class V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 Defense Logistics Agency)에서 지정한 QML Class V 등급은 우주 산업에서 쓰이는 부품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인증으로 유인 우주 탐사, 심우주 탐사, 국가 안보와 같은 중요한 우주 임무에 필요한 필수적 인증 단계다. QML 인증은 DLA가 정한 특정 성능 및 품질 요건을 기준으로 표준화돼 있어 고객들은 QML 인증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설계 및 인증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 RTG4 FPGA는 15만 개 이상의 로직 요소를 제공하는 RT FPGA 중 최초로 2018년에 QML Class V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한 무연 플립칩 범프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QML Class V 인증을 달성했다. RTG4 FPGA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고급 플립칩 패키지 구조에는 실리콘 다이와 패
HPE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D-WAN 부문에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HPE는 7년 연속 가트너의 리더스 쿼드런트(the Leaders Quadrant by Gartner)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4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SD-WAN을 위한 고객의 소리 부문에서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으로도 선정됐다. 가트너는 각 기업에 대한 요약과 강점 및 주의사항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SD-WAN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기업들을 평가했다. 데이비드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최고 제품 책임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은 혁신적인 성능 최적화, 클라우드 온램프, 임베디드 및 파트너 통합 보안 역량을 통해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보호하면서 통합 SASE 아키텍처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HPE는 2023년 클라우드 보안 제공업체인 액시스 세큐리티를 인수하며 보안 네트워킹 시장에서 SD-WAN 리더십을 더욱 확장했다. 엣지커넥트 SD-WAN(Edg
에이딘로보틱스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힘·토크 센서 키트’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로봇 분야의 대표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총 300개 업체가 참가해 900개의 부스 규모로 열린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6축 힘·토크 센서 키트(Smart 6-axis F/T Sensor KIT)’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 라인과 뉴로메카 INDY 시리즈 협동로봇에 맞춰 나온 제품으로 로봇의 힘 측정부터 충돌감지, 정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힘제어가 필요한 작업에 즉시 투입해 높은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보여준다. 해당 제품에는 에이딘로보틱스가 확보하고 있는 Fringe Effect 기반 차세대 정전용량 측정방식 기술이 적용됐다. 협동로봇 브랜드별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모드를 지원하고 티칭 펜던트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용
원/달러 환율은 2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4원 내린 1367.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하락한 1369.6원으로 개장한 뒤 13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주택지표 부진, 중국의 부양 의지 강조 등 영향으로 최근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수입업체 저가 매수 대응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83원)보다 1.5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4’(UAE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로봇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중동판 CES로 불리우며 1981년부터 개최된 GITEX는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 기술 및 스타트업 전시회로써 AI, 미래차, 사이버보안, 첨단로봇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과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들이 참가해 관련 최신기술과 첨단 제품 등을 선보였다. 진흥원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북미 자동화 박람회(Automate 2024)의 ‘Move the World with K-Robot’ 테마를 이어 받아 이번 GITEX 2024에서는 ‘K-Robotics for better tomorrow’을 테마로 한국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의 서비스 및 자동화 솔루션 로봇기업 6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STS로보테크의 치킨 조리로봇, 싸인랩 다목적 팜 로봇 H/W 및 자율주행 SW, 아이로바 환경·시설 작업자 추종 로봇과 캐디로봇, 써큘러스 반려 및 교육용 로봇, 엔디에스솔루션 안내로봇, 하이제라넥트웍스 배뇨 자동처리 돌봄로봇 등이 전시됐다. 또한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노삼석·조현민 사장,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해 현지 물류 상황 점검 (주)한진이 유라시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유라시아 물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두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돌아보며 현지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사와의 스킨십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 활동을 수행했다. (주)한진 노삼석, 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주)한진의 현지 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 법인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물류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ELS 법인은 2010년 설립 이후 꾸준히 매출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유럽, 터키, 카자흐스탄 등 인근 국가에서 국제 트럭킹 운송과 항공·철도를 활용한 포워딩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주)한진 노삼석, 조현민 사장은 또한 현지 물류 고객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현지 물류 기업들과의 회동으로 중앙아시아 물류 비즈니스
의약품 도소매·물류 등 양사 핵심역량 합친 ‘제약물류 동맹’ 출범 CJ대한통운은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인 바로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물류라는 각자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개별 약국 입장에서 배송 횟수도 많고 주문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업으로 약국에 최적화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바로팜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물류 운영 노하우와 전국 콜드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약품 물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바로팜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과 함께 CJ대한통운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긴밀한 물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로팜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도 참여했다. 바로팜은 의약품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등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통합주문부터 반품, 품절입고 알림,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기준으로 바로팜을 이용하는 약국 수는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두바이 GITEX 2024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와 함께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단장 강도현 제2차관) 활동과 연계해 두바이 GITEX 2024 전시회에 국내 보안기업이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이텍스(GITEX) 2024’는 중동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180개국 테크기업 6700여 개사가 참가하였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중동과 우리나라의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를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국내 보안기업 총 12개 사(지니언스, 엑스게이트, 모니터랩, 기원테크, 나온웍스, 비티씨씨큐, 수산아이엔티, 씨티아이랩, 이와이엘, 이지서티, 케이아이오티, 펜타시큐리티 등)가 참여했다. 아울러 강도현 제2차관 또한 전시회 현장을 찾아 참여기업들을 응원하는 한편, UAE 정부 관계자와 만나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보안기업들은 직접
전 세계 최초 편의점 물류망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 GS25 반값택배가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반값택배는 지난 2019년 GS25가 운영하는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전국에 있는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배송, 수령이 가능한 구조로, 일반택배 대비 가격이 반값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첫해 약 9만 건이던 이용 건수는 지난해 기준 연간 1200만 건 규모로 확대됐다. 누적 이용 건수는 이달 말 기준으로 4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 고도화의 하나로 이달 7일 ‘QR 간편 예약 접수’ 기능을 추가했고, 14일 ‘받는 사람 셀프 정보 입력’ 기능을 추가한다. ‘QR 간편 예약 접수’ 기능은 GS Postbox 회원 예약 후 모바일 앱/웹에서 예약내역 QR코드를 생성해 점포택배 접수 장비에서 스캔하면, 즉시 로그인 및 예약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은 QR코드 스캔 후, 무게만 측정하면 즉각 접수할 수 있어 편리성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받는 사람 셀프 정보입력’은 받는 고객이 본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및 받는
기업의 재무회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AI 서비스 ‘그랜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그랜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가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랜터는 향후 3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2억원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그랜터는 기업의 복잡한 재무회계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회계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앞으로 그랜터는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인 그랜터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개인화 AI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 재무회계의 자동화와 통합 관리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국내 상장사 최초 AI기반 IR챗봇 도입 통한 IR디지털화 선도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IR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 한국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한국 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한 해 동안 우수한 IR활동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처음으로 IR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상장사 최초 투자자를 위한 AI기반 챗봇 도입 △선진 배당 정책 도입 △중기 주주친화정책 발표 등 주주를 향한 적극적인 IR 활동 노력이 뒷받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상장사 최초 AI기반 IR챗봇 PO-BOT (포봇)을 선보였다. 포봇의 도입은 주주친화 활동 다각화의 새로운 시도로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에게 더 신속하고 빠르게 정보 전달을 할 뿐 아니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봇은 데이터베이스와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챗봇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주주들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 현지서 관련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청(경기도지사 김동연)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8일, 국내 최대 물류부동산 개발·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와 미국 유엘 솔루션즈로부터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경기도 물류의 새 활력 될 것으로 기대 김동연 지사는 뉴욕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그랜드 회의실에서 ESR켄달스퀘어 남선우 대표,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 제이크 시워트(Jake Siewer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2조 원 투자계획과 함께 이 경우 7,700명의 고용창출과 약 2조 5천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복합물류단지는 신산업과 연계해 여주시에 오는 2027년 99만㎡(3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단순물류센터가 아닌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되는 환경친화적 물류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단지에는 우선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옥상 지붕 등에는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ESR켄달스퀘어
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 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18일(금) 09시부터 31일(목)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