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 공유할 예정 마키나락스가 오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첫 번째 자체 AI 컨퍼런스 'ATTENTION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바꿀 산업 현장에서의 미래와 변화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기업으로서 복합 AI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시작되는 Real-World AI의 시대’를 주제로 이번 컨퍼런스의 문을 열어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 SK텔레콤 이종민 미래R&D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의 연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마키나락스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KIA), 메이머스트에서도 세션 발표를 통해 현장의 AI 전문가가 바라보는 업계의 AI 관련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구글의 어텐션 메커니즘이 AI 성능의 혁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예측 불가능한 현실 세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AI 기술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
Yolo5s 모델을 초당 30번 추론하는 작업 중에 뛰어난 발열 제어 성능 입증 딥엑스는 자사의 AI 반도체 'DX-M1'을 사용한 ‘버터 벤치마크’ 실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초격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발열 관리가 성능과 제품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딥엑스의 차별화된 저전력 및 고효율 기술력을 부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버터 벤치마크 실험은 반도체의 발열 성능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30~36℃에서 녹는 버터를 반도체 칩 위에 놓고 구동 중에 발생하는 열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도체가 발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성능 저하와 응용 시스템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 있어 과도한 전력 소모를 일으키는 AI 반도체에서 저전력 설계는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번 실험에서 DX-M1은 대표적인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인 Yolo5s 모델을 초당 30번 추론하는 작업 중에 버터가 녹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발열 제어 성능을 입증했다. 반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 된 경쟁사 제품들은 버터가 빠르게 녹아내리며 발열 관리의 한계가 드러났다. Yolov7 같은 더 복잡한 알고리즘에서도 DX-M1은 동일
상용화된 제품과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 능력 인정받아 선정돼 베슬에이아이가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관하고 연방 경제노동부가 후원하는 'GIN-Go Austria'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이스라엘 기반의 혁신적 딥테크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방식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매년 혁신 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베슬에이아이는 이미 상용화된 제품과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프로그램 관리는 오스트리아 경제 지원 기관인 aws(Austria Wirtschaftsservice)와 FFG가 맡았다. 특히, aws는 유럽투자은행(EIB), 유럽투자기금(EIF), 국제금융공사(IFC), 세계은행(WB) 등과 협력하며 국제 금융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만1000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어 베슬에이아이의 유럽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베슬에이아이는 클라우드 환경 통합 관리, GPU 및 컴퓨팅 자원 최적화를 통해 AI 학습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MLOps, LLMOps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컴퓨팅 자원과 운영 비용이 몇 배로 소요되는
정부는 국가보훈대상자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등록증을 항공기 탑승 시 유효 신분증으로 공식 인정하는 법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에 따라이로 인해 66만여 명의 보훈 대상자들은 이제 별도의 신분증 없이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간편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국가보훈 부와 국토교통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존의 15종에 달하는 보훈 신분증을 하나의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통합된 신분증은 2023년 6월에 발급이 시작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항공 보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총 16종의 신·구 보훈 신분증을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분증 인정 일정을 11월 30일까지이며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 신분증(15종) 중 국가유공자증 등 일부(5종)만 항공기 탑승 시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유효 신분증은 국가유공자(유족)증,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증(고엽제 2세/국내 고엽제/지원 대상자)이며 12월 1일부터는 15종이 모두 인정되어 모든 국가보훈대상자가 보훈 신분증을 지참하면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에 RTCM(Radio Technical Commission for Maritime Services) 데이터 형식 표준을 추가함으로써 이 서비스가 모든 GNSS 및 RTK(real- time kinematics) 수신기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포인트퍼펙트는 SPARTN 데이터 형식을 사용해 보정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유연성 향상을 위해 추가된 RTCM은 서비스 도입의 문턱을 낮추고 대규모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의 적용 가능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고정밀 서비스는 사용자가 통합 전문 지식 없이도 모든 GNSS RTK 수신기 모듈, 유블럭스 또는 타사 기기, 심지어 이 둘이 혼합된 여러 운용 장비들 상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RTCM 사용자들에게 포인트퍼펙트의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소개하고 기존 RTK 공급회사의 높은 연간 서비스 요금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종량제 요금을 통해 사용자는 사용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헥사곤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지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최첨단 측량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과 정밀도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미래 대비 등 3가지 핵심 메세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한다. 먼저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재편’이라는 주제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KINX가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공식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데이터센터는 KINX의 8번째 데이터센터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는 기업 IT 인프라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다. KINX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새로운 핵심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최대 L2(Layer 2) IX(Internet eXchange)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KINX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사업자(ISP) 연결의 중립성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CDN, 통신사, MSO,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과천, 가산, 도곡, 분당, 상암, 평촌 등 KINX가 운영하는 모든 데이터센터를 DCI(Data Center Interconnection)를 통한 전용회선으로 직접 연결해 8개의 데이터센터를 논리적으로 통합, 고객은 KINX의 모든
농업·제조 AI 컨퍼런스와 AI 그림 전시 공동 개최 명품 인공지능(AI) 전시회를 추구하는 ‘THE AI SHOW 2024(TAS 2024)’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신뢰성과 교육, 농업관 등이 별도로 편성돼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융합하는 AI 기술을 선보인다. 농업 AI와 제조 AI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23일, 24일 양일간 열려 AI 융합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 교육관과 농업 AI관, 초거대 AI관, AI 신뢰성관, AI 안전관 등이 꾸려진다. AI 교육관에선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부산대, 포항공대 등 현재 AI 교육과 연구 선봉에 선 대학, 대학원이 대거 출동한다. 이들 대학에선 현재 수행하는 연구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모두의연구소 등 교육 기업에서 AI 교육 현황 등을 소개한다. 농업 AI관
자동화 솔루션 및 반도체 기계장비,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앤코포는 지난 14일 ‘2024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우수제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국제로봇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대회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등 7개 부문에서 20개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선정했다. 인아텍앤코포는 이번 행사에서 ‘컨베이어 연동 자율주행 공정 반송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스템은 소형 자재부터 대형 팔레트까지 반송하는 혁신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으로, Lot 관리, 생산 자재 이력 관리, MES/MSC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화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아텍앤코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자동화 솔루션, 반도체 기계장비,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아텍앤코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장 자동화 설계 및 제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차량용 지문 센서 IC인 CYFP10020A00와 CYFP10020S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TRAVEO T2G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적화된 지문 센서 IC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AEC-Q100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강력한 지문 인식 및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차량 내 개인화와 충전, 주차 및 기타 서비스 결제 인증에 이상적이며 다른 산업의 인증 및 식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고 인스피언은 설명했다. 인피니언은 바이오매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위해 프리사이즈 바이오매트릭스(Precise Biometrics)와 협력해 지문 인식 및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CYFP10020A00 센서는 –40 ~ +8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CYFP10020S00은 -40 ~ +105°C를 지원한다. 두 센서의 정밀 정전식 회로는 사용자 지문의 능선과 골짜기 패턴을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손가락 터치다운 및 리프트오프 이벤트를 감지하고 선택적으로 사용자 손가락의 움직임을 추적해 스크롤 및 메뉴 선택에 적합한 소형 트랙패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유형의 코팅과 베젤에 맞
LG전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SAFETY ON)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이프티온은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세이프티온이라는 이름은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잠재된 안전의식을 일깨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평택 디지털파크의 생산기술원과 CS러닝센터에 안전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이 세 번째 안전체험센터다. LG전자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안전체험센터의 모든 공간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산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었다. 센터는 총 38개의 안전체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가상공간이나 실제 사고 현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운다. 안전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설비/보건구역 ▲VR체험구역 ▲공사안전구역 ▲위기대응구역 등으로 구성돼, 총 3시간의 교육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이론교육에서는 최대 40명이 VR기기로 동시에 가상현실에 접속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안
에브넷(Avnet)은 기업들이 최신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날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는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제조업체 간의 생산성 격차 또한 자동화 기술의 도입 수준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에브넷은 지난 한 세기 동안 기술 변화의 흐름에 따라 가장 발전된 최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에브넷의 심층적인 기술 및 전문지식과 공급망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활용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장 자동화 분야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함께 인간과 로봇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코봇(Cobot: Collaborative Robot, 협동로봇)의 등장으로 혁신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과 달리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코봇은 자동화를 확산하는 핵심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코봇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모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배치가 용이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자동화를 도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중 ‘사고위험 환경에서의 운전습관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은 기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전환해 최근 국내외 AI 서비스 경쟁력의 관건이 되고 있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5년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인도보행, 교통물류,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 한국어-수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교통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해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도로 및 교통 분야의 핵심 기술인 융합 센서 동기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웍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사고위험 환경에서의 운전습관 데이터 구축 사업은 초거대 AI 시대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AI를 활용해 다각적인 요인으로 분석해 사고 위험 예측, 첨단 교통 안전 체계 구축 및 안전분석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기술 기반 지속 가능성 트렌드 및 지수 2024’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지역의 기업 중 80%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들 중 절반 이상(53%)이 여전히 수동적인 방법으로 진척 상황을 측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중 92%가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세웠지만 이들 중 3분의 1만이 과학 기반 목표(Science-Based Targets, 이하 SBTs)를 통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동참하고 있다. SBTs 채택률은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39%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유럽, 선진 아시아 기장 및 중동에서 각각 35%, 30% 및 22%를 기록했다.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중 약 절반은 성장 촉진(56%), 규제 준수(54%), 그리고 강력한 기업 목적(49%)을 주요 동기로 꼽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기업 성장을 우선시한 기업이 70%에 달해 모든 시장 중 선두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설문 참여 기업 중 73%가 규제 준수를 강조한 반면, UAE의 경우 61%가 강력한 기업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민국 기업 중 5
고용노동부와 13개의 주요 HR 플랫폼 기업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법적 보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17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문수 장관은 격려사에서 HR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 관리가 보다 쉬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시맵의 고객사인 심테크시스템의 김창섭 이사는 캐시맵의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연차 관리와 급여 명세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직원 만족도와 관리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캐시맵의 자동 연차촉진 기능 덕분에 관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인사급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코아의 이근영 대표는 협약과 관련해 자사의 서비스인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