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는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BeSTCon(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이하 베스트콘) 2024’에 참가해 ‘AI·SW 안전성 인증(AISC)’에 대해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신뢰 및 안전을 위한 AI·SW Safety & Testing’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발표 세션에 참가했다. 테스트웍스 AI 기능 안전 센터를 리드하고 있는 김병철 센터장(동아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교수)은 발표 세션에서 “AI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뢰할 수 있는 AI’는 AI 시스템이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공정하게 설계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개념이다. 김병철 센터장은 이와 관련해 ▲공정성 ▲책임성 ▲투명성 ▲안전성 ▲프라이버시 및 보안 ▲윤리적 사용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 15개 리스크 항목에 대해 짚어가며 각 항목이 부족할 경우 초래될 수 있는 AI 리스크와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안전하지 않은 AI
케이알엠이 대한민국 육군과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국방 서비스로봇 실증 시범사업 일환이다.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맡았다. 해당 사업의 명칭은 ‘국방 서비스로봇 실증 시범사업’으로 병력자원 급감에 따른 무인 국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며 향후 도입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케이알엠은 이번 사업에서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를 순찰 및 정찰로봇으로써 육군 1개소에 공급하게 된다. 육군은 이를 활용해 주로 험지 이동, 주간·야간의 거동 수상자 식별 및 영상 전송, 원거리 자동 순찰 등을 실증하게 된다. 박광식 케이알엠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방 및 공공기관 향 Vision 60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객체 인식 등 AI 기술은 물론 임무 장비를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육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5원 내린 137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하락한 1379.8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80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82.3원이었다.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됐다.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중동 휴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위험회피 심리도 완화했다. 3분기 경제 성장률 쇼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68원)보다 1.74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J네트웍스가 뉴빌리티와 배달 로봇 렌탈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로봇 렌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송파구 AJ 사옥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AJ네트웍스는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뉴비(Neubie)’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뉴비는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으로 최첨단 센서와 LTE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이 장점이다. AJ네트웍스는 뉴빌리티의 뉴비를 활용해 급성장하는 배달 및 물류 시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렌탈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뉴빌리티는 AJ네트웍스의 폭넓은 렌탈 사업 인프라를 통해 자사의 뉴비 로봇을 전국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AJ네트웍스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AJ네트웍스의 렌탈 사업
미라콤아이엔씨는 신성이넥스와 지난 24일 사업 확대를 위한 ‘VAR(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미라콤 강석립 대표와 신성이넥스 이정선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이넥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라콤의 ▲통합 제조 관리 솔루션(Nexplant MESplus) ▲설비 온라인 솔루션(Nexplant MESplus MC)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Highway 101)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제품 군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판매, 구축, 서비스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6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MES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넥스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의 경기 용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외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수주 산업 기반의 제조 특화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자 관계 관리) 대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통해 중견·중소
바스프가 차세대 전력 반도체 IGBT(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하우징 제조에 최적화된 폴리프탈아미드(PPA) 소재를 개발했다. 바스프는 새로운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3U41 G6을 통해 전기차, 고속 열차, 스마트 제조 및 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의 안정적인 전자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GBT는 전력 전자장치에서 전기 회로의 효율적인 스위칭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전력용 반도체의 일종이다. 차세대 IGBT를 위한 소재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 등급은 뛰어난 내화학성과 치수 안정성으로 IGBT의 견고성, 장기 성능 및 신뢰성을 향상해 에너지 절약, 전력 밀도 및 효율성 향상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바스프의 PPA 소재는 이러한 이점으로 전력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세미크론 댄포스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시스템 인버터에 적용되는 Semitrans 10 IGBT의 하우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미크론 댄포스의 연구 및 사전 개발 담당 요른 그로스만(Jörn Grossmann)은 “IGBT는 현대의 전자기기, 특히 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으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 디지털 퓨처쇼’에 참가해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자사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2024 디지털 퓨처쇼’는 경기도 주최 및 주관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I 등 우수 첨단기술 보유 기업의 실증 기반 전시를 통해 기술·제품 시장 테스트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바이브는 전시회에서 기업, 기관의 AX 실현을 위한 바이브 서치, 썸트렌드,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등 자사 대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바이브 서치는 최신 RAG 기술이 적용돼 뉴스 등 신뢰할 수 있는 방대한 지식 또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질의에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국회도서관, 외교부에 도입되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심사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썸트렌드는 500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키워드와 관련한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용 서비스인 썸트
포티투마루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 RAD Korea Week에서 국내 4개 AI대학원과 손잡고 추진 중인 멀티모달 생성 AI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1단계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는 ‘기술로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미디어(D) 등의 7개 전문 전시와 수출상담회, 포럼이 함께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중이다.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진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각 지역 거점 AI(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지형 교수 주도로 생성 AI 코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부산대학교는 송길태 교수 중심으로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임상 차트 생성 AI 개발을 담당하고, UNIST는 심재영 교수팀이 교통 상황 분석을 위한
마키나락스가 지난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ATTENTION 2024'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AI 적용을 위한 자체 신규 프로그램 및 플랫폼을 발표했다. 마키나락스의 첫 번째 자체 AI 컨퍼런스인 ATTENTION 2024는 AI가 바꿀 산업 현장의 미래와 변화를 논의하는 장으로 LG, SK텔레콤, 현대자동차그룹(KIA) 등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선도 기업으로서 복합 AI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시작되는 Real-World AI의 시대’ 발표에서 “진정한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가 적용돼야 한다”며 “AI가 불러올 파급력은 사무 보조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 및 비용과 직결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공급망 관리,유통·물류 등 물리적 세계에서 전례 없던 수준의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실제로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해 타이어 신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오토모티브용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AI PC용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컴퓨트 플랫폼에 기반한 엣지 디바이스에 미스트랄 AI의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인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구현한다. 미니스트랄 3B는 온디바이스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된 미스트랄 AI의 첫 상업용 프리미어 AI 모델이다.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는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콤팩트해 스마트폰, 차량 등의 디바이스에 탑재하기에 이상적이다.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는 개인정보 보호, 즉각성, 신뢰성, 비용 절감, 전력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두르가 말라디(Durga Malladi),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기술·기획·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미스트랄 AI와의 협력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이 최신 AI 기술로 엣지 디바이스를 강화한다는 퀄컴의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 업체, 소프트웨
대만 국제 하드웨어 박람회 개막...기존 공구·툴부터 신기술 장착한 하드웨어까지 실시간 관전 전 세계 10개국 300개사 총출동해 참관객 4000명 끌어모아 포럼, 세미나, 동시 개최 행사 등 솔루션·볼거리·통찰력 ‘삼박자’ 하드웨어(Hardware)는 산업혁명 도래 이전부터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도구(Tool)로 활약해왔다. ‘단단한’을 뜻하는 ‘Hard’와 ‘물건’을 지칭하는 ‘Ware’가 융합된 합성어로, 금속 도구라는 뜻에서 파생돼 탄생했다. 하드웨어는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인데, 이 개념이 확장돼 컴퓨터 하드웨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하드웨어는 긴 역사를 가진 만큼 그동안 수많은 변혁을 거쳐왔다. 인간이 활용함에 있어, 효율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단순 설계 변화부터 직전 세대 대비 새로운 형태가 출시되기도 했다. 단순한 수공구에서 기계·장비로의 진화가 대표적 사례다. 이렇게 여러 각도에서 인간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하드웨어는 여전히 우리 산업 안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이러한 하드웨어는 전무후무한 형태 확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 양상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하드웨어는 로봇이다. 로봇은 기계·장비보다 더욱 정밀하고, 효율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1회차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2탄’은 제조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열린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버넥트 정연욱 부장과 ㈜인이지 장윤석 CBO, 어드밴텍케이알㈜ 최수혁 상무, 알티엠 김진규 PO팀장, 크레아텍 고연상 팀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조업계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2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1회차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2탄’은 제조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열린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버넥트 정연욱 부장과 ㈜인이지 장윤석 CBO, 어드밴텍케이알㈜ 최수혁 상무, 알티엠 김진규 PO팀장, 크레아텍 고연상 팀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조업계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2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2024 APEC 디지털 교육정책 연수'에 우수 교육 AI 기술 기업으로 참여 글로벌 교육 AI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2024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사업’에서 우수 AI 교육기술 기업으로 참여하여 디지털 교육 선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교육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베트남, 브루나이, 칠레 등 총 7개국의 교육정책 전문가들은 교육 AI 기술을 보유한 대표 기업인 클래스팅에 방문해 클래스팅의 앞선 AI 기술과 더불어 한국 공교육에 적용되어 있는 개인화 교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클래스팅 AI', 'AI튜터 젤로' 등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자국의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로서, 전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완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
크고 작은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시설 및 장비 등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공단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 매 1년마다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그간 건설, 제조, 전자기업의 교육장이 인정을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물류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 사례가 최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을 계기로 물류업계 안전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2023년 개관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전반적 리뉴얼을 통해 가상과 실제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