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가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SAP 나우 AI 투어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제조 현장 연계 데모와 직무별 맞춤 트랙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에는 지나 바르주-브로이어 SAP 최고인사책임자와 이르판 칸 SAP HANA 데이터베이스 및 애널리틱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가 참여해 ‘비즈니스 AI로 여는 미래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임종인 S-OIL 전무가 SAP 기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소개하며, AWS의 커스틴 길버트슨 총괄이 SAP 협업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실무자 중심의 4개 트랙이 운영된다. 트랙은 '재무·인사·구매', '데이터·AI·개발', '고객경험·제조', 'SAP 구축·운영' 등 영역별로 구성돼 SAP 솔루션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전한다. 행사장 내에는 SAP ERP 기반 제조 솔루션 쇼케이스도 마련돼 AI 기반 재고 및 생산관리 기술이 실제 제조 환경에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현장에서 시연한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AI가 기업 운영 전반을 바꾸는 핵심 도구로 떠오른 지금
장비 설계와 제작 단계에서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장비 제조 현장에서 점차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n-Machine™ 기술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 제약, 설계 유연성 부족, 설치 시간 증가 등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발표자 소개 △On-Machine™ 솔루션 개요 △현장 적용 시 이점 △Q&A 및 클로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On-Machine™ 솔루션은 제어 패널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브, 서보, I/O 구성 요소를 장비 외부에 직접 장착함으로써 설계 및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설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성과 고객 맞춤형 설계의 용이성은 장비 표준화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도 기여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장점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장비 설계와 제작 단계에서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장비 제조 현장에서 점차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n-Machine™ 기술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 제약, 설계 유연성 부족, 설치 시간 증가 등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발표자 소개 △On-Machine™ 솔루션 개요 △현장 적용 시 이점 △Q&A 및 클로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On-Machine™ 솔루션은 제어 패널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브, 서보, I/O 구성 요소를 장비 외부에 직접 장착함으로써 설계 및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설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성과 고객 맞춤형 설계의 용이성은 장비 표준화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도 기여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장점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LG유플러스가 유아이패스와 협력해 에이전틱 자동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18년 RPA를 시작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를 넘어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복합 업무 자동화로 전환을 확대 중이다. 대표 사례는 네트워크 장비 장애 대응이다. 과거 수동 대응이 필요했던 프로세스를 알람 인지부터 원격 조치, 콜봇 기록까지 자동화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내 LLM과 유아이패스의 생성형 AI 액티비티를 연동해,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및 자연어 지시 기반 후속 RPA 실행도 구현 중이다. 이처럼 LG유플러스는 AI, RPA,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에이전틱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UiPath Agentic Automation Summit’에 패널로 참여해 자동화 성숙도와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자동화 전략, 시민 개발자 문화, 가치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모델링, 실행, 모니터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 중이다. 박종원 LG유플러스 AX실행담당은 “직원 주도의 자동화 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더욱 신속히 전
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5월 AV-TEST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 앱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TEST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인증 횟수 71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안랩 제품기획본부 김창희 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는 ‘2025년 KT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는 ‘AICT 컴퍼니’로 도약 중인 KT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KT는 2006년부터 매년 ESG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준수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ISO 26000, SASB, TCF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폭넓게 적용했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AICT 본업의 혁신 성장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서비스 품질 및 책임(네트워크 안정성) ▲공정거래 및 법규 준수 등 4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KT는 이를 통해 ESG 전략의 방향성과 이행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했다. KT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별로 보유한 AICT 기술과 인프라를 접목
AI 기반 스마트 온실 자동화 스타트업 크로프트가 네덜란드 온실 제어 전문기업 프리바 호티컬처 B.V.(Priva Horticulture B.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온실 제어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그린테크 암스테르담 2025(GreenTech Amsterdam 2025)’ 행사 현장에서 공식 발표됐다. 양사는 크로프트의 AI 기반 알고리즘과 프리바의 정밀 제어 기술을 융합해 온실 환경의 자동 제어를 고도화하는 기술 통합 모델을 추진하며 향후 시장 출시를 위한 공동 제품 개발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온실 자동화의 정밀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농업 현장의 숙련 인력 부족, 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성 강화 등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크로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재배 지식이 없어도 고수익 농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화된 생육 분석과 환경 제어 알고리즘을 지속 고도화해왔다. 프리바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온실 제어 시스템을 공급해온 제어 기술 전문 기업으로, 양사의 기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이 구현
원/달러 환율은 1일 오전 달러 가치가 3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흐름에 따라 1350원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350.4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351.0원에서 개장해 한때 1349.5원까지 떨어진 후 1350.0원을 전후에 거래 중이다. 환율 시장은 3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달러 가치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필 메시지를 적은 사진을 통해 “제롬, 당신은 언제나처럼 너무 늦다”며 현재 4.25∼4.50%인 기준금리를 1% 또는 그 아래 수준까지 대폭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 여파 등으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4% 내린 98.704를 나타냈다. 이는 2022년 3월 1일(96.608)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HD현대중공업, 고평가 우려 불식...‘이익 가시성·배당 확대’로 랠리 지속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전반의 주가 랠리 속에서도 독자적인 프리미엄을 이어가며 목표주가를 5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받았다. 6월 말 기준 동사의 주가는 43만7000원으로, 최근 1년간 19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1% 수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예상되며, 매출과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5.6%, 11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삼호의 수익성과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장기 개선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 특히 방산과 엔진 사업을 함께 보유한 구조는 미국·사우디 등지의 해양 방산 시장 확장과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엔진 수요 증가에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평가된다
로지스밸리가 LG전자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로지스밸리는 최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 이익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류업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양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집한 파트너십이다. 협약식에는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박형택 보우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사장), 백기문 ID사업부장(전무) 등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로지스밸리는 글로벌 50여 개 물류 거점을 구축·운영하며 확보한 설계·건설·운영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첨단 물류로봇 기술과 결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AI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로지스밸리가 글로벌 전역에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축적해온 설계·건설·운영 노하우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보유한 첨단 물류로봇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
저항성·정전식·유도성 부하 모두 구동...각 채널에 실시간 진단 기능 내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ISO 26262 인증을 획득한 오토모티브용 8채널 로우사이드 드라이버 ‘L9800’을 출시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제품은 차체 제어 모듈, HVAC 및 공조 시스템, 전력 도메인 제어 등에 적합한 소형 리드리스 패키지(TFQFN24)로 설계돼 차량 전자 설계에서 공간 절감과 시스템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L9800은 릴레이, 솔레노이드, LED 등 저항성·정전식·유도성 부하를 모두 구동하며, 각 채널에는 실시간 진단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 진단 기능은 개방 회로, 단락 회로, 과전류, 과열 등의 조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ISO 26262 기준의 ASIL-B 등급까지 시스템 인증을 용이하게 만든다. 또한 L9800은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를 통해 내부 구성 레지스터 설정과 진단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며, 출력 채널은 SPI 제어 또는 병렬 입력 핀을 통해 선택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병렬 입력은 디지털 전원 공급 없
‘항공 정책 제안 센터’ 운영 개시…‘제11회 항공 문학상’도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이 항공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항공 정책 제안 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제11회 항공 문학상’ 공모도 함께 시작하여 국민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정책 제안 센터’는 한국항공 협회 누리집 내에 마련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항공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상시 창구로 운영된다. 이번 제안 센터는 지난 4월 30일 발표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이 실제 항공기나 공항 이용 중 경험한 위험 요소, 안전 문제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현장 종사자와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 제안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12월 29일 ‘제1회 항공 안전의 날’ 행사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향후 제도 개선 등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다. ‘항공 안전의 날’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지정된 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한 국
토스가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멤버십 서비스 ‘더블패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더블패스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토스 앱에서 무료로 가입하고 할인 혜택을 받는 멤버십 서비스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5%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토스페이 결제 수단 중 토스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결제 금액의 5%를 토스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토스페이 결제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주류 및 담배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고, 1일 1회 각 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멤버십 외에 오프라인 결제 전반에도 협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 중이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로, 사전에 얼굴 정보와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편의점 계산대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올 하반기부터 페이스페이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세븐일레븐 전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결제 수단 없는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노력
신규 오픈 예정 매장 중심으로 도입 범위 지속 확대할 계획 메이아이가 코웨이와 ‘매쉬(mAsh)’ 솔루션의 확장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체험형 매장 ‘코웨이 갤러리’ 전국 모든 지점에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부터 이어진 양사 간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코웨이 갤러리 3개 지점에서 기술 검증(PoC)을 거쳐 9개 매장에 정식 도입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18개 지점으로 확대 적용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26개 매장에 매쉬를 공급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신규 오픈 예정 매장을 중심으로 도입 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매쉬’는 매장 출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해주는 AI 기반 매장 분석 솔루션이다.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성과지표(KPI)와 함께 매장 운영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매쉬의 ‘카운팅 플랜’ 기능을 통해 방문객 수는 물론 성별, 연령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별 운영 효율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정확한 객단가 산출과 공간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개점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기반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 기술 개발 내세워 클라우드 기반 SDR 공통 서비스 프레임워크 1차년도 성과 발표 및 2차년도 사업 계획 공개 스페이스뱅크가 지난 20일 열린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전환을 위한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 기술 개발 킥오프 워크숍’에서 SDR 시대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DR 기반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다년간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다뤘다. 이때 SDR은 로봇의 하드웨어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하고 재구성하는 로봇 기술을 말한다. 행사는 1차년도 연구 성과 점검과 2차년도 R&D 계획 공유가 골자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사업 주관기관을 비롯해, 스페이스뱅크·구름네트웍스·로보메이션·유진로봇·로브로스·씨디알시스템·라스테크·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부산대학교 등 SDR 플랫폼 구축 산학연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SDR 기반 차세대 로봇 공용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로봇에 적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