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술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 런던,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 작품을 TV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래식 미술 작품 외에도 게임과 영화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 심층 인터뷰를 통해 명화뿐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 영화 포스터, 좋아하는 캐릭터를 TV에서 감상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하고,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와 협업했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의 풍경,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액션 장면 등으로 TV 화면을 장식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상상 속 이미지를 TV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션과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BGM 기능으로 즐거
5G 상공만·가상 플랫폼·실증 사업을 통해 운항 안전성 확보 강조…지자체와 협력 모색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필수적인 안전 기반 기술을 공개했다. 5G 상공만, 가상 통합 플랫폼, 그리고 실증 사업 등을 통해 UAM 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 소재)에서는 전국 11개 지자체 UAM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되어, UAM 상용화의 핵심인 안전 운항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안전한 UAM 시대를 위한 필수 기반 기술 교통, 물류, 관광 분야에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줄 UAM이 안전하게 실현되려면 눈에 보이는 기체 외에도 다층적인 기반이 선행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하늘에서 길을 안내하고 위치를 확인하는 안전 운항 체계, 이착륙을 지원하는 버티포트, 그리고 운항 전 모든 절차를 가상 환경에서 검증하는 시험·검증 시스템 등 '보이지 않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UAM 안전 운항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지자체
캔바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사용자들은 PC와 모바일 웹 플랫폼 모두에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국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캔바 프로, 팀용 캔바, 기업용 캔바를 구독할 수 있다. 기존 글로벌 결제 수단을 보완해 사용자가 프리미엄 창작 도구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캔바는 이번 간편결제 도입으로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인뿐 아니라 팀 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1년간 국내 월간활성사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다. 캔바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약 10만 개의 한국형 템플릿을 제공하며, 국내 창작자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리소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AI 기반 디자인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주얼 스위트 2.0(Visual Suite 2.0)을 선보였다. 주요 기능으로는 데이터를 시각자료로 변환하는 캔바 시트(Canva Sheets), 디지털 콘텐츠
혁신 지구·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신규 추진… 28일 지자체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지역 공동체 회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하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 공모에 나선다.국토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8월 22일부터 ‘도시재생 혁신 지구’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공모한 지역특화 재생과 인정 사업에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절차로, 지자체 대상 설명회는 8월 28일 대전 국가 철도공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시재생 혁신 지구, 경제 활력 회복 거점 조성 도시재생 혁신 지구는 원도심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거·상업·행정·산업 기능을 집적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도시재생 유형이다. 사업지로 선정되면 건축 규제 완화, 통합 심의, 행정 지원 등 혜택을 받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2019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서울 용산·구로, 경기 고양·안산·안양, 인천 동구 등 14곳이 선정됐다.국토부는 이번 공모와 더불어 사업계획 수립이 어려운 지자체에 지원하기 위해 혁신 지구 후보지 공모도 병행한다. 후보지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인 뒤 향후 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로보틱스가 중국 SLING과 하모닉 드라이브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로보틱스는 25일 중국 ZHEJIANG SLING AUTOMOBILE BEARING(이하 SLING)과 하모닉 드라이브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SLING은 자동차 베어링 전문 제조 기업으로 허브 베어링, 허브 베어링 유닛, 테이퍼 베어링, 클러치, 텐셔닝 휠, 아이들러 기어 베어링 등을 생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기술 개발 ▲장비·인프라 공유 ▲기술 자문 및 정보 교환 ▲공동 마케팅·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시장별 권한도 나눴다. 한국·일본 시장은 아이로보틱스가, 중국 시장은 SLING이 독점권을 가지며, 글로벌 시장은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개척한다. SLING은 아이로보틱스의 사전 동의 없이 한국과 일본에 직접 진출할 수 없도록 명문화해 상호 신뢰 기반의 독점권을 보장했다. 아이로보틱스는 하모닉 드라이브 설계, 제조 공정, 품질 관리, 시험 검증 등 기술적 노하우를 제공하고, SLING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과 공급을 담
25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1원 내린 1387.1원이다. 환율은 8.2원 내린 1385.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다소 줄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통화완화 선호) 발언으로 해석됐고, 미 연준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 중반대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한 상태다. 현재 97.897 수준이다. 이날 밤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경계감이 환율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8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38.09원)보다 2.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46엔 오른 147.41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전남 신안군 압해동초등학교와 함께 풍력 에너지 교육 및 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 CSR 캠페인을 진행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전남 신안군 풍력 발전 사업과 연계해 지난 22일 압해동초등학교에서 ‘투게더, 티유브이슈드(Together, TUV SUD)’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대상 풍력 에너지 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로 구성됐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신안 풍력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교육 현장을 직접 지원하며 산업, 지역, 교육이 선순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풍력 발전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저학년은 교구를 직접 제작해 풍력 발전 원리를 체험했고, 고학년은 심화 교육을 받은 뒤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은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인더스트리 서비스 부서 허문범 부장이 맡아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열린 압해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서는 서정욱 대표가 250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실거주 없는 외국인은 수도권 주택을 살 수 없다. 국토부가 서울 전역과 인천 7개 구, 그리고 경기도 23개 시군을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외 자금 출처와 비자 유형 신고를 의무화한다. 2025년 8월 25일, 국토교통부가 8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고 외국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제한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허가구역은 8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을 발생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서울시 전 지역과 인천의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총 7개 구, 그리고 경기도의 수원, 성남, 고양, 용인, 안산, 안양, 부천, 광명, 평택, 과천, 오산, 시흥, 군포, 의왕, 하남, 김포, 화성, 광주, 남양주, 구리, 안성, 포천, 파주 총 23개 시군이 허가구역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허가구역 내 주택을 거래하려는 외국인은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는 거래는 무효가 된다. 여기서 외국인 등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외국 법인,
혜움이 자사의 AI 에이전트 ‘알프레드’를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의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하며 에이전트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우측 하단 아이콘으로 제공되던 알프레드가 이제 홈 화면 메인에 자리 잡으면서, 사용자는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 자연어 대화 방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복잡한 메뉴 탐색이나 기능 학습이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질문이나 요청만으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알프레드는 기업의 경리, 급여, 세무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비서형 에이전트다. 특히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인 ‘알프레드 레포트’와 연동돼 있어, 의사결정에 필요한 재무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재무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하는 정보 조회, 데이터를 조합해 복합적인 분석 결과를 얻는 정보 처리, 세무·노무 등 전문가 수준의 답변 제공, 증명서와 계산서 발급 같은 업무 실행 기능이 포함돼 있다. 즉, 사업자는 채팅만으로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알프레드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업무 출발점이자 대화
인텔이 자사의 최신 P-코어 기반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신규 EC2 인스턴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R8i 및 R8i-플렉스 인스턴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확장성, 비용 효율성, 그리고 AI 가속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은 마이크로아키텍처 설계부터 펌웨어 튜닝, 하이퍼바이저와 가상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최적화까지 스택 전 계층에서 세밀한 조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AWS 글로벌 인프라 환경에서 제온 6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낙 싱할 인텔 선임 펠로우는 “이번 8세대 EC2 인스턴스 출시는 AWS와의 협력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AI 가속화, 메모리 성능 강화, 간편한 배포 환경을 통해 고객들이 더 빠른 인사이트와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WS 역시 이번 인스턴스를 통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니샨트 메타 AWS EC2 제품 관리 부사장은 “새로운 R8i 및 R8i-플렉스 인스턴스는 전 세대 대비 메모리 대역폭이 2.5배 증가하고, 가격 대비 성능도 15% 향상됐다”며 “고객들이 고성능 워크로드를 실행하
씨이랩이 GPU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인증받았다. 씨이랩은 25일 아스트라고가 소프트웨어 품질 국가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사용성, 호환성, 신뢰성, 보안성 등 품질을 국가 표준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아스트라고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을 충족해 1등급을 받았다. AI 개발 확산으로 GPU 인프라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GPU 활용률 저하와 보안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2027년 국가 AI 컴퓨팅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GPU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GS 인증은 조달 신뢰도와 우선구매 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아스트라고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솔루션이다. GPU 스케줄러와 리소스 최적화 기능을 통해 GPU 자원을 자동 분할·할당해 활용률을 50% 이상 높이고, 사용자 설정 없이 AI 인프라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프로젝트 속도와 협업 효율성을 개선한다. 씨이랩은 지난 3월 아스트라고를 업그레이드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컨테이너 및 A
▲이봉수씨 별세, 이석중(라온피플·티디지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VIP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낭산선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능성 보정속옷 전문 업체 제니패션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니패션은 ‘여성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보정속옷’을 모토로 한 업체다. 기존 시판 보정속옷 제품 대비 사용자의 개인별 체형을 정밀 측정해, 적합한 제품을 제안한다. 이를 맞춤 제작하고 공급하는 방식으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니패션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는 사측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디슈트·레깅스·브라·팬티·거들 등 기능성 보정속옷 제품군은 모두 체형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테라헤르츠 원석, 파워 자기장, 메모리 와이어 등 기존 대비 차별화된 부자재를 활용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친환경 공기질 관리 솔루션 업체 이지네트웍스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공기질 관리 통합 솔루션 ‘에코버(ecover)’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지네트웍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종합 서비스 업체로, IT 장비 렌탈부터 친환경 공기질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 브랜드 ‘에코버’는 다중이용시설·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청정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살균기·순환기·필터 등 생산부터 유지보수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와 버스형 공기청정기는 다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악취, 유해 가스를 동시에 제거한다. 대형 팬과 최적화된 공기 흐름 설계로 넓은 공간도 균일한 공기 정화 기능을 구현하고, 공기질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자동 운전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음과 에너지 절약 설계로, 안정적인 장시간 운전을 지원하고, 정기 필터 교체·점검·세척 등 맞춤형 유지관리
항공 산업 기술 업체 에어로매스터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 국내 항공우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지상 시스템 및 와이어하네스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데이터 전송 시스템, 항공기 수명 관리 소프트웨어, 항공기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 등 항공 산업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며 국내 항공우주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부터 핵심 소프트웨어까지 독자 기술을 올해 전시회에 내민다. 이를 통해 미래 항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항공전자 장비는 고정익·회전익 등 항공기 내부에 탑재돼 비행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이어 또 다른 솔루션인 항공기 수명 관리 및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는 항공기 기체 구조 수명 관리, 엔진 정비 관리 및 항공기 사고 조사 분석을 위한 솔루션이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