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이 4년 만에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2023(이하 ADF 2023)을 개최했다.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ADF 2023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엔비디아, NXP, EVAR, (주)에이텐시스템 등 글로벌 IT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AIoT 비즈니스 트렌드'에 집중한다. ADF 2023 기자간담회에서 임베디드 IoT 사업부 스티브 창 부사장은 'AIoT 신기술을 통한 ESG 실현' 발표를 통해 어드밴텍의 AIoT 기술이 ESG에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기업에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투자자와 조직이 환경과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IoT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전기차 충전, 신재생 에너지, 로봇, AMR,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 AIoT 기술과 ESG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oT 핵심 역량으로 엣지 AI, 엣지 컴퓨팅, IoT 원격 관리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세이프웨어는 포스코이앤씨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의 조치로, 양사는 포스코이앤씨의 건설현장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4월 2023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의 퍼스널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다. 세이프웨어의 C3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됐으며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군 및 방위산업체,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등 550여 기관 및 기업체에 공급됐다. 이 제품은 에어백에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머리, 경추, 척추와 골반 등 중상에 취약한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동시에 사고 감지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림으로써 착용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이산화탄소(CO2)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에 이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보유 부지를 활용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향후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맡게 된다.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이커머스 판매상품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사는 올해 3분기 내에 투자 확약서를 체결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순차 완공을 목표로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 소재 CJ대한통운 미국법인에서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 후 양사 대표 및 경영진은 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베트남 IT 업체 VMO와 기술 제휴 박차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베트남 IT VMO Group(이하 VMO)과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석을 다졌다. KEVIT는 자사 충전 인프라 플랫폼 SW 기술을 VMO에게 제공하고, VMO는 맞춤형 충전 환경을 고객사에게 제시하면서 이를 KEVIT와 공유하기로 했다. KEVIT 관계자는 “VMO와의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동남아·호주 등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억 원 규모 후속 투자,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진행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8일 차량용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요구 사항에 맞춰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반도체 기술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업체로 평가받는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지난 8월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투자금을 먼저 제공하고, 후속 투자를 유치할 때 산정된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투자자 지분을 결정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기아는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에 일부 적용 가능한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최적화·차별화된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부 맞춤형 차량
2013년 맥라렌 P1부터 최근 출시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까지 전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 열풍에 각국 정부는 친환경 정책 내놓기에 혈안이 돼 있다. 이 배경에서 자동차 시장이 산업 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영역 중 하나다. 자동차 시장은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를 동력원으로 한 전동화 및 전기화로의 변화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이달 12일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 2023)’에서 2010년대 중반 1%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침투율이 지난해 13%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 전기차용 이차전지 수요가 2015년 28GWh에서 2022년 492GWh로 급증한 것을 근거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SNE리서치는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를 2035년 약 8000만 대로 예측했고, 전기차 침투율은 약 9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짧은 시간 내 전기차가 자동차 산업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가 공존하는 세상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기조는 불가피하다. 이에 일반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소재 광물 회수사업 공동 추진...“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영풍이 미국 배터리 제조사 팩토리얼(Factorial, Inc.)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자원순환 분야 협력에 나선다. 영풍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영풍 사옥에서 팩토리얼과 이차전지 자원순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Solid State Battery) 전문 기업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팩토리얼은 현재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정을 가동 중에 있으며, 양사의 협약에 따라 팩토리얼은 파일럿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공정 스크랩을 영풍에 공급하고, 영풍은 배터리 공정 스크랩을 순환자원화 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팩토리얼이 운영할 미국 메사추세츠 워번의 배터리 공장에서도 영풍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자원순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영풍은 1970년부터 적극적인 기술도입 및 R&D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비철금속 정·제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을 위한 ‘건·습식 통합 자원순환 공정’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풍은 전세계 이차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 27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등 동시 개최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산업계의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이하 포럼)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5년 유엔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한 이후,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지난 3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89조 9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만큼, 탄소중립은 국가 산업 전략에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탄소중립산업포럼 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동시 개최, 참관객들이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도
외국 반도체 기업들의 국내 해외특허출원(PTC) 국제조사 의뢰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2022년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특허출원(PTC) 국제조사 의뢰 증가율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세계 지식재산 5대 강국(IP5)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2018년~2022년) 증가율도 3.7%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특허출원 국제조사가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국내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첨단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특허출원 국제출원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는 30,577건의 해외특허출원 국제조사가 의뢰되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해외특허출원 국제조사를 의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위는 유럽으로 84,128건, 2위 중국 73,908건, 3위 일본 48,925건, 5위는 미국 23,971건 등 순이다. 지난해 해외특허출원 국제조사 전년 대비 증가율은 한국(4.4%)이 가장 높았다. 중국은 1.2%, 유럽은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3.7%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이 7.3%, 3위는 미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사피온은 SK텔레콤(이하 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사피온은 정부의 'K-클라우드' 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AI 반도체 개발에 2030년까지 8262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산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AI 알고리즘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목적의 신규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AI 반도체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실증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0PF(공공 10PF, 민간 10PF)에 해당하는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
퀄컴 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4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27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4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전 세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빠른 CPU 속도, 선명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더 빠른 5G 및 Wi-Fi를 통한 안정적인 연결과 하루 종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매튜 로파트카 퀄컴 제품 관리 디렉터는 "스냅드래곤은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제조사를 비롯해 산업 전반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세대적 발전을 통해 소비자는 가장 인기 있고 실용적인 모바일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의 모든 방면을 최적화했다"며 "스냅드래곤 4 2세대는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성능을 비롯해 최적의 5G 연결 및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첫 번째 4나노 공정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4 2세대는 향상된 배터리 수명 및 플랫폼 효율성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퀄컴 크라이요(Qualcomm Kryo) CPU는 최대 2.2GHz의 최고 속도와 최대 10% 향상된 CPU 성능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렇게 가파르게 증가하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바로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이다.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서 배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장비에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품질관리 전문기업들이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이차전지 품질관리편에서는 배터리 품질관리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배터리 기업 신기술 및 투자 계획 공개 눈길 인터배터리 유럽 2024, 내년 6월 독일 뮌헨 개최 예정 유럽 독일에서 개최된 한국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가 폐막했다. 우리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기술력이 적용된 폭스바겐 전기차 ID.3, 르노 메간 전기차 E-Tech를 전시했다. AR, MR 등 최신 디지털 기법들을 접목한 체험 기기를 전시했다. 삼성SDI는 EES용 대용량 배터리 SBB(Samsung Battery Box)를 해외에서 처음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신규 라인업과 배터리 친환경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국내 중소·중견 배터리 기업들도 다수 전시회에 참가해 잠재 고객사와 협력을 약속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배터리 드라이룸 전문기업 ‘케이엔솔(K-ENSOL)’은 전시장에서 ‘Drees&Sommer’(독일 종합건설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HVAC, 클린룸 및 드라이룸 사업을 위한 컨설팅, 엔지니어링, 건설, 장비 제조 및 설치에 있어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로 했다. 리튬전지 생산 기업 ‘비츠로셀’은 이스라엘 소재 리튬 직접 추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DECT NR+(이하 NR+)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종단간 셀룰러 IoT 솔루션을 26일 발표했다. nRF91 시리즈 SiP(Systems-in-Package) 기반 새로운 제품과 함께 구성된 노르딕의 새로운 셀룰러 IoT 제품은 노르딕이 설계, 관리 및 공급하는 칩셋과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통해 보다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르딕 관계자는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포함된 세계적 수준의 포괄적인 셀룰러 IoT 솔루션이 단일 공급업체를 통해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스벤 토르 라르센 노르딕 CEO는 "이번 발표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셀룰러 IoT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상당한 시간과 비용, 엔지니어링 리소스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분산된 공급망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셀룰러 IoT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라르센은 "NR+를 지원하는 이러한 통합 셀룰러 IoT 솔루션은 동급 최상의 블루투스 LE, 스레드(Thread) 및 와이파이 제
SK렌터카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마련했다. 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커피머신, 커피캡슐, 생분해 종이컵으로 구성된 '카페 키트'와 미니 빔 프로젝터, 스크린, 삼각대로 구성된 '시네마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전기차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V2L(Vehicle to Load) 커넥터'와 '캠핑 체어'를 함께 제공한다. 빌리카지점의 여행템은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들이다. 16인치 접이식 자전거, 헬멧으로 구성된 '자전거 세트', 트래킹 폴, 20L 경량 백팩으로 구성된 '트래킹 세트', 캠핑 체어, 테이블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