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산업 군에서 회전체는 기어제품이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었으나 최근 고정밀 제조 분야를 필두로 CAM 감속기를 적용한 한 생산 제조라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성능 회전체 전문기업 ㈜양헌기공은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 및 인덱스 드라이브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작기계부품, 자동차 생산라인, 반도체 반송장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회전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1989년에 설립된 ㈜양헌기공은 원통 캠, 제네바 캠 제조를 필두로 축적해 온 CAM TECHNOLOGY를 활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위치 결정 장치인 CAM INDEX DRIVE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상공부 지정 국산화 고시업체(1991~)로 등록된 바 있다. 2010년에는 CA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고정밀 감속기인 ‘SERVOCAMDRIVE’를 개발했으며, FA(공장 자동화) 부품인 정밀 캠 감속기 ‘RC 시리즈’를 시작으로 공작기계 로터리 테이블 ‘SN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고객 우선”을 모토로 범용품에 그치지 않고 특주 제품도 제조하고 있다. 아이디어에서 양산에 이르는 생산 제품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움직임’은 ㈜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레이저 마킹기, 도트핀 마킹기(타각기), 스크라이빙 마킹기, 휴대형 마킹기를 선보인다. 에스아이씨마킹코리아의 'i104 Laser machine'은 산업용 환경에 특화된 파이버 레이저 마킹기다. 생산라인에 통합 또는 독립된 마킹 스테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콤팩트한 사이즈, 내장된 통신카드 및 메모리로 사용이 편리하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및 까다로운 표면에도 사용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 및 신뢰성,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딥마킹에 이상적인 스크라이빙 마킹기인 'e10-i124s'는 공압식 스크라이빙 마킹으로 초고속, 저소음 마킹이 가능하다. 혹독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견고한 설계와 쉽고 간편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 사용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독립형 도트 마킹기인 'e10-c153'은 견고한 디자인으로 산업용에 최적화한 장비다. 빠른 속도와 정밀한 마킹이 가능하며 넓은 마킹 윈도우 및 LED 조명이 내장돼 있다. 작업 환경에 따른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휴대형 딥마킹용 마킹기인 'e10d-p123'은
올해 뉴욕증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다름 아닌 ARM일 것이다. 지난 9월 상장한 ARM은 첫날부터 25% 상승해 높은 투자 열기를 실감했다. ARM이 이토록 높은 화제성을 몰고 온 이유는 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IP(Intellectual Property)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높은 반도체 수요로 인해 반도체 IP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기업들은 반도체 IP가 곧 미래 경쟁력임을 직감하고 이를 위한 R&D 전략을 구상하는 추세다. 나스닥 시장 강타한 ARM의 파급력 반도체 IP는 반도체 디자인에서 재사용 가능한 핵심 구성 요소로, 설계 블록, 회로, 디자인 패턴 및 소프트웨어 코드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IP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반도체 디자이너가 이를 활용해 빠르게 반도체 칩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한 예로, CPU 코어, 메모리 컨트롤러, 그래픽 가속기 등은 반도체 IP의 일반적인 예시다. 이처럼 IP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며, 주요 제조업체와 디자인 업체 사이의 협력을 촉진한다. 반도체 IP는 반도체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특정 기능을 최적화하기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 및 FMS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에 효과적으로 접목 중에 있다. 지오소프트는 ICT 기술을 통해 선박 에너지 효율 3~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해 선박의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축적하게 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협력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탈탄소 규제 강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 조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엔진, 복합에너지원 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2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
올해 3분기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메모리 반도체가 차츰 반등 조짐을 보인다. 엔데믹 이후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쌓이면서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전에 없던 불황을 겪었다. 올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감산 계획을 밝혔을 정도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다수 반도체 전문가가 오는 4분기부터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들은 D램 가격 상향 조정과 HBM 수요 증가 등을 반등 요인으로 꼽았다. 청신호 들어온 메모리 반도체 시장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D램 가격이 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DR5를 중심으로 D램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4분기부터 DDR5 비중이 전체 40%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연구원은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 수요가 급증해 LPDDR4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D램 부문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동향이 바로미터
서비스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 윌로그가 설립 2년 만에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우리벤처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IBK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NBH캐피탈, 케이프투자증권이 투자에 참여했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의 다양한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현장 업무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윌로그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3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솔루션 안전성을 확보했고,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작년에는 국내외 제약사 및 도매상, 물류기업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다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도 이번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윌로그는 투자
네 가지 사업 영역 추진해 기업 디지털 전환 및 생산성 확보 지원 레드햇의 업계 최대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가 고객 및 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에게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500여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키노트를 비롯한 레드햇 고객세션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동향,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등을 오픈소스 기술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 다시 그리는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해 프렘 파반(Prem Pavan)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이 IT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프렘 파반 레드햇 SEAK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미디어텍과 5G 첨단 기술의 비지상 네트워크(NTN)에 대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릴리스 17 표준을 기반으로 한 5G NR(New Radio) 및 사물 인터넷(IoT) 지원 검증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NTN은 위성이나 고고도 플랫폼을 사용한 지상 네트워크 이용이 불가능한 원격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대역폭 연결을 제공한다. 원격지의 기업과 개인에게 유비쿼터스 모바일 연결을 제공하는 NTN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가 5G NR 및 IoT 표준을 지원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칩셋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상용 위성 통신망에 배포하기 전에 NTN 디바이스의 기능과 성능을 검증해야 한다. 키사이트는 다양한 궤도를 실제와 유사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종합적인 혼합 비지상 및 실험실 기반의 우주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해 5G 네트워크와 실제 채널 에뮬레이션 하드웨어를 통합했다. 이 솔루션은 동적 다중 경로 전파를 사용해서 지상-위성, 위성-지상 및 지상-지상 위성 링크를 에뮬레이션한다. 따라서 5G NTN 디바이스를 비롯해 지상 및 비지상 구조에 대한 총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사이버 보안 업계 최초로 노코드(No-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파운드리(Falcon Foundry)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팔콘 파운드리는 고객과 파트너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플랫폼의 데이터, 자동화, 클라우드 규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생성해 많은 보안,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팔콘 파운드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정확한 데이터, 플랫폼 고유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SOAR) 프레임워크인 팔콘 퓨전(Falcon Fusion)과 클라우드 규모 인프라를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만든 시각적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혼합해 보안, IT 전문가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팔콘 파운드리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플랫폼과 통합돼 새로운 사용 사례를 제공하고 포인트 제품을 포함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혁신가 생태계와 공유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팔콘 파운드리는
SK텔레콤(이하 SKT)은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는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추진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적극적 협력/대응체계 마련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은행 전화번호 및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공유 ▲기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SKT는 은행연합회 제공 데이터(회원은행 전화번호,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등)를 활용해 SKT가 운영 중인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차단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은행연합회 회원은행 및 직원 대상으로 SKT 스팸/피싱 신고 채널에 대한 적극적 안내 및 활성화를 통해 전기통신
세일즈포스가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슬랙 투어 코리아(Slack Tour Seoul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슬랙을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 생산성 촉진을 위한 인사이트와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에어프레미아, 삼성전자, 엔픽셀 등 실제로 현업에서 슬랙을 사용하고 있는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업은 슬랙 AI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아울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해 협업을 촉진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간단하게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슬랙 코리아 정응섭 대표를 포함한 슬랙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자로 등단해 슬랙이 어떻게 AI와 자동화를 실현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슬랙 캔버스 ▲슬랙 리스트 ▲슬랙 AI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 등 슬랙의 신기능을 함께 발표한다. 슬랙
SAP가 고객이 클라우드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서비스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 2023 릴리스,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위한 프리미엄 플러스 패키지 그리고 RISE 전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2023 릴리스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릴리스는 협업,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지속 가능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에 구축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의 전체 기능 범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무, 제조, 운영 및 공급업체를 최신 아키텍처 기반의 업계 별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라이즈 위드 SAP의 일부인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은 향후 2년 릴리스 주기를 따르며, 기본적으로 6개월마다 혁신 및 개선 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났다. 라이즈 위드 SAP
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 활용해 보안 및 환각현상 극복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를 출시했다. LG CNS는 AI 서비스, AI 프롬프트, LLMOps 등 DAP GenAI의 3대 모듈을 통해 기업의 언어 AI 도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고객은 DAP GenAI를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DAP GenAI는 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만을 활용하고, 다양한 보안 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어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을 방지하고 보안 고민까지도 해결한다. AI 서비스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빠르게 기획·개발·배포·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고객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팜2',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등 LLM을 활용해 문서 요약, 분류와 같은 단순한 AI 서비스부터 상품 추천, 자료 기반의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복잡한 영역의 서비스까지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험상품 추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면 질문을
포티넷 코리아는 SD-WAN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실행 능력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점을 받은 유일한 리더 기업으로 꼽혔다. 포티넷은 이 같은 결과가 SD-WAN 혁신을 위한 포티넷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직관적인 단일 콘솔을 통해 관리되는 FortiSASE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단일-벤더 SASE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포티넷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일관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손실 방지, 침입 방지 시스템, SSL 심층 패킷 검사 등의 AI 기반 보안을 차세대 방화벽, 고급 라우팅,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기능과 결합해 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개별 포인트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 아울러 어디서나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보장하고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간소화해야 하는 브랜치 보안을 위해 통합 ZTNA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포티넷은 4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피
국제방송박람회 2023서 ‘엑소스 코볼트 5U84’ 소개 씨게이트가 국제방송박람회 2023(IBC 2023)에서 새로운 스토리지 시스템 ‘엑소스 코볼트 5U84’를 선보였다. 씨게이트 신제품 엑소스 코볼트는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자가 드라이브 복구 (ADR) 기능, 고급 분산 자동화 보호 기술(ADAPT)과 더불어 멀티 페타바이트(PB) 용량을 갖춰 데이터 센터 및 스토리지 확장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외관은 1m 깊이의 소형 랙용 5U 폼팩터로 설계됐다. 멜리사 반다(Melyssa Banda) 씨게이트 스토리지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E 업계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씨게이트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데이터스피어 구축을 위해 자원 효율성 극대화, 전자 폐기물 감축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