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회전 테이블은 단축, 다축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며, 정밀 제어에 필수인 구동장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양헌기공은 1998년부터 고성능 회전 테이블을 개발하여 일본의 S社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고정밀 회전 테이블 S社 제품과 동등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 글에서는 서버캠드라이브로 구동되는 회전 테이블을 소개하고 그 특성을 웜기어 메커니즘으로 구동되는 회전 테이블의 특성과 비교하여 설명한다. 양헌기공의 서버캠드라이버는 구동되는 회전 테이블 중 높은 성능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유형의 회전 테이블은 공작기계, 반도체, 로봇, 의료산업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 제조 공장에는 많은 다축 기계 가공 센터가 있어, 생산성 및 제품의 정확성 요구를 충족시킨다. 모든 제품의 정확도는 주로 기계를 조립하는 데 사용된 부품의 동작 정확도에 달려 있다. 특히 공작기계, 반도체 가공에서는 더욱 더 중요시 된다. 모든 기계의 기본 구성은 리니어 및 회전축으로 구성된다. 회전축에는 백래쉬, 정확성과 반복성, 회전 변동 및 움직임에 대한 불균형 질량 등과 같은 여러 특성들이 있다. 서버캠드라이버 메커니즘 동력 전달의 관점에서 볼 때, 서버캠드라이브 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세계 최대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 'HITEC 2023'에서 선보인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의 신규 모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HITEC 2023은 전 세계 호텔 서비스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됐다. 60개국 350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해 호텔·숙박·레스토랑 등 관련 분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다. 로보티즈는 이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개미(GAEMI)의 기술력과 라인업을 강화한 신모델을 소개했다. 공개된 신모델은 안정적인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자율주행로봇 시장 내 인지도 향상과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Skift'는 HITEC 2023 전시 제품 중 가장 돋보이는 제품으로 로보티즈의 개미 신모델을 꼽았다. 개미(GAEMI)의 '로봇 팔'을 활용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특히 글로벌 로봇 전문 매체 'The Robot Report'는 "개미는 각종 어메니티 배송 및 룸서비스 등 기본적인 호텔 딜리버리
파워 플랫폼, 누구나 앱을 구축하고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호텔이 업무 자동화를 위해 손잡았다. 이 일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호텔에 파워 플랫폼 기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 파워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앱을 구축하고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파워 플랫폼에는 앱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 앱스,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 비즈니스 분석을 돕는 파워 BI, 비즈니스용 웹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워 페이지 등이 있다. 롯데호텔은 최근 파워 플랫폼을 도입했다. 직원은 간단한 교육으로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에 단순 반복 업무를 맡긴다. 롯데호텔은 이를 기반으로 예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직원이 회사 예약 시스템에 옮겨 입력해야 했던 외부 플랫폼 예약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하게 됐다. 이로써 전국 17개 롯데호텔에서는 연간 1만 시간을 절약하고, 수기 작업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호텔은 자동화된 업무 환경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기존 로보틱 처리
농식품부, APC 스마트화·광역화 추진 계획 정부가 자동화 시설과 수급 관리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오는 2027년까지 100곳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스마트화·광역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운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APC에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주요 원예농산물 주산지별로 스마트 APC 후보군을 발굴하고, 이 후보군을 중심으로 자동화, 정보화 설비를 적용해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곳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APC의 농산물 상품화 과정에서 인력이 많이 투입되는 공정에는 로봇, 기계 등을 적용하고,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취합·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식이다. 농식품부는 APC 사업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APC 간 통합도 추진한다. 또 이런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는 시설, 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농협은 산지 전문가를 육성하고 운영 매뉴얼을 마련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합참·쿤텍에도 5G 주파수 공급…이음 5G 공급 대상 39곳으로 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 이음 5G 주파수를 할당하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쿤텍에는 통신 설루션 검증을 위한 이음 5G 주파수 공급을 완료했다. LG전자는 경기 평택시의 LG 디지털파크에서 5G 특화망인 이음 5G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MR), CCTV, 클라우드 성능 시험장을 구축해 제품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CCTV, 감지기(센서) 등이 수집한 정보를 이음 5G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분석·관리하는 지능형 물류 시스템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합참은 경기도 일대에서 야전지휘소용 이음 5G 통신망 실증에 나서고, 쿤텍은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5G 기반 보안 설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음 5G 주파수를 할당받은 기업은 13개가 됐고 주파수 공급 대상까지 합하면 총 23개 기업·기관을 포함해 39곳으로 늘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리는 '베트남 기계산업 전시회'(MTA 2023)에서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 수출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계산업 전시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제조기계 및 생산기술 분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첨단기계·로봇자동화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스마트공장 설계기업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공동관 운영기간 개별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베트남은 고임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로봇자동화 기반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수용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로봇자동화 기술력이 낮은 탓에 한국 기업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향후에도 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혁신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 청장은 "잠재적 가치가 높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
전문인력 확충 및 세계 1위 서빙로봇 KEENON과 협업 대성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서비스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1위 서빙로봇 회사 키논(KEENON)과 지난 6월 29일에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서빙로봇 보급 대수는 지난해 5,000대에서 올해 1만1,000대, 글로벌 마켓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2.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성산업은 Nachi Fujikoshi사의 로봇에 대한 10여년에 걸친 판매 경험과 로봇 전문 인력을 확충해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서빙로봇 사업’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빙로봇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봇 관련 신사업을 총괄하는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이원호 부사장은 “키논(KEENON)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로봇을 기존 산업용 로봇에 이어,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등 로봇사업을 확대하고,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는 등 로봇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계열사의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망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현재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진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AI 개발자를 위한 NVIDIA Jetson Orin 기반 솔루션 개발에서 배포까지 일정을 가속화하는 최적의 시스템 어드밴텍이 NVIDIA Jetson Orin NX 및 Jetson Orin Nano 시스템 온 모듈로 구동되는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은 MIC-711과 MIC-713이다. Jetson 모든 플랫폼에 제공되어, GPU 서버, Edge GPU, MXM 등 필요한 아키텍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개발자 키트 및 솔루션 키트에서 AI 모델 및 관련 주변 장치를 테스트하며,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NVIDIA Jetson Orin NX/Nano: 더 작고, 더 강력하고, 더 낮은 전력 소비 NVIDIA Jetson Orin NX 및 Jetson Orin Nano는 소형 폼 팩터와 낮은 전력 소비로 인해 엣지 AI에 적합하며, 수많은 고해상도 센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어드밴텍 MIC-711-OX, MIC-711D-OX 및 MIC-713S-OX는 작은 크기로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하는 NVIDIA Jetson Orin NX 모듈을 활용해 엣지에서 최대 100TOPS(초당 조
한국관 개설해 바이어 상담 및 자동화 산업 솔루션 제시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KAR)가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3)’에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했다.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2004년부터 2년 주기로 매회 약 600개에 달하는 글로벌 자동화 및 로봇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에게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올해 전시회에서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코트라(KOTRA) 한국관 및 부천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산업용 로봇·센서·감속기·엔코더 등을 다루는 국내 로봇·자동화 기업 16개사가 구성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코트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개설된 한국관을 통해 사흘간 2638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 대상 상담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로봇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디지털화·인공지능, 지속가능한 생산, 업무의 미래 등을 주제로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 공정 자동화에 활용되는 로보틱스 솔루션이 제시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23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유통 AI 리더 오찬세미나 진행 물류·유통 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물류·유통 AI 리더 오찬세미나'가 7일, 14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물류·유통 산업과 AI, 빅데이터 등의 융합을 통한 물류 산업의 혁신 미래를 소개한다. 1회차 세미나는 '물류 유통 AI와 빅데이터&로보틱스 융합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AI를 통한 해운 운임 예측 모델 소개, AI 시대 물류 유통의 변화, 물류 유통산업에 AI 로봇 기술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2회차 세미나의 주제는 'AI와 ChatGPT를 활용한 프로세스 고도화'다. 생성AI 시대 속 물류·유통 산업의 변화, 전망,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3회차 세미나는 '물류·유통 AI 최신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다룬다. AI 최신 동향과 물류·유통 비즈니스의 접목, 물류 모빌리티 혁신, 물류 자동화 로봇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AI 혁신 기술로 물류·유통 산업에도 디지털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디지털 혁신 미래를 선도해 나갈 물류, 유통 산업 관계자를
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서비스 가동 분당서울대병원과 KT가 상호 협력을 통해 원내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내 ‘공공의료’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원내 구축한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 도입된 시스템은 환자 안전 및 편의강화·병원업무 효율화·의료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KT는 의료산업에 5G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의료 산업 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를 기반으로 우선 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자율주행 이송로봇을 통해 의약 물품 이송 시 활용 중이고, 자동주행 전동휠체어는 자동 제동 기능을 탑재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5G 특화망을 통해 자동주행 전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개최 성장 전략·핵심 기술·솔루션 데모 등 소개 지난 2019년 상용화가 시작된 무선 네트워크 기술 5G에 이어 2029년 6G가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산업은 현재 무선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한 노력과 더불어 6G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우리 정부도 올해 초 ‘K-네트워크 2030(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해당 배경에서 노키아는 B2B를 초점으로 유선 네트워크, 모바일,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표준 라이센싱 등과 관련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개최된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에서는 노키아의 기술 비전·브랜드 전략 등 인사이트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사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CTO·조봉열 노키아 모바일 네트웍스 사업부 박사 등이 각자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안태호 사장은 “노키아는 언제든 열려있다는 철학을 담은 새로운 로고와 ’
"제품 출시로 고전압 스위칭 소자 수요 해결할 것" 넥스페리아가 30A NGW30T60M3DF를 출시해 600V 소자 범위의 절연 게이트 양극 트랜지스터(IGBT) 시장에 진출했다. 넥스페리아는 기존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 IGBT를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성능을 저비용에 요구하는 효율적인 고전압 스위칭 소자의 늘어나는 수요를 해결하게 됐다. 이를 통해 5kHz-20kW(20kHz) 범위의 서보 모터와 같은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를 비롯해 로봇 공학, 엘리베이터, 작동 그리퍼, 인라인 제조, 전력 인버터,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태양광(PV) 스트링, EV 충전, 유도 가열, 용접 등 각종 전력 변환 및 모터 드라이브 응용 분야에서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해졌다. IGBT 시장은 태양 전지판 및 전기차 충전기에 많이 채택됨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페리아의 600V IGBT는 견고하면서도 저비용의 캐리어 저장 트렌치 게이트 고급 필드 스톱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최대 175°C의 작동 온도에서 높은 안정성으로 낮은 전도 및 스위칭 손실 성능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전력 인버터, 유도 히터, 용접 장비를 비롯해 모터 드라이브 및 서보, 로봇 공학,
광운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 채용 연계 정책 맞손 엑스와이지와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가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 내 채용 연계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로보틱스 관련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로봇 기초·로봇 소프트웨어 개념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실습 및 산학 프로젝트까지 과정을 밟게 된다. 특히 로봇 산업으로 취업하기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실질적 로보틱스 인재 양성 과정이라 평가받는다.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광운대와 채용 연계 협약을 맺은 엑스와이지 등 기업에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는 특혜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이달 11일부터 약 세 달간 총 600시간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코딩 학습 경험을 보유한 교육생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뉴로클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Automatica(오토메티카)’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 및 유럽 총 15개국에 진출해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했다. 오토메티카는 독일 뮌헨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공장자동화 및 로봇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개국 출신의 600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약 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딥러닝 비전검사용 소프트웨어인 ‘Neuro-T(뉴로티)’와 ‘Neuro-R(뉴로알)’을 선보였다. 뉴로티는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로, 딥러닝 프로젝트 설계와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 딥러닝 모델 생성 및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뉴로티에는 뉴로클의 핵심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해당 기능은 자동으로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찾아 고성능 모델을 스스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탁월한 검사 정확도 및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한 딥러닝 모델을 실시간으로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이다. 빠른 프로세싱 타임이 중요한 현장에서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