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사이버 보안 주요 전망을 담은 ‘2025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 예측을 기반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내년에 발생할 주요 보안 위협과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을 담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보편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될수록 사이버 보안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 전망했다.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딥페이크 같은 기술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국가 주도의 공급망 공격,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크리덴셜 탈취 공격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보안 위협 복잡성을 해소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많은 인프라 및 자산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는 기술 및 방법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 (SOAR), 위협 인텔리전스(TI)가 적용된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센터 자동화 구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험 표면(Risk Surface)을 최소화하는 클라
사이냅소프트는 신제품인 ‘사이냅 문서뷰어 2025’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우수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적 수준의 시험과 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부여한다.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난 2일 출시된 ‘사이냅 문서뷰어 2025’는 최신 버전인 MS Office 2024와 아래아한글 2024를 지원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UI/UX ▲여러 파일의 동시 보기 ▲한면/양면 보기 ▲화면 테마 변경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변환결과 삭제 설정, 열람횟수 제한 등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사용자가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웹이나 모바일에서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로듣기 및 점자 뷰어 연동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사이냅 문서뷰어 2025로 문서공유, 협업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
안랩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2024년 10월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성능(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 ‘사용성(오탐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랩은 올해 참여한 모든 AV-TEST PC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획득해 상위권 성적 제품을 의미하는 ‘우수 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안랩 V3는 2013년부터 AV-TEST에 꾸준히 참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 실장은 “V3는 이번 AV-TEST에서도 월드클래스 수준의 탐지력과 성능을 보여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전한 PC 사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 ‘구독형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CRaaS, Cyber Resiliency as a Servi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RaaS 솔루션은 레노버 디바이스 텔레메트리(telemetry)와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용 코파일럿, 엔드포인트용 디펜서 등 MS 보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AI로 여러 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과 탐지, 대응, 복원 기능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바이스와 사용자, 앱, 데이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공격에 맞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레노버 CRaaS 서비스는 고객과 고객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최신 서비스형 솔루션으로, SW(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체에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실드(ThinkShield)를 보완한다. ▲포괄적인 엔트투엔드 사이버 보안 ▲레노버 업계 전문가가 관리하는 완전 통합형 사이버 보안 기
KCC정보통신은 2024년 임원인사를 통해 유경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유 사장은 1993년 KCC정보통신에 입사해 공공 및 금융 등 중요 분야를 책임지며 SI Biz 그룹을 총괄해왔다. 2022년에 전무에 승진한 이후 2023년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승진했다. KCC정보통신은 유경태 사장의 취임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경영혁신 체제를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KCC정보통신은 한국부동산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통합유지보수 사업 재수주, 기상청을 신규로 수주하는 등 중앙부처 산하기관들의 핵심 시스템을 담당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침체 장기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이라는 시장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기존 강점이 있던 국민건강보험 등 공공부문 외에도 금융, 민간부문까지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통하여 더욱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 기존 3개팀으로 구성되었던 SI 영업 조직을 4개팀으로 확대하여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DX Biz Group 역시, 2023년 3월 유아이패스와 총판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이후 국내 최초
KISDI, 해외 이동통신시장 구조 변화 보고서 신규 이동통신사업자(MNO)가 등장하면 기존 통신사들의 알뜰폰(MVNO) 자회사 가입자 수는 늘어나지만, 독립 알뜰폰 사업자들의 점유율 증가는 제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해외 이동통신시장 구조 변화와 MVNO'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자가 4곳인 11개국에서 독립 알뜰폰 사업자들의 점유율 합계는 평균 6.7%로 조사됐다. 이동통신사업자가 3곳인 13개국의 독립 알뜰폰 사업자 점유율 합계 평균(8.7%)과 비교했을 때 약 2% 포인트 낮았다. 같은 기간 이동통신사업자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합계의 평균은 이동통신사업자가 4곳인 국가들(9.2%)이, 3곳인 국가들(7.2%)보다 약 2% 포인트 높았다. 2012년 이후 신규 이동통신사업자가 통신 시장에 진입한 국가 5곳의 경우 독립 알뜰폰 사업자 점유율에는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지만, 이동통신사업자의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이는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자회사 등을 통해 알뜰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입자들을 확보하고자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연구원은 프랑스의 '프리 모바일', 이탈리아 '일리
과거에는 공장이 로봇 노동자로 가득 찬 모습은 SF 영화 한 장면이었지만, 오늘날 인공지능(AI) 기술은 현실 속 제조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AI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서는 현재 및 미래를 대비해 기업 임원들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제조업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1. 협동로봇(코봇) : 인간과 함께 일하는 지능형 동료 협동로봇(코봇)은 인간 직원과 함께 일하는 마치 또 한 쌍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독립적인 로봇은 특정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지만, 코봇은 다양한 작업을 배우고 장애물을 감지하여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민첩성과 공간 인지 능력 덕분에 코봇은 인간 근로자와 나란히 함께 일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은 보통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조립 라인 작업에 코봇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공장에서 코봇은 무거운 자동차 부품을 들어올리고 인간 근로자가 부품을 고정하는 동안 유지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코봇은 또한 대형 창고에서 물품을 찾고 회수하는 작업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2. 지루한 작업 해결사 'R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들을 전 세계에 알린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역대 최다 15개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 전시하는 15개 업체에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그리고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등이다. 특히,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4 혁신상’에서 C랩 스타트업들은 1개의 최고혁신상과 22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C랩 스타트업에 공유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CES 2024 에서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이 18개, ‘C랩 인사이드’에서 독립한 스타트업이 최고 혁신상 포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동서발전, 축산환경관리원, 성우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한 ‘농축산분야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28일 안양에 위치한LS타워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대표,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이도헌 성우 대표,신재호 LS엠트론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모델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 구축,분산 에너지 활성화,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 내용은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구축,활용 및 보급 ▲신재생에너지(태양광,연료전지,수소 등)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및 운영 노하우 제공 및 플랜트 운영 지원 ▲미래형 신재생 융복합사업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 ▲친환경 기술 R&D 및 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LS그룹 구자은 회장은올해 초 신년하례 및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 2030’의 핵심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한 바 있다.구 회장
▲ 행정처장 양재영 ▲ 시설사업보좌역 서용석 ▲ 시설관리부장 문영주 ▲ 지식재산 및 기술이전센터장 배종성 ▲ KAIST 교육원 운영팀장 김정현 ▲ 교수학습지원팀장 박희숙 ▲ 입학전형팀장 안수연 ▲ 지식서비스개발팀장 심도석 ▲ 지식서비스운영팀장 김윤수 ▲ 정보통신팀장 오민경 ▲ 고객경영팀장 김세림 ▲ 시설팀장 윤여갑 ▲ 건설팀장 박규훈 ▲ 문지캠퍼스운영팀장 윤재성 ▲ 안전팀장 황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부장급: ▲ 나노융합기술서비스본부장 임성규 ▲ 나노융합기술개발본부장 이석재 부장급: ▲ 기획협력부장(겸 대외협력실장) 남궁지 실장급: ▲ 첨단융합소자개발실장 설우석 ▲ 나노소재개발센터장 안치원 ▲ 차세대플랫폼개발센터장 강일석 ▲ 팹운영지원실장 오재섭 ▲ 미래반도체인재센터장 배희경 ▲ 기획예산실장 조주형 ▲ 인재성과관리실장 김동일 ▲ 운영정보실장 김현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기술로 'KTCS-2' 시스템 개발…유럽 표준 사양도 충족 현대로템은 자사가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이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로템의 무선통신기반 열차 자동제어시스템(KTCS-2)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표준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열차와 지상 신호 정보를 종합해 차량 간격과 위치를 연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수송성 증대는 물론 운행 안전 확보 면에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KTCS-2는 또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철도용 4세대 무선통신 LTE-R을 적용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유럽 표준 사양인 'ETCS 레벨2'를 충족해 해외 진출 경쟁력도 갖췄다. 그간 국내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은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해 왔지만 KTCS-2 개발로 국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TCS-2를 필두로 국내 고속철도를 비롯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일반 철도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돼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내년 총 321개 사 지원 대상 모집 예정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4년에 더 많은 혁신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위해 방송광고 제작 지원을 늘리겠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혁신형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177개 사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각각 64개 사, 257개 사로 늘어날 예정이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TV 광고는 제작비의 50%(최대 4,500만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최대 300만원)를,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최대 9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경쟁률은 중소기업 3.1 대 1, 소상공인 3.1 대 1이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및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가 다수 선정됐다. 또한 상
산업부, 산업디지털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 심의·확정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1,23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민관은 오는 2024년부터 1,235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뿌리산업, 기계 등 5개 업종의 주요 공정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 자동차 분야에서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 간 전기차 생산, 품질, 공급망 등의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에 데이터가 공유되지 않아 발생했던 중복 품질 검사, 공급망 차질 등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선 분야는 선박 데이터와 항만, 물류, 기자재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스마트십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항만 내 물류를 최적화하거나 기자재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정비하는 것이다. 이차전지 분야는 기존 숙련 작업자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양극재 공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 제어하는 초격차 기술을 국내 이차전지 밸
KTL 비롯 총 12개 유관기관, ‘ASV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에 한뜻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안산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중심의 첨단로봇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ASV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KTL,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로봇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이는 안산시에 위치한 ASV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로봇 제조기업이 요구하는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L은 앞으로 로봇 안전성 평가 절차 개발 및 시험인증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제표준 ISO에 부합하는 로봇 성능평가 등 로봇기업 시험인증 종합기술 지원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봇 가상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로봇 성능 및 안전성이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