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가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충진 중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4Q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L’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제 E4Q의 크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던 사용자는 E4Q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E4Q.64L’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니어 로봇 플리케이션의 7번째 로봇 축부터 공작 기계에 이르기까지 E4Q 에너지 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케이블 충진 중량이 높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체인의 넓은 측면 링크와 각 체인 링크당 4개의 스톱독이 적용된 덕분에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특별한 도구 없이 손가락 두 개로 크로스바를 단 몇 초 만에 열 수 있기 때문에 조립 시간이 최대 40%까지 단축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하중이 높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4Q를 적용하기에는 체인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구스 관계자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E4Q 솔루션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인 E4Q.64L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美 54.5% 압도적 1위…한국, 3.3%로 中·日보다도 낮아 지난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일본의 3분의 1, 중국의 2분의 1에 불과한 3.3%에 그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산업연구원은 3일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형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총 593조원이었다.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323조원으로 54.5%를 차지해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어 유럽(70조원·11.8%), 대만(61조원·10.3%), 일본(55조원·9.2%), 중국(39조원·6.5%) 등 순이었다. 한국은 20조원, 점유율 3.3%로 글로벌 반도체 가치사슬 참여 주요국 중 일본과 중국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총액 151억달러(약 20조원) 가운데 삼성전자가 112억달러(7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LX세미콘 17억달러(11.2%), SK하이닉스 8억9천만달러(5.9%)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세계 비메모리 시장 내 한국의 존재감은 미미하다"며 "수십년간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산업 지원 정책에도 판로 확보
라지브 샤(Rajeev Shah) 셀로나 CEO 인터뷰 우리나라에서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2018년부터 1명 아래로 떨어져 지난해 0.78명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산업계에서 인구의 감소는 곧 노동력의 상실, 자동화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전문가들은 산업 현장의 자동화(Automation), 디지털 전환의 필수 선행 요소로 안정적인 역내 통신망 구축을 꼽는다. 5G 특화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우리 정부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5G 특화망(이음5G)의 특성과 5G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5G 융합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이음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총 480억 원을 투입해 3개 실증 사업으로 구성한 공공분야 7개·민간 4개 등 총 11개 과제를 실증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5G 특화망 이음5G 시범 사업을 진행, 이후 이를 민간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셀로나(Celona)는 5G 특화망(Private 5G) 전문 기업이자, 2019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해당
고정형 라이다로서 기존 대비 거리 성능과 해상도를 2배 이상 높여 에스오에스랩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라이다(LiDAR)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핵심 센서인 라이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까지 약 3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해 로봇,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라이다는 주변 환경을 측정하고 3D 지도를 생성하기 위해 레이저 빛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라이다는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센싱 기술로 손꼽힌다. 거리 측정, 장애물 감지, 환경 모델링, 고해상도 3D 데이터 생성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에스오에스랩의 'ML-X'는 자율주행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가능한 고정형 라이다다. 기존 대비 거리 성능과 해상도를 2배 이상 높이고 각 분해능을 3배 향상시켰다. 송신부 레이저 제어용 전용 SOC를 적용해 전체 제품 사이즈를 9.5x5.0x10.2㎤, 무게 860g로 줄였으며, 외부 환경 요인에 취약하지 않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CES 2023에서 현대차 GV80 프론트, 리어 램프에 ML-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리사이클링 컨퍼런스 1일 코엑스서 개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이슈와 함께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차전지를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과 함께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지정하고 해당 분야의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배터리 3사는 전체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중 23.9%를 점유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재, 부품, 장비, 재활용 등 이차전지를 둘러싼 다양한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리사이클링 컨퍼런스(이하 Battery Korea 2023)이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이차전지 시장 전망을 비롯해 관련 정책과 신기술, 투자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장애인 주차구역, 치매노인 돌봄 등 사회적 사각지대 개선 위한 AI 기술 선보여 지아이랩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시스템과 대화형 치매 조기판별 AI 로봇으 선보였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보행상 장애인 인식, 보행보조기구 검출, 주차 방해 행위 검출, 자동차 번호 검출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지아이랩의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은 안전한 주차장에 대한 인식과 주차 인식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엣지 디바이스 도입으로 다양한 주차장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가변적인 주차구역 생성으로 효율적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는 전용주차구역 가변 시스템, 주차공간 예약 관리 시스템, 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화재 감지 시스템이 포함된다. 지아이랩이 선보인 또 하나의 솔루션은 대화형 치매 조기판별 AI 로봇이다. 이 로봇은 노인의 금전 및 심리적 장벽에 따른 치매진단 기피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음성인식과 사용자 모션 인식 기술이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치매 판별 분석, 심리·정신 분석
중국 머신비전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며 머신비전 기반 기술 발전 및 응용산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OTRA 해외시장 뉴스에 따르면 2022년 중국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170억 6500만 위안(자동화 통합(Integration)설비 제외)으로, 전년 대비 23.51% 증가했으며, 중국정부는 머신비전의 기반 기술 발전 및 응용산업 확대를 위해 머신 비전 산업을 14.5 스마트 제조 계획의 핵심산업으로 지정했다. 스마트제조가 확산됨에 따라 머신비전 기술은 2D 비전에서 3D 비전으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은 생체 인식, 로봇, 3C,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비전 센서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안면인식, 거리감지, 장애물 회피, 네비게이션 등 기능 구현에 경쟁력이 있다. 가정, 레스토랑, 호텔, 병원 등에서 청소 로봇, 자동배송 로봇, 안내 동반 로봇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2022년 중국의 공공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10만 2400대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 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중국 3D비전 기업은 물류, 공정기계, 금속가공, 3C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최근 관련 기술 발전으로
파트너사와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 결성해 '혁신과 협업'을 주제로 공동 부스 운영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AI TECH+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참여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AI TECH+는 국내외 최신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 융합산업 트렌드를 경험하는 AI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업, 모빌리티,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공개되며 AI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NHN클라우드는 파트너사인 사피온 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지역 참여 기업인 비투엔, 인트플로우, 에코피스, 써니팩토리와 함께 NHN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결성해 '혁신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은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NHN 클라우드 Style Transfer, 안면인식 등 AI 솔루션과 함께 AI 반도체,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솔루션,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질 개선 환경로봇 및 AI 기반 환경 관리 플랫폼, AI 건물 에너지 관리
한국로봇산업협회 주관 우주로봇포럼 발족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이달 29일 우주로봇포럼(SRF) 발족식을 개최하고, 우주로봇 분야 산학연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인간 활동이 제한되는 우주 환경에서 로봇의 역할을 강조하고, 관련자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우주로봇 산학연 전문가가 포럼에 참여해 우주로봇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LG전자·KT Sat·국방과학연구소·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관계기관 10여명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포럼 의장으로 선출됐고, 포럼 간사는 전한구 한국로봇협회 본부장이 맡게 됐다.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교수 겸 우주로봇포럼 의장은 “우주 활동의 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우주 서비스·조립 및 제조(ISAM)·우주 현지자원 활용(ISRU) 등 분야에서 로봇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포럼이 우주로봇 논의를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포럼에서 도출되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9월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로봇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로봇부품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로봇부품기업의 의견 청취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로봇부품 실증사업 소개 및 로봇부품기업 성공사례 발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로봇부품기업 뿐만 아니라 국산 부품 대체를 고려하고 있는 제조 및 서비스 로봇기업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간담회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국산 로봇부품의 경쟁력 제고 및 조기 상용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로봇부품 실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로봇부품 실증사업은 국산 부품을 탑재한 국내․외 로봇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 및 기술을 발굴하고, 국산 부품이 탑재된 로봇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4개·6개 웨이퍼 배치 로드 포트, 최소 4개에서 최대 12개 프로세스 챔버로 구성돼 다양한 워크로드 대응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가 새로운 웨이퍼 생산 플랫폼 ‘비스타라(Vistara)’를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플랫폼 사상 지난 10여 년간 가장 중대한 혁신을 이룬 비스타라는 반도체 제조사에 유연성, 인텔리전스, 지속가능성을 제공해 증가하는 반도체 생산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팹 대부분 반도체 생산에 엔듀라, 프로듀서, 센튜라, 센트리스 등을 포함한 어플라이드 반도체 생산 플랫폼이 사용됐다. 비스타라 플랫폼은 어플라이드의 오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비스타라는 어플라이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정 기술, 생태효율성 설계 팀 소속 엔지니어 수백 명이 4년 이상 개발한 끝에 완성됐다. 프라부 라자(Prabu Raja) 어플라이드 반도체 사업부 사장은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비스타라는 고객 혁신, 신뢰성, 생산성 측면에서 오랜 기간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설계됐다”며 “반도체 제조의 복잡성, 비용, 케이던스, 탄소 배출 등 반도체 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늘고 있다. 비스타라는 문제 해결을 위한 고유 솔루
Apex.AI SDK 활용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 돌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농기계 및 정밀 농업 제조 기업인 크로네(Krone)와 경작, 파종 및 지속 가능한 작물 관리를 위한 기계 제조 기업인 렘켄(Lemken)과의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에 관한 공동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네와 렘켄이 개발한 '콤바인드 파워(Combined Powers)' 콘셉트 차량은 쟁기질, 경운, 파종, 예초, 회전, 스와스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자율 주행 장치다. 양사는 현재 Apex.Grace와 Apex.Ida로 구성된 Apex.AI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해 이 콘셉트 캐리어 차량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성능이 입증된 상용 콤바인드 파워 차량은 앞으로 작업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정확한 작업 품질도 유지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농업 역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농업 종사자는 가용 작업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의존하며, 가축 사육을 지원하는 로봇이나 경작지에서 고도로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농기계와
딥엑스 NPU가 탑재된 스몰 카메라 모듈과 M.2 모듈로 최신 AI 알고리즘 구동하는 데모 전시 딥엑스가 국내 AI 반도체 기업 최초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베를린 2023’에 참가한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를 위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AI 기술’을 위한 혁식적인 AI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독일 보쉬·밀레,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영국 다이슨 등 대형 가전제품 기업이 포진해 있고 신기술을 적용한 IT 기기를 도입하는데 적극적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 딥엑스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인 ‘비바테크’에 참가해 유럽의 자동차 티어1 및 완성차, 이동통신사 기업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AI 시장에 대한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후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3에서 B2B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켓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연달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방문해 유럽 주요 완성차 기업과의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 IFA 베를린에서 딥엑스는 최신 인공지능 알고리즘,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지난 29일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의 R&D 허브인 CJ블로썸파크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생분해도 지정시험소(ACT Lab) 자격을 획득하면서 시작된 협력을 확장, 양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반체로써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식품 포장재, 공급망 관리, 화학물질 관리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도 기계 안전, 로봇 안전, IoT/OT 안전 및 기능안전을 포함한 스마트 팩토리 안전 위험 분석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티유브이슈드는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산업생태계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티유브이슈드는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며, 환경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할 예정 플로틱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IFA 2023’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IFA는 미국의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전자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엔 15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며, 바이어 약 18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틱은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시관인 ‘NEXT관’ 내에 위치한 한국로봇관에 공동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해당 공동관에는 플로틱을 비롯해 8개의 국내 유망 로봇 스타트업들이 함께 자리해, 물류뿐 아니라 교육, 식음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는 로봇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로봇 기술력을 유럽 현지에 전파할 예정이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유럽은 북미에 이어 물류 로봇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라며 “이전부터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뚜렷한 시장이기 때문에 솔루션의 도입 가능성과 시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