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4일 환경공학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ESG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ESG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적 소통력을 갖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임직원들이 ESG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차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 교수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를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ESG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의는 Q&A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되어 온·오프라인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의에 참여한 안랩 관계자는 “강연자와의 질의응답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평소 가지고 있던 ESG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센터의 환경 영향이나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 실천 방법 등을 접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랩은 ESG 경영 내재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6회 이상의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실시할 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글로벌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및 AI 클러스터용 광 인터커넥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PIC100 플랫폼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300mm 웨이퍼 기반의 대규모 제조 인프라와 업계 선도적 광학 기술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AI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워크로드 급증으로 데이터센터의 광 인터커넥트 성능이 중요한 병목 현상으로 부상하면서, 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시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ST의 PIC100 플랫폼은 동급 최고 수준의 실리콘 및 질화규소(SiN) 도파관 손실과 향상된 변조기·포토다이오드 성능을 갖춘 최첨단 광학 솔루션으로, 800G 및 1.6T 트랜시버를 지원한다. 시장조사기관 라이트카운팅(LightCounting)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플러그형 광학 모듈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7% 성장해 34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ST는 PIC100 대량 생산과 병행해 차세대 기술 로드맵인 PIC100 TSV 플랫폼도 공개했다. T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와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기업 시마AI(SiMa.ai)가 피지컬 AI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시마A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노타의 AI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시마AI의 고효율 NPU를 결합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엣지 환경에서의 피지컬 AI 구현은 높은 추론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를 안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시마AI의 고효율 NPU(MLSoC™) 위에서 AI 모델이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저전력 환경에서도 고성능 추론이 가능한 최적의 엣지 환경을 구현한다. 시마AI의 Modalix™ MLSoC™는 엣지 환경에서 멀티모달 추론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초고효율 머신러닝 시스템온칩으로, Palette SDK와 결합해 로보틱스·자동차·스마트 비전·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고성능·저전력 AI
2018년부터 장학사업 운영…재단 측 “누적 800명에 19억1000만원 지원” 청년층 생활안정 수요 반영…장학사업, 금융권 ESG·지역밀착 전략의 일환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매월 3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급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0~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 등에서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다. 재단은 선발 인원에게 12월까지 매월 3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과 별도로 사회공헌 참여형 프로젝트, 역량 강화 특강,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에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활동 안내, 팀 활동, 강연이 포함됐고, 디자인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 금융 교육도 진행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이번 사업은 등록금 지원보다 생활비 보전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청년층의 주거비·식비·교통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생활비성 지원은 학업 지속성과 구직 활동 유지에
자녀양육비 지원 18세 미만까지 확대·혼례비·노부모부양비 등 필수 지원 항목 추가 고금리와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동자의 금융부담 완화에 다시 한 번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 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며, 자녀양육비는 18세 미만 자녀까지, 혼례비·노부모부양비·장례비 등 필수 지출 전체로 지원을 넓혔다. 고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서민 가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노동자 지원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새 학기·결혼 등 계절적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 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자녀양육비 지원 범위 확대로, 기존 7세 미만 자녀를 둔 노동자에서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노동자까지 지원 대상이 넓어졌다. 대학 입학, 신학기 준비 등 주요 교육비 부담이 집중되는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란, 노동자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생활안정 목적의 자금을 빌릴 경우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일부(최대 3%포인트)를 정부
두산에너빌리티 — 원전·SMR·가스터빈, 글로벌 에너지 확장 수혜 삼성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10만2,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7.1%다. 시가총액은 65.7조원이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해외 원전 수주 확대와 가스터빈 사업 호조다. 대형 원전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까지 글로벌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해외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가스터빈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전체 수주 가이드라인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글로벌 동종 기업들의 평균 EV/EBITDA 배수인 38.7배를 적용하여 산출됐다. 52주 최고가 10만6,300원, 최저가 2만150원을 기록했으며, 12개월 수익률은 +290.5%에 달한다. 원자력 발전과 LNG 가스터빈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하이브 — BTS 컴백 역대 최고 기록, 과도한 셀온은 매수 기회 하나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목표주가 44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29만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 대표 류중희)가 2026년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를 앞두고 미국 사업을 본격 강화하기 위해 칼 최(Carl Choi)를 미국 대표로 선임했다. AI·로보틱스·딥테크 투자 및 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북미 거점 수장으로 발탁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얼월드는 지난 2년간 한국과 일본의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왔다. 제조·물류 현장에서 수집한 고정밀 4D+ 멀티모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 수준의 손 동작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장 검증을 토대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전개와 파트너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AWS, Microsoft, NVIDIA 등과의 전략적 협업을 이어온 데 이어 SK텔레콤, LG전자, KDDI, ANA 등을 주요 파트너로 확보하며 아시아 주요 현장에서 파일럿과 사업화를 병행해 왔다. 신임 칼 최 대표는 Alumni Ventures의 Deep Tech Fund 파트너로 AI·로보틱스·기반기술 분야 투자를 이끌어온 인물로, Solasta Ventures
㈜한진(이하 한진)이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통과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노삼석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노 대표는 2029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한진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진의 질적·양적 성장을 꾸준히 견인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물류 업계는 전자상거래 급성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해 왔다. 한진은 노 대표의 재선임을 계기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실 경영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노삼석 대표는 "급격한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자체 개발한 골프센서 'VTrack(브이트랙)'으로 북미·캐나다·호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분기 초도 400여 대 납품을 완료한 데 이어 미국 PGA SHOW에서 전시 물량까지 완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AI 비전 기술이 집약된 브이트랙은 2대의 스테레오 카메라를 탑재해 클럽과 볼의 움직임을 초당 1,800프레임으로 초고속 정밀 촬영하며, 클럽 데이터 8종·샷 및 비행데이터 8종·볼 데이터 7종 등 실시간으로 23종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기본기 분석은 물론 진단·트레이닝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정교한 골프 연습과 분석을 원하는 북미·캐나다·호주 골퍼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라온피플은 단순한 센서·런치모니터 공급을 넘어 AI 지능형 골프 트레이닝 소프트웨어 'SwingEZ(스윙이지)'를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국내 골프센서 시장에서 점유율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이트랙 등 신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공급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AI에 의한 치유와 회복, 228개 동네두뇌, 대한민국을 다시 잇다」 백서를 발간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AI 기반 공약 설계도를 제안하는 이 백서는 민간 AI 협회가 지방선거 공약 단계부터 지자체와 회원사를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백서가 문제의식의 출발점으로 삼은 현실은 냉혹하다. 매일 10.7명이 홀로 세상을 떠나고, 228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38개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30년 넘은 노후 다리 6,825개가 제대로 된 점검 없이 버텨가고 있다. 중앙정부가 AI 반도체·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의성군의 42% 고령화, 구미시의 빈 공장, 대구 중구의 22% 공실률처럼 동네마다 다른 문제에 AI를 맞춤 적용하는 일은 중앙정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협회의 판단이다. 이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1,000여 회원사의 기술을 10개 서비스 모듈로 분류하고, 228개 지자체의 데이터를 고령화율·소멸위험·산업기반·재정자립도·재난취약도·인구구조 6개 축으로 분석해 맞춤형 공약을 설계하는 역할을 자임한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스크톱용 AI 어시스턴트 '프로젝트 스노우워크' 리서치 프리뷰 공개 ·"AI 성과는 지금 이 순간" 마이크로 에이전트로 즉시 시작하는 전략 강조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4년간 사용 규모 9배 성장...한국 오피스 개소로 지원 체계 강화 스노우플레이크가 19일 서울에서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Data for Breakfast)'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서치 프리뷰로 공개한 데스크톱용 AI 어시스턴트 '프로젝트 스노우워크(Project SnowWork)'를 비롯해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할 신규 제품 및 기능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과 크리스찬 클라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부문 EVP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크리스찬 클라이너만 EVP는 "AI가 실현하는 가치는 오늘날 현실이 되었고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이 AI를 장기 프로젝트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팬아틱스(Fanatics)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및 닛산(Nissan)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를 기반으로 이미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발표자료
·스플렁크, '에이전틱 속도의 디지털 회복탄력성' 화두로 행사 개최 ·LG전자·NH농협은행, AI 기반 운영 자동화·보안 고도화 실제 도입 성과 공유 ·시스코 합병 시너지로 비용 효율화·파트너 확대 가속...국내 시장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스플렁크가 18일 서울에서 '스플렁크 고(Splunk Go) 2026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응하는 보안·운영 플랫폼 전략을 본격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리 민튼(Cory Minton) 스플렁크 글로벌 CTO가 직접 방한해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LG전자와 NH농협은행이 고객사 대담 세션에 참여해 실제 도입 성과를 나눴다. 민튼 CTO는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에이전틱 앱의 급격한 부상과 머신 데이터의 전례 없는 폭증이 맞물리는 중대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며 스플렁크와 시스코의 기술 결합이 인프라부터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체 AI 스택을 어떻게 보호하고 최적화하는지를 집중 소개했다. 그는 스플렁크를 보안과 옵저버빌리티 두 영역 모두에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위치에 있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소개하며 "데이터 전략이 곧 AI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거듭 강조했다. 스플렁크는 이번 행사에서
엘앤에프가 삼성SDI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제품에 대한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1.6조 원이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확정 물량에 추가 3년의 공급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이번 계약은 중국 외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이다.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함께 북미 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중국 외 기업 중 최초로 LFP 양극재 신규 투자에 착수했으며, 현재 1,2단계로 나누어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1단계 3만 톤 생산시설은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며, 시험가동 및 고객사 테스트를 거쳐 빠르면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대량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2단계 3만 톤 투자도 신속히 추진해 글로벌 탈중국 LFP 소재 시장에서 선도적 시장 지위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북미 LFP ESS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북미 ESS
자율제조는 더 이상 자동화의 연장선이 아니다. 인력난, 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변동성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회복하는 ‘운영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이번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특집은 이러한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조망한다. 연결 중심의 산업 지능화를 넘어, 데이터·소프트 웨어·비전·물류가 하나의 규칙 아래 통합 운영되는 구조가 어떻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짚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키워드가 아닌 실행 엔진으로 내재화한 현장 사례와, 휴머노이드 로봇등 차세대 로보틱스 흐름을 통해 자율제조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진단한다. 기술의 고도화보다 ‘시 스템 최적화’에 방점을 찍는 이번 기획은 제조 혁신의 해답이 단품 기술이 아닌 통합 운영 설계에 있음을 제시한다. [SPECIAL REPORT]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특집 - AW 2026은? - “공장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AW 2026이 꺼내 든 ‘자율제조 실전 시나리오’ - 인터뷰 -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 “공장에 내려온 AI, 개념을 넘은 전환이 시작됐다” 지만영 데이터랩스 대표 “데이터 쌓이지
LG전자가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을 소개하며 현지 가정용 냉난방공조(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이하 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상업·산업 영역에서도 시스템에어컨과 칠러(Chiller)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 참가해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전 영역을 아우르는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49개국에서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거용(Residential) 전시 공간에서는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를 중심으로 난방과 냉방, 급탕 시스템을 포괄하는 HVAC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럽은 가정용 히트펌프의 최대 시장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가 편리해 유럽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