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글로벌 협업 플랫폼 기업 퍼포스 소프트웨어(이하 퍼포스)와 손잡고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 퍼포스 온 투어 서울 위드 플래티어(2023 Perforce On Tour SEOUL with Plateer)'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특히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퍼포스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영국,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래티어와 함께 행사 주최에 나섰다. 퍼포스는 형상관리 및 버전관리 분야 기업으로 퍼포스 제품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품질,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고, 빠른 속도는 물론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한 개발 환경을 마련해 대규모의 데브옵스(DevOps) 구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포춘 100대 기업 중 75%, 글로벌 Top 100 게임 개발 기업 및 글로벌 자동차 Top 10 기업 등이 퍼포스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 반도체 및 버추얼 프로덕션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키노트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LG전자는 국내 TV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모델명: 27LX5)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유럽 주요 국가에도 확대 출시된다. LG 스탠바이미 Go는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출시 직후 잇따라 완판됐다. 27형 화면, 스탠드, 스피커, 배터리 등을 모두 탑재한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디자인과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 등도 특징이다. 엔데믹 전환 후 전 세계적으로 여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탠바이미 Go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출시를 앞두고 해외 매체들도 LG 스탠바이미 Go의 특장점에 주목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최적화한 혁신적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미술관을 찾은 고객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양한 문화시설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경험을 고도화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컬쳐플러스는 ▲문화시설 방문객의 관심사와 지역을 분석하는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내부 관람객의 이동과 관람 패턴을 분석하는 '관람객 동선 분석'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설문 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용 경험을 분석하는 '관람객 설문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제조·물류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효율화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문화시설 전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 각종 문화시설에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컬쳐플러스는 성별·연령·관람빈도
심레이싱 게임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역동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게이머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매력으로 탄탄한 유저 층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장르다. 실제로는 맛보기 어려운 휘황찬란한 디자인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안전 사고 걱정 없이 트랙 위에서 마음껏 운전하며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와 같이 단순히 운전을 하는 게임이 아닌, 그 이상의 경험과 짜릿한 승부의 맛을 선사하며 게이머의 흥미를 자극하는 진정한 심레이싱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레이싱에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와 콘텐츠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스피드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코스에 알맞은 탁월한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스킬을 구사할 수 있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레이싱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짜릿한 심레이싱 게임에 푹 빠지게 해줄 아이템을 로지텍이 추천했다. 심레이싱 게임은 실제로 운전을 해본 이들에게는 현실감을, 모니터로만 경험해본 이들에게는 특별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그렇기에, 게이밍 환경이 지닌 몰입감에 따라 흥미의 정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생동감 있는 드라이빙을 위한 고성능 기술과 커스터마이
기술 경쟁 선도는 IoT 솔루션 설계를 담당하는 제품 엔지니어링 팀에게 있어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체계적으로 문서화되고, 통합적이며, 무선으로 연결된 개발 키트를 활용한다면 프로토타이핑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하드웨어 결정에 있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제품 기능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IoT 개발 키트와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ST마이크로, STEVAL-STWINBX1 개발 키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EVAL-STWINBX1 개발 키트는 상태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IoT 감지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이핑에 이상적이다. 부동 소수점 장치가 탑재된 초저전력 Arm Cortex-M33 STM32U585AI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이 키트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통합 센서를 다수 갖췄으며, 480mAh LiPo 배터리가 장착된 인클로저에 포장돼 있다. 센서에는 초광대역폭, 저잡음 3축 디지털 진동 센서, 3축 자력계, 통합 가속도계 및 자이로 iNEMO 관성 측정 장치가 포함돼 있다. 환경 센서에는 디지털 기압계, 온도 센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마이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는 플래그십 초고속 디지타이저 'M5i.3321'가 3D 난류 시뮬레이션 모델링에 도입되어 뛰어난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M5i.3321은 풍력 시뮬레이션 설비를 제공하는 덴마크 회사 빈드-빈드(Vind-Vind)의 3D 난류 시뮬레이션 모델링에 도입돼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수많은 먼지 입자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바람이 건물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다. 기존 대형건물 설계에 있어 가장 일반적이고 오랜 기간 풍하중을 측정하는 방식은 풍동실험이다. 이는 건물과 주변 환경을 축소한 실험모형을 제작, 풍동장에 설치해 바람이 건축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실험하는 방식이다. 다만 최대 풍하중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고 동시에 여러 방향에서 난류가 형성되지 않아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빈드-빈드는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의 M5i.3321를 도입해 보다 사실적이고 새로운 난류 3D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했다. 공기 중의 입자가 레이저를 반사하는 도플러 효과로 빛이 반사되어 생기는 변화를 분석해 바람이 건물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한 것이다. 3D 난류 시뮬레이션 모델은 사방에서 난류가 형성되는 대기 상층부의 영향을 포함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상용화 운영 기술(Operational Technology)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표준화된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동화 제조업체에 종합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는 네 개의 포트, 오디오 비디오 브리징(AVB: Audio-Video Bridging) 및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Time Sensitive Network), 두 개의 통합 10/100/1000BASE-T PHY, 그리고 600MHz Arm Cortex-A7 CPU 서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AN9662는 산업용 이더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엔진(RTE)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행 중에도 이더넷 프레임을 수정할 수 있고 주기적인 데이터 전송을 더욱 빠르게 처리해 짧은 대기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OPC 통합 아키텍처(OPC/UA) 및 PROFINET 소프트웨어 스택과 같은 주요 업계 표준을 준수하고 산업용 네트워킹 애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를 통해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의 선도적인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디악은 세계 최초로 상용 트럭 운송 분야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디악은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간 트럭 운송 노선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코디악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 인력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및 배출량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디악 로보틱스의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은 고속도로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하루 최대 20시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시스템 시험 운용 베타 단계에서만 운전자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다. 한편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KMS테크놀로지는 오픈소스 거버넌스 관리 포털 시스템인 코스와이즈(KossWise)를 정식 론칭하고 금융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대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와이즈는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및 라이선스 점검 도구인 '블랙덕(Black Duck)'과 실시간 연동된 정보를 활용해 오픈소스 SW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점검해 파악하고, 이에 맞춰 오픈소스 사용 계획부터 프로젝트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거버넌스 관리 포털 시스템이다. 코스와이즈는 전체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사용 현황 및 관리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리포지터리(Repository, 저장소)를 연동시켜 자동 점검 이후에 SPDX, CycloneDX, TTA 표준에 맞춘 SBOM(소프트웨어 구성품 명세서) 제공,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보안취약점 DB를 검색,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블랙덕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플러그인(GitHub, GitLap, Jenkins, Nexus3 Repository, Npm, Gradle, Maven 등)을 결합시켜 DevSecOps, CI/CD 환경과 연동되
인공지능(AI) 음성기술로 엘리베이터 내 응급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셀바스AI는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환경에 최적화된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적용됐다. 음성인식-영상인식 기술 간 연계로 엘리베이터 내 이상 작동, 폭행사고 등이 발생하면 이용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함께 '사람 살려' 등 특정 키워드에 대한 음성인식을 통해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위험상황은 승강기 관제시스템을 통해 건물관리자나 유지관리업체, 통합관제센터 등에 실시간으로 상황전파와 신속한 출동 및 구조활동이 이뤄진다.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은 응급, 이상 상황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져 승강기 이용자 안전이 대폭 강화됨은 물론 관제센터 근무자도 중요한 상황에 대한 파악과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승강기는 물론 절도, 폭력 등 안전관리는 물론 재난안전, 영상관제, 순찰로봇, AI CCTV, 지능형 콜백 시스템 등 다
미소정보기술이 딥노이드와 의료AI진단 서비스와 병원 빅데이터플랫폼 융합해 정밀의료 실현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최근 의료기관 및 병원 내 데이터 증가로 데이터레이크 플랫폼으로 의료데이터 구축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딥노이드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의료AI진단 서비스를 빅데이터플랫폼과 연동해 의료 현장에서 데이터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영상판독 편의성과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빠른 대응과 치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의 공공 의료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소정보기술은 가명정보 활용 연구를 위한 데이터심의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등을 고도화시키고 있어 의료AI진단서비스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AI판독문, 원격진료, 팍스 등을 결합해 병원 내부에서 데이터플랫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이번 업무제휴는 양사의 전문 분야를 결합한 전략과 맞닿아 있다. 딥노이드의 뇌동맥류 영상AI 딥뉴로를 시작으로 의료AI진단서비스의
보그워너(BorgWarner)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기화 전환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그워너는 전략적 목표 달성 및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효율적인 기술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보그워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레데릭 리살데 보그워너 회장 겸 CEO는 "보그워너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모빌리티의 전기화 및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전략에 더욱 집중하는 새로운 기업 정체성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그워너는 'Charging Forward(미래를 향한 발걸음)' 전략에 큰 발전을 이뤘으며, 6월에 개최된 '투자자의 날'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Charging Forward 2027 전략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보그워너는 부스에서 최신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 제품을 전시하며, 800V 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선두 업체 중 하나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허받은 바이퍼(Viper) 모듈이 탑
일반카메라에 비해 홀로그래픽 카메라는 물체의 3D 정보를 획득하는 능력 덕분에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존 홀로그래픽 카메라 기술은 광파(光波)의 간섭 현상을 이용해 빛의 파장·굴절률 등을 측정하는 장치인 간섭계를 사용해 복잡하고 주변 환경에 민감한 단점이 있다. KAIST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3차원 홀로그래피 이미징 센서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고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간섭계를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홀로그래피 카메라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마스크를 이용해 빛의 위상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하며, 이에 따라 물체의 3D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제시한 혁신적인 방법은 수학적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마스크를 일반 카메라에 추가하고, 이를 통해 측정한 레이저 산란광을 컴퓨터 상에서 분석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간섭계가 필요하지 않고, 더욱 단순화된 광학 시스템을 통해 빛의 위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획득한다. 이 기술에서는 물체 뒤 위치한 두 렌즈 사이의 특별한 마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마스크는 빛의 특정 부분을 선별적으로 필터링하며,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강도는 일반적인 상업용 카메라
래디언트솔루션이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정보디스플레이대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K-Display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K-Display 2023 개막식에서는 K-Display 2023 출품작 및 기술 중에서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포상하는 정보 디스플레이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총 64개 기업이 150개의 제품 및 기술을 출품했고, 그중 장관상 6점, 협회장상 6점 총 12점을 시상했다. 래디언트솔루션은 AR/VR 디바이스용 분광복사계 제품에 대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AR/VR 기기 광특성 및 영상품질 측정에 대한 국제 표준 측정법(IEC 63145-20-10)을 반영한 국산 검사 장비다. AR/VR 기기의 기본 광특성 (휘도/색도 균일도, FOV, Eyebox, Contrast Ratio, Pixel angular resolution 등) 및 AR/VR 기기에 사용되는 렌즈의 성능 (왜곡, MTF 등) 측정 및 평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기관 및 선행
트위니는 유통마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라인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어스는 IoT/ICT 기술 기반 전자정보표시기(ESL) 전문기업으로 신세계, 롯데, 농협 등 국내 대형 유통 업체와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ESL 제품과 Io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유통 사업에서 협업한다. 특히, 마트 내 근로자의 재고 관리, 구매 상품의 배달과 이동에 자율주행 로봇 활용을 모색하고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얻는다는 목표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두 회사는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의 노동 강도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도모하게 한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며 "라인어스는 글로벌 유통마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의 수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트위니와 라인어스가 함께하는 리테일 로봇 솔루션은 각사가 증명한 기술의 융합으로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질 것"이라며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유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