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을 발굴하고,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폐배터리에서 저비용 고순도의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용매를 이용해 희소금속을 뽑아내는 기술)을 고도화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폐배터리·광물 등의 폐자원에서 금속을 회수하는 연구를 비롯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는 물론 전처리·후처리와 같은 재활용 및 재사용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과정의 전 부문에 걸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해갈 방침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핵심광물의 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구매 전문가와 엔지니어에게 자동차 솔루션의 차세대를 선도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와 신제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마우저와 주요 제조사 파트너들은 블로그 게시물, 기사, 동영상 등을 통해 오늘날 자동차 기술이 당면한 과제와 솔루션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해당 리소스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AI와 센서 퓨전을 사용하여 차량 안전을 개선하는 방법과 차량 텔레매틱스를 향상시키는 5G 차량 간 통신(V2V) 및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V2I) 네트워크에 대한 탐구 내용이 포함된다. 한편,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무역수지 8개월 연속 적자행진…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최장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휘청이고 있다.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여전한 증가세를 유지하며 무역수지도 8개월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603억3000만달러)보다 무려 14.0%나 급감한 51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한국 수출의 대표 품목인 반도체 부문에서 실적이 30%가량 감소한 것이 결정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7% 줄어 2020년 10월(-3.9%)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수출액이 줄어들었다. 코로나 확산 초기이던 2020년 3∼8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이상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11월 역대 최고 실
연구 과제, 기술 공동 연구 개발...전문 인력 양성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닉과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학 연구과제와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인력 교류,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피닉은 2005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16년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운영과 AI 연구개발 사업 등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를 개발해 데이터셋 구축 공정 효율을 향상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10억 개 이상의 오브젝트와 9천만 장의 이미지를 공급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인피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과 AI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
두산에너빌리티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존슨 매티(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817년 설립된 JM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석유화학 공정 라이선스·촉매 생산 전문 업체로, 작년 26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는 액화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1.7배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경제적인 '수소 운반체'로 꼽힌다.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하면 암모니아 분해로 발생하는 질소는 수소터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의 활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 경영진들의 과제와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및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고객사의 CxO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은 ▲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 ▲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것 ▲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동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동향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의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이 없이도 컴퓨터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디자인하여 테스트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제품이 설계한 대로 정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내년 메모리 시장 매출, 올해보다 16.2% 줄어들 것으로 전망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업황 부진 여파로 내년에 반도체 시장이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내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5960억 달러(약 785조 원)로 올해 6180억 달러보다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7월 제시한 내년 반도체 매출 전망치 6231억 달러 대비 4.4% 하향 조정한 수치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26.3% 성장했으나 가트너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0%로 둔화했다. 특히 메모리 업황 부진 심화로 내년에 메모리 시장 매출이 올해보다 16.2% 줄어들 것으로 가트너는 관측했다. 구체적으로 D램 매출은 742억 달러로 올해보다 18% 줄고, 낸드 매출은 594억 달러로 13.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D램 매출 전망치는 작년보다 2.6% 감소한 905억 달러, 낸드 매출 전망치는 4.4% 증가한 688억 달러다. 경기 전망 악화가 스마트폰, PC, 소비자 가전 생산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이는 내년 3분기까지 D램 과잉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리처드 고든 가트너 부사장은 "반도체 매출 단기 전
유가 상승 등에 수입금액지수는 9.8%↑…순상품교역조건지수 7.4%↓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가 1년 전보다 7% 가까이 떨어졌다. 수출액은 뒷걸음치는데 유가 강세로 수입금액지수는 약 10% 뛰면서 교역조건도 그만큼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125.02·2015년 100기준)는 1년 전보다 6.7%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는 2020년 10월(-3.4%)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섰고, 하락률도 2020년 8월(-9.3%) 이후 2년 2개월 내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는 섬유·가죽제품(-19.0%), 1차금속제품(-16.2%), 화학제품(-14.1%), 컴퓨터·전자·광학기기(-13.0%) 등의 내림 폭이 컸다. 반면 자동차 등 운송장비 수출금액지수는 19.6%나 올랐다. 수출물량지수(116.43) 역시 1년 전보다 3.4% 떨어졌다. 2020년 8월(-3.7%)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주로 섬유·가죽제품(-20.1%), 석탄·석유제품(-12.4%) 부진에 영향을 받았다. 운송장비의 경우 수출물량지수도 2
사물인터넷(IoT) 포함 다양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시스템에 응용 기대 KAIST는 신소재공학과 박병국 교수팀이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 연구팀 및 현대자동차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성메모리(MRAM)를 기반으로 사람의 지문과 같이 매번 다른 패턴을 갖는 하드웨어 보안인증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병국 교수 연구팀은 반강자성체-하부강자성체-비자성체-상부강자성체 다층박막 구조에서 무자기장(field-free) 스핀-궤도 토크(spin-orbit torque, SOT)로 동작하는 MRAM 소자의 스위칭 극성을 무작위적으로 분포시켜 물리적 복제 불가능성(이하 PUF)을 지닌 보안소자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 기술은 고온 및 고자기장 등의 환경에서도 높은 동작 신뢰도 및 무작위성을 유지하면서 작동 가능해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시스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UF를 이용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소자는 동일한 공정 과정을 통해 제작해도 공정 편차에서 발생하는 제어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반도체소재/소자 간의 차이를 이용해 보안용 인증키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시스템과 다르게 외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남미 지역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2022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GCCD(Global Cybersecurity Center for Development)는 2015년 6월에 KISA 주도로 설립된 정보보호 역량 강화 전담 기구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기술지원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11월 24일 체결한 KISA와 MICITT간의 MoU에 대한 후속적인 협력으로, '코스타리카의 사이버 안전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코스타리카 과기부 및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한국은 ▲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 랜섬웨어 대응 및 복구지원 현황 ▲ 한국의 SOC 구성 및 운영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중남미 권역 및 코스타리카의 사이버 보안 동향과 코스타리카 사이버공격 대응 사례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오동환 KISA 보안산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사이버보안 위상을 제고
인아엠씨티가 의사결정 최적화 AI 전문기업 ‘애자일 소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인아엠씨티는 생산 현장에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온 만큼,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 물류 라인 등의 표준화가 어려운 공정을 표준화할 수 있는 AI 협동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애자일소다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인아엠씨티는 협동로봇에 애자일소다가 보유한 AI 강화학습 솔루션인 로보소다를 접목하여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한다. 이 솔루션은 물류 및 유통 기업의 현장을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 등 차세대 제조 분야의 파트너로서 AI 기술을 원활히 적용해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제품화 △데이터 기반 사업 및 AI 분석 사업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합의했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이연근 상무는 “안정적인 기술력을 가진 인아엠씨티와 애자일소다의 인공지능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인공지능(AI) 추론 기능 위해 설계한 칩 '인퍼런시아2'도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9일(현지시간)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되는 새로운 칩을 공개했다. 아마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기술 콘퍼런스 '리인벤트 2022' 행사에서 그래비톤 프로세서의 새로운 버전인 '그래비톤3E'를 발표했다. 피터 디샌티스 AWS 수석부사장은 고성능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그래비톤3E의 계산 능력은 기존 칩의 2배라며 이 칩을 적용한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는 이전과 비교해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AWS가 기상 예측, 유전자 분석 등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텔, 엔비디아, AMD 등의 반도체 회사와 직접 경쟁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추론 기능을 위해 설계한 칩 '인퍼런시아2'도 공개했다. 이 칩은 기존 버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인간의 언어, 소프트웨어로 생성된 이미지 등을 감지하고 해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마존은 재고 문제 등을 관리해주는 'AWS 서플라이 체인', 고객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AWS 클린 룸' 등 소
4차 산업혁명 이후,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는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전자부품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한 예로, 미래 유망산업인 자동차의 경우 차량에 들어가는 전자부품은 전동화와 커넥티비티를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 전자부품이 적시에 보급되지 않거나 물량이 부족하다면, 원활한 제품 생산과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이에 제니스일렉트로닉스는 품질이 보증된 전자부품을 신속하게 유통함으로써 업계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품질, 가격, 납기로 승부하다 제니스일렉트로닉스(이하 제니스)는 전자부품 유통 기업이다. 제니스는 전 세계 유수의 전자부품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고, 고객 요청에 부합하는 가격, 납기, 거래조건 등을 감안해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제품을 개발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제니스는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키워가고 있다. 제니스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품질, 가격, 납기다. 제니스는 고객사가 제공한 규격을 분석해 최적의 단가를 제공하고, 당사가 보유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인 ‘Rude Carnival: Omnibus Palette’에 특별 기술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Rude Carnival: Omnibus Palette’는 동시대 미술 작가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아트컨시어지뉴욕(ACNY) 산하 Gallery STAN이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로, 12월 1일까지 Miami Wynwood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마이애미 특유의 지역적 느낌을 살린 ‘RUDE CARNIVAL’이라는 주제로 기존 아트페어와 전시회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작품 및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Rude Carnival: Omnibus Palette’에서는 James Jean, SAMBYPEN, 이혜영, 김정윤, 서부원, 김진우, 김아신, N5BRA, JOY, PPURI, MAWZ, YERIN, CHOCOMOO 등 개성 있는 작품세계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APAC 지역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공개된다. 동시에 아트와 디지털 기술간 독특한 융합을 시도하며 컨템포러리 아트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질, 내구성, 사용성 모두 강화한 'VIVIX-S F 시리즈'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내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및 국제 영상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인 'VIVIX-S F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VIVIX-S F 시리즈는 흉부, 척추 등의 의료용 일반 방사선 촬영에 최적화됐으며, 뷰웍스의 이미징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화질, 내구성, 사용성을 모두 강화한 하이엔드 정지영상 디텍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함과 동시에 AI 솔루션 기반의 포톤 해석 기술로 임상 이미지 화질을 극대화했다. 또한 VIVIX-S F 시리즈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으로 구성된 플렉서블 박막 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채택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량화 설계 및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고용량 배터리 적용과 무선 충전 기능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VIVIX-S F 시리즈는 지난 7월 미국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