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자 수익 극대화 위한 알고리즘 반영… 독자적 기술 기반 새로운 VPP 사업 모델 제시 국내 대표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Haezoom)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맞춤형 VPP 통합 운영 플랫폼 ‘해줌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줌V에는 VPP 운영을 위한 ▲실시간 발전량 예측 ▲이상탐지 ▲출력상한 ▲출력제어 등의 제어 기능이 구축됐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자원별 예측 알고리즘, 가격 및 발전량 변화에 따른 최적입찰량 도출 알고리즘, 낙찰량 및 발전량에 따른 페널티 최소화를 위한 관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서 꾸준히 관련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왔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전국 약 1만여 개 이상의 발전소 데이터와 100TB 이상의 인공위성 기후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여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VPP 플랫폼 개발을 통해 지리적, 기후적인 요인으로 간헐적 특성이 있는 분산자원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에너지 생산 부하의 변동성을 감소시키고, 전력계통 내 안정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해줌은 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한국 고객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85조 원(미화 58.8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에 약 15.06조 원(미화 약 112.8억 달러)을 기여하고 국내 데이터 센터 공급망과 관련된 건설, 시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통신 등 분야에서 연평균 1만2300개의 국내 기업 전일제 환산(FTE)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에 2.73조 원(미화 20.4억 달러)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GDP에 약 4.91조 원(미화 36.7억 달러)을 기여하고 연간 약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AWS의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는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 인력 개발 및 숙련도 향상,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김태형 Invest KOREA 대표는 "AWS의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는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AWS가 국내 디지털인프라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7조
퀀텀코리아는 한국영상자료원에 디지털 복원 영상 데이터의 안전하고 신속한 아카이빙(원본저장)을 위해 테이프 스토리지인 '스칼라(Scalar) i6000'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상암동 본원과 파주 보존센터에서 각각 전체 아카이빙하고 있으며, 특히 LTO-9 기술이 적용되어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크게 늘어난 스칼라 i6000 스토리지를 사용해 기존에 사용하던 LTO-5에 비해 12배 이상 높은 집적도로 모든 디지털시네마를 보존할 수 있게 되어 공간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74년 설립된 재단법인 한국필름보관소를 모체로 국내외에서 제작된 영화 및 영상물 관련 주요 문헌·음향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소속된 국가 기관이다.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파생되는 주요 자료를 수집하고 영구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으며, 보존 자료의 가치 재창출을 통해 국민 문화 정서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상암동 본원에는 데이터 영구 보존을 위한 보존센터와 함께 한국 영화사를 조명하는 '영화 박물관', 비디오, 도서, 영화 각본, 논문 등을 열람할 수
‘함께 만들어 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하는 ‘일러스타 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7, 8일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던 ‘제2회 일러스타 페스’가 구름인파를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월에 서울 SETEC에서 진행하였던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 ‘팬딩’과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티켓 판매만으로 순수 21,175장을 판매하면서 단 2회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장 판매와 서클 입장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은 2만 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마추어&프로 작가들이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 ‘동인 판매전’은 양일 총 1,183개 분량의 부스, 493개의 창작자 서클이 참여했다. 특히 유명 서브컬쳐 게임의 공식 만화를 그리거나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들이 서클 부스로 참여하면서 타 행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올스타 라인업이 형성되어 대성황을 이뤘다. 기업 부스로는 여러 국내 버츄얼 스트리머 MCN들과 함께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Nuverse의 ‘프로젝트 세카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등 유명 IP들이 독립 부스로 참가하여 방문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신청자 1000명(선착순)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보혐 가입자는 보험료를 연 1만 원만 납부하면 되고, 최대 가입 기간은 3년이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라면 신규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누구나 알뜰폰을 판매하는 전국 1300여개 우체국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뜰폰 판매 우체국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고객의 부담 없는 통신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기관들과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고, 향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무상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AIoT Week Korea'(AIoT 진흥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행사는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해 주거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oT가 적용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인다. AIoT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AIoT 기술 동향 및 성장 전략'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8개 발표가 진행된다. 초거대 AI 시대에서의 IoT 사업 기회, 정부의 AIoT 진흥 정책, 지능형홈 글로벌 연동 표준 매터에 대한 설명 등이 제시되며 이외에도 기술 동향, AIoT 기술 적용 사례, AIoT 보안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된다. AIoT 재난안전 쇼케이스에서는 다중밀집 현장 안전관리, 노후.재난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등 AIoT 기반 재난·안전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oT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안전상황센터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현장 안전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위험성평가 AI시스템'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이도가 높은 현장을 선별하고,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 및 지진 등 기상 특보시에도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인티그리트는 이음 5G 특화망 전용 로봇 개발키트 '에어패스 N79X'와 스마트 AMR '큐브고N320'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음5G특화망은 최첨단 건물과 시설, 스마트팩토리 등 특정 지역을 위해 구축되는 5G 네트워크로 일반적인 공용 5G 망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다. 인티그리트의 에어패스 N79X는 퀄컴 로보틱스 플랫폼인 QRB5165 프로세서와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했다.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리눅스와 ROS를 지원하고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까지 늘어난 배터리 수명,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통해 고속 저지연 데이터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어패스 N79X는 보다 정교한 관리가 요구되는 물류, 제조, 보안,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하여 구축되는 5G 특화망을 위해 설계된 빠르고 효과적인 로보틱스 플랫폼이 탑재된 개발키트다. 5G 특화망에서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해 고속 저지연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되는 요구되는 AMR과 무인화 설비, 지능화 로봇을 빠르게 구현해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다. 또한 애어패스 N79X는 저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이동로봇의 사용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미션을 대용량
노르마가 고려대학교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개발과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르마는 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노르마-고려대학교 양자대학원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해당 분야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양자컴퓨팅 및 양자머신러닝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자 보안 기술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위탁 과제, 세미나,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마는 이번 학계와의 MOU를 통해 양자기술 인력 양성과 연구를 활발히 진행, 원천 기술을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가 주관하는 9개 대학 연합 양자대학원은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박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학교 내 우수한 양자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양자 생태계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Moxa는 세계 최초로 산업용 보안 라우터 플래그쉽 모델인 EDR-G9010 및 TN-4900 시리즈가 IEC 62443-4-2 SL2(Secur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Moxa는 네트워킹 및 OT 사이버 보안과 계층화된 심층방어 보호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용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Moxa의 솔루션에는 IEC 62443-4-2 사이버 보안 표준에 기반한 보안 강화 네트워킹 장치와 위협 방지 기능을 갖춘 첨단 IT 및 OT 네트워크 분할을 비롯해 산업용 침입방지 시스템(IPS)을 실현하는 맞춤형 OT 심층 패킷 검사(DPI) 등이 포함돼 있다. 사무엘 치우 Moxa 사이버 보안 운영위원회 의장은 "산업용 네트워크를 목표로 삼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이 Moxa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Moxa는 산업용 등급 솔루션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무결성을 유지하
SAP는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오는 11월 16일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인 'SAP HR 커넥트 서울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HR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더 나은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행사는 AI와 직원 포텐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안젤라 콜라투오노 SAP 석세스팩터스 아태지역 총괄과 스테이시 채프먼 SAP 석세스팩터스 데이터 및 분석 제품 관리 그룹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최신 AI 기술이 이끄는 HR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비롯해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의 최근 변화와 향후 미래를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SAP 석세스팩터스 휴먼 경험 관리 스위트(SAP SuccessFactors Human Experience Management Suite)'도 소개된다. SAP는 인재 채용, 내부 부서간 이동성, 트레이닝 및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인사 관련 의사
SK텔레콤(이하 SKT)은 9일과 10일(현지시간) 양일간 파리에서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T와 부산시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2030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체험하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T는 센강 페리 선착장에 실제 기체 크기 UAM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UAM에 탑승해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인 부산 북항의 현재 모습과 2030년의 모습을 VR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선상에 마련된 '키친 부산(Kitchen Busan)' 공간에서는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 어묵, 씨앗호떡, 동백차 등을 제공해 부산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했다. 첫날 행사에는 약 800여명의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SKT는 지난 2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박람회 개최 시 중
2023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2023 로보월드’ 동시 개최 행사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로봇의 역할’로, 5개의 트랙(그린뉴딜, AI, 이차전지, 드론 그리고 우주로봇)과 기조연설로 구성돼 있다. 기조연설은 12일 전시장 내 이벤트무대에서 진행되며, △‘탈(脫)중앙화된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지능형 에이전트와 로봇을 위한 AI 혁신 추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서의 AI 및 드론 기술의 역할’, △‘지속 가능성을 위한 로봇공학 : 사회 공간에서 우주 공간에 이르는 스펙트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로봇 친화빌딩 실증 사례’ 등 다양한 분야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봇의 역할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킨텍스 컨퍼런스룸 207호에서 ‘AI와 로봇의 미래 :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료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트랙은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고 싱가포르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혁신을 위한 로봇과 AI의 활용방안 등을
JMP Korea는 11월1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JMP Discovery Summit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JMP 사용자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 경험과 인사이트를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다가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기조 강연, 오후 세션별 강의 및 마무리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SK하이닉스의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체계 및 사례(SK하이닉스 안대웅 부사장) 발표를 비롯해 JMP 본사의 △조직의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실험 설계의 강화 : 단순함에서 정교함으로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Bio/Pharm and Clinical, JMP Application, JMP Extension, SK하이닉스 특별 세션 등 네 개의 세션을 통해 12개의 사례 발표와 마무리 강연(△통계 분석 능력의 강화 : JMP와 Python의 시너지, IES 공학통계연구소 이종선 박사)이 이어진다. JMP 개발자와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차세대 기능을 추가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의 '랩터'를 공개했다. 랩터는 생성형 AI와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된 탐지와 대응)의 기능을 제공한다. 랩터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제품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로그스케일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페타바이트 규모의 빠른 데이터 수집, 검색, 저장 기능을 제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 혁신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마이크 센토나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회장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클라우드 규모의 데이터, 행동 AI,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레거시 솔루션을 회피하는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랩터를 통해 고객은 정교한 공격자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와 AI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랩터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생성형 AI 사이버 보안 분석가 샬롯 AI을 고도화한다. 샬롯 AI는 영어를 포함한 수십 개의 다른 언어로 된 질문을 이해할 수 있고 팔콘 플랫폼에서 답변을 제공한다. 팔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