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I와 HCX 기술로 해외 23개국 IDC와 클라우드 환경에 제한없이 연결 확대 제공 KT 클라우드는 21일 엡실론과 제휴를 맺고 양사의 네트워크 플랫폼인 ‘원IDC’와 ‘인피니’를 연동해 글로벌 IDC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클라우드의 원IDC 플랫폼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를 통해 여러 IDC를 마치 하나의 ID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 7개 IDC의 네트워크 경로를 다원화해 트래픽 분산 및 초저지연으로 효율성이 높고, 단일 IDC에서 대용량 트래픽 발생하더라도 인접 IDC를 경유하는 백본망 접속 방식으로 장애를 예방하는 강점을 갖췄다. 엡실론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인 인피니는 MPLS 기반으로 23개국 289개 IDC 종단 간의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네트워크 플랫폼 연동으로 KT 클라우드는 IDC와 IDC 간을 연결하는 DCI와 IDC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하는 HCX 기술로 해외 23개국 IDC와 클라우드 환경에 제한없이 연결을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온프레미스나 IDC, 해외 IDC를 동시에 이용하며 두개 이상 지점의 연결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2년 수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 및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어플라이드가 자사 조직은 물론 공급업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전자 생태계에서 펼친 ESG 활동의 영향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는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때 공급업체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제품 자원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또한 모든 사람이 의견을 말하고 동등한 기회를 갖는 포용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부상과 스마트 연결 기기 급증으로 향후 10년간 반도체 시장은 약 두 배 증가한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제조 생태계가 성장 궤도에 올라탄 만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동 노력이 요구된다. 어플라이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탄소 배출량을 성공적으로 감축했다. 재생 전력 사용률을 미국에서 100%, 전 세계적으로 69% 달성했다. 그 결과 스콥1(직접 탄소 배출량)과 스콥2(간접 탄소 배출량) 탄소 배출량이 2019년 대비 3%
SK텔레콤(이하 SKT)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를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6월 12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6년 연속으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조사기관 EUPD 리서치 주관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10년 연속, 미국에서 2년 연속 달성했고, 독일 소비자가 평가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까지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각각 5년, 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엄격한 품질 관리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화큐셀은 국내 학계 및 중소기업과 협력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과 모듈 공정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구영 한화
레니쇼(Renishaw)가 오는 9월 18일에서 2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에서 최신 무선 전송 프로빙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RMP24-micro는 직경 24mm, 길이 31.4mm에 불과한 시장에서 가장 작은 무선 공작 기계 프로브다. RMP24-micro는 0.35미크론 2σ의 측정 반복성과 낮은 트리거 힘으로 의료,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고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소형 기계에 적합하다. RMP24-micro는 레니쇼의 업데이트된 무선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RMI-QE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공작기계 컨트롤러와 통신한다. 이 제품은 최대 5m의 작동 범위에서 업계에서 입증되고 전 세계 무선 규정을 준수하는 2.4GHz FHSS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FHSS 기술을 사용하면 통신을 유지하면서 프로브와 인터페이스가 채널 간에 이동할 수 있으므로 프로빙 시스템이 Wi-Fi, 블루투스 및 마이크로웨이브와 같은 다른 무선 소스와 함께 작동할 수 있다. 이는 동일한 환경에서 작동하기 위해 수동 개입이 필요할 수 있는 다른 프로토콜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RMP24-micro와 같은 레니쇼의
‘LGES 배터리 챌린지’ 총 23개국 117개 스타트업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배터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객가치 극대화" LG에너지솔루션이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GES 배터리 챌린지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에 전 세계 23개국, 총 11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9월 접수 마감 이후 총 9개월 여에 걸쳐 사업계획 검증, 심층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특히 배터리 제조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기반 기술, BaaS(Battery as a Service), 전력거래 플랫폼 등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분야 관련한 지원이 대폭 증가했다고
‘2023 자율생산 월드 콩그레스’ 개최…20~2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과 모델링,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자율 생산 기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업계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스마트공장 전문 컨퍼런스 '2023 자율생산 월드 콩그레스(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Congress, AMWC)'가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던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와 ‘부‧울‧경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개편한 행사다. 주최 측은 인공지능, XR, 디지털 트윈, 로봇 등이 본격 제조업에 적용되며, 스마트공장의 최종 진화형태로 ‘자율생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이 대두되고 있다며, 행사명에 자율생산이 들어간 이유를 설명했다. 행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부산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인더스트리 뉴스, FA저널 등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6대 혁
발표 : 센소파트코리아 김성진 지사장 주제 : 스마트 제조를 위한 센서 솔루션 1. 센서 시장 전망 2. 스마트 공장을 위한 센서 솔루션 소개 3. 어플리케이션 예시 및 IO Link 소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차전지·완성차 분야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 팩토리 구축 돕는다 티라유텍이 미국 조지아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이차전지 및 완성차 분야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티라유텍의 이번 현지법인 설립 계획은 EV(Electric Vehicle) 산업 허브로 평가받는 조지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이차전지·완성차 분야 고객사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 전략이다. 티라유텍은 이번 전략을 통해 북미 소재 이차전지·완성차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라유텍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50만 달러를 장전했다. 이미 우리 기업의 성공적 진출 사례가 다수 확보돼 있어, 현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조지아주는 주요 이차전지 기업이 진출한 산업 핵심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현지법인 설립은 자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력으로 현지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탄소 발자국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하는 표준화 플랫폼 구축 SK실트론은 대만의 D램 제조기업인 난야 테크놀로지와 ESG 및 탄소중립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 발자국'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이 플랫폼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한 효과적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SK실트론은 204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저탄소 웨이퍼 제조사를 지향하고 있다. 세계 4대 D램 기업인 난야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5%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물 경영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받은 바 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반도체 웨이퍼 공급사로서 고객사와 함께 반도체 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리서치, 빅데이터센터, 경영혁신센터 등의 조직에서 인재 채용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를 대거 영입한다. 20일 삼성전자는 채용 홈페이지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일할 AI·데이터 분야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경력사원을 뽑는 조직은 연구·개발을 하는 삼성리서치를 비롯해 빅데이터센터, 경영혁신센터 등이다. 삼성리서치는 생성형 언어·코드 모델 개발, 생성형 이미지 모델 개발,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개발, 생성형 AI 검증 자동화 도구 개발 등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빅데이터센터는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경영혁신센터는 AI 프로젝트 매니저, AI 서비스·콘텐츠 기획자, AI 플랫폼 매니저 등을 뽑는다. 삼성전자는 AI 분야에서 계약학과, 연합전공, 양성 트랙 등을 통해서도 맞춤형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21년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로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 통신, 로봇과 함께 AI를 꼽은 바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최종 본선 진출자 세 팀에게는 상금 총 1800만 원 수여 엘리스그룹이 생성형 AI 중심의 교육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해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을 개최한다. 엘리스그룹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엘리스그룹은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과정에는 국내 대기업 DX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엘리스그룹이 자체 제작한 코딩 테스트가 출제된다. 개발자 채용에 활용되는 문항을 경험해볼 뿐 아니라 기존 해커톤과 달리 예선 참가자 전원 대상 해설 세션도 마련된다. 본선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에 위치한 엘리스랩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다양한 IT 기업 현직자의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선 진출자 3팀에게는 상금 총 18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채용 연계 특전이 제공된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생성형 AI 교과서가 초중등 수업에 전격 도입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올해 보안강화 시범사업에 34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우주, 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서 개발되는 보안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34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신기술 적용 융합 서비스 보안 강화 시범사업' 착수 보고회를 비공개로 열어 스마트 선박, 우주, 로봇, 드론 분야에서 보안 강화 시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선박 사이버 위협 탐지·자동분석 시스템 개발, 위성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양자 암호화, 5G 클라우드 기반 로봇 시스템 암호키 적용, 드론 운용 시 양자 난수 기반 암호모듈 인증 등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하면서 국민 일상과 산업 분야에 확산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이 다양화, 고도화함에 따라 2021년부터 신기술 적용 보안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컨설팅, 수요 매칭 등 사업화를 지원해 보안 기술 개발 결과가 시장에 실증 사례로 도출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생성형 AI·거대언어모델(LLM)·메타버스 등 기술 실현 돕는다 ‘인공지능(AI)으로의 전환’이 현재 산업 내 뜨거운 감자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 전체 구성원이 AI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레노버는 해당 배경에서 전 세계 기업의 인공지능 구축을 돕는 인프라 구축 비전에 3년 동안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최근 그동안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AI 구축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AI 전환 속도에 불을 붙이겠다는 목표로, AI 구축 지원 솔루션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레노버는 금융·제조·의료·유통·스마트시티 등 원격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 의사 결정에 혁신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아태지역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손쉬운 AI 전환 기반을 제공하고, AI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혁신적인 서비스·제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는 최근 AI 디스커버센터(Lonovo AI Discover Center of Exce
말레이 제조업 관계자 등 100여명 규모…시 "투자유치 기회"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출처: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 열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에 말레이시아 바이어를 대거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가 경남도와 함께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창원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제조·조선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바이어들에 대한 창원 초청은 행사 주관사인 CECO사업단이 올해 열린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산업전시회에서 말레이 제조자연합(FMM)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사업단 측은 코로나19 이후 창원컨벤션센터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원을 방문하게 되는 말레이시아 바이어들은 현지 제조기업 대표이사 및 생산설비 담당자 등으로 100여명 규모다. 이들은 행사 참가기업과 일대일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고, 다보스포럼(WEF)이 선정한 등대공장인 LG전자 스마트파크 등 지역 내 산업시찰에도 나설 예정이다.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