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은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t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인 해상 플랫폼 설계를 담당하며, HD한국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주입 시스템을 개발한다. 동해가스전은 2004년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플랫폼을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 가스전이다. 2021년 가동을 멈춘 동해가스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거듭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품질 해상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바우머(Baumer)가 센서 클래스 OX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바우머 센서 클래스 OX 시리즈는 손쉬운 품질 관리 및 위치 지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파일 분석을 사용하여 스마트 2D 프로파일 OX 시리즈 센서는 이제 조립 및 취급에서 이전에 어려웠던 다양한 위치 지정 및 검사 작업을 보다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통합 도구는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접 매개변수화할 수 있다. 컴팩트한 하우징과 PoE(Power-over-Ethernet)은 쉬운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5μm의 정밀도와 결합하여 OX 시리즈는 안정적이고 정밀한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새로운 센서 클래스를 통해 센서 전문가 바우머는 조립 및 취급을 위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확장하고 있다. 품질 관리 및 로봇 위치 지정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OX 시리즈의 스마트 2D 프로파일 센서는 높이 정보 평가를 통해 OK/NOK 검사 또는 위치 지정 작업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괄적인 도구 세트는 프로파일 데이터를 스마트 센서에서 직접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 외부 단계 없이 최대 5μm의 정밀도로 컨트롤러에 X/Z
전기차 충전분야 특허 '라이센서' 기업 등재 LG이노텍이 전기차 충전 분야 국제표준특허를 공식 확보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이노텍은 전기차 충전 분야 표준특허 라이센싱 전문 업체 'Via LA'로부터 라이센서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센서는 타인에게 특허 기술 사용을 허가하고 로열티를 받는 당사자다. 전기차 충전 분야 라이센서 등재 기업은 LG이노텍을 포함해 전 세계에 GE, 보쉬, 지멘스 등 8개사뿐이다. LG이노텍이 인정받은 국제표준특허는 배터리 상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충전 제어 기술 2건, 충전 시간 예약 기술 1건 등 3건이다. LG이노텍은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기차 유·무선 충전 지원 기술, 전기차 및 외부 충전기용 전력 변환 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AI로부터 특허 180여건을 인수했다. 인수한 특허에는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기술도 대거 포함됐다. 빛을 쏜 뒤 돌아올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대상, 거리, 방향 등을 탐지하는 라이다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적용된다
산업 로봇 외에도 일반 소비자 대면하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 개발 예정 한화로보틱스는 외식 산업 주방 자동화 서비스 전문 기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와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한화로보틱스와 웨이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방 자동화에 대한 공동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상호협력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설계, 제작, 제어 및 안전 기능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발전은 물론 식음료업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모멘텀 부문에서 분사해 4일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고객 대상 서비스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푸드테크 부문 기술을 강화해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협동로봇의 주영역인 산업 분야를 넘어 일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하이테크 기업 트럼프(TRUMPF)의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헬리콥터 및 모회사 에어버스의 항공기 부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독일 도나우뵈르트(Donauwörth)에 새로운 3D 프린팅 센터를 설립하여 적층 제조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금속 3D 프린팅용 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 현장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으로 도나우뵈르트에서 미래의 헬리콥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은 부품의 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항공기 운영자가 연료 소비량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행 중 CO2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3D 프린팅 공정을 사용하여 전기식 CityAirbus, 실험용 고속 Racer 헬리콥터 및 Airbus A350 및 A320 여객기 등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3D 프린팅은 경량 구조의 핵심 기술이다. 트럼프 레이저&시스템 기술 CEO인 리차드 반뮬러(Richard Bannmüller)는 "트럼프는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항공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우리의
컴팩트한 Vertiv™ Liebert® APM2 UPS, 리튬이온 및 VRLA 배터리와 호환 가능 버티브(Vertiv)가 자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포트폴리오에 에너지 효율과 확장성이 뛰어난 Vertiv™ Liebert® APM2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Liebert® APM2는 리튬이온 및 VRLA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며, 단일 유닛으로 30kW부터 600kW까지 확장이 가능한 컴팩트한 설계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효율이 떨어지는 다른 솔루션들에 비해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용량을 추가하거나 이중화를 구현하기 위해 최대 4개 유닛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다. Liebert APM2는 CE 인증을 획득한 UPS 시스템으로서 아태 지역을 비롯하여 유럽, 중동/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400V로 제공된다.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높아지는 전력 요구 사항과 공간적 제약을 충족하기 위해, Liebert APM2는 비슷한 용량의 다른 솔루션들보다 더 작은 풋프린트에서 더 높은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Liebert APM2는 이전 세대 UPS 모델인 Vertiv™ Liebert® APM보다 공간을 45% 더 적게 차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첨단,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 27일 코엑스에서 개최 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로봇, AI, 그리고 3D 등의 혁신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성숙되었고, 고객이 필요로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비전은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오는 10월 27일(금) 제6회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과 함께 동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로봇, 3D의 융합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머신비전’이라는 주제로, 6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머신비전 도입이 꼭 필요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발표는 생성형 AI와 머신 비전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Smart Factory 적용사례(LS일렉트릭 유성록 연구원), 초고속 멀티스트로빙 솔루션, '420CH Multi Dome Lighting'(이동범 연구원 알트시스템), 3D로봇비전과 로봇자동화 솔루션 사례발표_빈피킹, 로봇가이던스, 디팔레타
효성첨단소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포스코퓨처엠 등 소재기업에 공급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자사의 RPA 솔루션을 금융에 이어 소재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에이웍스)’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포스코DX의 RPA 솔루션을 도입하여 환율, 산업동향 관리 등의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의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에 앞서 이차전지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도 A.WORKS를 공급했다. 직원들이 매일 대량 제조 생산 데이터를 다운받아 정제하여 작성해오던 품질보고서를 RPA를 적용하여 자동화함으로써 90% 이상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에도 제품시험평가, 내화물 제조, 연구관리 등에도 RPA를 적용하여 제조생산부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강원대학교 등에 이어 소재 산업분야로 솔루션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RPA는 AI 기술과 결합되어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구
물류로봇 등 자동화설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 육/해/공 연계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GDC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 면적 4만4420㎡(1만3437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5000톤의 신규 항공화물을 취급하며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항공물동량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물류센터는 공항 화물터미널과 3km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만큼 현대글로비스는 IT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물류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신속,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물류로봇∙분류시스템)와 자체 통관시설을 보유한 특송장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속 엑스
판매·생산·구매·재무 4개 모듈 교육 운영…우수 교육생 채용 연계 지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ER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교육 과정을 통해 DX 인재를 양성하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에게 채용 전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 전 영역에서 DX가 급물살을 타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과 운영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단순 ERP 구축이 아닌, 회사 업무 전반을 분석하고 최적의 IT 전략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에 맞춘 IT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ERP 아카데미를 열어 개발과 컨설팅 역량을 가진 ERP 전문가를 육성할 방침이다.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의 과정을 운영해 각 분야의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RP 구축의 기초와 각 모듈에 관한 실무 교육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중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입사자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모듈과 관련된 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쉬운 사용성으로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시간 최대 80% 단축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협동로봇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0일,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트 스위트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다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트 스토어(Dart Store)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Dart Platform) ▲사용자와 개발자 간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Dart Forum)과 다트 디벨로퍼(Dart Developer) 등 5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다트 ID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용 툴킷으로 협동로봇 기본 동작, 기능 등을 프로그래밍할 때 사용된다. 초보 개발자도 코딩 없이
디지털 혁신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혁신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2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공동 협력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협력 시스템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진흥원은 산하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투자,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한 크로스 셀링 등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 컨설팅, 교육, PoC 용 클라우드 크레딧 및 AWS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리더보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수상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기술, 그리고 합작투자를 통해 입증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후 위기로 인해 탈탄소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자체 생성된 전력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은 정전 및 에너지 가격 변동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그리드 통합업체에 의존해 마이크로그리드 자산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운영을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제공받는다. 마이크로그리드 투자는 기업 및 정부 부문 모두에서 건물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DER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트너사와 기업의 마이크로그리드 및 DER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솔루션 확장을 위한 자동화 기술 및 테스트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만 350개 이상의 고급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프로젝트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전력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청년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중진공과 인피니언은 앞으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 첨단 분야 유망 스타트업 추천·발굴·육성 ▲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지원 거점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프라 제공 및 후속 투자를 연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기술교육 및 컨설팅, 현지 판로 기회 제공,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자동차부품협회·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 시험·인증 및 기술개발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활용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시험부터 인증, 기술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과 함께 자동차 부품 컨설팅, 미래 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절차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대체 부품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