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대 국가 첨단 전략 산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와 함께 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는 광학 산업의 부흥을 기대하게 한다. 단순 렌즈의 영역에서 벗어나 XR, 자율주행, 우주항공 산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광학 산업 속, 맞춤형 End to End 광학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래디언트솔루션의 김지형 대표를 만났다. 래디언트솔루션, 최적화된 맞춤형 광학 토탈 솔루션 제공 래디언트솔루션은 광학 계측 장비 및 광학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토탈 광학 솔루션 업체다. 2009년 광학 계측기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WestboroPhotonics, GL Optics사 등 해외 유수의 광학 계측기를 국내 공급하고 있으며 Ansys 광학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Lumerical, Zemax, Speos)를 전문으로 공급 및 기술지원 하고 있는 국내 유일 광학 전문 Ansys 채널 파트너다. 그 외에도 광학 매질의 산란 특성(Surface Scattering, Volume scattering 등), 광원의 근접 배광 특성 (Near Field) 과 같은 광학 측정서비스와 광학 설계 및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신기술과 형성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시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28일인 오늘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는 주제를 앞세운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약 350개사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스마트테크를 비롯해 AI&빅데이터쇼, 리테일테크쇼, 로봇테크쇼, 시큐테크쇼로 구성돼 현존하는 신기술과 형성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챗GPT가 전 세계 산업에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제조·생산부터 유통과 배송, 소비 과정에 적용되는 리테일, 로봇, 보안 등 공정 및 공급망에 적용되는 기술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올해는 작년 대비 행사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엑스 A·B홀을 차지한 전시장에는 SK텔레콤, 쿠팡, CJ대한통운, 오토스토어, 다쏘시스템,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기업이 대형 부스를 앞세워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자체 기술을 보유한 여러 스타트업도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핀란드에서도 공동관을 마련해 핀란드 대표기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은 오는 6월 XR 기술,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 기술, 공급망 관리(SCM) 구축 방안, 산업용 모터 설계 및 제조 등 전 산업에서 주목하는 기술 및 인프라를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그리고 웨비나를 연달아 진행한다.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세미나·컨퍼런스·웨비나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버넥트(VIRNECT) 확장현실(XR) 기술 - 주제 :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 - 일시 : 2023년 7월 4일(화) 오후 2시 ~ 오후 2시 30분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64 (온라인) RFID 베스트 프랙티스 온라인 컨퍼런스 - 주제 : 스마트 자산관리·스마트 제조·스마트 이력추적·스마트 물류 등을 위한 RFID 활용 방안 - 일시 : 2023년 7월 6일 (목) 오후 1시 30분 ~ 오후 4시 30분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63 (온라인) [산바시-SCM FAIR 공동 기획]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8 - 주제 : Why Privat
"보안과 데이터 인사이트 사이 연관성 인식 못 하는 기업 많아" 트렌드마이크로가 28일 많은 기업 리더가 효과적인 보안이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만 데이터 인사이트와 보안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 3월 발표한 글로벌 설문조사 '위험과 보상'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트렌드마이크로가 글로벌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1%의 기업이 불확실한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배경 상황에 대비해 2023년에 수익원을 다각화해야 할 긴요한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응답했다. 68%의 기업은 이러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데 데이터 접근성이 필수적이라고 응답했으며, 91%에 해당하는 대다수의 기업은 데이터의 나은 활용을 통해 일정 수준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답했다. 데이터 분석 및 유사 도구는 조직이 시장 동향을 예측하고 재무 예측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업의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의 3분의 1 이상
버티브는 28일 새로운 데이터 센터 최적화 서비스인 'Vertiv EnerSav'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센터 사업자가 자사 주요 인프라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필요 없이 핵심 설비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도와준다. Vertiv EnerSav 최적화 서비스는 데이터 센터와 서버 룸을 위한 위험 부담이 적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 데이터 센터 냉각 인프라에 대한 버티브 서비스 엔지니어의 현장 조사가 선행된다. 그 결과 어떤 영역을 개선해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투자 회수(ROI)는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한 지원과 안내를 제공한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컴퓨터 룸 에어 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팟 제거, 또는 기류 관리 같은 적절한 열 관리 전략을 추천한다. 이후 사업자가 기존 설비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 끝으로 에너지 사용 및 저감에 관한 상세 보고서에는 서비스 시행 및 솔루션 구축이 초기 분석 작업에서 확인한 이슈가 어떻게 해결됐는지 설명된다.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지원하
AMD는 28일 최대 용량의 적응형 SoC인 AMD 버설 프리미엄 VP1902 적응형 So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P1902 적응형 SoC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반도체 설계 검증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에뮬레이션급 칩렛 기반 디바이스다. 이 디바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ASIC 및 SoC 설계를 혁신하고 검증해 차세대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작업부하로 인해 칩 제조 복잡성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미래의 칩 개발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FPGA 기반 에뮬레이션 및 프로토타이핑은 신속하게 실리콘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개발자가 디자인 사이클 내에 시프트 레프트를 적용함으로써 실리콘 테이프 아웃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AMD는 자일링스를 통해 17년 이상, 6세대에 걸쳐 최대 용량의 에물레이션 디바이스를 공급해왔으며 각 세대마다 기존 대비 2배에 달하는 용량 증가를 달성했다. AMD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AECG)의 제품,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인 커크 사반은 "우리의 최우선
어드밴텍이 4년 만에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2023(이하 ADF 2023)을 개최했다.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ADF 2023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엔비디아, NXP, EVAR, (주)에이텐시스템 등 글로벌 IT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AIoT 비즈니스 트렌드'에 집중한다. ADF 2023 기자간담회에서 임베디드 IoT 사업부 스티브 창 부사장은 'AIoT 신기술을 통한 ESG 실현' 발표를 통해 어드밴텍의 AIoT 기술이 ESG에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기업에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영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투자자와 조직이 환경과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IoT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전기차 충전, 신재생 에너지, 로봇, AMR,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 AIoT 기술과 ESG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oT 핵심 역량으로 엣지 AI, 엣지 컴퓨팅, IoT 원격 관리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딥브레인AI는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와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딥브레인AI와 레노버는 가상인간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연계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양사는 소매금융 및 숙박업 분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업별 맞춤형 가상인간 제작으로 AI 휴먼 기술의 상용화 사례 확대를 도모한다. 나아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고객 서비스 개선과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브레인AI와 레노버는 AI 휴먼 기술을 토대로 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리테일 산업 분야에서의 AI 점원'을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진행하며 AI 휴먼 제작 기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했고 자동차 딜러, 카운터 점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가상인간 상용화에 대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브레인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휴
서비스 환경에 맞춰 편의성·디자인 개선…국내외 호텔⋅리조트 등서 쌓은 데이터로 상품성 강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 신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로보티즈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 'HITEC 2023'과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서빙로봇의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 속에서 ‘개미(GAEMI)’의 라인업 및 상품성 강화를 통해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로보티즈가 최초로 공개하는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 신모델은 기존의 로봇팔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조작, 카드 태깅, 노크 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며, 현재 운용중인 국내외 50여개의 호텔 및 병원, 기관에서 쌓은 데이터 기반으로 주거 공간 및 오피스 등 생활 전반적인 분야의 다양한 배송로봇 서비스 환경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성 강화 및 라인업 추가, 전면 교체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모델의 라인업은 서랍형, 스윙도어형, 트레이형 등 총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0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시카고, 뉴욕 등 물류·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에 이른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보유 부지를 활용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향후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맡게 된다. 물류센터는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이커머스 판매상품을 우선 취급해 K-상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사는 올해 3분기 내에 투자 확약서를 체결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순차 완공을 목표로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 소재 CJ대한통운 미국법인에서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 후 양사 대표 및 경영진은 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
딥러닝 기반 제조 AI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가 6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Automatica 2023'에 참가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들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Automatica 2023은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머신비전, 로봇 공학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지리서치는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VIMS와 딥러닝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인 SaigeVis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SaigeVIMS는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계 학습 기반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SaigeVIMS 는 공정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모니터링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 공정 동작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준다. SaigeVision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제품 외관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이지리서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 LG 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AWS, 생성형 AI 활용한 솔루션 구축 위해 고객과 단계별로 협력할 예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고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 및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를 발표했다. AWS는 생성형 AI 혁신 센터 프로그램에 미화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자사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를 전 세계 고객과 연결해 새로운 생성형 AI 제품, 서비스 및 프로세스의 구상, 설계,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AWS가 고객을 위해 25년 이상 지속해온 AI 기술 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하며,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AWS의 종합적인 전략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운영을 혁신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잠재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는 이러한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맷 가먼(Matt Garman) AWS 세일즈, 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아마존은 25년 이상의 AI 경험을 보유하며,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AWS AI 및 ML 서비스를 그들의 가장 큰 기회와 어려움
LG CNS가 챗GPT 기반의 코드 생성형 AI 'AI 코딩(AI Coding)'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LG CNS는 제조·금융·유통 등 고객사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SM(System Management, 시스템 운영) 프로젝트에 AI 코딩을 사용할 계획이다. LG CNS는 현재 구매시스템, 계약서 관리시스템 등 다수의 사내시스템 운영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사 유통/물류 차세대 시스템, LG 계열사 시스템 구축에 AI 코딩을 적용 중이다. AI 코딩 기반의 시스템 개발로 품질 향상, 기간 단축 등을 통해 고객사 서비스 개발 생산성을 3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AI 코딩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기술과 챗GPT를 기반으로 AI 코딩을 개발했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챗GPT를 포함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답변 가능하도록 연계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챗GPT는 공개된 데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웨어하우스 및 생산시설에서 사람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는 완벽한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에 대한 아이디어는 미래의 비전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미 수천 대에 이르는 미르(MiR: Mobile Industrial Robots)의 자율이동로봇이 작업자의 개입이나 외부 가이드 없이 또는 별도의 작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부품 전달 및 완제품 운송은 물론, 여러 물류 작업 등을 처리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자율이동로봇 시장이 최소한 2027년까지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할 것이며, 이는 향후 수십 년간 이어질 성장세의 시작일 뿐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애쉬 새르마 인터랙트 애널리시스 매니징 디렉터는 "미르는 자율이동로봇 시장의 초기 개척자 중 하나이자, 공장과 웨어하우스에 쉽게 배치 및 통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 선도주자"라며 "미르의 지속적인 혁신은 신생 산업에 불과했던 자율이동로봇 시장을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이제 자율이동로봇은 전 세계 수천 개의 빌딩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피에르 하스우트 미르 사장은 "미르는 지속적인 혁신을
英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협업한 워크스테이션 3종 공개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 “고객의 디지털 전환 돕는 최적의 솔루션”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대 배경에서 완성 PC 업계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다. 이 지각변동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데이터양’이다. IBM에 따르면 현재 하루에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양은 약 2.3 EB(약 25억 GB)로 추산된다. 또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5년 하루 전 세계 생성 데이터양으로 약 175 ZB(약 192조 GB)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IDC 전망대로라면, 128 GB 태블릿 PC를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지구와 달을 29번 왕복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PC 시장에서도 개인용 컴퓨터를 넘어 고성능 PC 형태의 워크스테이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레노버는 글로벌 워크스테이션 시장 1, 2위를 다투는 HP(HP Inc.)와 Dell(Dell Technologies Inc.)을 추격하기 위해 이번에 차세대 워크스테이션 3종을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