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가 13일 엔터프라이즈 보안운영센터(SOC)가 OT(운영 기술) 영역으로 역량을 확장하고 있지만 가시성과 기술과 관련된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빌 말릭 트렌드마이크로 인프라 전략 부문 부사장은 "IT와 OT의 융합은 이미 많은 산업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IT와 OT 보안운영(SecOps)도 함께 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OT 보안 프로그램이 뒤처져 있더라도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과 같은 단일 보안운영 플랫폼으로 통합하면 가시성과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절반의 조직들이 일정 수준의 ICS/OT(Industrial Control System/Operational Technology) 가시성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 SO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다 포괄적인 SOC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의 경우에도 OT 환경의 약 절반(53%)만이 탐지 목적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IT와 OT 사일로 간 통합이 가장 요구되는 기능으로는 사이버 이벤트 탐지(63%)가 꼽혔
치과의사와 블록체인 업계로부터 관심 서티라이프가 치과의사와 블랙체인 업계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보증서 서비스 관련 시드 투자를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티라이프가 투자 받은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보증서 발급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는 보증서 분실 위험 감소, 환경친화,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티라이프측은 특히 SNS(Social Network Service)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 측면에서 병원 및 환자 대상으로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김도희 서티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현재 다수의 의료기기 제조사와 협업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해외 진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이전 세대보다 33% 더 확장되고 90° 시야각을 갖춘 새로운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멀티존 거리 센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광학 센서는 홈 자동화, 가전제품, 컴퓨터, 로봇을 비롯해 상점과 공장 등에 사용되는 스마트 장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생한 상황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ST의 수석 부사장이자 아날로그, MEMS, 센서 그룹의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인 알레상드르 발메프레졸은 "ToF(Time-of-Flight) 멀티존 센서에 내장된 ST의 플라이트센스 기술은 시스템 전력과 프로세싱 요건이 낮아 장면을 정교하게 파악하게 해준다"며 "시야각을 확장한 새로운 센서를 사용하면 정확도, 해상도, 간편성을 유지하면서도 훨씬 더 많은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ST의 새로운 VL53L7CX와 같은 ToF 센서는 위의 용도로 사용되는 기존 카메라 센서와 달리, 이미지를 캡처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VL53L7CX는 90°(대각선)에 이르는 탁월한 시야각 확장으로 카메라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향상된 주변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화면 활성화 또는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 발표 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13일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고자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787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를 도입했거나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보듯이,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및 기술 트렌드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빠르게 전개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 채택이 가속화되고 관련 기술 투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도입 및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56%에 해당하는 437명의 답변을 토대로 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응답자들은 인공지능 도입 시, 가장 큰 관심 분야로 메타버
세일즈포스가 생성형 AI 기반 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 GPT'의 고객 접점 전 영역에 걸친 신규 기능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기능은 ▲마케팅 GPT ▲커머스 GPT ▲세일즈 GPT▲서비스 GPT ▲필드 서비스 GPT 등으로 세일즈포스가 제시하는 AI, CRM,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AI 솔루션의 일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마케팅 GPT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클라우드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캠페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마케팅 부서의 업무 생산성을 견인한다. 특히 마케팅 GPT는 타입페이스(Typeface)의 플랫폼을 활용해 멀티채널 캠페인을 위한 이미지, 영상 등의 시각적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세그먼트 인텔리전스(Segment Intelligence)' 기능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 서드파티 데이터 및 수익 데이터 간의 연동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유입 현황 파악과 마케팅 투자수익률(ROI) 개선을 지원한다. 함께 공개된 커머스 GPT는 비용 개선, 평균 주문 가치(AOV) 개선 등 커머스 운영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커머스 팀
SK텔레콤(이하 SKT)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10월 11일까지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하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해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지난해 12월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 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고객 주의 안내 문자 발송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고객이 SKT 대리점에 방문했을 때 적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대처 매뉴얼을 제작/
MES·FEMS·AMS 등 솔루션 고도화 및 ESG 신사업 협력 청주공장서 IT/OT-MES 연결성 검증…전력효율도 분석 LS일렉트릭이 ICT서비스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와 손잡고 IT/OT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 분야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미라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와 ESG 관점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미라콤과 함께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사업장에 미라콤의 제조실행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에 MES를 적용하여 IT/OT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검증하고,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및 AMS(자산관리솔루션)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소비량에 기반한 생산·기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한화 모멘텀 부문(이하 한화 모멘텀)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경기 성남시 판교 한화 모멘텀 본사와 경남 거제도 한화오션 본사 등에서 글로벌 협동로봇 대리점 초청행사를 열고 협동로봇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유럽, 동남아 등 국내외 VIP 협동로봇 대리점과 용접자동화 협력사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화의 협동로봇 3세대 신규 모델 'HCR-14'을 살펴보고,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사업 계획 및 판매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향후 로봇 식당, 로봇 카페 등 서비스 분야에 협동로봇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거제도 한화오션 본에서는 한화 협동로봇을 활용한 용접 자동화 현장을 살펴봤다. 한화의 로봇사업을 담당하는 서종휘 상무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2023에 참가해 HCR-14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스테틱 기업 디엔씨가 봉합사 스위츠(SWIT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엔씨에 따르면 실리프팅 시술은 피부 내 녹는 실의 돌기를 이용해 피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끌어 올리는 시술로, 타 시술 대비 보다 즉각적이고 뚜렷한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단순히 실을 틀에 찍어내 돌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된 평면 구조의 타 제품들과 달리, 스위츠는 실을 틀에 찍어내는 프레스-컷팅 공법으로 제조된 강력한 돌기를 최적화된 각도로 '트위스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돌기가 실의 360도 방향에 분포하는 3D 입체 구조를 가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엔씨 관계자는 "스위츠는 다양한 각도로 돌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조직을 끌어올리는 힘과 피부 조직에 걸린 봉합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모두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콜라겐 형성으로 인한 피부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츠는 실의 종류에 따라 스위츠 모노(SWITS Mono), 스위츠 내츄럴(SWITS Natural), 스위츠 포커스(SWITS Focus)세 가지 라인으로 구분된다. 디엔씨는 이번 스위츠의 출시를 통해 필러, 봉합사, 보툴
중기중앙회, 제조 중소기업 354곳 조사 제조 중소기업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자금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혁신 규제 실태조사' 결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묻는 항목(복수 응답)에 자금 지원이라는 응답이 6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인력 지원 및 인력인정 요건 완화(37.6%), 검사 생산을 위한 설비나 장비 지원(33.9%) 등 순이었다. 가장 필요한 기술혁신 규제개선 방안으로는 규제 행정 개선(28.5%)과 관련 규제들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21.2%), 기업 규모를 고려한 규제 차등화(20.6%) 등이 꼽혔다. 응답 업체의 59.9%는 기술혁신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최근 3년 내 기술혁신 활동을 수행한 적 있는 기업은 69.2%였다. 현재 구상하거나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57.9%였다. 이들 기업의 기술성숙도(복수 응답)는 연구개발 단계 70.2%, 사업화 단계 30.7%, 시작품 단계 21% 등이다. 기술혁신 규제로 직·간접적 손실을 경험한
자동화 시스템의 적용 산업 범위가 확장되며 현대 생활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동화가 농기계, 제조·가공 작업자가 사용하는 로봇, 드론에 적용되면서 머신비전 시스템은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구축되고 있다. 충격, 진동, 물, 습도, 오염 물질, 온도 변화 등 노출 조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 머신비전 렌즈는 고객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견고하지만,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 구축해야 할 경우 2차 강건설계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할 수 있는 머신 비전 렌즈가 등장하면서, 자동화 시스템은 고성능과 동시에 모든 환경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추가적으로 강건설계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 기존의 머신비전 렌즈는 공장 환경으로 인한 마모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설계 당시 렌즈를 기계에 장착하거나, 트럭에 싣거나 등의 충격, 진동, 오염 물질 등에 노출된 상태도 견딜 수 있게 제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공장 환경은 다른 환경과 달리 열악하더라도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머신비전 렌즈다중 리프 조리개로 구경을 조절하고 이중 스레드 포커스 메커니즘을 통해 렌즈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사용한다.(그림 1) 고정되어 있지
KT가 베트남 현지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의료 교류에 앞장선다. KT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KT를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디지털 헬스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AI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KT) ▲스마트 문진(비플러스헬스케어) ▲Medical AI+DX in Korea(웨이센) ▲환자 원격 모니터링(휴이노)을 소개했다. 이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다오쑤안타잉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 및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KT가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한 의료 자문단은 공동세미나 기획에 참여해 베트남 의료리더들과 함께 현지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와 동시에 KT는 베트남 의료진 대상 의
엑소텍社의 물류 로봇 '스카이팟' 자사가 추진하는 통합물류창고 프로젝트에 적용 포스코DX가 물류자동화 로봇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랑스 유니콘 기업인 엑소텍과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에는 포스코DX 정덕균 사장, 석재호 물류자동화사업실장과 엑소텍 Romain Moulin 대표, Ryu Tatewaki 엑소텍 일본 지사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외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엑소텍이 생산하는 물류 자동 로봇인 ‘스카이팟’을 포스코DX가 추진하는 통합 물류 창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지역에서는 두번 째로 엑소텍의 시스템 공급권을 확보함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엑소텍은 물류 창고의 물품을 자동 운송 및 저장·검색, 적재하는 로봇인 스카이팟을 공급하는 유니콘 기업이다. 2015년에 설립된 이후 2022년까지 미국, 유럽, 일본 등에 모두 81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엑소텍의 스카이팟은 아마존 KIVA와 같은 저상형 무인운반시스템과 큐브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 위한 MOU 체결 두산로보틱스가 텔스타홈멜과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으며, 현대자동차 제조 라인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공급 및 티칭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용접(Welding)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볼트 체결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