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150기업 중 10곳 선정...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 아마존, A16z 등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발표와 구글, 인텔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 진행 예정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7월 5일부터 사흘간 개최 제18회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 2023)가 이달 7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출품업체 약 500개와 약 2만 6000명의 참관객을 모아 주목받았다. 해당 전시회 안에는 900개 이상의 현장 비즈니스 세션이 준비돼 있어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알루미늄 차이나는 주제별 포럼 및 특별 전시도 진행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Inspire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ALU Insight-Aluminium Industry Development’ 포럼에서는 글로벌 산업 전문가가 국제 알루미늄 산업 동향에 대해서 발표했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도 함께 제공했다. 또 알루미늄 제조 및 주요 응용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 세미나 및 주제별 포럼을 개최해 참관객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한편, 알루미늄 차이나 2024는 내년 7월 3일부터 시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차선 구분 가능한 수준으로 위치 정보 제공...AI 플랫폼·차량 단말 연동 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KT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프로토타입 단말 공급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 검증 후 2025년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21년 제주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소방·응급구조 차량에 이 솔루션을 적용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정확한 위치 추적과 신호 최적화로 출동 시간 단축 효과를 얻었다. KT는 기존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KT가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방식으로 RCS를 추가하고 더욱 확장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는 기업이 다수의 고객에게 다양한 알림과 안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RCS 방식으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미리 등록한 기업 브랜드 로고와 기업 프로필을 포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메시지를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하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발송 수단으로 추가된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정의한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이다. 일반 문자메시지 서비스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와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KT는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수단으로 카카오 알림톡·친구톡을 추가하고, 팩스 및 음성 메시지 발송,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 대량 발송, 과금 확인, 전송 통계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인프라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000만 유로(약 284억 원)를 투자해 슬로바키아 키수체에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키수체에 연면적 4000㎡ 규모의 4층짜리 개발 센터와 연면적 4000㎡ 규모의 테스트 스테이션 및 장비 공간으로 구성된 총 연면적 약 8000㎡ 의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 개발 센터에서는 주로 자율주행 및 섀시 시스템 등 전기 모빌리티용 제품과 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개발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여기에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하드웨어 설계, 기계제품 설계 등이 포함된다. 또한 키수체 개발 센터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스마트오피스와 디지털 협업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직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그래비티 포인트와 같이 직원들을 위한 미래형 업무 공간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셰플러는 신설 개발센터와 제조 공장 활동을 긴밀하게 통합해 부품 및 솔루션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수행하게 된다. 키수체 개발 센터 전문가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지난 7월 20일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을 위한 공유경제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물류전문기업인 KEC Device의 물류센터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물류 동향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물류 개선사례와 구축 중인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물류교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2023년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물류세미나와 병행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기업에 한해 기업별 1: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어, 물류플랫폼 도입 시 혜택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 개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 참석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1일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을 열고 인재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미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선발 및 육성, 선도적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스쿨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 인재 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계획’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현정은 회장은 타운홀 개관식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장학금 및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제품을 만드는 직원,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에 투자하는 주주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루프(Balluff)가 최근 중국 청두에 생산 시설을 75%(6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증설하여 총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발루프는 이 프로젝트에 5000만 위안(690만 달러)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발루프는 최고의 가용성과 배송 성능으로 APAC 시장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발루프는 2004년 청두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3년 후 첫 공장을 열었다. 발루프의 청도 생산 시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역 공급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발루프는 중국 서부에서만 연간 3,700,000개 이상의 유도 및 기계 센서와 산업 자동화용 선형 위치 측정 시스템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어드밴텍과 오버뷰 AI는 어드밴텍의 ICAM-520 에지 AI 카메라와 오버뷰의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비전 검사 시스템인 'OV20i' 플랫폼을 공동 출시했다. 모듈에 NVIDIA Jetson Xavier NX 시스템이 내장된 'OV20i' 플랫폼은 Sony 글로벌 셔터 IMX296 이미지 센서(1.6MPixel), 고급 백색 LED 조명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가변 초점 렌즈를 이미지 획득 및 AI 컴퓨팅 기능과 결합했다. 제조 검사에서 클라우드-에지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되었다. 'OV20i'를 사용하면 조립 검사에서 표면 결함 검사에 이르는 육안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1시간 이내에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관련 프로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모든 장치에 대해 추적 가능한 시각적 기록을 생성한다. 82 x 121 x 53mm 크기의 플랫폼에는 SD 카드 슬롯과 HDMI, USB 유형 C 및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공식교육센터 및 대학 연계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 협동로봇 분야 교육생태계 구축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분당두산타워 본사와 대전 지역에 공식 교육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대구 및 미국 텍사스주에도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분당 ▲대전 ▲창원 ▲대구 등 국내 4개 지역과 미국 텍사스주 1개 지역을 포함, 국내외 총 5곳에 공식 교육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협동로봇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로봇 기본 개념과 시스템 운영 및 실무 프로세스 등이며, 3일 간 총 18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지금까지 33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강생 중 일부는 두산로보틱스 대리점에 취업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또한 대학과 연계한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로봇 분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동양미래대학교, 창원대학교 등과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
차세대 고속 칩마운터 'HM520W' 등 완성된 '고속기 HM Series Full Line-up' 선보여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한화정밀기계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해 세계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넵콘 차이나 2023(NEPCON CHINA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화정밀기계가 '넵콘 차이나 2023'전시에 참가해 다양한 칩마운터 및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속 칩마운터 제품 라인업인 'HM Series'를 선보였다. 올해 새로 출시한 동급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와이드 고속 칩마운터 'HM520W'는 범용성을 높여, 작은 부품부터 초대형 부품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다. 기존 슬림형 고속기 'HM520NEO'와의 인라인 연결을 통해 생산성, 범용성을 높였다. 또한, Mini LED 생산에 최적화된 'HM520h'를 첫 출품했고, 각기 다른 형태의 부품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장착할 수 있는 'SM485P'도 함께 전시했다. 여러가지 공급장치를 활용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까다로운 부분까지 자동화
5년간 사업비 1,918억원 투입…소재·부품 국산화 기반 마련 경북 포항에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업체 30여개사가 입주, 공동 시험시설을 활용해 국산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북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627억원 등 1,918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30여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집적화 단지와 업체들이 만든 소재·부품 성능을 시험하고 시범 운전해볼 수 있는 성능 평가 단지 및 국산화 시범 단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완제품 제조·설치·운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부품 상당수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 고부가가치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망을 내재화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런웨이와 페리플로우 결합해 생성형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 협력 마키나락스와 프렌들리AI가 21일 서울 마키나락스 사옥에서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마키나락스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플랫폼 '런웨이'와 프렌들리AI의 생성 AI 모델 학습 및 서빙 서비스 '페리플로우'를 결합해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기술 교류,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 발굴을 위한 사업 협력이 이번 MOU의 주요 골자다. 2023년 세계 100대 AI 기업 제조 분야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마키나락스의 런웨이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ML 모델 운영(MLOps) 플랫폼이다. 런웨이에 탑재된 파이프라인 양변환 기술과 리소스 최적화 기술은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의 개발-배포-재학습 및 모니터링에 이르는 ML 라이프 사이클을 혁신적으로 단축한다. 동일한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AI 모델 배포 시 런웨이는 기존 솔루션 대비 50% 이상 수행 단계를 줄이며 AI 엔지니어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프렌들리AI는 생성 AI 학습 및 서빙 엔진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페
엘리베이터TV 기업과 아파트·오피스 빌딩에 ‘볼트업’ 연내 1만기 설치…2026년까지 5만기 LG유플러스가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데 이어,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 면수, 주차 관제 등 인프라 현황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VoltUP)’을 연내 1만기, 2026년까지 5만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소 장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을 언제나 해결해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상장 이후 최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티라유텍은 과거 배당 가능 이익 한도 내에서 취득했던 기 보유 자기주식을 소각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200% 무상증자를 단행키로 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간접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해당한다. 또한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1주당 2주를 무상으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병행하여 자본금의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주식 유통물량의 증가로 주식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소각예정일은 7월 25일이며,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16일이다. 티라유텍 투자유치에는 아이비케이티에스 엑시트제이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참여한다.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펀드로 티라유텍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주의 발행 형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이며 투자 규모는 50억 원이다. 투자금의 용도는 타 법인 지분 인수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지속 확장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