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 통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 선점할 계획” KT DS는 자사 API 게이트웨어 솔루션 비스트가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 제도 GS인증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이달 19일 전했다. 비스트는 데이터를 연결해 융복합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고, 오픈 API 활용 직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기술인 ‘API 게이트웨이’를 다루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 간 통합 및 연결을 위한 기술로, 인증·인가·라우팅·로깅·과금 등 과정에 대한 관리를 수행한다. KT DS는 지난 2022년 ‘손쉽고 직관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트래픽 제어’, ‘언제 어디서나 개발 및 적용 가능한 통합 개발 환경’, ‘운영자 중심 통합 모니터링, 보안을 제공하는 인증 및 인가 제공’ 등 특징을 내세워 비스트를 출시했다. KT DS 비스트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에도 제공될 전망이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비스트는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안정성 및 성능이 검증됐다”며 “향후 마이데이터·공공기관 정보 개방·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등 분야에 진출해 API 게이트웨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류의 발전에 기술은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까?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기술을 통해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못한 기회를, 보이지 않는 잠재력을 보이는 잠재력으로 만드는 것”이라 말하며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의 시작을 알렸다. 10월 19일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이 1,500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이번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은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8개 트랙(전자-HF/SI/열, 전자–LF,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동, 구조, 디지털 안전 및 보안, 반도체, 신규 솔루션)으로 나뉘어 2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 총 5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웰컴 스피치에서 “비즈니스 환경은 너무나 복잡해지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는 까다로워지고, 산업 간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석환 대표는 “이런 어려운 환경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시뮬레이션이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재되어 있는 기술 경험을 모아 다양한 인사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기술의 보
상월국제유한공사(XIANGYUE INTERNATIONAL) 부스에서는 DIY 공구와 스마트폰용 현미경, 내시경 등 신기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롤링샤프(Rolling Sharp)는 칼날을 굴려 종이나 포장재 등의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자를 수 있는 컷팅 도구다. 마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커터칼로는 어려운 복잡한 문양의 컷팅 작업도 가능하다. 마모되지 않아 반영구적이고, 유리 등의 단단한 받침대 위에서만 절단이 되기 때문에 손을 다칠 염려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샘웰테스팅(SAMWELL TESTING)은 다양한 산업용 측정기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측정기 판매 외에도 반도체 공정 중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입자 측정, 스마트폰 등 제품의 충돌 시뮬레이션에서부터 전기차, 이차전지 공정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광학을 이용한 비접촉 검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소음이나 진동을 잡아내는 측정기는 이어폰의 주파수 등을 측정해,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실제 소리와 얼마나 흡사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파괴식 원소 분석 측정기는 공정 중 생산한 샘플이 양품인지, 어떤 금속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 때 쓰인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경영혁신 우수 사례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파블로항공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공로 인정 인피닉의 오승진 상무이사(기술연구소장)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의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오승진 상무가 수상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금속 제조 업계 종사자 혹은 공예, DIY(Do-It-Yourself)를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둘러보고 싶을 만한 전시회가 대만에서 열렸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이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HS)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이번 대만하드웨어쇼 2023은 국제 메탈 테크놀로지 타이완(International Technology Taiwan, Imt), Occupational Safety Taiwan(T-SAFE) 등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더 많은 볼 거리를 제공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호주, 베트남, 중국, 일본, 이탈리아 터키,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 국가로부터 3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약 70여 개 국가에서 2만 4000여 명이 넘
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는 국내 소부장 산업 급부상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일본에만 의존했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해 국내 기업의 육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기 때문이다. '소부장'이라고 일컫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 산업적 가치가 중요해졌고, 소부장 산업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3)'은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부제로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해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소부장 파워① '초격차' 위한 기술력 확보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소부장 기술의 집합체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민간 주도의 첨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도가 참여하는 특화단지관, 소부장 기업 대상 지원 사업과 현장 기술애로 상담을 지원하는 융합혁신지원관,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보여주는 소부장 DX관 등으로 구성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세영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전시 부스에 산업안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안전펜스와 물류 공정 효율성 달성에 앞장서는 딥러닝 싱귤레이터를 전시했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최근 AMR·AGV·협동 로봇 등 자동화 하드웨어가 산업 현장에 보급됨에 따라,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 솔루션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세영이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안전펜스를 들고나왔다. 이 안전펜스는 로봇 및 장비의 위험한 접근을 사전에 방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세영이 전시한 또 다른 기술인 딥러닝 싱귤레이터 ‘Smart AI Singulator’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 화물 정렬, 화물 간격 등을 유지한다. 시간당 1만 개 이상 물품을 처리하는 등 기존 싱귤레이터 대비 처리 속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연구개발(R&D) 파트너사를 초청해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사업의 기반인 6G의 핵심 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관련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자리였다고 양사는 전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LG-KAIST 6G 연구센터의 전·현직 센터장인 조동호·홍성철 KAIST 교수, 6G 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삼지전자[037460] 등의 파트너사도 동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 도심지역 실외 500m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 ▲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 주파수 공유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
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통해 한자어 기반의 어려운 국악 용어를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올거나이즈가 국립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악사전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챗봇 '알리 앤서’를 연동했다. 알리 앤서는 어려운 국악 용어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대화형 문답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알리 앤서는 기업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국악사전 사이트와 알리 앤서를 연동하고, 지식베이스를 만들어 국악 용어를 쉽게 설명하도록 했다. 알리 앤서는 다양한 거대언어모델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적용된 알리 앤서는 오픈AI의 GPT 3.5를 사용한다. 정확한 표제어뿐만 아니라, 챗GPT에 묻듯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어 국악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알리 앤서는 HWP, PDF, DOC, PPT 등 국악사전 원고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답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궁중ˑ풍류 편 악곡 200개, 춤
국내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SaaS 솔루션 베스텔라랩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해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