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 국내 로봇 대표기업으로 참석 에브리봇이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에 참석해 이스라엘 이뉴이티브와 공동 R&D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는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이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업무협약(MOU)과 공동 R&D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스라엘 엘리 코헨 외교부 장관 등 한-이스라엘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공동 R&D 협약식이 체결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에브리봇과 SK텔레콤 단 2곳만 선정 됐으며 이스라엘 기업은 이뉴이티브와 인튜이션 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이번 공동 R&D 협약식에서 에브리봇은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로봇 기술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에브리봇은 글로벌 기업 이뉴이티’와 820만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플랫폼 관련 공동 R&D 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동 R&D를 기반으로 에브리봇은 이뉴이티브와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독자적인 AI 전용 프로세싱 모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
이창양 장관 "반도체 정책 업그레이드해 명실상부한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 이끌 것" 정부가 PIM(지능형 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전력반도체 등 유망 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로 했다. 메모리 중심 반도체 가치사슬을 시스템 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2022년 7월),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2023년 3월) 등을 통해 세액 공제율 제고를 통한 투자 활성화, 300조원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전문 인력 확보 등 종합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먼저 초격차 기술 확보 차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PIM 연구개발(2022∼2028년, 4000억 원)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2020∼2029년, 1조96억 원) 외에도 전력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 확보를 위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멀티 가용영역(이하 AZ, Availability Zone)을 지원하는 신규 리전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리전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담은 서비스들을 대거 탑재했다.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위한 멀티AZ를 비롯해,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TGW(Transit Gateway)와 사용자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BCS(Beyond Compute Service)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포함됐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기업 및 기관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공공기관용 리전을 포함해 국내에 총 3개의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리전은 특정한 지리적 위치의 개념으로 한 개 이상의 AZ로 구성된다. AZ는 리전 내에 하나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물리적으로 격리된 공간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에 공개하는 신규 리전에서 멀티AZ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AZ에 배치된 리소스 간 높은 처리량과 짧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 및 기관 고객은 멀티AZ를 통해 인스턴스(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제공
NXP 반도체가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 i.MX 91 제품군은 멀티 마켓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NXP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축돼,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 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IoT 및 산업 시장 전반에서 신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변곡점을 만든다. 이러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NXP의 i.MX 91 제품군을 사용하면 홈 컨트롤러, 커넥티드 가전,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용 스캐닝 및 프린팅, 건물 제어, EV 충전기, 의료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리눅스 기반 엣지 디바이스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짐 맥그리거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i.MX 91 제품군은 스마트 컨트롤러 분야에서 NXP의 리더십을 확장한다"
안랩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 플랫폼 '안랩 SOAR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OAR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전용 플레이북으로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과 보안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위협이 탐지되면 보안담당자가 분석/알림/네트워크 차단 등 복잡한 대응 절차를 개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안랩 SOAR 베이직을 이용하면 내장된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 보안강화, 운영 관리 등 목적별
머신비전 시스템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 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6월, 9월, 10월 세번에 걸쳐 머신 비전에 관한 기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6월의 진행하는 첫번째 웨비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 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이란 주제로 카메라 선정에 필요한 카메라 해상도/프레임레이트/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더 좋은 비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초정밀 공정으로 세대가 넘어갈수록 공정 기간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I 기반 공정 최적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술은 매우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만큼 고도화됐지만, 현장의 87%는 AI 도입에 실패하고 있다. 그 원인을 박진우 알티엠 부대표는 ‘현장의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다. 제조AI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을지, 지난 5월 10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알티엠 박진우 부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현장의 제조 기업은 어떤 AI 기능과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 RTM이 2020년부터 2022년 국내 중견 제조기업 및 장비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량 탐지 △AI 기반 양질 검사 △스케쥴링 예측 △시뮬레이션 등의 AI 기술 등이 필요 요소로 꼽혔다. 초정밀 공정으로 변하면서 nm 단위 3D 공정, 수전 개 제조 공정, 오랜 생산 기간, 수많은 제조 설비 등의 공정 복잡도가 증가했다. 복잡한 공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많은 센서가 부착되고 이로 인해 수많은 데이터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는 AI와 머신러닝을 적용하기 최적
환경성과서 다소 주춤했으나 경제간섭 기여성과 및 사회성과서 대폭 성장해 SK텔레콤(이하 SKT)이 AI∙ICT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년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T는 2022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조4927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 2021년 2조1062억 원 대비 18.4%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전년 대비 성장세는 AI 돌봄과 AI콜 등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보이스피싱 수발신을 차단해 고객의 피해를 줄이는 기술 등이 견인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ICT 인프라와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난 2018년부터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2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조9277억 원, 환경성과는 2.7% 감소한 -1111억 원, 사회성과는 131.3% 증가한 6761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확대와 사업군별 경영실적 등을 통해 높은 실적을 거둔 202
SIA "두 달 연속 매출 증가로 반등 조짐 보여"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4월 매출이 전달보다 0.3% 증가한 4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동기의 509억 달러보다 21.6% 감소한 것이다. 존 뉴퍼 SIA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부진한 거시경제 여건에 의해 악화해 여전히 침체국면에 있지만 4월 기준으로 두 분기 연속 매출이 증가해 반등이 지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한 후 내년에 강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전월 대비 중국(2.9%)과 일본(0.9%)은 늘었으나 유럽(-0.6%)과 미주(-1.0%), 아시아·태평양/기타(-1.1%)는 줄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경우 유럽(2.3%)은 증가했으나 일본(-2.3%), 미주(-20.5%), 아시아·태평양/기타(-23.9%), 중국(-31.4%)은 감소했다. 이 같은 반도체 월간 매출은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집계한 것이라고 SIA는 전했다. WSTS는 올해 연간 매출이 515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3% 줄겠지만, 내년에는 역대
작년 한 해 자동차 판매량, 이전 4년간의 판매량 뛰어넘어 비야디(BYD)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 테슬라의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BYD는 올해 1분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 44만 대 이상을 팔아 '부동의 1위'였던 폭스바겐(42만7247대)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로 범주를 좁히면 BYD의 1분기 중국 시장 판매 점유율은 39%에 달한다. 전기차를 주력으로 해 수소차나 하이브리드차까지 생산해온 BYD는 작년에 총 186만 대를 판매했는데, 작년 한 해 판매량이 이전 4년간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급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 1분기 세계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55만20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했다. 규모로만 보면 BYD는 이미 테슬라나 도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들을 앞지르기도 한다. BYD는 올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합해 총 370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전기차에만 집중하는 테슬라는 올해 2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직원 숫자는 57만 명으로 세계 1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약 1.7배 향상됐다.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 그래픽 처리 성능이 이전보다 최대 2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사양의 게임을 비롯해 더욱 실감 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연산코어를 적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 또한 약 2.7배 강화했다. 운전자 음성을 인식하고 상태를 감지하는 운전자 모니터
LG AI연구원은 7일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로 초거대 AI 엑사원 기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임우형 어플라이드 AI 연구 그룹장(상무)이 퓨리오사AI와의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담당한다. 퓨리오사AI는 초거대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의 평가와 피드백을 설계, 개발, 양산 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AI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추론 성능도 높아 AI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양사는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AI를 만들자는 비전을 공유하며 강한 자생력을 갖춘 AI 기술 생태계의
창립 17주년, AI데이터플랫폼 기술 고도화 및 의료, 산업등 사업전략과 2025 사업비전 공개 핵심사업 중심으로 조직개편, 대전지사 헬스케어, 광주지사 에너지데이터사업 등 사업 다각화 미소정보기술이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소 플라이업 2025' 경영 목표를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 사업 구조를 통한 신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으며 사업 초기부터 데이터중심의 사업을 17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10년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품질·통합·시각화등을 통해 병원 및 의료기관, 기업에게 높은 신뢰를 확보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 ‘데이터레이크(data lake)’, ‘스마트빅(smart BIG)’ 플랫폼 개발과 신규 데이터사업(에너지·환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IPO(기업공개)와 함께 사옥이전, 매출 매년 200% 성장 통해 2025년 1,000억 달성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챗GPT등 생성AI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산·축적되고 있다. 데이터
엘리먼트14는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BARBI 토폴로지를 활용한 1kW 아날로그 브리지리스 역률 교정(PFC)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BARBI는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브리지리스 역률 교정(PFC) 토폴로지로, 동기식 정류기로 작동하는 두 개의 MOSFET은 갖춘 기존의 4-다이오드 브리지 정류기를 제거하고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브리지리스 방식에도 아날로그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스위치가 LS 게이트-드라이버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회로를 구동하는 복잡한 트랜지스터는 불필요하다. 더블 부스트 토폴로지(BARBI) 기반 EVL4986A-1KWBL 데모 보드는 1kW 출력(400Vdc)과 광범위한 입력 전압 범위(90Vac ~ 265Vac)를 제공할 수 있는 브리지리스 PFC 프리레귤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새로운 L4986A 피크 전류 모드 CCM 역률 교정 컨트롤러에 기반하여 최대 1kW까지 프론트-엔드 변환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보드는 IEC61000-3-2 및 JEITA-MITI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보드상의 주요 제품은 ST의 L4986 CCM PFC 컨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