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 온세미는 새롭고 혁신적인 이미지 센서인 AR0822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디바이스의 eHDR(embedded High Dynamic Range) 기능과 최적화된 근적외선(near-infrared, 이하 NIR) 응답은 보안 및 감시, 바디 카메라, 초인종 카메라, 로보틱스와 같이 열악한 조명 조건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이다. 센서의 저전력 아키텍처 및 웨이크 온 모션(Wake-on-motion) 기능은 시스템 전력을 크게 줄이도록 설계됐다. AR0822는 2.0μm 픽셀을 기반으로 하는 8메가픽셀(MP) 스택 1/1.8인치(대각선 8.81mm) 후면 조사(back-side illuminated, BSI) CMOS 디지털 이미지 센서다. 이는 3840(H) x 2160(V)의 액티브 픽셀 어레이가 특징으로, 초당 60프레임(fps)에서 4K 해상도의 비디오가 가능하고 롤링 셔터 판독으로 선형 또는 eHDR 모드(120dB)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온세미의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로스 자투는 "AR0822는 낮은 조명 환경에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120dB
카메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니콘이라는 브랜드가 아주 친숙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얼핏 전혀 연결이 없어 보이는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에 니콘의 부스가 있다면? 니콘이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들을 만났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콘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개인용 카메라를 취급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외에도, 현미경, 측정 장비 등 산업용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사업부가 있다. 이번에 인터배터리에 부스를 꾸민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이하 니콘)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산업용 X-ray CT 시스템과 APDIS 레이저 레이더를 소개했다.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해 반도체,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는 솔루션들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접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부가 15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일 낸 입장문에서 "이번 육성전략에 투명, 확장현실(XR), 차량용 디스플레이 3대 신제품에 대한 실증·시범 사업도 포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미래차·로봇의 6대 산업에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550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부가 주력 제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뿐 아니라 첨단 기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정책을 병행하기로 한 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협회는 디스플레이 수요시장이 가전, IT 산업에서 모빌리티, XR 등 미래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전략에 투명, XR, 차량용 디스플레이 3대 신제품 사업 지원책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이번 육성전략은 미래시장과 미래세대를 위한 선제적 정책"이라며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이 앞으로도 세계 강국 면모를 지속 유지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안전 자동화 글로벌 리더인 필츠코리아가 3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장비 안전 규격 솔루션 부문에서는 배터리 장비 제작시에 고려돼야 하는 글로벌 규격과 솔루션이 제공된다. ISO 12100 등 글로벌 표준 규격에 기반한 위험성 평가 및 ISO 13849, ISO 14120 등 제어 및 가드 안전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해외 인증 서비스 부문에서는 CE/NRTL 등의 해외 인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장비 제조사들이 유럽, 미주 등의 지역에 장비 수출 시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부분으로 국내 장비 제조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터리 설비 안전 교육 부문은 전체적인 배터리 설비의 제작 및 설치 그리고 검증 단계까지의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기계류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국제 규격 및 해외 선진국 설비 및 공장의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필츠코리아는 이러한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전 솔루션을 통해 국내의 배터리 제조사 및 장비 제조사들에 글로벌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수출 시 필요한 여러 가지 제반 사항에
필츠코리아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안전 제어 시스템 및 안전 센서, 안전 공정 유지보수 솔루션을 소개했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필츠 안전 제어 기술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높은 플랜트 생산 효율성 및 뛰어난 경제성, EN ISO 13849-1에 따른 퍼포먼스 레벨 e, IEC 62061에 따른 SIL CL 3까지 최대 안전 보장으로 근로자의 안전 보장, 간편하고 쉬운 작업 및 직관적인 구성을 장점으로 삼는다. 이외에도 고객의 작업 환경과 요구사항에 어울리는 자동화 솔루션, 일반 안전 기능 및 다양한 자동화 기능 모니터링, 일반적인 통신 프로토콜 지원, 유연한 적용 가능성 및 모듈형 확장성 등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필츠의 안전 센서는 위치 모니터링을 위한 안전 스위치, 안전 게이트 시스템, 영역 및 구역 모니터링용 광 센서, 심지어 안전 레이더 및 카메라 시스템에 이르기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요꼬가와)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이차전지 에코시스템에 포진된 자사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요꼬가와는 원재료 정제 및 셀 컴포넌트, 전극 공정, 배터리 제조 공정, 배터리 활용, 배터리 재사용 및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배터리 전주기를 지원하는 장비들을 소개했다. 원재료 정제 및 셀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원재료 정제 공정의 전송기 및 질량유량·밀도계, 싱글루프 온도 컨트롤러, 원재료 정제 공정 제어 시스템, 산업용 AI 제어 플랫폼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공정 부문에서는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화성 공정에 이르는 세부 과정에 따라 장비가 구비돼 있다. 전극도공측정 시스템, 배터리 소재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 탈탄소 지원 솔루션, 디지털 인수인계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배터리 활용, 배터리 재사용 및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도 배터리 리
한국플루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자사의 계측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BT5300 시리즈 배터리 측정기'는 배터리 셀의 전압과 내부저항 측정을 위한 제품이다. 배터리 셀의 양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검사인 ACR+DCV 측정이 가능한 벤치타입이다. 이 제품은 AC 저항 정확도 0.2%rdg, 0.1μΩ의 분해능을 제공하며, 7.5자리수의 DCV 측정 기능은 ppm 단위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20 채널 지원으로 확장된 측정 작업을 지원한다. BT5300 시리즈 배터리 측정기는 스캔 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채널을 전환하고 데이터를 측정 및 저장하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결과를 한 번에 PC에 업로드한다. 단일 채널의 테스트 시간은 기존의 ACR 및 DCV 측정과 비교할 때 600ms~1s에서 100ms로 단축됐다. 플루크는 테스트
도요테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자사의 계측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요테크의 대표적인 제품인 DC 파워 서플라이 'TMX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에 많은 전력을 출력시키며 다양한 보호 기능과 함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함으로써 단독으로 소스와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병렬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대용량 전력에 적합한 구조를 가졌으며 리플과 노이즈가 적고 빠른 응답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2년 창립한 도요테크는 주력 제품인 시스템파워, DC전원공급기, DC전자로드, 유해전파측정기, 디지털멀티미터, 클램프미터, 등 전기, 전자분야 계측기를 생산해왔다. 이와 함께 일본 SANWA 한국 총판을 담당해 국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요테크는 최근 다양한 DC파워및 전자로드를 배터리 시험 설비 및 제어, 차량 및 EV 자동차 시험 설비 및 제어, PV Simulation &a
MDS테크가 15일부터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MDS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텔레다인플리어의 자동화·연구용·OEM 열화상 카메라는 다양한 자동화, 산업 안전 및 연구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태 모니터링, 조기 화재 감지,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품질 보증 등의 업무에 활용된다. 플리어의 고성능 열화상 솔루션은 고장 및 결함이 발생하기 전에 온도문제 감지,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생산 중단 사태 방지, 위험한 상황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작업장의 안전도 제고 등 생산 현장에서의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MDS테크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Make IT Different & Smart'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히오키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히오키코리아는 전기 계측기 제조사다. 자동시험장치, 기록장치, 전자측정기, 현장측정기 등 네 가지 제품군을 취급한다. 히오키코리아 제품은 전기 에너지 인프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기 계측 분야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히오키코리아는 ‘탈탄소화’, ‘제로 에미션’ 등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배터리·전기 자동차 등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개발 자원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히오키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제시한 제품 및 솔루션은 ‘배터리 테스터 시리즈’, ‘전극저항 측정 및 슬러리 해석 시스템’, ‘전력계’, ‘임피던스 아날라이저’ 등이다. 배터리 테스터 시리즈는 기존에 검출 불가했던 미세 열화와 고장
텍트로닉스가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자사 기술 계측기기와 2010년 인수통합한 키슬리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해 부스를 운영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 설계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플루크’와 ‘키슬리’와 합병했다. 2012년부터 본사가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유럽으로 종합 멀티벤더 서비스(교정·수리·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보증체제도 함께 마련해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가 전시회 부스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기존 오실로스코프 시리즈인 ‘5 시리즈 B MS0’과 오실로스코프 신모델인 ‘2 시리즈 MS0’ 그리고 키슬리 계측기기 제품군이다. 5 시리즈 B MS0은 많은 입력과 혼합 신호를 해석하고, 일반적인 8bit ADC의 16배인 수직 분해능을 제공한다. 또한 터치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
테크온이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해 다양한 계측 장비를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에게 배터리 공정에서의 계측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이차전지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회다.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다. 테크온은 위험관리(RMS), 시설관리(FMS), 에너지관리(EMS) 분야 계측장비를 다루는 기업이다. 배터리 품질분석기, 전력분석기, 에너지 저장장치 분석기, 변압기 시험기, EV/HEV 고장진단기, 산업용 로봇진단기 등 산업용 계측기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개발 및 보유했다. 테크온은 정밀도안전성내구성을 겸비한 자사 산업용 계측기기는 고객 지향이라는 테크온의 철학이 담긴 산물이라고 전했다. 테크온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3에서 전력분석기 라인업 ‘TEKON550570’, 배터리 품질분석기 라인업 ‘TEKON950960’,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품질분석기 ‘TEKON970’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에게 자사 계측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력분석기 라인업
강기정 시장 "인공지능 융합,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 도시 만들 것" 광주에 100만평 규모의 미래 차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광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 선정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 차 산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광주는 2009년 9월 빛그린 산단 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모에 참여해 서면 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최종심의 등 19개 지자체와 경쟁 과정을 지역 사회 협력으로 뚫어냈다. 미래 차 국가산단은 빛그린 산단 인근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돼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전용 산단인 빛그린 산단은 분양률이 91%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미래 차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에 한계가 있고, 산단 조성에 통상 10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국가산단 지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미래 차 국가산단이 거대한 변화에 직면한 자동차 산업의 파고를 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주는 연 72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다. 자
바야흐로 전동화 시대. 탄소중립의 구호와 함께 자동차도, 기계도 전부 전동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전동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누가 뭐래도 배터리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전기차 및 ESS 시장의 배터리 판매량은 812GWh, 전년과 비교해 86% 성장했다. 전기차 시장은 1년만에 392GWh에서 690GWh로 76% 성장했고, ESS 시장은 44GWh에서 122GWh로 177%의, 그야말로 고성장을 이뤘다. 이에 따라 세계의 눈이 모이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글로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 기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의점유율을 합하면, 시장 전체의 절반을 넘긴다. 국내 배터리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발표하며 우리 기업들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배터리 사용량은 59
쎄크가 15일 개최한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고속 In-line X-ray 3D CT,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 In-line X-ray 2D 갭 간격 검사기 등 검사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쎄크가 선보인 X-ray 배터리 검사기는 3D 고속 in-line 타입으로, 배터리 생산공정 중 조립공정 상에서 제품 내부 전극의 정렬 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향후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행성 불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배터리의 품질 및 신뢰성을 재고하는데 있어 유효한 검사 도구다. 현재 국내외 배터리 기업들이 실제 양산 라인에서 X-ray 검사기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99.9%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인 'X-eye EVB-XT-P'는 배터리 제조과정 중에 전극 적층구조 사이에 유입되는 이물질을 검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