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이제 사람들은 누구나 눈앞으로 다가온 변혁을 잘 인식하고 있다. 연결된 사물이 수백만, 어쩌면 수십억 개에 달하며 사물인터넷(IoT)과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인프라의 촉수는 무한대로 뻗어 나가는 것만 같다. 그 위에는 클라우드가 존재한다. 사람 간에 서로 연결되고, 클라우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치가 필요하고, 여러 가지 전략이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연결된 장치와 그에 연관된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히 복잡해지고 있다. 사물이 서로 연결된 형태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일찌감치 1968년 딕 몰리(Dick Morley)가 프로그램 가능한 논리 제어장치(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LC)를 발명했고, 뒤이어 래더 로직 프로그래밍을 개발됨으로써 새로운 산업 자동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 또 최근에는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SCADA)과 필드버스 기술 개발 덕분에 산업 자동화 운동이 개혁됐으며, 이것이 오늘날까지 업계에 유리한 작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판도는 다시 한 번 바뀌고 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연결돼야 하는 시
[첨단 헬로티] 쿼드셉트는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라이브러리(Library)를 만들고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파트와(Librar y Part)와 회로도를 설계하는 스키매틱 파트(Schematic Part) 그리고 PCB를 설계하는 레이아웃 파트(Layout Part)까지 세 개의 큰 기능으로 나뉜다. 본고에서는 쿼드셉트의 회로도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회로 설계 기능은 하드웨어 엔지니어(Hardware Engineer)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면 구성 아래 화면은 쿼드셉트의 회로도 화면이다. 화면 구성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뉘는데, 실제 설계를 하는 설계화면과 분홍색으로 표시된 메뉴 화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속성화면,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프로젝트 관리화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화면 구성은 라이브러리 작업 화면이나 PCB 설계 화면 모두 동일하다. 메뉴 화면(분홍색)의 경우 설계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여 있는 <Draw Tab>과 설계가 끝난 후 필요한 작업(ERC, BOM, 부품 구매 등)들이 모여 있는 <Completion Tab>으로 분리돼 있다. 이 Tab에 담겨있는 메
[첨단 헬로티] 대화형 플랫폼은 사용자가 컴퓨터의 언어를 습득하지 않아도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대화형 플랫폼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이지만, 이 기술은 앞으로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사람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할 것이다. 즉, 미래의 대화형 플랫폼 기술은 상황에 따른 자율적인 판단을 통해 디바이스가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대화형 플랫폼은 사실상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가트너가 실시한 '2018 CIO 조사(2018 CIO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조직의 4%가 이미 대화형 플랫폼 기술에 투자하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는 이 기술을 단기 계획으로 추진하거나 적극적인 실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답했다. 현재 대화형 플랫폼 시장은 가상개인비서(VPA), 가상고객비서(VCA), 가상직원비서(VEA), 챗봇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역할 기반 비서들은 2021년~2023년에 이르면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에는 대화형 플랫폼이 생체인증, 동작인식, 감정인식, 말하는 스타일과 문화적/역사적 요소 등을 활용
[첨단 헬로티]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편집자 주> 51. 혼자 토론하는 법 영국 런던 대학교의 노리나 허츠(Noreena Hertz) 교수는 “무언가에 푹 빠지면 우리는 그것을 합리화하는 증거만을 찾으려 한다. 그래서 리더일수록 곁에 CCO(Chief Challenge Officer, 최고이의제기자)를 둬야 한다고 말한다. 뭐에 한 번 꽂히면 어떤 말도 들리지 않고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게 되는 경험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공물의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방법 중 배럴 연마(Barrel polishing)라는 게 있다. 통 속에 가공물들을 넣고 돌리면 자기들끼리 서로 부딪히고 깎이면서 완성도가 높아진다. 재미있는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는 IoT에 연결되는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IBM 왓슨(Watson) 수퍼컴퓨터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은 IoT 게이트웨이와 개별 노드들까지도 IoT에 손쉽게 연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에는 REST 같은 API들이 여러 노드들을 취합했고 클라우드에 연결하려면 지능형 게이트웨이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IDE 개발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IoT에 직접 연결이 가능해졌고, 안전한 링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최적화되고 보안성 있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네트워크를 훨씬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런 시스템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보안성이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설계자들에게 ‘서비스로서 IoT’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에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더 쉽고 빠르게 개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애저 IoT(Azure IoT)는 DI
[첨단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도하고 있는 제조사의 품질 요구사항은 원료와 공정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까지 포함한다. 단 하나의 결함도 없이 완벽하게 포장된 초콜릿 바도 필수다. 잦은 포맷 전환도 도전의 한 부분이다. LoeschPack사는 LTM-DUO 2단계 폴드 포장기의 새로운 버전으로 이 도전을 품위 있게 해결했다. 즉, 고정 장치로 자동 부품 교체 감지 및 입증된 발루프의 RFID로 포맷 전환 부품을 시도한 것이다. ▲ 사진 1. 혁신적인 포장 콘셉트는 초콜릿 바를 위한 2단계 LTM-DUO 폴딩 포장기계로 구현될 수 있다. 사용자는 포맷 전환에서 극도로 짧은 세트업 시간과 개선된 유연성으로 많은 혜택을 가진다. LoeschPack사의 마케팅 매니저인 Christoph Krombholz는 “포장기계는 모든 요소들이 각자 맞는 장소에 있을 때까지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능은 배치 오류를 방지한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2017년 Interpack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LTM-DUO 2단계 폴드 포장기는 초콜릿바를 위해 특별히 계발됐다. 이 최첨단 장비는 고성능 요구사항과 함께
[첨단 헬로티] 도시바, 매각 무산설에 대해 "조기 매각 완수 하겠다" 반박 SK하이닉스 "현재까지 도시바 메모리 인수 입장 변함 없다" (2018.04.23./뉴스1ⓒNews1 오장환 기자) SK하이닉스의 일본 도시바 메모리 인수 작업이 하루 사이에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일본 도시바(東芝)가 23일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 작업을 조기에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날 "(도시바 메모리의) 조기 양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독점금지법 심사의 장기화로 매각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전날(22일) 일부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매각 무산을 포함한 어떤 구체적인 방침도 결정되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도시바가 5월말까지 중국의 반독점 심사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보류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도시바가 지난해 12월 6000억엔(약 6조원) 규모의 증자에 성공하면서 재무상황을 개선되자 수익성이 좋은 도시바 메모리의 사업을 포기하지 않을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하지만 도시바의 이날 반박 성명으로 이같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나노기술원 신임 원장으로 이윤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기정통부 산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기술사업화전문가 단장과 사물인터넷실증사업 추진단장 등을 두루 지냈으며 나노기술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공익법인 운영에 관한 법률' 5조에 따라 원장추천위원회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원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유경선 기자 (kaysa@news1.kr)
▲ 각각 카카오와 네이버의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CGO).© News1 [첨단 헬로티] "라인메신저 바탕으로 亞 인지도↑…카카오는 국내서비스 파급력 클 듯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 역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양사가 포털·메신저에 이어 이번에는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맞붙게 됐다. 지난 20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인 개발자회의(라인데브위크)를 통해 "상반기 내 자체 '메인넷'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라인이 상반기 내 구축하겠다고 밝힌 '메인넷'은 이더리움과 이오스 등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자체 코인'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라인은 라인코인 외에도 다양한 토큰(라인 플랫폼 내 암호화폐)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카카오 역시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플랫폼 내에
[첨단 헬로티] 산업부, 삼성전자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 포함" 판단...국가핵심기술이 곧 영업비밀?…법리다툼으로 풀어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기흥캠퍼스 항공사진. (삼성전자 제공) © News1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생산공장에서 작성된 작업환경측정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돼 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반도체 공정이 영업비밀에 해당된다"는 삼성전자의 주장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산업부의 이번 결정이 국가핵심기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영업비밀에 해당된다는 의미는 아니기에, 추후 삼성전자가 제기한 행정소송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정보공개 집행정지신청 등에서 법리다툼을 통해 '영업비밀'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기술보호 반도체 전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산업기술보호 반도체 전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요청한 기흥·화성·평택·온양 사업장의 작업환경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검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해, 페이스북 이용자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돼 지난 대선 과정에 이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증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첨단 헬로티] 문재인 정부 비방댓글 공감수 조작에 '매크로'라는 불법프로그램이 사용된 가운데, 네이버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매크로 불법 프로그램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1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와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내용 페이스북 댓글조작 매크로가 대거 개발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누구나 프로그램 구매가 가능하며 1분사이에 수십여개의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페이스북 매크로는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다. 페이스북이 출시된 이후 줄곧 가짜 댓글을 통해 홍보에 나서는 업체들이 꾸준하게 있어왔고 페이스북도 이들을 걸러내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인스타그램 광고'를 검색하면, '가짜 친구' 또는 '좋아요'를
[첨단 헬로티] 진공 포장, 육가공 제품의 유통기한 연장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 대부분의 식품 포장은 2가지 목적으로 사용된다. 첫째, 소비자가 구매할 때까지 포장된 음식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둘째, 제품을 돋보이게 만든다. 산소, 온도, 세균 등과 같은 환경 요소가 소비자를 유인하는 신선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색상은 소비자가 육류의 품질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포장 및 유통공정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육가공 제품의 평균 유통기한은 20~90일 내외이며 포장 및 저장 방법에 따라 다르다. 육가공 제품을 포장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있지만 진공 포장, CA 저장, 활성 포장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단단하고 유연한 포장재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진공 포장은 육류의 신선도에 가장 위협적인 산소를 제거하여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므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산소는 변색, 풍미 저하,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산소의 양과 습도를 조절하는 포장재를 사용하면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러한 요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진공 포장은 기존 포장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1. Overview (머신러닝의 정의와 분류) Machine Learning의 정의 1959년 Arthur Samuel은 기계학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다. “Field of study that gives computers the ability to learn without being explicitly programmed” 즉,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동작하고, 저런 경우에는 저렇게 동작하라는 등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프로그래머가 정의해주지 않더라도, 데이터를 통한 학습을 하여 최적
[첨단 헬로티] Ⅰ. 개요 3DVR(3-Dimension Virtual Reality) 기술의 핵심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은 도시건설, 및 도시설계, 우주항공, 군사 및 의료 등 전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면서 커다란 효과를 파급시키고 있다. 이에 3DVR 산업은 미디어 시장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으로써의 잠재성이 있는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full-3DVR 서비스를 구현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우선적으로 3DVR 산업의 전방위 기술 분야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력과 3DVR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리할 고급인력이 필요하다. 기술개발비용 대비 수익구조가 불확실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도 많지 않다는 취약점도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C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기술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3D-VR 기술시장의 산업 환경 및 시장성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SWOT 분석을 통해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Ⅱ. 3D-VR 산업 환경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