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새로운 디지털 프로토타이핑(Digital Prototyp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이는 제조업체가 절감된 비용으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 조립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며, 기존과 달리 데스크톱에서 클라우드까지 오토데스크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은 현재 한국에서 판매 중이며, 2014 제품들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위해 로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제조업체를 위한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인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와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완전한 툴 세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개발에서 전달까지의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 워크플로를 간소화시켰다. 또한 사용자는 오토데스크 2014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토폴리오를 이용해 설계 과정 초기에 디자인을 정확하고 융통성 있게 예측, 최적화, 입증할 수 있다. 로버트 “버즈” 크로스 오토데스크 디자인, 수명주기, 시뮬레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2014 스위트는 제조업체들이 진행 중인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툴에 적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고객들의 생산성과 투자수익률 증대로 이어진다”고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가 고성능, 고정도 프로세스 컨트롤러 ‘KPN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로세스 컨트롤러 KPN 시리즈는 기존 KP 시리즈 대비 10배 향상된 50ms의 초고속 샘플링과 ±0.3%의 표시 정도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가열/냉각 동시 제어, 자동/수동 제어 및 통신 기능 지원 등 제어를 실현한다. 또한 바 그래프 채용으로 제어 출력 조작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PC로 파라미터 설정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대형 표시부와 고휘도 LED 채용으로 시인성 역시 대폭 강화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고온 H 등급(접합온도 범위 -40℃~150℃)과 고신뢰성 MP 등급(-55℃~150℃) 버전의 동기식 벅부스터 DC/DC 컨버터(LTC3115-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핀의 열 성능이 향상된 TS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LTC3115-1은 단일 셀 리튬이온을 비롯해 24V/28V 산업용 전압에서 40V 자동차 입력에 이르는 광범위한 전원에서 최고 2A 연속 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동기식 벅부스트 컨버터이다. LTC3115-1의 2.7V~40V 입력 및 출력 범위는 조절된 출력 이상, 이하 또는 동일한 입력으로 조절된 출력을 제공한다. LTC3115-1 에 통합된 저잡음 벅 부스트 토폴로지는 벅 모드와 부스트 모드 사이에서 연속적이고 지터가 없는 변환을 제공해, 가변적인 입력 전원에서 저잡음 정출력 전압을 유지해야 하는 RF 및 기타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최고 95%에 이르는 효율은 배터리 구동 시스템의 동작 시간을 연장시킨다. LTC3115-1의 스위칭 주파수는 100kHz~2MHz 사이에서 사용자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외부 클록과 동기화될 수 있다. 독자적인 벅 부스트 PWM 회로는 저잡음과
마이크렐은 하이-사이드 스위치 애플리케이션에서 N-채널 인핸스먼트-모드(Enhancement-Mode) MOSFET을 스위칭하도록 설계된 차지 펌프를 통합한 소형 하이-사이드 MOSFET 드라이버(MIC5019)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부하 스위치 및 솔레노이드 드라이버, 모터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MIC5019는 현재 양산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은 1천개 기준 0.48달러이다. 마이크렐 아날로그 사업부의 브라이언 헤다야티(Brian Hedayati) 마케팅 부사장은 “대부분의 하이-사이드 컨피규레이션의 경우, 소스 전압이 공급전압에 근접하더라도 MOSFET의 동작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마이크렐의 MIC5019 MOSFET 드라이버는 공급전압보다 높게 MOSFET 게이트 전압을 드라이브하는 내부의 차치 펌프를 이용해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MIC5019는 소형 4핀, 1.2mmx1.2mm의 얇은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공급전압 범위는 2.7V~9V이다. VDD=9V에서는 16V 게이트 드라이브를, VDD=2.7V에서는 8V 게이트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로우-사이드 및 하이-사이드 컨피규레이션에서
LG전자는 최근 미국 호텔 체인 ‘밸류호텔월드와이드(Value Hotel Worldwide)’의 국내 운영권자인 ‘서비스레전드’와 호텔 에너지 절감 및 첨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밸류호텔의 국내 사업장에 시스템에어컨을 포함한 호텔 솔루션을 공급하는 우선권을 갖게 됐다. 밸류호텔은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인근인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내 1호인 ‘베스트밸류세종호텔’을 건설 중이다. 향후 수 년 내에 국내에만 20여 곳에 호텔을 건설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제공하는 호텔 솔루션의 핵심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30%이상 절감해 주는 시스템에어컨 운영체계이다. LG전자 호텔 솔루션은 객실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투숙율에 따라 실외기 가동 수를 최적화하고, 폐열을 회수해 급탕 또는 바닥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공간별 맞춤형 공조도 가능하다. 호텔의 객실, 로비, 레스토랑 등 공간별로 에너지 소비 패턴이 다양해 맞춤형 공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마트 컨트롤 기능도 제공한다. 투숙객의 요구에 따라 중앙에서 쾌속냉난방으로 예열/예냉은 물론 객실 조명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고
한국애질런트는 기존 디지털 멀티미터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자랑하는 Truevolt 시리즈 디지털 멀티미터(Digital Multimeter, DMM)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Truevolt 시리즈는 사용자가 측정 데이터를 새로운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용한 정보를 보다 빨리 획득하고, 측정 결과 보고서를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주입(injected) 전류, 입력 바이어스(bias) 전류 같은 외부 요소들의 영향을 줄여 측정 정확도를 높였다. 애질런트 34461A 디지털 멀티미터는 업계 표준 제품인 애질런트 34401A 디지털 멀티미터를 대체하는 모델로 기존의 34401A 사용자들이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애질런트 34460A는 6½ 디지트 수준의 디지털 멀티미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기존 34401A 디지털 멀티미터에 비해, 새로운 34461A는 100μA에서 10A까지의 확장된 전류범위를 제공한다. 34460A 및 34461A 모두 온도 측정 기능(RTD/PT100, 서미스터)을 가지고 있으며, 확장된 다이오드 측정 기능은 보다 큰 스케일의 전압(5V)을 측정할 수 있어 LED와 같은 더 많은
어드밴텍은 최근 SC타입의 10/100T 광통신 산업용 미디어 컨버터 ‘EKI-3541M’과 ‘EKI-3541S’를 출시했다. EKI-3541M은 멀티 모드 버전으로 데이터를 최대 2Km까지 전송 할 수 있고, 싱글 모드 EKI-3541S는 데이터를 최대 30Km까지 전송 할 수 있다. 이 간단한 소형장치는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으로 네트워크 관리자가 신속하게 설치 및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장치 네트워크 관리자에 오류가 발생하는 즉시 Link Fault-Pass기술을 이용하여 경고 메시지가 표시 된다. 이는 여전히 통신 유효한 포트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오차신호를 보낸다. 그뿐만 아니라 IP40인증으로 넓은 환경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따라서 일정의 물에 의해서도 장치는 손상을 입지 않으며, 8.4~52.8VDC 사이의 넓은 동작 전압 범위를 지원한다.
국내 연구진이 공기나 용액 등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나노다공성 금속산화물을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저렴한 합성법을 개발해 냈다. 울산과기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문회리 교수와 나노생명화학공학부 주상훈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다. 기존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기공을 만드는 방법은 고온의 공정이 필요하여, 고내열성인 실리카 이외의 금속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금속이온과 유기 리간드가 규칙적으로 결합된 물질에 열처리를 함으로써 직경 1.4nm부터 100n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기공을 갖는 금속 산화물을 합성해냈다. 합성된 다공성 마그네슘 산화물은 기공으로 인한 표면적 확대로 반응효율이 좋아져 기공이 없는 상용 마그네슘 산화물에 비해 이산화탄소 흡착능이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노 다공성 마그네슘 산화물의 전자현미경 사진 또한 연구팀은 기존에 쓰이던 방향족 대신에 지방족 유기 리간드로 대체하여 공정온도를 낮춤으로써 고온으로 인한 입자 뭉침을 극복했다. 고리구조가 없는 지방족 유기 리간드의 경우 입자가 뭉쳐지기 전에 휘발되면서 기공을 만들게 되며, 또한 스스로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풍력발전 분야는 기술적 완성도나 경제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음, 입지 제약, 경관 훼손 등 풍력발전이 가지는 종래 문제점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해상 풍력발전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 해상 풍력발전은 해저기반 기초 위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해저케이블에 의해 육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해저기반에 직접 기초를 설치하는 ‘고정식’과 심해에서 선박처럼 바다 위에 띄우는 ‘부유식’으로 나뉘는데, 현재는 얕은 연안에 설치되는 ‘고정식’이 상용화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풍력발전기술의 전체 특허출원 건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2010년을 기점으로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해상 풍력발전기술은 2009년 이전에는 출원이 거의 없었으나 2009년부터 매년 평균 85% 이상 특허출원이 급증하여 2012년에는 66건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해상 풍력발전기술의 출원 주체를 살펴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들의 출원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조선업계의 불황이 깊어지면서 국내 조선업체들이 풍력사업을 미래성장동력
LS산전이 향후 10년 간 평균 7~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리핀 전력 분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필리핀 현지 전력 기기 및 시스템 판매 기업인 유 엔 카오(Yu Eng Kao Electrical)와 후지-하야(Fuji-Haya Electrical) 2개 社를 공식 대리점으로 확정하고, 향후 LS산전의 전력 기기를 필리핀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런칭 행사를 17일 마닐라에 위치한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제리코 페틸라(Mr. Carlos Jericho L. Petilla) 필리핀 에너지 자원부 장관, 이혁 주 필리핀 한국 대사, 유 엔 카오, 후지-하야 VIP 고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유 엔 카오와 후지-하야는 설립 이후 주로 일본 후지(Fuji), 미츠비시(Mitsubishi)와 미국 GE 등으로부터 전력기기를 납품 받아 이에 대한 유통과 배전반 조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해왔다. LS산전과는 지난 2011년 말부터 제품 판매 계약을 시작해, 이번 공식 런칭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 LS산전의 전력기기를 공
KT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영업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졸자 이상을 대상으로 500명을 채용하는 '2013년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 공채’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채는 기존 '고객서비스직’ 뿐 아니라 전국의 KT 유통영업점에서 상품판매 및 고객지원을 담당하는 '세일즈직’을 신설해 지난해보다 200명이 늘어난 5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직’은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 인터넷 등을 개통, A/S 및 판매업무를 담당하고, '세일즈직’은 유통영업(전국 올레매장 상품판매 코칭/지원)과 리텐션(고객 Care와 상품판매) 업무를 담당한다.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기준은 업무 수행 의지와 직무경험,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직무 수행 역량을 최우선으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KT종합인성검사 및 직무역량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8월부터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11월에 전국 KT지역본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채 합격자들은 KT 정규직으로서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으며 개인성과와 연계한 임금지급방식을 적용 받게 된다.
LG전자가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3(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3)’ 행사를 3년 연속 개최한다. 국내 유일 리듬체조 갈라쇼인 이번 행사는 지난주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 포함 메달 5개를 휩쓸며 정상에 오른 LG전자 ‘휘센’ 광고모델 손연재 선수가 주연이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리우부 차카시나(벨라루스)를 비롯해 단체전 1위와 3위를 차지한 러시아팀과 이탈리아팀 최정상의 스타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손연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갈라쇼 전날인 14일, 리듬체조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고향체육관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장에 손연재스페셜G 에어컨, 제습기, 옵티머스 G프로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한 이번 갈라쇼 개최를 기념해서 티켓 소지 고객이 휘센 에어컨을 구입시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팬듀이트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합 솔루션 보급과 EtherNet/IP 네트워크 도입 촉진에 나섰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PartnerNetwork 중 하나로 장기적인 전략적 제품 개발 및 솔루션 연계 전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Panduit은 표준 이더넷 네트워크인 EtherNet/IP™ 기반의 아키텍처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통합 솔루션을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공동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현재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팬듀이트의 통합 물리적 아키텍처(UP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물리적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과 제조자동화-IT 간의 효과적 협업, 전세계 고객을 위한 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선 초기 협업의 초점은 물리적 구현의 통합에 맞춰져 있으며, 동시에 모범 사례와 산업 표준을 도입하고 제조 및 IT 컨버전스를 촉진할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활한 아키텍처 적용 및 배치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추가적으로 시스코 같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또 다른 전략적 제휴 업체와 협력하여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부터 유지보수, 운영에 이르기까지
환경부가 화학사고에 취약한 중소업체의 현장 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14일 인천 주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규모 업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가 전국 유독물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중소규모 업체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직접 중소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를 방문해 관리부실의 원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학물질을 소량 취급하는 중소규모 업체와 반도체 부품 제작, 프레스 가공업체 등 공정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업체를 위주로 참석 대상을 구성해 현장 관리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그간 화학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유해·위험물 취급 작업의 하도급 문제나 현장의 안전수칙 경시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환경청, 고용노동청,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소방서, 경찰 등 화학사고 대응 정부 및 공공기관이 모두 참해 만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DB 기반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빅데이터 아카데미’가 6월 14일 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출범하였다. 빅데이터 전문가란 기업이나 기관에서 관리해 오던 지리, 통계, 상품 등과 같은 대용량 DB와 외부 데이터(SNS 등)를 상호연계·융합·분석하여, 창조적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고급 DB인력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을동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미래부 강성주 융합정책관 및 빅데이터 아카데미 연수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ICT의 기초는 데이터베이스이며 산업육성의 기본은 전문인력 양성에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빅데이터가 미래 신가치창출과 창조경제 원동력이 되려면 기초가 되는 DB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며, 향후 빅데이터 아카데미가 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빅데이터 분야는 2015년까지 미국에서만 200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측되나, 그 중 3분의 2는 빅데이터 전문가 부족으로 인재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역시 최근 공공·대기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할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