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Co-Bot)은 산업용 로봇, 단순 자동화 설비 등 기존 제조 현장의 인프라를 대체하는 차세대 제조 혁신의 핵심 기술로 급부상했다. 글로벌 인력난 극복, 공정 효율성 극대화 등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협동로봇 도입이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 스마트 팩토리에 자동화·지능화·자율화 등 최적화 요소를 더해 인력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을 앞당기는 솔루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협동로봇은 현재 물류, 전기전자, 용접, 의료, 서비스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에서 공정, 작업 환경 등 제조 영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협동로봇 도입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로 인식된다. 협동로봇 솔루션 업체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2005년 설립 이후 산업현장과 서비스 영역에 협동로봇을 제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 자동화와 품질 극대화에 기여하는 기술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달 26일 국내 산업 및 서비스 현장에서의 협동로봇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두비즈(duBiz)’에
스마트 팩토리 도입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 개발 박차 고성엔지니어링이 미국 로봇 업체 ‘로볼리전트’에 전략적 투자를 전개한다. 이는 고성엔지니어링이 로봇 엔지니어링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후 로봇 기술 및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양사는 고성엔지니어링의 자동화 특화 로봇 솔루션과 로볼리전트 힘 제어 기반 로봇팔 기술을 융합해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한다. 이 로봇은 향후 스마트 팩토리에 배치돼 인력에 의존한 기존 공정을 완전 자동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성엔지니어링은 미국 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기술 협력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인력, 운영 자금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비즈니스 지향점이 일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로볼리전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내 로봇 영역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내년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공원 시작으로 파리공원, 오목공원 확대 운영 “공공에서 자율주행로봇 선보여...인력 대체하는 시대 열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AMR) ‘개미(GAEMI)’가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공원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재활용품 수거, 순찰, 배달 등이 주요 임무다. 개미는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서 규정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해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로봇 기술사업화 정책 ‘스마트로봇존’을 통해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내년까지 양천공원부터 파리공원, 오목공원까지 양천구 소재 공원 3개소에 각각 8대의 개미가 배치된다. 사용자는 공원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개미를 호출하면 플라스틱·종이·캔 등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다.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가 자동으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자활용품을 비운다. 여기에 화재·도난 등 안전 이슈가 발생하면 개미가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송한다. 로보티즈는 향후 공원 안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
그리퍼 솔루션 기술 역량 인정...“연구개발 결정체 ‘델토 시리즈’가 공정 자동화 미래상 제시할 것” 테솔로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 2024(ISW SURF 2024)’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며 자체 기술력을 과시했다. ISW SURF는 인천광역시·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를 맡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벤트다. 이번 전시회는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Start UP, Ready for Flying)’를 캐치프레이즈로 개막했다. 인천지역 창업 지원 기관, 관내 업체 130여 개사가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했다. 전시장에는 로봇·인공지능(AI)·드론·확장현실(XR) 등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존이 마련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테솔로는 12관절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2F(DG-2F)’,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V(DG-V)’ 등 로봇 그리퍼 기술을 보유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국내외 고객사와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협력사를 발굴하는
5년간 100억 원 규모 의료 보조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공동 연구 맞손 양방향 맞춤형 HRI, 자율주행, 양팔 자율 조작 등 기술 내놓는다 뉴로메카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Tech 이하 조지아텍)와 의료 보조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일환으로, 뉴로메카는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연구를 이끌게 됐다. 하세훈·김가희 조지아텍 교수팀과 향후 5년 동안 100억 원 규모의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기관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의미론적 자율주행, 양팔 자율 조작 등 기술 개발에 역량을 융합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기관은 로봇 플랫폼 및 제어 기반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뉴로메카는 모터·감속기 등 로봇 부품, 휴머노이드 로봇 기체 개발 및 생산 임무를 맡게 됐다. 한편 조지아텍 연구팀은 최신 로보틱스 AI 기술 적용을 위한 선행연구에 착수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의료로봇 분야를 차세대 먹거리로
공급망·환경·ESG 규제 대응 방안, 전과정평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IT 솔루션 등 어젠다로 다뤄 “기업 탄소중립 실현 여정에 공급망 관리는 필수” 켐토피아가 공급망·환경·ESG 등과 관련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탄소 관리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해당 행사에서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설 수 있는 로드맵 및 전략을 다뤘다. 이 자리에는 김동수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장,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과대학교 교수, 밍 쉬(Ming Xu) 중국 칭화대학교 환경대학 교수 등 글로벌 환경규제 관련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동수 소장은 ‘공급망 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주제발표에서 ESG 규제, 공급망 실사 등 글로벌 규제가 기업에 작용하는 리스크를 강조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 기업은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IT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해 규제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준범 교수는 국내 기업의 공급망 관리 운영 취약점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부문별 탄소 배출량 공개, 자발적 탄소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니스일렉트로닉스 김태우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세 기업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더불어 사는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봉사활동부터 산업단지 생태계 간 협력까지 비즈니스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전개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우리 산업의 성장과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산단 출범 60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서 산단의 과거·현재·미래 조망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탈탄소, 공급망 등 강조...차세대 역량 확보 피력해 “세계적 강국 도약에 핵심 역할한 산단, 新 성장 동력 갖춰 우리 성장 이끌 것” 산업단지(Industrial Park)는 흩어져 있는 산업 핵심 인프라를 한데 통합한 산업의 심장부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1년 시행된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을 계기로, 1964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구로공단’이 구축돼 국내 1호 산업단지 출범을 알렸다. 이후 1960년대 경공업, 1970~80년대 중화학공업 등 국가 핵심 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1980년대에는 노동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산업단지는 2000년대에 진입해 첨단·지식 기술이 집약된 지식산업센터 등 시설이 유입돼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그러면서 기존 전통산업의 색채를 덜어낸 ‘구로디지털산업단지(이하 구로디지털산단)’가 새롭게 태어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차세대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점이 됐다. 이러한 산업단지는 ‘수출 1억 달러 달성’이라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획을 그은 기록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양상이 현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12일 산업단지 발상지 서울 구로구에서 국내 산업단지 시작 60주년을 맞아 ‘2024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넘게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온 산업단지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계우 KIBA 회장, 이상훈 KICOX 이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단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영상 시청, 기념 퍼포먼스, 포상 수여 등 축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