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FTA가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그 혜택을 전국민이 공유하도록 ‘향후 FTA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유 본부장은 11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8개 부처 정부위원 및 20여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산업의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달 초 RCEP 협정문 타결로 전 세계 GDP 1/3의 거대경제권과 안정적인 역내교역 기반을 마련하였고,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들 국가들과 통상·교역 뿐 아니라 표준, 기술 등 전 분야를 포함하는 교류·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 본부장은 “그동안 58개국과 18건의 FTA를 통해 무역 1조 달러, 수출 세계 6위(‘18년) 달성과 더불어 경제성장, 소비자후생
[첨단 헬로티] ‘유기나노소재 기반 생체모방형 인공신경 기술’, ‘3D Full-color 홀로그램 제조 플랫폼 기술’ 등 2019년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이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나노융합성과전」을 2019년 11월 21일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전은 올해 8회째로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과기정통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나노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우수성과를 선정 발표하였다. 이날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이 우리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력의 원천이 되는 나노융합 신기술을 통한 신소재·부품을 개발하여 미래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홍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나노융합 신기술은 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11월 19일, KTL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L 정동희 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인증마크 개발, △공항산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수행 및 시험인증 기술협력, △공항운영 품질 향상 및 국내 공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공항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KTL이 운영하고 있는 고유인증마크인 K마크와 연계, 공동인증마크 개발 등 항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제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첨단 헬로티]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의 수혜를 입은 아시아 국가 증 하나로 불리기도 한다. 많은 국가들은 베트남을 생산 선호기지로 삼아왔다. CNBC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미중 무역분쟁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 생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높아져 중국에 생산 기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로서는 이를 우회할 수 있는 생산 기지가 필요했다. 상당수 기업과 전문가들은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로 베트남을 꼽는 데 이견을 달지 않았다. 일본 은행 ‘노무라(Nomura)의 선임 경제학자 유벤 파라쿠엘레스(Euben Paracuelles)는 지난 달 CNBC ‘Street Signs Asia’에서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잃어버린 대미국 수출을 베트남이 대신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무역 전문가들은 베트남에서 생산을 하는 것보다 중국 생산품으로 베트남으로 옮긴 다음 베트남에서 수출을 하는 것이 관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조언한다. 실제 제조 기업들이 미·중 무역분쟁 이후로 생산 기지를 베트남으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몇 년 전부터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생분해성 키토산을 이용한 나노입자 코팅 공정으로 자기세정과 반사방지 기능을 갖는 유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생분해성 소재를 나노공정에 사용한 첫 사례다. 최근 독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폐기물 나노입자를 발생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계연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나노자연모사연구실 임현의 실장과 박승철 박사 연구팀은 게 껍데기의 주성분인 키토산을 이용한 친환경 나노코팅 공정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ACS 응용물질 및 계면)지에 게재(10월 30일 자)했다. * 논문명: Synthesis of Surface-Reinforced Biodegradable Chitosan Nanoparticles and Their Application in Nanostructured Antireflective and Self-Cleaning Surfaces 연구팀은 유리 표면에 자기세정과 반사방지 기능을 갖는 나노 구조를 가공하기 위해 기존 나노 공정에 폴리스티렌 나노입자 대신 생분해성 키토산을 이용했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친환경 소재를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출연연구기관 창업 기업이 독자기술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가 질화붕소 나노튜브(BNNT: Boron Nitride Nanotube)를 활용한 고효율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소재를 개발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질화붕소 나노튜브 이미지(좌: 전자현미경, 우: 투과전자현미경) 질화붕소 나노튜브는 열전도율, 탄성, 강도, 열/화학안정성 등이 뛰어나 현재 반도체, 자동차 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탄소 나노튜브보다 4차 산업분야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은 핵심 나노소재로 손꼽힌다. 인체에도 무해하기 때문에 IT/IoT, 에너지뿐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질화붕소 나노튜브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 캐나다 등의 소수 기업만이 손꼽히는 가운데, 원자력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가 그 대열에 합류했다. 질화붕소 나노튜브는 현재 IT/IoT 분야에서 고휘도 LED, 5G 휴대전화와 관련모듈 및 전기자동차 등의 전기절연 방열소재, 플렉시
[첨단 헬로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오늘 컨트롤러 없이도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Kinetix 5100 서보 드라이브 및 키네틱스 TLP,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다양화된 제품과 패키지 크기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작고 유연한 기계가 각광받고 있다. 더욱 작은 기계를 제작하려는 OEM들을 대상으로 비용 효율성 높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새롭게 발표한 알렌 브래들리 Kinetix 5100 서보 드라이브는 광범위한 고속, 저전력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어 모드를 지니고 있다. 드라이브는 Micro 800 컨트롤러, logix 기반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 사이먼 왕(Simon Wang)은 “Kinetix 5100 서보 시스템은 특히 비용 효율적인 서보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중간 사이즈의 포장 기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드라이브, 모터, 케이블을 하나로 묶으면 더 경쟁력 있는 시스템 가격 책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첨단 헬로티]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에 홀메이킹 및 밀링 작업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우주 분야 작업장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세코툴스(Seco Tools)의 JC899 하이브리드 스택 피니셔와 JC898 러퍼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피니셔인 JC899는 특허 받은 투인원 형상으로 제작되어 티타늄/알루미늄과 결합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과 같은 겹판형 재질 작업 중 박리 및 섬유 당김 문제를 해결해준다. ▲세코툴스 Jabro JC898과 JC899 하이브리드 스택 JC899 피니셔는 JC898 러퍼와 함께 사용하면 기존 드릴/리머 조합보다 3~6배가량 공구 수명이 늘어나며 완벽한 표면조도를 갖춘 오염 없는 구멍과 측면 벽을 형성하여 공정 효율성을 최대 300%까지 향상할 수 있다. JC898는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 작업 중 절삭 저항을 줄이고 박리 위험을 최소화하는 헬리컬 보간에 이상적인 고급 전면부 날 설계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 작업 시에는 Z축 드릴링 작업 중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며, 가공된 구멍의 표면조도를 손상할 수 있는 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새로운 공구는 추가로 시간을 들여 겹판형 재질에 층층이 박힌 칩
[첨단 헬로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CES 2020 혁신상’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부문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형 드론의 비행시간을 극복함으로써 드론의 활용폭을 크게 확장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연료전지 드론 ‘DS30’ 또한 ‘지속가능, 에코 디자인 & 스마트 에너지(Sustainability, Eco-Design & Smart Energy)’ 부문에서는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 DP30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 앞서 28개 부문에 걸쳐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첨단 헬로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1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시장 진출 종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글로벌 파트너링 수출상담회, 수입처 다변화 상담회,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로 구성했다. 한국 소재·부품 기업은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며 전기차,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부품·소재 수입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독일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계, 소재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KOTRA가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 현지에서 우리 참가사가 독일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열린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은 중소·중견 부품·소재기업과 유럽 글로벌 수요기업이 모여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을 도모하며 양측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미래차 부품(전기차 배터리), 소재(반도체
[첨단 헬로티] 무역거래 중 바이어한테 계좌번호가 변경됐다는 메일을 받은 후 빨리 다른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재촉한다면 전형적인 이메일 무역사기로 봐야 한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해외 현지무역관에서 접수한 무역사기 사례를 분석했다. 11월 1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2018/19 무역사기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교역환경에서 국내기업을 상대로 무역사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메일을 통해 주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사기 유형별로는 결제사기(23%), 이메일 무역사기(20%)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이메일 무역사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발생빈도가 높았다. 최근 5년간 KOTRA가 수집한 무역사기 사례 중 이메일 수법은 전체 30%를 차지한다. 이메일 무역사기의 특징은 거래기업이 아닌 제3자가 개입한다는 점이다. 기업규모, 소재지와 무관하게 전세계 여느 기업도 타깃이 될 수 있다. 해커는 기업과 기업이 주고 받는 이메일 교신을 지켜보다가 결정적 순간에 계좌번호가 변경됐다고 알린다. 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이 정교해 거래 당사자는 사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주파 대용량 무선급전기술(60kHz, 1MW급)을 실제 경전철 차량에 적용하는 연구성과를 11월 13일, 경북 경산의 철도연 경전철시험선에서 공개했다. 무선급전기술은 궤도를 따라 설치된 무선급전 장치에서 기존의 상용전력을 60kHz 고주파 전력으로 변환하여 철도차량 하부에 물리적인 접촉 없이 대용량의 전력을 공급하는 신기술이다. ▲무선급전기술을 적용한 철도연의 경전철 시험차량 철도연은 무선급전기술로 2만km의 경전철 신뢰성 시험을 완료하면서, 최근 대도시 광역권에서 확충 계획 중인 도시철도 노선에 무선급전 경전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철도연이 세계 최초로 경전철에 적용한 무선급전기술은 급전인버터, 급전선로, 집전장치로 구성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 급전인버터는 차량 주행선로에서 급전선로에 고주파 에너지를 공급하고, 경전철 차량에 부착된 집전장치 모듈은 지상으로부터 전송된 고주파 에너지를 변환하여 열차의 추진 및 보조 전원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공급한다. ② 기존의 경전철에 사용되는 제3궤조나 접촉식 집전장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마모되는 부분이 없어 유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 안전측정센터 권일범 책임연구원팀)이 구조물에서 변형이 집중되는 위치를 찾아 측정하는 ‘스마트 광섬유 센서’를 개발했다.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불안정한 구조물들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안전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 KRISS 안전측정센터 권일범 책임연구원팀이 그라운드 앵커 하중 측정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고층 빌딩, 교량과 같은 기반시설부터 산업현장에 설치하는 중대형 설비까지 모든 구조물은 노후화됨에 따라 균열, 파손이 발생하고 안전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초기에 감지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특히 구조물에 과다하게 가해지는 하중은 안전성 저하의 주범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하중이 특정 지점으로 몰리게 되면, 구조 내부에서 하중에 대항하여 생기는 응력과 변형이 커지게 된다. 이는 결국 구조물에 계속 무리를 주어 노후화를 가속시킨다. 과적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은 교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기존 방식인 분포형 광섬유 센서로는 정확한 변형 발생 지점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복잡한 주파수 제어가 필수적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인쇄전자연구실 우규희 박사 연구팀)이 전자부품 소자에 대면적 광원을 수 ㎳(밀리초, 1천분의 1초) 이내의 아주 짧은 시간 조사하여 열적인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전자부품 소자를 만들 수 있는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대면적 광을 이용하면 나노와이어나 메시(mesh)타입의 유연성이 뛰어난 투명전극 패턴 필름을 비롯해 고감도 신축성 스트레인 센서* 같은 전자부품 소자를 훨씬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 스트레인 센서: 외력에 의한 물리적 변형 및 변위 차이를 전기 저항 변화로 변환, 감지하는 센서로, 간단하게는 물체의 무게나 물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하고, 인체의 운동이나 동작, 호흡 및 박동 등을 측정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 특히, 전도성 나노 재료의 고속 열처리와 동시에 패터닝까지 진행할 수 있어 생산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고 롤투롤과 연계하면 초당 수백~수천㎠ 이상까지도 대면적 고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패터닝을 위해서 포토리소그래피나 스탬프를 이용한 전사,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 등이 주로 이용되어왔다. 하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공정 시간 단축과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KTL의 대표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 제5기 기업을 11월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K-STAR기업 육성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우수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KTL의 대표적인 자체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 특히, 이번 제5기 사업의 주요 특징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경남소재 중소·중견기업은 선정 시 가점 우대하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기업의 「K-STAR 기업 육성사업」선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3단계 평가면제)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애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험인증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속처리(Fast-Track) 서비스의 최우선 제공을 통해 기업 신규제품의 시장진입 가속화를 적극 지원한다. KTL의 소재·부품·장비 전 분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