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능동형 광고를 제작하는 ‘액티브에이디’가 옥외광고와 카셰어링을 결합한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공카’ 서비스 오픈 베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카 서비스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이동 목적을 클라이언트의 광고 수단으로 이용한 능동형 광고로, 기업에게는 능동형 노출 광고를 제공하고, 카셰어링 이용자에게는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카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카 베타앱을 통해 광고 차량을 예약하고, 예약 된 날짜에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선택한 ‘공카 존’에서 차량을 수령하거나, 집 앞까지 광고차를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카 서비스 베타 기간 동안 회원가입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집 앞까지 광고차를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쿠폰을 무료로 지급한다. 공카 광고 서비스는 광고 랩핑 광고 메인 브랜드 광고와 차량 내부를 매장 처럼 배치하는 서브 브랜드 광고가 있다. 메인 브랜드 광고는 Data Lab 분석을 통해 광고 효율이 높은 공카존을 설정하여 차량을 배차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액티브에이디의 마케팅 솔루션과 리서치 조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올해 450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성능인증과 아울러, 공공기관이 기술개발 우수제품 2000억원 이상을 시범구매토록 할 계획이라고 2월 3일 밝혔다. 중기부는 우수 기술을 제품화했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성능인증과 시범구매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능인증은 중기부가 성능을 인정(3년, 1회 3년 연장 가능)해 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특허사업화제품, 신기술·환경표지·단체표준품질인증제품, R&D사업 성공제품 등 20종)에 대해 공공기관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성능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제품은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중기부가 인증제품의 구매증대를 위해 공공 기관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366개 제품에 대해 성능인증을 했으며, 올해는 450개 이상의 제품을 인증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이하 시범구매제도)’는 조달 납품실적이 적고 인지도가 낮은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 기업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1월 31일 KTL 서울분원에서 ‘데이터 인정 프로그램 (WTDP)’ 시험소지정 협약식을 가지고, 북미지역 수출 인증에 필요한 시험검사 업무에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시험소지정(WTDP) 협약으로, UL은 지난해 8월 KTL의 가정용전기기기(HOUS)에 이어, 이번 AV/IT(정보사무기기 및 오디오·비디오) 기기 분야 시험소를 UL 시험기관으로 공식적으로 인증하여 실질적인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었다. ▲KTL과 UL은 1월 31일 KTL 서울분원에서 ‘데이터 인정 프로그램(WTDP)’ 시험소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강준구 본부장, 유엘코리아 김광태 전무 UL은 1894년 설립한 미국 최초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로, 안전규격 개발에서부터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안전과 보안,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이슈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평균 220억 개 제품에 UL 마크가 부착되며, 전세계에 143개의 지사가 있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0대 핵심품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사업을 1월 31일 통합공고하였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총 3300억원 규모의 ①소재부품 기술 개발, ②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로, 작년 추경 25개 품목(약 650억원 지원)에 이어 올해 나머지 100대 품목을 중점지원하며, 약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국내 제조업 생태계 내에서 확산중인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분위기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의 특성과 조기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의 R&D가 필요한 경우 경쟁형, 복수형 과제도 지원한다. 경쟁형 R&D는 동일한 과제를 2개 이상의 주관기관에 지원하고, 일정기간 수행 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주관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복수형 R&D는 동일한 목표를 2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R&D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모든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산업부-특허청 공동으로 IP-R&D도 약 150억원 규모로 지원
[첨단 헬로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통해 총 492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제조데이터 인프라 구축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등 컨설팅 △공정․품질 기술개발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 스마트센서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등 11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만266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바 있다. 도입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3.5% 향상, 원가 15.9% 감소, 납기 준수율 15.5% 증가하는 등 경쟁력이 높아지고, 기업 당 고용이 3명 증가, 산업재해는 17.9% 감소하는 등 좋은 일자리 또한 다수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3428억원 대비 사업비를 1.4배 늘린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원 방향도 기존 스마트공장 저변 확대에서 고도화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주요 내용 1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절삭공구 기업 발터(Walter)가 ‘MU5’라는 명칭으로 터닝용 가공을 위한 양면 인서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차 대량 생산에서 드라이브 트레인 또는 변속기 구성부품과 같은 강재 단조품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된 부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MU5 형상은 단조품에서 크레이터 마모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공정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완전 자동화된 방식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MU5는 강재 및 스테인리스 소재 등의 다양한 소재로 소량 부품을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다. 두 소재 그룹에서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바로 개선된 칩 브레이킹과 늘어난 공구 수명이다. 또한 MU5 인서트 특성의 중요한 부분은 포지티브 매크로 형상으로, 개방형 칩 그루브(긴 공구 수명 및 부드러운 절삭 작용), V자형 칩 브레이커(칩 브레이킹 개선), 곡면 절삭날(우수한 표면 조도)이 특징이다. MU5 형상은 카피 선삭 가공을 진행할 때 외경 선삭 및 면삭 작업뿐만 아니라, 경사 작업에서도 칩 브레이킹을 개선시켜 준다. ▲신 칩브레이커 MU5 인서트 MU5는 수많은 현장 테
[첨단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1월 21일(미국 기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정용품/가구 부문 종합평점 7.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4년 이래 7년 연속 꾸준히 홈인테리어/가구 부문에서 순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포춘이 공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는 수천 명의 비즈니스 임원을 대상으로 ▲혁신성 ▲인재관리 ▲기업자산운용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자본 건전성 ▲장기투자가능성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글로벌 경쟁력 등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9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매겨진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9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특히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7.25점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산업용/자동차용 공구류, 건설용/가정용 공구류, 기간산업/설비장치용 장비류, 헬스케어, 보안 시스템류 등 크게 5개 분야에서7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를 통해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공고하고, 오늘부터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로, 지난 제48차 국무회의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어 제도가 도입되었다. 중기부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운영요령’ 제정을 통해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이 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국내 공공 조달 상황에 맞게 설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기부가 마련한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언급한 바 있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30일 광화문 본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퀀텀 컴퓨팅과 실제 파트너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4년 스테이션Q 퀀텀 컴퓨팅 연구소를 설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양자 컴퓨팅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미국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덴마크 링비(Lyngby)를 포함해 전세계 8개의 연구소에서 기관별 차별화된 연구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오픈 퀀텀 에코시스템으로 현존하는 복잡한 범국가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퀀텀 컴퓨팅은 ▲풀스택 오픈 클라우드(Full-stack Open Cloud) 에코시스템 ▲글로벌 퀀텀 네트워크 ▲애저 퀀텀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17년에 ‘큐샵(Q#)’을 포함한 퀀텀 개발 킷(Quantum Development Kit, QDK)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퀀텀 솔루션을 학습 및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 컨설팅 기업인 린리그룹(The Linley Group)의 ‘2019 애널리스트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IP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매년 최고의 반도체 제품들을 AI 액셀러레이터, 임베디드 프로세서, 모바일 프로세서, 서버 및 PC 프로세서, 프로세서 IP 코어, 네트워킹 칩, 최첨단 기술 등 일곱 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시상한다.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은 “5G와 AI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기기에 높은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도 고성능 모바일 게임에서부터 복잡한 머신러닝 작업량을 동반하는 일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라며, “이 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Mali 엔지니어링 팀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정에서 요구되는 상당히 복잡한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까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뎀러(Mike Demler) 린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사람마다 몸을 이루는 신체구조가 다름에 착안, 신호의 전달특성을 구별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차세대 보안기술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손을 얹은 모습 연구진은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 현재 상용화된 생체인식 인증기술들이 이미지 처리 기반 기술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즉, 기존의 지문 등을 활용한 인증기술은 외형 이미지에 치중했으나 이번 개발한 신기술은 신체 내부 구조적 특성을 활용한다는 차별성이 있다. 손가락을 인증대상으로 설정할 경우, 손가락 내 해부학적 조직 특성에 따라 달라진 신호를 반영한다. 마치 건강검진 시 초음파 촬영을 하거나 체지방을 측정하듯 손가락에 진동과 같은 기계적 신호나 미세한 전류와 같은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손가락의 구조적 특성을 획득, 사람을 구별해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선로상태를 조사 진단하기 위한 휴대용 선로진단 장비와 해석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철도연은 지난해 12월, 중앙선 영주-제천과 제천-원주 간 110km 구간에서 개발한 휴대용 선로진단 장비를 열차에 장착하여 현장적용을 위한 시험을 완료했다. ▲철도시설물 영상정보를 디지털데이터화한 모습 이번 선로진단 장비 및 기술은 하나로 결합한 영상장비와 주행안전성평가 장비로 선로를 검측한 후, 위치동기화 자동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선로시설 현황과 주행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다. 인공위성 위치정보(GPS)가 내재된 영상장비로 측정한 선로형상, 구조물 등의 선로 주변 영상과 주행안전성평가 장비로 측정한 주행가속도, 승차감 데이터를 3D 지도에 결합하여 선로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장비를 소형화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해 향후 북한철도 조사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철도시설물을 점검할 때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전용 검측차량이나 고정밀 안전지단 장비를 활용하고 있지만, 북한철도는 대북제재 등으로 검측차량이나 정밀장비 반입이 어려워 측정과 해석이 간편한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투자·진출에 관심있는 우리 기업을 위해서다.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1인당 명목 GDP가 1,500달러 수준이지만 인구 중위연령이 25.7세로 젊은 노동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연평균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도 크다. 이번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는 2011년에 발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으로 그동안 변경된 캄보디아의 투자법·노동법·조세법 등 최신 투자여건을 수록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 재수교 이후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도 체결되면서 캄보디아 투자진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995년에서 2018년까지 캄보디아에 4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소비자 사이에서는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식음료, 화장품 등 우리 소비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KO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월 26일 규제자유특구의 규제 해소와 실증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규제자유특구의 성과 창출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 상용화를 위한 규제특례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특구별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2020년~2023년까지 5212억원, 지자체 추정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7월(1차)과 11월(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예산 집행과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준비해 왔다. 관련 규제부처, 특구 옴부즈만과 함께 모든 특구에 대해 2차례 합동 현장점검(추진체계 구축, 특구 내 기업 이전, 책임보험 가입, 안전대책 마련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0년 규제자유특구 분야별 예산 투입현황을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신사업 5대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정보통신)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스마트 안전제어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제·산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2020년 수출 증가 예상 지역으로 신남방국가(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을 꼽았다. 다만, 2020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답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전세계 경기 악화로 수출 감소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 결과 2019년 수출은 전년대비 ‘작년과 비슷’하다고 답한 기업 비중이 36.7%로 가장 높았다. ‘20% 이상 감소’ 응답은 9.0%, ‘1~20% 미만 감소’ 응답은 24.7%로 전체 기업의 33.7%가 전년대비 2019년 수출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년대비 증가 기업 비중은 29.7%로 조사됐는데, 구체적으로는 ‘1~20% 미만 증가’ 응답이 20.0%, ‘20% 이상 증가’ 응답이 9.7%로 나타났다. ▼2019년 수출실적 응답 기업 중 84.2%는 2019년 수출 실적 감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