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는 달 탐사 프로그램 ‘HAKUTO-R’에 참여하기 위해 ispace, Inc.와 후원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AKUTO-R 프로그램에는 ispace가 최초로 시도하는 두 개의 달 임무가 포함되어 있다. 2022년에 발사될 예정인 달 탐사선을 연착륙하는 Mission 1과 2024에 발사될 예정인 달 착륙선 및 탐사선 배치인 Mission 2가 있다. 요꼬가와는 후원 회사로서 이러한 임무에 참여할 수 있는 ispace와 합의했다. 요꼬가와는 첨단 감지 기술, 플랜트 생산 제어 및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여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에 필수적인 광범위한 산업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꼬가와는 HAKUTO-R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지식과 검증된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용 달의 수자원 탐색에 효과적인 측정 기술과 수소에 필요한 제어 및 기타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달 경제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요꼬가와의 우주 사업 개발 사무소 총책임자인 Satoru Kurosu는 “우주 사업과 달의 활용을 상업화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베트남을 중심으로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동남아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22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전(KOSEF 2022)’에 직류(DC)와 교류(AC)를 아우르는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2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 배전 △디지털 전환 △안전/진단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배전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송배전 통합 광역 감시진단시스템 ‘그리드솔케어(Gridsol CARE)를 비롯해 직류 전력 기기 △DC 1500V 배선용 차단기(MCCB) △DC 1000V, 1500V급 양방향 릴레이 △DC 1500V 1600A급 콤팩트 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을 전시한다. 특히 △DC 1500V 1600A급 콤팩트 개폐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로 상승세를 보이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이하 박스 R)를 8월 초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스 R은 최신 CPU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을 탑재하여 무엇이든 빠르게 구동한다. 메모리도 32기가로 늘려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도 많은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인터넷 또한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하여 쾌속하다. 그 이외에 안드로이드 11, 돌비비전과 HDR, 블루트스 5.0, 돌비 애트머스로도 OTT를 즐길 수 있다. DTS-HD와 AV1 코덱도 지원한다. 박스 R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공유기 기능(Hotspot)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유기가 없거나 세컨드 공유기가 필요한 가정에서 매우 유익한 기능이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박스 R 출시 기념으로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노큐브 홈페이지와 호매틱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본격적인 판매는 8월 둘째 주에 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세계 최대 산업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지난 12일과 14일, 울산 롯데호텔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 2022(CHEMICAL INDUSTRY FORUM 2022)’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 및 원격제조 등의 확산으로 화학산업에서도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화학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스마트 팩토리’ 핵심 솔루션과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드레스하우저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새로운 스마트 팩토리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이 △비용 절감 △보안 및 제조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핵심 산업단지인 울산과 여수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인더스트리4.0에 최적화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 ‘Ethernet-APL’이 적용된 계측기기와 무선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직접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메타버스, NFT 등 가상융합경제의 확산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보안 이슈를 점검하고 업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NFT 보안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14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융합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NFT 관련 플랫폼 기업과 보안업계, 협‧단체로 구성됐으며, 사이버 위협‧보안 기술 및 피해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다양한 보안 이슈의 사전대응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에는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 은행, 블록체인 업계 및 보안기업 등 총 25개 기업과 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보호산업협회가 참여했으며, 향후 열린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안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주선하여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발족과 함께, 각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보안 이슈, 앞으로 고려해야할 보안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메타버스 서비스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정보, 기기정보, 행위정보가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디지털 자산의 거래·소유를 증빙하는 NFT 서비
요꼬가와는 기업 관리에서 플랜트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조업체에 제공하기 위해 ‘요꼬가와 디지털 코퍼레이션’(Yokogawa Digital Corporatio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 디지털은 요꼬가와의 운영기술(OT) 및 정보기술(IT)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컨설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리와 제조 운영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현,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운영의 통합 관리와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초기에는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꼬가와 디지털이 제공하는 글로벌 최적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의 제조업체는 지속 가능성 변환(SX)을 위해 노력해 왔다. 코로나19 대유행, 공급망 문제 및 SDGs에 기여하고 ESG 관리를 구현해야 하며 동시에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달성하기 위하여 생산 및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운영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AI 활용을 포함한 DX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개별 조직들은 별도의 최적화된 시스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온라인 활동을 강화한다. 14일 라이브 스트리밍 스타트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에 따르면 ‘라커스’가 온라인 공연에 더불어 1:1 영상통화 팬미팅 및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작년 런칭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후룸라이드(FlumeRide)’와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스타틀(STARTLE)’이 신규 서비스로 ‘라커스’에 추가되었고, 그 외 △다회차 공연 이벤트 생성 가능 △양일권 티켓, 올패스 티켓, VOD 패키지 티켓 등의 다양한 상품 구성 가능 △다수 티켓 상품에 대해 복수 구매 가능 △마이티켓 내 서비스 별 분류 기능 추가가 포함됐다. 라커스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티스트별 채널을 오픈하여 그 안에 온라인 공연을 포함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맞춤 비디오 메시지 서비스 및 굿즈 판매 등 아티스트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아티스트 채
피닉스컨택트가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토털 전원 공급 솔루션 개념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닉스컨택트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의 전기화, 네트워크화, 자동화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 공급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전원 안정성 캠페인 일환으로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구성 중 통신 기능이 있는 24V 전원 공급 시스템 소개하게 됐다고 피닉스컨택트 측은 설명했다. 파워 릴라이어빌리티(Power Reliability)에는 서지 및 과전류로부터 보호, 이중화 및 배터리 백업을 제공하면서 AC에서 DC로 변환, 오류 모니터링, 최종 장치로의 전력 분배가 포함된다. 이 4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신뢰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무리 정교한 제어 시스템이라 할지라도 단 한 번의 전력 방해만 있으면 라인 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신규 출시된 24V 전원 공급 시스템은 파워 릴라이어빌리티 구성 중 통신 기능이 있는 공급 시스템으로서 전체 플랜트의 데이터 투명성을 향상 시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대상으로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2019년에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제도 기술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블록체인·핀테크 우수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특례상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KISA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설명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 소개 △컨설팅 신청서류 및 평가기준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사업화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의 모의평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른 항목별 평가등급 향상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KISA는 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업 3곳, 핀테크 기업 3곳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당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 박상환
한국산업연합포럼, 글로벌산업경쟁쟁력포럼,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3개 단체는 공동으로 「복합 산업경제 위기와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12일 자동차산업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대 정만기 전 회장, 2대 윤원석 전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에 선임된 글로벌산업경쟁쟁력포럼 김보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켜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경쟁력 지수개발, 시의적절한 정책개발, 국회·정부·기업 등 경제주체 간 소통의 장 마련과 특히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1부 세미나 주제 발표는 성윤모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사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민국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흔들리지 않는 산업 강국」,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산업 여건 변화와 대응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먼저 성윤모 전장관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실체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우리 산업의 현주소를 짚으면서 위기 타개를 위한 산업부문 대응 방안으로 ‘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공급망 선도’, ‘산업구조·제도 혁신’을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 산업 대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대표 김성규)는 스카 아카데미(SCAR ACADEMY)를 개설하고 ‘NFT, 메타버스 그리고 WEB3.0의 이해’라는 주제로 NFT 첫번째 강좌를 청담동 소재 NFT 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NFT 전문가 JAMES KIM 교수가 실전경험을 통한 NFT투자 및 커뮤니티 멤버쉽 형성을 목표로 이화전기와 이아이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NFT 첫 수업에서는 ‘메타버스와 NFT의 경제 흐름 파악하기’, ‘세상에서 가장 쉽게 NFT의 기본 개념 다지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NFT 시장 원인 파헤치기’, ‘NFT 시장에서 직접 등록하고 거래하는 방법 습득하기’, ‘실전 주 강의를 통해 바로 NFT 커뮤니티 활용하기’ 등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NFT 최신정보를 통해 미래경제흐름은 물론, 메타버스 속 부의 흐름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었고, 블록체인 기본이론부터 NFT 거래실전까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JAMES KIM 교수는 “세상의 돈 버는 법칙이 바뀌는 지금, NFT를 모르면 안 된다”며, “내 콘텐츠를 NFT로 등록해 새로운 자산을 만들
IIoT 시대의 출현으로 많은 시스템 통합업체들과 엔지니어들은 정기적인 보안 패치 제공함으로써 적시에 시스템 취약성을 해결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있다.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 Moxa가 새롭게 출시한 IIoT 게이트웨이 ‘AIG-300 시리즈’는 애저 IoT 엣지(Azure IoT Edge)와 통합하여 비용과 시간 효율적인 IIoT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 빠르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와 연결 가능 엣지와 클라우드 간의 원활한 데이터 수집과 장치 관리를 위해서는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가 필요하다. ThingsPro로 구동되는 AIG-300 IIoT 게이트웨이는 애저 IoT 엣지와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빠르고 쉽게 데이터 수집 및 장치 관리가 가능한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이다. 장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몇 가지 간단한 구성 단계를 통해 애저 IoT 엣지로 전송된 다음, 다시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AIG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에서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제도에 이름을 올려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에 직무발명과 관련한 규정의 도입을 촉진하면서 발명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2년 동안 산업용 로봇 및 로봇 부품과 관련한 특허를 다수 취득했다. 2020년 12월 로봇팔 그리퍼(특허 제10-2188322호)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로봇용 교시 조작기(제 10-2376645호)를 특허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월에 컨트롤러 및 UI부를 탑재한 사출 성형기용 다관절 로봇(제10-2387294호), 다관절 로봇 및 협동로봇의 장점이 융합된 응용로봇(제10-2392538호) 등 사출성형의 분야와 관련해 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직교로봇과 다관절 로봇 등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제품 품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건강식품 기업 K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K사는 ‘스틱 파우치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불량 제품 검수 및 효율적인 포장을 위해 AI검사기 도입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트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 요인은 트윔만의 차별화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스틱 파우치 검사기에서 150% 성능 향상시킨 목표 검사량을 입증하게 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트윔의 AI/신사업팀은 “스틱 파우치 제품에 대한 AI검사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번수행해 본 바,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기존 장비보다 성능 향상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고객사의 투자 효율을 높이는 데 입증했다”며 “트윔을 통해 고객이 꿈꾸던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자동화를 실현시켜 트윔의 신뢰와 인지도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유리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시회 ‘glasstec (글라스텍)’이 올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8년도 전시회는 1,200개 참가사, 방문객 43,000명, 전시장 67,000 sqm의 규모로 개최됐고, 한국에서는 약 400명이 방문했다. glasstec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국제 참관객 비율이 82%이며, 이 중 비유럽권 국가는 22%에 달한다. 해외 참여 비율이 높다는 것은 해외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회차 방문객의 72%가 비즈니스 결정권자로 집계됐고, 참가사와 방문객의 만족도 역시 96% 이상을 웃돌았다. 올해 glasstec 전시회에는 세계 유리산업 글로벌 리더 10개사 중 다수가 참여한다. 주요 참가사로는 생고뱅, 코닝, AGC, 가디언글라스, Vitro Glass가 있다. 한국에서는 글라트, 아이지스, 금성다이아몬드, G2B, S.E.A. Group을 포함한 5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전문가 그룹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다름슈타트, 델프트, 도르트문트, 드레스덴과 같이 독일의 유수 대학 기술학과와 협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