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올해 1~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거리두기 완화 효과에 따른 온라인 공연 송출 횟수는 2022년 1~3분기(1월~9월)가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했으며, 이중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 공연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2022년 4분기에도 공연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신규 서비스들의 출시가 더해지면서 고객 확보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라이브커넥트는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신규 서비스인 후룸라이드 등을 통한 증가 추세와 다방면의 연관 사업들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방위적 투자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이브커넥트 고유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전문성 등 그간의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가시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팬데믹 현상과 함께 급격히 성장했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이 코로나 시대의 종결을 전망하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더
요꼬가와가 유지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OpreXTM 전자 유량계 ‘CA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ADMAG CA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며 OpreX Field Instruments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CA 시리즈는 유체가 유량계의 전극과 접촉하지 않고 측정 튜브를 통해 전도성 유체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는 완전한 정전 용량형의 전자 유량계다. 이 비접촉식 전극 구조 외에도 사용자 편의성, 유지보수성 및 작동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및 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 및 중국에서는 CE 인증 및 방폭 규격의 관련 인증을 취득한 후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배경 플랜트에서는 안정적인 작동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기기별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의 효율성은 생산 현장의 지속적인 문제다. 전자 유량계는 유체의 흐름을 방해하고 유체 압력의 손실을 일으키는 구조적 구성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전도성 특성을 가진 유체를 측정하기 위해 플랜트에서 널리 사용된다. 대규모 화학 플랜트 및 기타 설비에는 이러한 기
요꼬가와는 ERP 및 CRM 소프트웨어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IT 컨설팅 업체인 Votiva Singapore Pte. Ltd.(이하 Votiv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ERP 시스템은 요꼬가와가 제조산업 내 고객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변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의 핵심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요꼬가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ERP 솔루션 컨설팅, 도입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인수로 Votiva는 사명을 Yokogawa Votiva Solutions로 변경했다. 2007년에 설립된 Votiva는 동남아시아 내 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T 아웃소싱 서비스 외에 ERP 제품 중 하나인 Microsoft Dynamics ERP에 대한 글로벌 컨설팅 및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tiva는 Microsoft Dynamics ERP & CRM, Microsoft Dynamics ERP for Retail 및 Dynamics 365 Cloud를 배포 및 도입하며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00개 이상의 Microsoft Dynamics 도입 프로젝트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국내 대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 먼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달시장 약세 속에서도 먼키의 배달 매출은 9% 증가했고, 홀 매출은 39% 큰 폭으로 상승했다. 먼키는 일반 배달형 공유주방과 달리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운영하고 있어, 거리두기 해제로 홀 방문 고객이 크게 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간예약 주문앱인 먼키앱 회원수가 크게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먼키앱 회원수는 8월 기준으로 지난 1월 대비 약 400% 증가했다. 먼키는 배달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달컨설팅과 무료배달서비스를 도입해 배달매출 증가에도 나서고 있다. 배달컨설팅은 먼키의 외식경영 전문 컨설턴트가 먼키 6개 지점에 입점한 소상공인 외식사업자를 직접 찾아가 배달앱 등록부터 관리, 마케팅까지 배달앱 전반을 코칭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키 구로점에서 레드락코리아를 운영 중인 임성훈 대표는 “먼키는 기본적으로 홀이 있어 홀매출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배달컨설팅으로 배달매출도 잡아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최소주문 금액 설정이라든지, 검색 카테고리에 노출되는 법 등 실제 필요한 팁들을 알려줘서 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스마트시티쇼’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 등을 출품한다. UCLG 스마트시티쇼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서 자율주행 로봇, 위성·드론, 스마트물관리시스템,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테크 존에 부스를 마련 후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UCLG 총회에 참석하는 해외 지자체 관계자 미팅을 통해 각국 별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UCLG 총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지자체 관계자와 동행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의 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피닉스컨택트가 Push-X 기술이 적용된 ‘XTV 단자대’를 출시했다. Push-X 기술은 피닉스컨택트의 잘 알려진 기술인 PT(Push-in Technology)와 유사해 보이지만 내부 레그 스프링이 눌린 상태를 유지하는 쥐덫과 같은 설계가 적용돼, 가장 작은 크기의 연선도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제공한다. 전선을 삽입하면 접점 스프링이 트리거 되고 자동으로 안전한 접촉이 설정된다. 이를 통해 설치 시간이 단축되고 공구나 큰 힘없이 빠른 배선이 가능하다. 연결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Push-in 방식과 동일하게 주황색 버튼을 누른다. 초기 XTV 제품군은 공칭 단면적이 6, 10 및 16mm²인 단자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1.5~25mm² 크기의 전선을 배선할 수 있다. Push-X 기술은 표준 요구사항 이상의 방식으로 테스트 되어 높은 요구 사항을 적용해야 하는 산업에 적합하다. 또한, XTV 제품군은 피닉스컨택트의 단자대 시스템인 CLIPLINE complete 시스템과 호환되어 표준화된 브릿지, 마킹 및 테스트 액세서리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 안전 릴레이 ‘myPNOZ’가 TüV Süd로부터 UKCA(United Kingdom Conformity Assessment) 인증을 받아 영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배치(batch) 크기가 1인 새로운 유형의 모듈형 안전 릴레이가 2023년 1월 이후에도 영국 시장의 규격을 준수하며 얼마든지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인증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에서 사용되는 기존 CE 마크는 영국에서 UKCA 인증으로 대체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UKCA 품질 마크가 EU 시장의 CE 마크를 대체하게 되지만, 2022년 말까지는 영국 시장에서 제품 승인에 CE 마크가 계속해서 허용된다. 과도기가 종료되면 영국(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으로 수출 및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UKCA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 인증에 따라 자신의 공장 및 기계류에 필츠 myPNOZ를 사용하는 영국 이외 지역의 고객은 지침을 준수하면서 영국에 계속해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 영국 정부의 사업, 에너지, 산업전략부에서 공식 인정한 시험 기관인 TÜV Süd는 2022년 초 모듈형 안전 릴레이 myPNOZ가 UKCA를 준수하는 것을 확인했다. 필츠의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인아코포) 계열사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SEDEX)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ETWORK IN INA’을 콘셉트로 하여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 연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반도체업계에 적용되는 신규 미니 드라이버, AZ 8축, IMC 8축, 델타 데모기 등 오리엔탈모터 라인업을 소개한다. 회사 부스는 주력 제품의 활용도 및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제품인 AZD-KRED, AZD-CS3, AZD-CPN, AZD-KR2D로 꾸려진 ‘포인트 존’ △오리엔탈모터의 다양한 통신 제품인 RS-485, Ether CAT, SSCNET, EtherNET IP을 전시하는 ‘네트워크 존’등으로 꾸려졌다. 인아코포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JEL의 웨이퍼(Wafer) 반송로봇,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킬 수 있는 CKD의 ‘AX6000T’, ‘AX7000T’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의 가반하중 25kg, 작업반경 1,700mm ‘H-Series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시리즈B 투자 이후 물류로봇을 핵심 신사업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투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클로봇은 이기종 로봇 관제, 로봇 전문 통합 등 보유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이동로봇(AMR)과 무인운반로봇(AGV) 등 비고정형 이송 솔루션을 중심으로 물류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물류로봇 시장은 2020년 약 13억 달러 규모에서 2035년 연평균 성장률 40%를 달성해 1,324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봇 분야이다. 클로봇은 특정 로봇모델과 솔루션에 대한 종속성을 제거한 △물류센터 E2E(End to End) 서비스 플랫폼 구현 △고객환경 중심 물류 로봇 솔루션 제공 △다양한 물류 분야 솔루션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분야 내부 역량 확보를 위해 △물류 전문가 영입을 통한 ‘물류로봇사업본부’ 신설 △기존 물류 관리 인프라와 연계가 가능한 이기종 관제 솔루션 ‘크롬스-로지(가칭, CROMS LOGI)’ 개발 착수 △물류 자동화설비 공급 및 구축 경험화 기술을 보유한 로아스 및 무인 공간운영 기술을 개발한 오딘로보틱스 등
소재·부품·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튀르키예의 최대 토목건설회사 ‘IKSA 엔지니어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KSA 엔지니어링는 튀르키예(구 터키) 최대 토목건설회사로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다국적 기업으로 활약하는 기업이다. 원강초경은 이번 협약으로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원강초경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원강초경은 전시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asagranda 장비에서도 SB Cutter Teeth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홀더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원강초경에서 제작된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를 유럽
올해로 개최 2회차를 맞이하는 2022 메타콘(METACON 2022)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IBM, 엔비디아, 삼성, 노키아, SK텔레콤, 넵튠 등 국내외 핵심 기업 및 연사들이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라는 주제로 총 25여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022 메타콘은 샤얌 나가라잔 IBM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의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해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의 “공유된 가상 세계의 미래 by NVIDIA”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의 “공간 인터넷: 디지털·물리적 연합 by Nokia” △페더 뵈레젠 홀로캡 CMO의 “가상과 증강현실에서의 휴먼 홀로그램” 등의 주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 세션에는 메타버스 지점 오픈,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하는 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합류한 신한은행·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등장 초기부터 NFT 굿즈 발행, 메타버스 팬싸인회, 아바타 콘
한국훼스토는 지난 9월 7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인더스트리4.0에 대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훼스토는 공압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더스트리4.0을 주도하는 핵심기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품질과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공장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특화된 젊은 인재 양성을 해나갈 계획이다. 체결식에서 양기관은 스마트 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장소, 교육 장비 등 제반 시설을 상호 협력을 통하여 마련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 지능형제조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자동공정제어, 산업용 IoT, MES, VR·AR 공장시뮬레이션, 머신러닝 등 스마트 팩토리 핵심 산업 기술들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훼스토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와 함께 재학생뿐만 아니라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교육 과정의
지출 최적화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세포아소프트(대표 이희림)는 최근 D건설사에 전자인장관리 시스템인 ‘EasySeal’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asySeal은 기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법인인감과 사용인감 및 직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온라인 시스템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솔루션으로, 기존 인장관리 시 겪을 수 있는 분실이나 오·도용 사고, 관리 프로세스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비대면 시대에 따른 시대적 필요성까지 더해지며 도입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문서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형태만의 제품이 아닌, 전자인감 날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오프라인 인감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EasySeal의 기능으로는 인감식별정보 저장 기능이 눈에 띈다. 문서에 날인된 인감에 대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불법복제 방지도 가능해 법인이라면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이를 통하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위증명서 등 위변조를 원천 방지할 수 있다. 날인이력 증명서 제공 기능도 주요 기능으로써 내부 정식 업무프로세스에 의한 날인임을 증명하기 위한 날인이력 증명서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날인 완료 문
안전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필츠가 최근 철도 사업부를 설립하며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필츠의 자동화 솔루션은 포인트 컨트롤러 또는 철도 건널목과 같은 기존의 철도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철도 애플리케이션 간의 인터페이스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용화된 솔루션, 즉 표준화된 제품 덕분에 필츠는 독점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필츠는 이번 철도 사업부를 설립함으로써 철도 부문의 활동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필츠의 철도 사업부 Sebastian Lüke는 “업계에서 입증된 필츠의 자동화 솔루션은 이미 철도 산업의 요구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트랙 위에서든 트랙 주변에서든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첫 번째 선택안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Sebastian Lüke는 철도 사업부의 설립에 처음부터 참여했으며, 지금은 오스트필데른에 대표 사무소를 둔 국제팀을 이끌고 있다. 전 독일철도산업협회 VDB 회장을 지낸 철도 전문가 Michael Fohrer는 “필츠가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획득할 수 있었던 강점과 경험은 철도 기술의 전반적인 요구
이구스가 케이블 풀링과 배송, 보관 및 적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블 케이스를 출시했다. 신제품 chainflex CASE(체인플렉스 케이스)는 주문된 케이블을 미터 단위로 드럼 포장해 케이스 안에 넣어 배송하는 물류 솔루션으로 케이블 취급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서 케이블을 꺼내지 않고도 풀링이 가능해 사용이 간편하다. 100% 재활용 가능한 이중 양면 골판지 소재에 M과 S, 두 개 규격으로 제공되는 chainflex CASE는 케이블 드럼을 보관하기 위한 별도 선반 시스템이 전혀 필요 없다. 한국이구스 장동성 과장은 “팔렛트 포장 없이 상자로 배송되고, 위로 적재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과 운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스에 부착된 개별 QR코드를 통해 재주문 또한 간편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