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이 지난 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 ABB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포럼’에서 ‘Web3.0 시대! 디지털 자산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주제 강연자로 나선 미디움 조영준 부사장은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라 일컫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위축은 현실과 동떨어진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거품이 붕괴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다방면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현대 금융 기법으로는 자산화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실물 연계 NFT, 메타버스 부동산 NFT, 레시피 NFT, 모빌리티 토큰화, 탄소중립 시대의 탄소배출권 등 전통적인 자산을 NFT를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화 하는 시도나 개념증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시장을 선도할 실례로 미디움과 BNK부산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뱅킹 프로젝트명 ‘메타리페(MetaRipae)’를 언급했다. 메타리페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복합소재 관련 업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JEC 그룹 첫 번째 복합소재 토크쇼가 지난 6일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JEC 그룹이 한국 복합소재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대학들과 함께 시장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와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계기가 됐다. JEC 그룹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한국 복합소재 커뮤니티와 교류를 재개하고 시장 동향, 한국 및 일본 스타트업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등 우리 산업의 역동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전시회에서 커뮤니티 결속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박선경 실장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JEC 복합소재 스타트업 부스터 아시안 투어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에 더욱 활발히 진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에 특화된 지갑 기능을 옥텟에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옥텟은 블록체인 지갑 개발 서비스로 고객사 서비스 내에 인앱 형태로 탑재될 수 있다. 최근 FTX 사태로 거래소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사용자 지갑간의 거래를 온체인 상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했다. 해당 기능은 개인 지갑을 사용자가 직접 암호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즉, 지갑 관리 주체는 실제 사용자로 개인 지갑 간의 거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처리하는 형태가 아니라 온체인에서 처리된다. 탈중앙화된 형태로 지갑간의 이동, 스왑과 같은 거래가 모두 기록되기에 투명성이 강화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온체인의 트랜잭션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거래소 별도의 잔고 인증 단계 없이 사용자간의 거래를 직접적으로 온체인에서 볼 수 있기에 FTX와 같은 시장 문제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에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처리가 공존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온체인의 강점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온체인 상에 기록되는 프로젝트가 많아져야 퍼블릭 블록체인의 기술도 빠르게 발전할 것”이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고하중 협동로봇 ‘UR20’을 국내 론칭하고 2023년도 협동 로봇 생태계 확장 계획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7일, ‘UR20 국내론칭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하중 협동로봇 신제품 ‘UR20’ 시연과 함께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2023년도 협동 로봇 산업의 전망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버설 로봇 한국지사 이내형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협동로봇은 인간과 협력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유니버설 로봇 회사 소개와 2023년도 협동 로봇 사업 전략 및 협동 로봇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가 제시한 2023년도 시장 전략은 △협동로봇에 대한 한국 시장 내 인지도 향상 △협동 로봇 전문가 육성 △고객을 위한 협동로봇회사 등 3가지다. 특히 2022년 현재 한국 로봇 시장이 수요에 비해 로봇 분야의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상승하는 로봇 수요에 걸맞은 로봇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인 로봇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유수의 초
HD솔루션즈(구 한국델켐)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 참가,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머시닝 센터 모니터링 솔루션인 HD-AIMS부터 금형 가공 및 부품 가공 업체에 특화된 MES인 HD-MES, 그리고 공장 설비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HD-FEMS까지 HD솔루션즈는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HD솔루션즈는 30년 넘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50여개 파트너사들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지원해 왔다. 스마트제조혁신대전은 4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전시관은 혁신관, 협력관, 융합관, 미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공장 동반성장의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7까지 3일간 다양한 컨퍼런스와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신청 및 참가신청 방법은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양헌기공 한상권 연구소장이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맞아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상권 연구소장은 인덱스드라이브와 고정밀감속기 국산화 및 캠 전용 연삭기 국산화를 통해 국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내재화를 통해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포상식은 12월 1일 콘래드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양헌기공은 1989년 회전위치결정장치인 인덱스드라이브를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인덱스드라이브 국산화 고시업체로 선정된바 있다. 핵심 기술은 CAM형상의 설계와 가공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을 통해 일본 선진사와의 1:1 동등시험을 통해 95% 이상의 제품 신뢰성을 확보 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양헌기공의 고정밀 수치감속기의 대표 제품인 ‘SERVOCAMDRIVE SN 시리즈’는 백래시의 완전한 제거, 빠른 대응, 높은 토크와 강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공작기계의 중추를 담당하는 구성요소로 절대적인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대통령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원강(대표 강태영)이 미국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 중 한 곳인 북미와 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원강은 올해 독일 바우마 전시 등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고, 2023년 3월 14일부터 1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에 참가하여 제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콘엑스포은 세계 3대 규모의 전시회로, 건설기계 최대 수요 시장중의 하나인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지역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아스팔트, 골재, 콘크리트, 지반, 운반, 리프팅, 트럭 운송, 지하 건설 등의 사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콘엑스포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빠른 현장 계약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사들과 진행 중인 계약이나 신규 계약 협상 스케줄은 대부분 행사 전 협의가 돼 행사 기간 행사장 인근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콘엑스포는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 건설장비 기술과 시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가 웨델과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임신·출산·육아 시장에서 3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이앤나는 육아 가이드, 출산용품 추천 및 아기 화장품 성분 분석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웨델과 업무 제휴를 통하여 육아에 궁금증이 많은 초보 부모를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앤나의 기술개발본부 김명진 이사는 “아이앤나의 전문성 높은 콘텐츠와 임신·육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웨델이 공동 협력함으로써 초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아이보리 앱만으로 아기를 보고, 육아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슈퍼앱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델의 심혁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이앤나와 제휴된 400여개 육아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하고, 마케팅·수출 판로를 개발하는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며 “육아 영역에서 양사의 강점을 서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보리’와 지난 6월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의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11월 29일 제정하고, 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국표원은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해 30일, 양재 aT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USB-C 단자에 대한 국가표준 내용, 기업이 제품 설계·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내용을 소개했다. 국가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을 기반으로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CIEC62680-1-3)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CIEC62680-1-2)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CIEC63002)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SB-C 단자 적용 제품의 다양화에 맞도록 국제표준(IEC)의 전력공급 용량 범위를 확대하
퓨처메인이 한국선급과 공동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품질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퓨처메인은 지난 10월 17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한국선급과 함께 개발한 소프트웨어 ‘극지운항선박을 위한 KR 선체응력 감시 시스템 1.000’에 대해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체응력 감시 시스템이란 선박의 선체 거동을 감시하여 과도한 응력이나 선체운동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보를 주는 장치를 말한다. 퓨처메인은 한국선급, 대우조선해양, 극지연구소,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전과 함께 '위성데이터 기반 통합 극지 운항 선박 및 해양구조물 건전성 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를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2개월 간 진행해오고 있다.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송강현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은 “본 시스템을 통하여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극지 운항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구조안전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도 기반 구조 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극지운항 선박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는 “한국선급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극지운항선박용 선체응력
물건을 빌려 쓴다는 것이 상품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정수기, 렌터카 정도였다. 이제는 소위 말해 못 빌리는 것 말고는 다 빌리는 시대다. ‘굳이 저걸 빌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렌탈 상품이 있다. 그러나 이런 렌탈 상품의 배경에는 공유 경제, 미니멀리즘 라이프 등의 콘셉트가 녹아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홈케어 수요 급증에 육아업계에서는 디바이스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주요 브랜드들은 카테고리 분화 및 특화 기술력 등으로 제품을 차별화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각 제품의 장점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독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추세다. ◇ 하이블러, 육아·교육 시장 최초로 장기 렌탈 구독형 상품 선보여 최근 출산과 동시에 성장까지, 내 아이를 위한 ‘에듀플랜 멤버쉽’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에듀플랜 멤버십은 장기 렌탈 구독형 상품으로 소액의 월 구독료를 통해 약 100만원 상당의 조리원비 환급, 육아비 지원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임산부 70%가 조리원을 이용하는 만큼 출산에 꼭 필요한 육아비를 지원하는 에듀플랜 멤버십은 회원들에게 산후조리원 서비스 이용료 혹은 육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는 옥텟 고객사 대상으로 지갑 개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옥텟 크리에이티브 클럽(Octet Creative Club)’(이하OCC)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OCC’는 옥텟을 통해 블록체인 지갑, 마켓, P2E 게임 등 Web3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발 사용법, 유의사항, API 개발 가이드 등을 교육하는 오프라인 세션이다. 헥슬란트 옥텟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달 말일 교육 세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옥텟 CX 팀, 개발 팀 등 옥텟 실무자가 직접 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옥텟 교육 프로그램 ‘OCC’는 헥슬란트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옥텟을 사용하는 고객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고객사 비즈니스에 맞는 옥텟 개발 유형을 추천하고 그에 맞는 제약사항들을 가이드 한다. 나아가 개발 시 발생하는 에러 및 취약점에 대한 코드 예제를 통해 고객사 개발팀의 지갑 개발 숙련도를 강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헥슬란트 옥텟 관계자는 “옥텟 고객사들의 Web3 제품 개발 시,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개발 효율성을 늘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사례, 메인넷 전
인아엠씨티가 의사결정 최적화 AI 전문기업 ‘애자일 소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인아엠씨티는 생산 현장에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온 만큼,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 물류 라인 등의 표준화가 어려운 공정을 표준화할 수 있는 AI 협동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애자일소다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인아엠씨티는 협동로봇에 애자일소다가 보유한 AI 강화학습 솔루션인 로보소다를 접목하여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한다. 이 솔루션은 물류 및 유통 기업의 현장을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 등 차세대 제조 분야의 파트너로서 AI 기술을 원활히 적용해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제품화 △데이터 기반 사업 및 AI 분석 사업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합의했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이연근 상무는 “안정적인 기술력을 가진 인아엠씨티와 애자일소다의 인공지능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최근 LS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E1의 여수 및 인천 기지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 이는 2021년 8월, E1 전 기지(여수·인천·대산 기지)에 변압기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공급한 지 약 1년 만에 이어진 추가 공급이다.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솔루션은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발전소, 공장 등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한다. 대상 설비에 따라 △가디원 서브스테이션(변압기 상태 진단 예측 솔루션), △가디원 모터(산업용 모터 종합 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터보머신 상태 진단 솔루션) 등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현재 E1을 포함한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에 도입되어 산업 현장 내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E1은 지난 해 효율적인 변압기 관리 및 현장 안전 제고를 위해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전 기지에 적용했으며, 솔루션 예측진단 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설비 교체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이후 지하에 매설되어 있어 적시에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모터에 산업AI 기반 가디원 솔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협동로봇 원데이 세미나 & 트레이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는 지난 25일 전국 6곳의 유니버설 로봇 공인 트레이닝 센터(△UR 한국지사 △일렉트릭스 △성원 △루덴스 △다스 △삼익)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100여개의 유니버설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되는 교육과 동일하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은 몇 시간 만에 협동 로봇을 자유롭게 동작할 수 있게 된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사용자들이 검증된 유니버설 로봇 전문가로부터 협동 로봇의 셋팅, 설치 및 프로그래밍 방법을 직접 배워 단기간에 ‘로봇 일상화 시대’에 적합한 협동 로봇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원데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로봇 자동화를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데이 세미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