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는 OT 레벨 솔루션들을 IT 솔루션과 통합시킨 통합 솔루션들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자동화 공정의 최적화를 구현해왔다. 최근엔 AI 기반의 엣지 컴퓨팅 등 빅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장 이슈에 대응하고자 디지털화에 적합한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조합으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한국지멘스 김태호 이사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한국 제조업뿐 아니라 산업 전반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멘스는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서 Digital Enterprise, Design, Realize, Optimize 4가지의 Zone으로 나누어 지멘스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Q. 한국지멘스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한국지멘스는 전반적인 산업군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사업부에서는 공작기계, 산업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배터리 솔루션 등에 많은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멘스는 오랜 시간 동안 OT 레벨 솔루션들을 IT 솔루션과 통합시킨 통합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부분이 타사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쟁력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디지털보증서 NFT 기업 매스어답션과 협업하여 옥텟 내 디지털 보증서 발행 기술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디지털 보증서가 필요한 커머스, 엔터, 아트, 게임 고객을 대상으로 옥텟 내 디지털보증서 발행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시그 서명부터 키 관리,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50% 이상이 옥텟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41조원의 가상자산 지갑 관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매스어답션은 디지털 보증서 발행 서비스 ‘버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에 서비스를 개설한 뒤 누적 9만건의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했다. 기존의 종이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패션, 쥬얼리, 시계, 아이웨어, 가전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페24, 카카오 클립 등의 공식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규모 있는 대기업 및 플랫폼 업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커머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클은 고객사들이 창의적 활동
옐로디(YELO) 코인이 엘뱅크(LBank)에 상장 후 대규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옐로디는 지난달 LBank에 상장 후 현재 상장가 대비 800% 이상 상승한 약 $4.5에 거래되고 있다. 옐로디는 콘텐츠 중심 프로젝트로,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저작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획, 제품, 유통 단계에서 각 단계별로 콘텐츠를 IP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인 동명의 Yelody라는 노래방 앱 서비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LBank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15위에 랭크되어 있는 대형 거래소로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최근 국내 프로젝트가 많이 상장되는 거래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엘로디는 더 많은 글로벌 거래소들과 협약을 맺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웹3.0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후이넘스의 메타버스 백화점 ‘THE 75007’ 내 옥텟 지갑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후이넘스 메타버스 세계관에 있는 NFT의 보관, 관리 기술 역할을 하며 후이넘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후이넘스는 웹3.0 종합 B2B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풀 패키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마르디 메크르디부터 앤더슨벨의 3D 룩북, 플랙의 디지털 룩북, 캉골의 3D 제품 비디오 콘텐츠 등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스포츠브랜드 리복의 컨셉 영상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며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완료했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폴리곤, 솔라나 등 26개의 블록체인 기술상에서의 NFT 발급, 보관, 전송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기준 5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지갑 인프라로
배터리 관련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국제 규격 및 안전 관련 기술 기준 등이 강화되고 있고, 이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터리 생산 공정과 장비의 제작에 필요한 적합성, 위험성 평가 및 글로벌 안전 규격 등의 준수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필츠는 배터리 제조업체 및 관련 장비 제조사에서 안전, 기계 사양, 설계,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츠의 배터리 설비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 규격과 안전 인증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비와 공정상의 위험원을 파악 및 제거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론과 실무적인 참고사례를 제공한다. 상세 교육 내용은 △배터리 제조 설비 위험성 평가의 이해, △유해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방법, △폭발 위험성에 대한 안전 관리 방법ATEX의 이해), △공정 안전 보고서, △기계류 안전 방호 조치 방법, △주요 배터리 설비 수출국에 대한 인증 및 안전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유럽·미주 지역의 선진 공정 및 장비 수출을 위한 인증과 위험성 평가 컨설팅 등 배터리 산업의 ‘기계류 안전
요꼬가와는 전 세계 폴리머 및 바이오제약 회사에 실시간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반 스타트업 Fluence Analytics, Inc.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1년 8월 투자 및 협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Fluence Analytics는 운영을 요꼬가와의 기존 사업과 통합하고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Fluence Analytics는 Yokogawa Fluence Analytics로 운영된다. Fluence Analytics는 중합 반응 모니터링 및 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며,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동 연속 온라인 중합 모니터링(ACOMP)은 여러 폴리머 특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상용 시스템이다. ACOMP의 데이터 스트림은 고객이 중합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재료 속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여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수율을 높이며 에너지 소비와 재료 낭비를 줄인다. 폴리머 반응기의 평균 크기를 기준으로 ACOMP 시스템은 연간 150만 달러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8월 양사의 초기 계약 소식은 자동화된 디지털 기술
요꼬가와는 Ideation3X Pte. Ltd.(이하 ‘i3X’)에 미화 1,0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i3X는 순환경제 방식을 채택하여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인도의 통합 고체 폐기물 관리(ISWM) 분야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i3X는 설립 초기부터 일본 사모펀드 회사인 Unison Capital Group의 지원을 받았다. i3X는 폐기물로부터 고품질의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등 ISWM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Modi 정부가 전국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lean India Mission을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중 하나는 2030년까지 현재 전국에 존재하는 약 3,000개 매립지의 모든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원칙에 기반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막대한 사회적 파급 효과와 지구 온난화 대응의 중요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용화되면 기존 폐기물 처리 시설은 물론 폐기물로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플랜트, 이러한 대체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화력발전소 수요 창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로 자영업자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사업장 대출이 늘어나고 난방비 인상 등 운영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지난 3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발표한 ‘2022 보증 이용 소상공인 금융실태 보고서’를 보면 사업체 1곳당 평균 부채 금액은 1억4407만 원으로 조사됐다. 부채가 늘어난 이유는 매출 부진(59.7%)이 컸고, 각종 비용 상승(36.7%)도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은 1년 전에 비해 부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처럼 빚 부담은 커졌지만 83.2%는 현 사업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평균 1억2154만 원이 들어간 창업비용이 아깝고, 평균 1989만 원에 달하는 폐업비용도 부담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인난도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6만7000명으로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다. 또한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계획을 밝히면서 인건비 부담에 대한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폐업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 수는 8만2968개로 전년보다 2000여곳 늘었다. 3년 연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커머스 기업의 NFT 사업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카페24 고객을 대상으로 지갑 구축 도구 옥텟 및 NFT 발행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헥슬란트의 NFT 발행,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온라인 사업자가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시그 서명부터 키 관리,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거래소 지갑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사용자 지갑간의 거래를 온체인 상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50% 이상이 ‘옥텟’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41조 원의 가상자산 지갑 관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솔루션부터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IT 솔루션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산업 보안이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 프로세스 보안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PLC, 인버터 등 산업 자동화 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IEC 62443-4-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의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정의한 신 국제 표준이다. 기존의 IT의 사이버 보안 표준은 네트워크에만 국한되어 있어 최근 주목받는 산업자동화 제어시스템이나 운영 기술 분야 보안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LS일렉트릭이 획득한 IEC 62443-4-1은 보안 관련 제조자 개발 프로세스의 요건을 설명,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에는 △보안기능 및 전문 지식 △구성 요소들의 보안 △프로세스 및 품질 보증 △보안 아키텍처 및 설계 △문제 처리 △보안 업데이트 패치 및 변경 관련 사항이 요구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인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스마트공장, 대형빌딩, 철도 등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LG유플러스와 ‘중견·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사업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차세대 통신기술을 적용해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장 공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 테크스퀘어는 전문가 멘토링 등 제조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생애주기 밀착형 멘토링 △공급기업 매칭 △프로젝트 관리 △유지 보수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테크스퀘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로드맵 수립, 멘토링, 기업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망을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 수집,
공정 자동화 선두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3세대를 거쳐 성공 역사를 써온 비결을 뭘까. 올 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엔드레스하우저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1953년,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모인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은 한 쌍이었다. 한쪽에는 겨우 29세인 스위스 출신 엔지니어 조지 H 엔드레스(Georg H Endress)가, 다른 한 쪽에는 협동조합 은행의 책임자였던 58세의 독일인 루드비히 하우저(Ludwig Hauser)가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한 쌍이었다. 한 사람의 비전과 추진력이 다른 한 사람의 연륜과 신중한 의사결정과 만나 그 장대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나아가기까지 엔드레스하우저는 2,000 도이치 마르크의 자본금을 가지고 독일, 뢰라흐(Lörrach)에 위치한 한 작은 아파트에서 2월 1일 문을 열었다. ‘엔드레스하우저’라는 이름은 당시 사업자등록에 주주로 기재된 루드비히 하우저의 아내 루이스(Luise)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첫 아이템은 틈새시장을 공략한 혁신적인 전자 레벨 센서를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지니어 출신인 엔드레스가 계측기기를 발명하는 데
인아그룹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참가해 제품의 기능과 활용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데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다양한 형태로 이더켓 통신 지원이 가능한 신규 드라이버 제품 AZD-KRED, AZD2B-KED, AZD-CED, AZ 8축, IMC 동기화, 델타, RK2 등 제품을 공정 시스템으로 연계시킨 데모 장비를 통해 제품 활용도 및 우수한 정밀 제어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인아엠씨티 스마트 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의 고도의 알고리즘과 6축 토크센서를 기반으로 한 순응 제어와 힘 제어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M시리즈’, 합리적인 가성비와 2배 더 빨라진 축 속도 ‘A시리즈’, 3D 비전 카메라 ‘SOLOMON’을 알린다. 또 두산협동로봇의 최대 가반중량 25㎏, 최장 작업반경 1,700㎜ ‘H시리즈’는 JEL와 협력하여 ‘웨이퍼 클리닝 데모기’를 운용한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트윈척 탑재로 트윈암 기능을 확보한 JEL의 300mm 5축 수평 다관절형 클린 로봇 ‘GTFR’, 로봇이나 FA기기를 비롯해 고정도로 구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용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내부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권 수준의 내부 체계 확보하기 위한 ‘전 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윤리경영의 이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관리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 통제 관리 △사고사례를 통한 지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거래소를 제외하고 가상자산을 다루는 기술기업으로는 교육이 처음 이뤄지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헥슬란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준법 경영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위해 진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가상자산을 다루는 기업의 서비스 특성상 규모에 상관없이 준법이나 윤리 경영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헥슬란트는 내부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외에도 고객사를 위한 대외적인 기술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거래소 지갑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 내 사용자 지갑간의 거래를 온체인 상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지급준비금에 대한 기능을 추가로 개발했다. 헥슬란트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다루는 업무가 실제 금융권 수준의 관리 체계로 운영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0일 ‘안전한 NFT 이용을 위한 표준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웹3 산업 성장에 맞추어 NFT 시장의 기술 표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NFT 판매자, 구매자, NFT 거래소, 권리자 등 산업 내 이해관계자에 입각하여 구체적인 표준화 사례를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NFT 참여자 및 라이프사이클 별 고려사항 △국내 NFT 저작권 체크리스트 △국내 NFT 저작권 표기 규격 등을 담고 있다. 류 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NFT 기술은 가치를 디지털화 하는 핵심기술로써 시장 전반에 녹아들 것이며, 최초 권리자의 권리 보상, 투명한 이력 관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유스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NFT 이용 표준화 연구’ 보고서는 1월 31일부터 KISA 홈페이지 지식플랫폼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