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최근 국내외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사업을 연속으로 수주하며 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3일, SK E&S와 ‘전력수요 관리용 ESS’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수요 관리용 ESS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전력수요가 낮은 야간 시간대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사용해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공장 내에 구축되는 이번 사업에서, 두산중공업은 ESS 공급을 담당하고, SK E&S는 투자와 운영을 맡아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보유한 ESS 제어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까지 일괄 수행해 오는 9월까지 70MWh 규모의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SK E&S와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와 태양광 발전 등을 구축해 공장 단위 마이크로그리드를 운영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실증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2
[첨단 헬로티] 세연테크는 임의의 DVR, NVR, VMS, PC 등의 원격제어 시스템인 EdgeHandler(에지 핸들러) 제품군을 2018년초 출시한 이래, 해킹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LKS(Local Key Server)이 적용된 제품군으로 업그레이드했다. LKS는 DRM 기반의 암호화전송기술로서, 현재 IP TV등에 활용되고 있다. EdgeHandler 제품군은 어댑터(EHA200)와 디코더(EHD200)로 구성이 되는데. 이 LKS 기반의 하드웨어 key를 디코더에 탑재하면, 디코더에 등록된 어댑터와 디코더에 접속하는 PC의 전송구간을 양방향으로 암호화 한다. 디코더는 어댑터에 연결된 원격지에 있는 제조사가 서로 다른 기기(DVR, NVR, PC, VMS)를 하나의 모니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영상감시, 저장, 검색, 릴레이를 이용한 제어, 양방향 음성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대 64개의 어뎁터를 등록할 수 있으며, 원격지 PC에서 디코더로 접속하여 어댑터에 연결된 DVR/NVR/PC 등의 제어도 가능하다. EdgeHandler 제품군은 복수개의 이기종 DVR/NVR 하드웨어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나, 원격지 PC의 화면을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플랜트 모니터링 및 계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Plant Resource Manager (PRM) R4.01버전을 출시 했다. 이 제품은 PRM을 통하여 제어계기 및 제조설비에서 수집된 플랜트 모니터링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 할 수 있다. 특히, PRM R3.31 버전에서 R4.0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계기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데 필요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 플랜트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해졌다. 개발 배경에 대해, 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수 많은 제조업체는PRM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제어계기 및 제조설비에서 전달되는 다양한 타입의 데이터와 많은 양의 유지보수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플랜트의 안전한 운전을 방해할 수 있는 계기의 고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유지 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며, “요꼬가와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PRM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R3.31버전의 사용자는 PRM을 통하여 각 계기의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요꼬가와는 플랜트에 설치된 계기의 전체 상태에 파악할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된 UTAdvanced 시리즈 UM33A 디지털 지시계를 출시하며 컨트롤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UM33A디지털 지시계는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UM33A 디지털 표시기 하나에 최대 8개 센서의 통신 데이터를 수신하여 순차적으로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며 효율적인 비용으로 여러 현장에 설치된 센서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개발 배경 최근 현장 센서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데 있어서 많은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다. 안전 및 기타 이유로 작업자는 높은 곳이나 좁은 공간 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에 설치된 센서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요꼬가와가 제공하고 있는 UM33A 디지털 지시계는 온도, 압력, 유량 등을 측정하는 센서에서 아날로그 데이터를 수신하여, 이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고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입력 신호가 사전에 설정한 범위를 벗어날 경우 알람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UM33A는 1개의 센서에서만 데이터 수신이 가능했다. 또한, 여러 센서의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컨트롤러가 내장된 터치패널이나 PLC와 함께 사용
[첨단 헬로티] 모바일 산업 로봇기업 MiR이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기업 테라이인에 지난 4월27일 인수 합병됐다. 테라다인은 2015년 협동 로봇분야의 선두기업인 유니버셜로봇을 인수해 산업용 로봇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모바일 산업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산업용 로봇 MiR은 공장, 병원 등 물류를 실어 옮기는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이는 입력된 루트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물건을 싣고 목적지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 등을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고 경로와 상태를 예측하여 주행할 수 있다. 이동 시 장애물을 감지해 우회하여 운전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특징적이다. 기존 AGV 경우, 고정 경로를 통해서만 이동하고 장애물 발생 시 정지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MiR은 최대 200kg까지 물류를 적재할 수 있으며, 견인용 후크(MiR Hook) 사용 시 최대 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또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경로, 우선순
[첨단 헬로티] ABB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준비지수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싱가포르가 지능형 자동화를 경제에 매끄럽게 통합시키기 위한 대비책 측면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ABB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화 준비 지수(ARI) 및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동화 준비 지수: 누가 다가올 혁신의 물결에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자동화에 대해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자동화 기술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도입으로 향후 단조로운 작업에 대해 로봇과 알고리즘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필요성이 강조될 인간 중심적 일자리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이하지 않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ABB 울리히 스피스호퍼 CEO는 “이번 보고서는 미래의 성공 패턴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권고사항들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날 혁신과 일자리 변
[첨단 헬로티] 국내에 화이트 전사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오키시스템즈가 전사프린터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과 함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 새롭게 소개되는 화이트 전사 프린터 ‘Pro8432WT’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C711WT A4 모델을 시작으로 화이트 프린터를 전사솔루션에 접목하여 국내 전사 시장에 최적화한 A3 모델 Pro8432WT(4색), C941dn(5색)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새롭게 공개된 Pro8432는 기존 모델보다 심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었고 풍성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HD 컬러테크놀러지 1200DPI를 채택하여 전문 텍스타일 전용프린터로 활약이 기대된다. 신제품의 레이저 전사 특장점은 1종류의 전사용지로 모든 원단에 전사가 가능하고 전처리(옷감에 잉크가 인쇄될 수 있도록 사전 코팅작업) 과정이 필요 없어, 잉크젯 방식의 단점으로 작용했던 전처리 공정과 출력비용(잉크 가격 및 헤드 막힘)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유아복을 전사할 수 있는 수준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모듈 설계 및 공급업체인 조진 테크놀로지스(이하 조진)가 듀얼 RF 커텍티비티를 갖춘 초저전력 시그폭스(Sigfox) IoT 모듈을 출시했다. 조진의 시그폭스/BLE 모듈WS211x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ST의 BLE SoC(System-on-Chip) BlueNRG-1와 서브-1GHz RF 트랜시버 S2-LP의 장점을 활용한다. 이러한 이점을 통해 조진의 모듈은 코인-셀로 동작하거나 에너지-하베스팅 기반인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첨단 커넥티비티와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다. 조진의 새로운 시그폭스 모듈은 온전하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ST의 BLE SoC에 내장된 초저전력 Arm Cortex-M0 기술을 이용하여 독립적인 IoT 커넥티비티 노드로 동작한다. BLE와 시그폭스의 LPWAN(Low-Power Wide-Area Network) 기술이 결합되어 기존의 시그폭스 전용 모듈로는 불가능했던 OTA(Over-The-Air)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주요 기능들을 IoT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IoT 기기를 원격으로는 시그폭스 네트워크와 연결하고
[첨단 헬로티]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예종철 석좌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의 기하학적인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의료영상과 정밀 분야에 활용 가능한 고성능 인공신경망 제작의 수학적인 원리를 밝혔다. ▲ 왼쪽부터 예종철 교수, 한요섭 연구원, 차은주 연구원 연구팀의 ‘심층 합성곱 프레임렛(Deep Convolutional Framelets)’이라는 새로운 조화분석학적 기술은 인공지능의 블랙박스로 알려진 심층 신경망의 수학적 원리를 밝혀 기존 심층 신경망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다양하게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층신경망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의 핵심을 이루는 딥 러닝의 대표적인 구현 방법이다. 이를 이용한 영상, 음성 인식 및 영상처리 기법, 바둑, 체스 등은 이미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고 있으며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심층신경망은 그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동작원리가 밝혀지지 않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에 대한 사회적, 기술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심층신경
[첨단 헬로티]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가 5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 고객 이벤트인 2018 Rockwell Automation On the Move (이하 RAOTM)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RAOTM 2018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가 로크웰의 스마트 제조 구현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RAOTM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볼 수 있는 행사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0여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제조현장과 기업에서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과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소개됐다. 2018 RAOTM의 1부에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사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고,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영업팀 최태능 팀장이 ‘스마트 제조를 위한
[첨단 헬로티] NASCAR 컵 시리즈 12회 우승에 빛나는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오랜 세월 이어온 기술 파트너십을 2024년 레이싱 시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NASCAR 내셔널 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상위 15개팀 중 하나이다. 헨드릭 모터스포츠의 엔진 엔지니어링 부서는 1990년대 초부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부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자사의 제품 개발 요구사항을 총족하기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NX 소프트웨어와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으며, 매주 선수가 본 경기에 나서기 전부터 디지털 트윈을 구성해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헨드릭 모터스포츠 엔진 엔지니어링 매니저 테드 메리먼는 “변화를 보다 빠르게 이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쟁사보다 더욱 빨리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면 경기 우승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사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헨드릭 모터스포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가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470(DataMan 470) 시리즈’를 출시했다. 데이터맨 470은 빠른 속도로 방대한 양의 작업을 처리해야 하는 제조, 물류 라인용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특허 출원 중인 새로운 HDR+(High Dynamic Range Plus) 이미지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310만 화소의 고감도와 고해상도 센서를 사용하여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므로 적은 수의 카메라로 넓은 검사 영역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허 출원 중인 HDR+ 기술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켜 명암 대비 상태가 전반적으로 균일하지 않거나 부분별 편차가 심한 조도 환경에서도 크기가 작은 코드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미지 노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고속 이동 물체 판독에 적합하다. 또한 판독거리가 기존 대비 30% 증가하여 물체의 크기가 변해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판독할 수 없었던 수십 개의 각기 다른 형식의 코드를 빠른 속도로 동시에 판독할 수 있으며, 코드와 배경의 대비가 좋지 않거나,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업체 모싸(Moxa)가 산업용 인터넷 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 TSN 상호운용성 테스트베드에 공식 참여한다. 모싸는 혁신적인 산업용 커넥티비티 기술 및 솔루션 개발에 기여한 회사로서, IIC TSN 테스트베드에 참여해 다른 주요 업체들과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베드는 TSN 상호운용성을 면밀히 시험하고, 시장에 출시되기 전 현재 개발하고 있는 구현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IIC TSN 테스트베드 및 내셔널인스트루먼트의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토드 월터는 “고객들은 TSN 지원 디바이스들로 이루어진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며, “모싸가 IIC의 ‘유연한 제조를 위한 TSN 테스트베드’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더넷 스위치의 상호운용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B&R 산업자동화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인 스테판 포이어는 “모싸가 IIC의 파트너가 되고 TSN 계획 및 OPC
[첨단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연구성과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식공유플랫폼(KSP) 사이트를 구축했다. ETRI는 연구원이 만든 주요 연구산출물을 한데 모아 자료를 공개하고 외부 유통을 보다 쉽게 만드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공개한 플랫폼에는 연구부서, 연구자, 주제어, 성과물 등이 알기 쉽게 구축되어 있다. 지식공유 플랫폼은 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낸 논문 25,000여 건을 비롯해 특허 9천여 건, 기술이전 보고서 4,700여 건, 국제표준특허 3백여 건, 기타 연구보고서 및 단행본 등 총 4만여 건을 일반에 제공하고 있고, 연구원이 저작권을 모두 보유한 연구 성과물은 누구나 원문을 볼 수 있으며 자유로운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ETRI가 제공하는 표준화보고서, 인사이트 리포트 등은 기획 시장자료로서 가치가 상당해 해당 분야의 기술동향 등 파악에 유익해 중소기업이나 관련 분야의 기술자 등 이용도가 높다. 이번 연구원이 구축한 플랫폼은 단지 그동안 여러 사이트에 분포되어 있던 자료를 한데 모은데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주제어별, 연구자별, 부서별 검색이 쉽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첨단 헬로티] 경량 산업용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자사의 협동로봇 2만5천 번째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골드 에디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유니버설로봇의 제품을 2만5천 번째로 구입한 주인공은 골드 에디션 유니버설로봇을 무료로 얻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판매되고 있는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한다. 유니버설로봇의 기존 제품은 전체적으로 회색에 로봇 관절 부분이 하늘색으로 디자인된 데 반해, 이번 특별 제작된 ‘골드 에디션’은 메탈릭 느낌을 강조한 이녹스 색상을 사용하고 관절 부분을 금색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협동로봇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세계 선두임을 과시하며 2만5천번 째 판매를 기념하고자 골드 에디션 제품을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9일 기준 2만3천5백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 목표치인 2만5천대까지는 약 1천5백여 대가 남은 상황이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행운의 주인공에게 증정될 이 제품은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