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을 현장에서 활용하게 되면서, 디지털화는 산업 현장에서 핵심 동력이 되었다. 즉, 디지털화로 인해 산업제어시스템(ICS) 환경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 초기에는 ICS 네트워크는 물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이버 공격이 더욱더 정교해 짐에 따라서 IT 뿐만 아니라 OT에서도 산업 분야 사이버 보안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 OT 분야는 IT 분야와 다르게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것은 가용성과 제어 프로세스에서 다운타임을 허용하지 않는 것을 초점으로 보호대상도 산업용 레거시 장치들이며, 극한의 온도와 진동, 충격에 노출된 환경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산업용 사이버 보안은 포괄적인 이해를 가지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네트워크를 보호해야 한다. ▲ IEC-62443 표준 장치 보안 솔루션 산업용 사이버 보안을 구현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산업제어시스템은 단 몇 초라도 동작되지 않는 시간이 있을 수 없다. 둘째, 산업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레거시 장치에는 광범위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소재 기업 주식회사 EG가 수소차용 고체수소저장소재(NaAlH4)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G는 지난 2015년 고체수소저장소재 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차량용 고용량 고체수소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NaAlH4) 합성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EG는 NaAlH4 소재 성능을 최적화하는 한편, 대량생산 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한 고에너지 밀링 머신 (모델명 Simoloyer CM100)은 EG의 고체수소저장소재 나노 분말 합성 및 제품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EG 관계자는 “고체수소저장소재인 NaAlH4 합성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수소 분위기 제어가 가능한 고에너지 밀링 머신이 필요했다”며, “CM100은 밀링 챔버의 수소 분위기 제어가 가능하고, 높은 밀링 Intensity를 갖추고 있어 NaAlH4 합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G는 고체수소저장소재 제품 대량생산 및 상용화 체계 완비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EG 관계자는 “이번 고에너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실시간으로 플랜트 소음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매핑하는 무선 소음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OpreXTM 측정 라인업의 일부로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7월 24일 유럽에서 처음 출시되어, 다른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 무선 소음 측정기 ‘WN100’ 이 온라인 공장 소음 감시 시스템은 업계 최초 무선 기술 및 방폭 센서를 사용한다. 소음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하게 변하는 플랜트에서도 소음 매핑을 적용하여 작업자가 시끄러운 환경에서 작업 시간의 제한을 초과하지 않도록 작업 일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 안전 및 환경(HSE)을 개선하고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개발 배경 공장의 여러 가지 소음으로 인한 근로자의 청력 손상 방지를 위하여,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는 작업 시간제한 및 귀마개 사용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여러 위치에서 소음 수준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휴대용 사운드 레벨 미터를 플랜트에 도입하지만, 실제 소음 수준은 플랜트 장비의 상태 및 측정 시간 등과 같은 요인에 따라 측정값이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적절한 작업 스케
[첨단 헬로티] 최근 인수한 Kliklok Corporation과 협력사인 Bosch Packaging Technology Company의 까다로운 포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속이면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적은 해결책을 제공해 달라는 의뢰가 리니어 모션 전문가인 햅코모션(HepcoMotion)에 들어왔다. ▲ 햅코의 GFX 가이드 Kliklok의 Integrated Topload Cartoner (ITC : 상부 적재 방식의 통합 종이팩 제조포장기)는 제품을 위에서 적재해주는 방식으로 종이팩이나 트레이를 제작하고, 여기에다 포장이 끝난 제품을 최종 마무리 작업을 위해 자동으로 로딩해 주는 시스템이다. 즉, 제과류나 시리얼 바, 베이커리 제품 및 쿠키 생산자에게 매우 이상적인 ITC는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킨 솔루션인데, 이는 종이팩 제작과 제품 로딩 및 포장 마무리 작업까지의 세 가지 기능을 한 명의 작업자가 하나의 HMI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것이다. 이 기계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해 고객의 설치공간을 줄여주며, 세 가지 작업에 대한 장비를 각각 별도로 공급하여 이들을 다시 연동 및 통합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이 전혀 필요 없다. ITC는
[첨단 헬로티] 트러스티드 ID 솔루션 전문기업 HID 글로벌이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은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발표했다. 과거, 액세스 제어용 생체 인식 솔루션은 보안 기준치가 감소된 상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빈번하게 지문 인식 오류 현상을 초래한 기존의 이미징 기술이 인증을 지체시켰기 때문이다. ▲ 고성능 지문 판독기 ‘iCLASS SE RB25F’ HID 글로벌은 새로운 지문 판독기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체 인식 기술의 폭 넓은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고성능 iCLASS SE RB25F 지문 판독기는 이전의 생체 인식 솔루션의 주요 증상이었던 인식 지연을 감소시키고 이미지 캡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지문 인식을 1초 만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HID의 멀티스펙트럼 이미징 기술은 피부의 표면 및 표면 아래 이미지를 캡처하여 추위, 건조, 습기 및 기타 지문 인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조 방지를 위한 탐지 기능과 함께 iCLASS SE RB25F 판독기가 지문의 진위와 인증 시점에 실
[첨단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가 양산 과정을 거쳐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인 ‘제로’는 회사가 첫 연구개발한 가반하중 5Kg 모델로, 지난 3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공개한 바 있다. ▲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제우스 오산사업장에서 열린 ‘제로(ZERO)’ 출하식. 행사 당시, 빼어난 디자인과 뛰어난 가격경쟁력,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는 △동급 대비 최경량 무게(17Kg), △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 △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Φ149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 효율성 높은 PC기반 프로그래밍 등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제우스는 계약 물량을 기반으로
[첨단 헬로티] 건설·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서 최근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보건,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18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업종별 사고사망자 발생률은 건설업이 50%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제조업 22%, 서비스업 16%, 기타 산업 12%를 차지했다. 주요 발생 형태는 넘어짐, 깔림, 부딪침, 접촉, 끼임, 떨어짐, 맞음 등이 원인이었다. ▲ 업종별 2018년 사고사망자 현황 (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장 규모별 사고사망자 발생률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79%를 차지해 중소 사업장일수록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산업 안전 기준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설·산업 현장의 재해요인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전문 기술인력 양성이 절실하다. 첨단원격기술교육원은 안전 분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자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향상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습 대상은 △산업(건설)안전기사, 산업(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취득을 하고자 하는 자 △현업에 종사하면
[첨단 헬로티] “모빌리티 시대 복합재 시장 전망 밝다. 확대 적용 위해선 생산성은 높이고 원가는 낮춰야 한다”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그 중심에 있는 복합재’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아시아-태평양 복합재 전시회인 ‘JEC Asia 2019 & eMove360° Asia’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나와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복합재의 영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그 중심에 있는 복합재’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사회를 진행한 방송인 이다 도시, 현대자동차 최치훈 연구원, eMove360° 로버트 메츠게르 대표, JEC 그룹 프레데릭 루 미디어 총괄 디렉터, 한국복합재료학회 박영빈 UNIT 교수,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최영철 본부장. ■ 사회자 : 오늘 패널 토론은 모빌리티4.0(전기차, 자율주행차)이 야기하는
[첨단 헬로티] “인디(Indy)는 1,000만 원대 협동로봇으로 중소제조기업에 특화되어 있다.”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은 인디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로봇 도입을 고려할 만한 가격대라고 강조하며, 최근엔 로봇자동화를 위해 협동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인디고(IndyGO)’도 론칭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는 델타로봇 디(D)를 양산하며 물류 자동화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 로보월드’에 참가 예정인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을 만나봤다. ▲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 Q. 올해 협동로봇 국내시장 전망은. A.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세는 예상보다 주춤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좀 더 가파른 성장 추이를 기대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현상이 생산,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서비스업에서도 협동로봇의 적용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자동화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유연해질 것이라고 본다.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협동로봇 제조가 우리의 주력사업이다. 우리는 1,000만 원대 협동로봇 양산에 성공하였고, 이는 중소제조
[첨단 헬로티]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물류로봇 고카트 등 서비스 로봇 분야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 온 30년 업력의 로봇 전문기업이다.”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해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물류로봇 고카트를 상기하며 국내 대표 서비스 로봇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로봇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고카트에 스테레오 카메라, 라이다(Lidar)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비롯한 IoT 연동으로 사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저용량의 물류를 배송하는 ‘고카트 60(GoCart 60)’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019 로보월드’ 전시회 출전을 앞둔 유진로봇의 계획과 비전이 무언지, 김영재 전무에게 들어봤다. ▲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1988년에 설립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대중에 잘 알려진 청소로봇 아이클레보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해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물류로봇 고카트 등 서비스 로봇 분야와 소셜 로봇·아웃도어 플랫
[첨단 헬로티] “제로는 Pass through 반송 방식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인 산업용 로봇이다.” 제우스는 지난 3월 산업용 로봇 ‘제로(ZERO)’를 공개하고 양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Pass through 반송 방식을 채용하여 로봇 암이 좌우로 동작할 때 간섭이 없도록 했다. 제우스의 황재익 부장은 “현재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4가지를 출시했지만, 이번 2019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우스 황재익 부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제우스는 반도체 세정장비, 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진공 펌프 등 산업용 기자재를 상품 판매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꾸준한 매출 신장을 통해 회사의 외형을 키우고 안정적인 내실을 확보하는 두 가지 목표를 수행한 결과, FPD 분야와 솔라(SOLAR) 분야에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 신뢰도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Q. 산업용
[첨단 헬로티] “올해는 자율주행 물류기차 ‘나르고’ 판매에 주력하여 국내 물류시장뿐만 아니라 인건비가 비싼 해외 시장도 동시에 진출하여 시장을 빠르게 넓혀가겠다.” 트위니 천홍석 대표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연구인력 확보와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나르고 출시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2019 로보월드’ 출전을 앞두고 있는 트위니 천홍석 대표를 만나봤다. ▲ 트위니 천홍석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트위니는 자율주행 이동로봇 개발 전문기업이다.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단점을 개선한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 도입으로 안전하고 개선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자기위치 추정의 어려움, 센서로 인식하기 힘든 장애물 처리, 벡터지도의 실시간성 문제, 이동장애물 회피의 어려움 등 기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연구진은 카이스트에서 자율주행을 연구했던 16명을 비롯하여 오랜 기간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한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Q.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살균센서인 ‘Memosens CCS50D’를 출시했다. Memosens CCS50D는 견고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이산화염소 측정 센서로, 음용수, 프로세스 용수 및 설비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측정값을 제공한다. 최고의 수질과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소독 및 이산화염소의 과다 주입을 방지하며, 음료 플랜트와 역삼투압에서 이산화염소의 부재를 보장한다. ▲ 엔드레스하우저의 디지털 살균센서 ‘Memosens CCS50D’ Memosens CCS50D는 미량에서부터 200mg/l(리터 당 밀리 그램)의 이산화염소 농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빠른 반응 시간으로 프로세스의 효율적 제어를 가능케 하며, 일관된 공정 모니터링으로 가장 낮은 소독 농도를 보장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프로세스 및 데이터 무결성을 극대화하고 작동이 간편하다. 실험실에서 센서를 사전 교정한 이후에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프로세스에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센서 교체로 프로세스 가동 시간을 증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신개념의 5G 안테나 성능 측정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측정 기술을 통해 국내 5G의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RISS 전자기표준센터 연구팀은 광섬유 기반의 초소형 센서를 이용, 5G 통신시스템을 위한 초고속 정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 KRISS 전자기표준센터 연구팀(왼쪽부터 이동준 책임, 강노원 책임, 홍영표 선임연구원)이 5G 기지국용 안테나 특성을 측정하고 있다. 이번 기술로 5G의 핵심이지만 지금까지 측정 불가능했던 다중입출력(MIMO) 통신시스템을 개별 안테나 단위로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5G는 모든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초연결’을 지향한다. 기존의 4G는 통신망이 스마트폰에만 최적화되면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5G는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다양한 목적을 지닌 단말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많은 부품 사이의 영향과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고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5G의 품질 확보가 중요해지는 만큼 5G 통신망의 고품질 여부를 판가름하는 측정기술 또한 그 중요성이 더
[첨단 헬로티] 세연테크에서 차량번호 인식용 글로벌셔터IP 카메라 모듈 ‘FWC-A3T-GSB’를 출시했다. IP 카메라 전문 개발업체인 세연테크는 최근 번호 식별 및 번호 인식 카메라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각 제조사들이 자신의 고유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신제품 모듈 FWC-A3T-GSB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모듈을 공급받는 각 제조사가 자사의 고유 모델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차량번호 인식용 글로벌셔터 IP 카메라 모듈 ‘FWC-A3T-GSB’ 세연테크는 그 동안 모듈을 공급받는 제조사가 독자적인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인터페이스를 표준화 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화질 및 카메라 성능이 최적화함으로써 마땅한 카메라 모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온 번호인식 카메라, 번호식별 카메라 제조사에게 손쉽게 독자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FWC-A3T-GSB 모듈은 성능이 우수한 전문업체의 1/1.8” 3M 픽셀 글로별셔터 최신 센서를 채택하였고,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