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LG전자와 국내 협력사는 지난해 약 300억 원을 투자해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를 진행했다. LG전자가 축적해온 자동화 노하우를 협력사에 적용한 결과, 지난해는 전년 대비 자동화율이 약 10%p, 생산성은 최대 550% 증가했다. 불량률도 최대 90% 감소했다. 우선 LG전자는 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생산센터와 소재/생산기술원의 생산기술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자동화할 수 있는 공정을 찾아내는 데 집중했다. 각 협력사의 재료 가공, 부품 조립, 포장, 물류 등 생산 全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해 우선순위가 높은 공정부터 자동화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변경하고 부품의 복잡도를 낮추는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들도 제안했다. LG전자가 자동화를 지원한 업체 중 경남 김해에 위치한 고모텍은 냉장고 도어를 생산하는 1차 협력사다. 고모텍은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제빙(製氷)도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수율을 높이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하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범국가적 대응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컨트롤타워의 명칭은 ‘일본 수출규제 적극대응 위원회’(가칭, 이하 ‘위원회‘)이며, KRISS 조성재 부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 KRISS 첨단측정장비연구소 연구진이 반도체측정장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RISS 박상열 원장은 지난 6일 진행된 1차 위원회에서 국가적 사안 해결에 출연(연)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에서는 수출규제와 관련된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신뢰성 평가기술 등 KRISS의 측정기술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맞춘 전략이 도출됐다. KRISS는 △교정·시험서비스 패스트트랙 운영, △불화수소 등 반도체 공정가스 품질평가 지원체계 마련 △반도체 및 첨단소재 신뢰성 평가 플랫폼 운영 △웨이퍼 불순물 측정분석장비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 및 장비화 기술개발 연구기획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KRISS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측정표준과 측정기
[첨단 헬로티] Moxa는 세계 최대의 오픈 소스 보호 단체인 OIN(Open Invention Network)에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와 관련해서 산업용 에지-대-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및 컴퓨팅 솔루션의 세계적 회사로서 첨단 산업용 네트워킹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OIN의 최고 경영 책임자인 Keith Bergelt는 “대부분의 IoT와 IIoT 플랫폼은 임베디드 리눅스를 사용한다. 이들 디바이스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발생되고 이것을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x86 머신 서버 상에서 Hadoop 같은 OSS 솔루션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그러므로 IoT와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들은 오픈 소스에 크게 의존한다. Moxa가 OIN에 가입하고 리눅스 및 관련 오픈 소스 기술들에 대한 특허 분쟁 보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oxa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Peter Kohlschmidt는 “IIoT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리눅스와 여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다. IIoT
[첨단 헬로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프랑스 파리의 유망 RPA 기업 ‘클레브옵스’를 인수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클레브옵스 인수를 통해 관리자가 다수의 직원 및 봇(Bot)의 업무 흐름을 쉽게 조율하고 업무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RPA 솔루션 ‘어텐디드 오토메이션2.0(Attended Automation 2.0)’을 선보이고 RPA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업 고객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솔루션의 강력한 중앙 거버넌스 및 보안, 분석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대량의 프로세스를 자동화 할 수 있다. 또한 봇이 주도적으로 다수의 사람으로 구성된 팀의 업무를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RPA는 크게 ‘무인 자동화’와 ‘유인 자동화’로 나뉜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사람의 개입이 없이도 정해 놓은 규칙에 따라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RPA가 대중화되면서 개인 가상 비서와 같은 개념으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2022년까지 45개월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분석을 위한 공정성 개념 및 측도 연구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탐지-완화·제거 알고리즘 연구 △편향성 분석을 위한 시각화도구 개발 및 산업영역에의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팀은 KAIST, 연세대학교, 코난테크놀로지, 아크릴이며, 국제협력으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United Nations University가 함께 한다. 인공지능은 비서, 자율주행, 전문가 시스템, 정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금융 분야에서의 신용평가 및 신용점수부과, 채용 및 인사와 같은 HR 분야, 법원에서의 판결 등 인간을 평가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특히 공정성 요구되고 있다. 예측이나 평가에 성별, 인종, 지역 등에 따른 차별적 결과나 에러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16년에 선보인 AI 챗봇 &lsquo
[첨단 헬로티] 한국지멘스가 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참가 학생 대상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로봇을 조작해보고 있다. 행사는 참가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로봇 코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경연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교육, 레고 기초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솔루션 업체인 힐셔는 자사의 산업용 이더넷 진단 툴인 netANALYZER Scope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초기 구성을 하지 않고도 PROFINET 네트워크를 빠르고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PROFINET Quicktester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힐셔의 netANALYZER Scope PROFINET Quicktester는 네트워크 장치 목록을 비롯해 지터 안정성 측정, 실시간 및 비실시간 트래픽 간의 네트워크 부하 밸런스, 이벤트 로그와 같은 논리적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의 정보를 추가 구성없이 자동으로 수집하고, 클리어-텍스트 PROFINET 알람 디코딩을 비롯해 새로운 통신관계나 장치 알람 등의 네트워크 관련 관심 이벤트들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다. 또한 Quicktester 데이터를 PDF 보고서로 쉽게 추출할 수 있어 측정 결과를 빠르고 간편하게 문서화할 수 있다. 실시간 이더넷 프레임 분석을 위한 애드-온 소프트웨어인 netANALYZER Scope는 프로세스 데이터, 네트워크 이벤트, 네트워크 로드, 프레임 지터, 프레임 지연 등 네트워크의 모든 프로세스 신호들을 직접 캡처하여 타임 스탬프와 함께 그래프나
[첨단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IT 산업의 발전과 제조산업의 첨단화를 이끌어 나갈 과학기술 분야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기술 및 교육 훈련 기반 구축에 함께 나선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채널 사업부 김건우 본부장 (왼쪽),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박종석 원장. 현재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프로그램은 솔리드 엣지(Solid Edge) 등의 자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육 관련 종사자들은 누구나 솔리드 엣지 학생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리더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가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결합하고 협동로봇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 협약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 ICT 황상돈 팀장·안승희 그룹장·오숭철 전무·손건재 사장, 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해랑 사장·김병호 부장·성황현 과장. 협약식은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해랑 사장과 포스코 ICT의 손건재 사장을 포함하여 포스코 ICT의 오숭철 전무, 안승희 그룹장, 황상돈 팀장과 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병호 부장, 성황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3일 진행됐다. 포스코 ICT는 로봇 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Industrial Robots as a Service)’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 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첨단 헬로티]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비접촉식 자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로봇 분야 핵심 부품 국산화의 전면에 나섰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3bit급 정밀 광학식 엔코더 개발에 이어, 최근 서보 모터 전문 기업 코모텍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 로봇 등에 필요한 20비트급 자석식 엔코더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보유한 광학식 엔코더 기술과 더불어 엔코더 제품의 완전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로봇 핵심 부품의 자립이 가능해졌다. 엔코더는 스마트 폭탄이나 유도무기 등에 정밀 위치 제어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과거부터 수출 규제 품목이었으며,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시 리스크가 큰 핵심 부품이다. 이번에 신규 개발한 자기식 엔코더는 광학식보다 내구성이 높고 박형구조가 가능해 최근 4차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협동 로봇의 관절과 스마트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자기식 엔코더 개발과 함께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국산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협동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로봇 국산화 기술의 최종 단계로 알려졌다. 강덕현 알에
[첨단 헬로티] 스위스 로봇 공학 회사이자 고속 픽 앤 플레이스 로봇의 선구자인 Demaurex SA는 제네시스 로보틱스사의 LiveDrive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Demaurex사의 ‘델타 로봇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해 제네시스 로보틱스 모션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 합의서 (JDA)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로잔의 Demaurex사 본사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이번 공동 개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 로봇 개발의 이정표를 세울 협력을 시작했다. ▲ Demaurex SA와제네스시 로보틱스 모션 테크놀로지스는 차세대 픽 앤 플레이스 델타 로보틱스에 대한 협력을 위해 공동 개발 합의서 (JDA)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Chris Di Lello (CEO, Genesis Robotics), James Klassen (CTO, Genesis Robotics), Markus Kaufmann (CEO, Rotzinger Group), Frank Souyris (General Manager, Demaurex SA) Demaurex사는 로잔 공과대학(EPFL)의 Reymond Clavel 교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1988년 최초의
[첨단 헬로티]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마중물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업의 데이터 핸들링 능력이죠.”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을 역임했던 배경한 고려대학교 교수는 오랜 세월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경험을 한 마디로 정리했다. 배경한 교수는 또 정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단과 잘 축적된 데이터가 핵심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추진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배경한 교수를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와 그 과정에서의 이슈, 그리고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 배경한 고려대학교 교수 “제대로 된 진단과 잘 축적된 데이터가 성공 열쇠” Q.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언제 시작됐고 어떤 배경으로 나오게 됐습니까. 2014년 5월에 산업부 주관으로 많은 전문가가 모여 스마트공장 개념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어요. 내려진 결론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해야겠다는 거였죠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하면 에너지 개선만으로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을 21일 이상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7월 29일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One-planet compatibility)을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규정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은 지구 생태 용량초과의 날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년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협력하여 자사의 솔루션을 평가해왔으며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7월 22일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와 공동작성한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맞아 백서를 발표했으며 이 백서는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 및 인류 번영을 위한 자세한 접근 방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표를 보여주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이중 펄스(Double Pulse) 테스터가 포함된 새로운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 ‘PD1500A’를 발표했다. 이 분석기는 측정 하드웨어와 테스트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와이드 밴드갭(WBG) 반도체에 대한 안정적이고 반복 가능한 측정을 제공한다. ▲ 키사이트 PD1500A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EV)의 성장이 소형의 고전력, 고효율 전기 전력 시스템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와 EV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서 업계가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기술로 전환하고 있는 지금, 많은 전력 변환기 설계자들이 IGBT(insulated-gate bipolar transistor), SiC(silicon carbide), GaN(gallium nitride) 등 새로운 세대의 반도체 특성화와 관련한 잠재적인 신뢰성 및 반복성 위험 때문에 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 SiC 또는 GaN 디바이스의 완벽한 특성화를 위해서는 정적 및 동적 측정이 요구된다. 키사이트 B1505A 및 B1506A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가 이러한 동적 측정
[첨단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가 산업로봇사업 다각화를 위해 포스코ICT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우스 이종우 대표이사, 포스코ICT 손건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 포스코ICT 판교사옥 협약식에서 제우스 이종우 대표이사(좌)와 포스코ICT 손건재 대표이사. 이번 협약은 제우스와 포스코ICT가 발굴·개척한 수요처에 공동으로 상품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활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포스코ICT의 산업용 로봇통합운영 솔루션 ‘아이라스(IRaaS)’와 제우스의 산업용 로봇 ‘제로(ZERO)’는 상호 연계된 하나의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우스는 최근 산업용 로봇 ‘제로’ 출시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고도 산업화된 한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하기 어렵다고 보고, 올해는 한국 내 판매망 구축과 고객 확보에 집중하여 로봇 생산 기업으로서 입지를 디질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