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이하 기정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은 9월 24일과 26일, 이틀간 베트남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제2차 한-베트남 기술 상담회’를 개최했다. 기정원이 주최한 이번 기술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및 뷰티케어 분야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술 상담회에 앞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수비 교수가 ‘한국 코스메틱과 SPA 사업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K-Beauty에 대한 국내외 수요 및 베트남 현지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베 기업 간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 계약 체결 등 베트남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차 기술상담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베트남 기업 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기술이전 및 수출계약이 다수 체결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한-베트남 양국
[첨단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42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는 ISO의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6개 상임 이사국과 14개 비상임 이사국을 합친 20개 이사국으로 구성된다. ▲ ISO 이사국 구성도 이번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2020부터 2022년까지 ISO 이사국으로 ISO의 정책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회원국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그룹별로 선거를 통해 이사국을 선출하는 ISO의 방침에 따라, 우리나라가 속한 그룹2에서는 2019년 임기가 만료되는 2개 이사국 자리를 놓고 9개 국가가 경쟁했다. 정회원국의 추천과 ISO 공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한국, 벨기에, 캐나다, 호주 4개국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막판까지 치열한 득표 활동을 벌였다. 유럽과 북미대륙의 연합, 남미 국가들의 결집 속에서 한국은 아세안, 중동, 아프리카지역 국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캐나다와 함께 극적으로 이사국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선거전에서는
[첨단 헬로티] 데스크톱 3D프린터 전문기업 메이커봇이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신재료를 추가해 자사 재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ASA는 메이커봇의 ‘메소드(METHOD)’ 3D프린터용 정밀 재료 라인업 중 하나로 자동차, 전력 및 유틸리티, 농업, 석유 및 가스, 대중교통 산업과 같이 열악한 환경을 견뎌야 하는 실외 응용 제품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 다양한 실외 응용 제품에 최적화된 메이커봇의 ASA 재료 ASA는 내후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등급의 소재로 실외 전기 박스 덮개, 원예 장비 및 자동차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같은 실외 응용 제품에 적합하다. ASA는 최대 섭씨 100도의 순환 가열 챔버를 갖춘 강력한 제조 워크스테이션인 ‘메소드 X’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산업 수준의 재료에 우수한 출력 환경을 제공한다. 메이커봇의 모회사인 스트라타시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메소드 X는 엔지니어가 전통적 제조 방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한 치수의 생산 등급 부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고안된 3D 프린터 제품이다. ASA는 ABS와 유사하지만, 자외선(UV), 장
[첨단 헬로티]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개발사업 중 ‘개방형 프로토콜 기반 초소형·경량 서보 모터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는 탈(脫)일본 핵심 소재 부품 개발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주관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27개월간 진행되며, 1단계 과제는 15개월간 약 3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된다. 과제에는 알에스오토메이션 외에 △코모텍 △하이젠모터 △LS메카피온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일본의 소재부품 대체를 넘어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보유한 엔코더의 핵심 기술인 개방형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초경량 서보 모터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글로벌 특허를 취득한 서보 제품의 스마트튜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개발한 광학 사용자 주문형 반도체(OPTO-ASIC)를 적용한 당사의 고분해능 박형 엔코더를 기반으로, 서보 모터 업체인 코모텍과 함께 성능
[첨단 헬로티]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기술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크게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제품명 : Dynamixel-다이나믹셀)를 활용한 다이나믹셀 솔루션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내 로봇 분야에서 감속기는 더욱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개발을 본격화하여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시장까지의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양산 제품에 다이나믹셀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로보티즈는 크게 2가지 사업으로, 솔루션 및 응용 사업과 로봇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솔루션 및 응용 사업은 서비스 로봇을 위한 구축 솔루션과 그 응용 제품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인 다이나믹셀 시리즈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로
[첨단 헬로티] “핵심부품 기술력 없이는 시장 대응이 어렵고, 결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특히 산업용 로봇은 제어기술이 중요한 만큼, 모션제어기와 같은 제어 부품을 외부 업체에 의존하게 된다면 원가 경쟁력 저하는 물론 시장에 팔리는 로봇 제품을 제조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민트로봇은 2016년 설립된 로봇 제조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다른 일반적인 로봇 제조업체와는 달리 정밀 감속기, 모션제어기와 같은 자체적 핵심 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자체 핵심 부품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강형석 대표는 일본 등의 국가에 기술 연쇄 의존 없이 자생 가능한 국산 제품을 만들며, 4차 제조혁명을 주도하는 ‘로봇 제조 명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 Q. 로봇 제조에 있어 핵심 부품에 대한 자체적 기술 보유 유무가 중요한 이유는. A. 완제품에 대한 가격 결정권 및 제품 개선을 위한 기술 대응 문제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밀감속기, 서보모터(모터, 엔코더, 드라이버), 모션제어기를 산업용 로봇의 3대 핵심 부품이라
[첨단 헬로티] “HUBO(휴보)는 사람 크기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판매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이족보행 로봇은 로봇기술의 총아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본 혼다사의 아시모,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와 함께 HUBO는 세계 3대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년 가까이 이족보행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정호 대표는 HUBO를 더욱 발전시켜 인간형 로봇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시대가 왔을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간형 로봇회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면서 확보한 로봇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의 다른 대표적인 주력사업 중 하나는 천문 마운트 시스템이다. 천문 마운트 시스템은 지구에서 우주 물체를 정확하게 지향하는 장비로 주로 천문 관측용으로 활용된다. 국내에서 천문 마운트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우리가 유일하며 국내 조달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법·기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프론테오코리아와 군산대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법·기술적 자문과 컨설팅을 상호 제공한다. ▲ 업무협약 체결식 후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왼쪽)와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법학과 컴퓨터공학 융합 학과인 ‘디지털 포렌식 융복합 전공’을 신설해 복수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 협력으로 디지털 포렌식 공유전공 학생들은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석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 및 비(非)교과 과정 참여 등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는 최근 각광 받는 분야로 전문 인력에 대
[첨단 헬로티] LED 전광판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이사 이명철)’는 초대형 초고화질의 art LED 전광판을 배스킨라빈스에 공급해 실내 미디어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심슨 가족(The Simpsons)’ 콘셉트의 서현점에 ‘심슨’ 영상을 초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하여 보여준다. 서현점은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심슨가족 콘셉트를 시도하는 매장으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서현점에 설치된 art LED 전광 초고화질 art LED 전광판의 화면 사이즈는 215인치(가로 5120mm, 세로 2048mm)로 심슨 영상을 365일 재생한다. 기존 55인치 TV가 보여주는 화면의 몰입감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키오스크코리아에서 공급한 LED 전광판의 경우 기존 옥외용 전광판에서 사용되고 있는 10mm 간격의 LED 대비 4배 이상 정교한 2.5mm의 초고화질 LED가 채용됐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초고화질 art LED 전광판 전면을 편리하게 유지보수할
[첨단 헬로티] 한성웰텍은 일찍이 AGV 국산화에 성공하며 자동화설비 선도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이 회사는 AGV 사업에 뛰어든 이후 해마다 연 매출의 10% 이상을 기술연구개발에 투자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하중용 AGV에 대한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이 220억 원에 이르렀다. 한성웰텍의 서정도 대표이사는 2022년까지 연매출 300억 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도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2019 로보월드’ 출전을 앞둔 그에게 부스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한성웰텍의 사업영역은 크게 물류운반기계와 무인물류운반기기 사업 분야로 나뉜다. 물류운반기계 제조 사업은 설립 초기부터 컨베이어, 크레인, 운반하역기계, 전동대차, 이동대차, 팔레트트럭, 테이블리프트,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등을 주력해오다가 2000년대 들어서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공장자동화 핵심 요소로 손꼽히는 AGV 및 무인운반시스템 기술개발에 나섰으며, 이후 2014년에는 AGV 국산화에 성공하여 현재는 자동화설비 선도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Q. 지난해 사업성과는 어떠했나. A. 국내
[첨단 헬로티] 유니버설로봇의 김병호 부장은 협동로봇이 제조업은 물론이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도구로써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로봇코디네이터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니버설로봇은 사람의 가치를 더 높여주고, 보조자로서 로봇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마치 드라이버나 전동드릴 정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교육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다. ‘2019 로보월드’에서도 새로운 로봇 추가 발표와 함께 진화하는 유니버설로봇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 유니버설로봇 김병호 부장 Q. 올해 협동로봇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와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고하중(Payload)의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AMR을 활용한 물류자동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또한, 공장자동화를 넘어서 일상생활에 접근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그 예로 협동로봇을 활용한 칵테일 서비스, 핸드드립 커피 서비스 등이 국내에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Q. 유니버설로봇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을 도구로 활용하는 자동화와 새로운 비즈니스의 도구로써
[첨단 헬로티] ‘2019 로보월드’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로보월드 전시회를 앞두고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7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대상 설명회를 열었다. ▲ ‘2019 로보월드’ 참가업체 설명회가 17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 로보월드 주요 행사와 참가업체 비즈니스 지원 및 초청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전시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19 로보월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여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 행사와 키노트스피치,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신제품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2019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 및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참가로
[첨단 헬로티] 국내 FA업계의 국산화 시대를 이끌어 온 산업용 센서·컨트롤러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오픈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더불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제품과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닉스는 지난 2017년 통합 유튜브(YouTube) 채널 운영으로 일찌감치 고객들과 소통 및 정보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 론칭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은 오토닉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튜토리얼 영상’, ‘Easy Setting 영상’ 등 제품 정보 및 전시회, 기업 소식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토닉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하며 기술 상담과 제품 및 기업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루트와 플랫폼으로 SNS 채널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오토닉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한국 본사 채널과 글로벌 채널 각각의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효과적인 선박 평형수 모니터링을 보장하는 전도도 측정 시스템 ‘Smartec CLD18’을 선보였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가 국제 항해용 선박에 대해 평형수 처리장치(BWTS) 설치를 의무화한 이후, 선박 제조사를 중심으로 Smartec CLD18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도도 측정 시스템 ‘Smartec CLD18’ 평형수란 화물이 없거나 충분한 안정성을 제공하지 않는 하중으로 항해 중인 배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상에 저장하는 바닷물을 일컫는다. 그러다 보니 연간 50억에서 100억 톤의 바닷물이 다른 나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약 7,000여 종의 해양생물이 평형수와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토착 해양 생태계를 교란할 위험이 있다. 이에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2004년 74개 참가국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에서의 외래종 확산과 생태계 교란 및 각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박 평형수 및 침전물 통제와 관리에 관한 국제협약을 채택했다. 협약에 따르면 위생 및 소독 처리가 안 된 선박 평형수를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 EOAT(End-of-arm-tooling)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온로봇이 자사의 모든 EOAT에 새롭게 통합된 기계 전기 인터페이스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쉽게 통합 운영하고, 자동화를 대폭 간소화 시킬 수 있는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OnRobot One-System Solution)’을 출시했다. 이제, 제조업체들은 단일로봇시스템, 단일플랫폼, 단일공급업체만으로도 광범위하게 툴을 사용하고, 모든 로봇과 호환성을 갖춰, 사실상 거의 무한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온로봇 원-시스템 솔루션’으로 제조업체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자동화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온로봇은 산업용 경량 로봇에서부터 협동로봇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에 적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I/O 컨버터 ’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온로봇 제품은 ‘온로봇 고속 툴 체인저’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기계통신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이 인터페이스는 현재 모든 온로봇 제품에 통합되어있다. 또한 온로봇의 ‘이중 고속 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