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S산전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전 어려운 자금 사정에 고심하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 LS산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39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월 28일 정산분으로 이를 6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S산전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지난 20여 년간 전문적으로 식품원료를 개발 및 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구축을 추진했다. ▲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의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공장 내 급기·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과 PLC(전력선 통신)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나 웹상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간편하고, 이슈 발생 즉시 알림으로 전달된다. 누적된 각종 데이터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 문제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oRa 자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설치 기반 계기 분석 서비스인 ‘IBA (Installed Base Analysis)’를 통해 고객에게 전하는 부가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A는 플랜트에 사용되는 모든 계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 관리해주는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로, 플랜트의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각종 리스크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A는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조사의 계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 가능하며, 이로써 데이터의 수집·분석·운영을 하나의 업체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평가와 권장사항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공하여 플랜트 공정에 최적화된 유지보수 계획을 제안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계기의 고장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계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수행하며, 예방에 초점을 둔 정기적인 분석 및 리포트로 공장의 가동성과 계기 표준화 비율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IBA를 통해 공정 운영과 관련된 법규를 준수하고, 내부 또는
[첨단 헬로티] 크레켄은 스마트 팩토리, 기간산업 등에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의 방수커넥터와, 5년 품질 보증 및 특허 받은 EnDra 기술(No 배터리, No 기어)이 적용된 로터리 엔코더,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실험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고진공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앞세워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한다. 크레켄의 박광남 대표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부품 및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레켄 박광남 대표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를 계기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접점이 증대됐다. 산업 시장 동향과 4차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크레켄의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데 참고가 됐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전시회 참가로 인해 크레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크레켄의 올해 역점 사업은 5년 품질보증과 로터리 엔코더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AI(인공지능)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월 15일 진행됐으며, 이날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과 전병곤 부원장, 김건희 교수, 강유 교수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용현택 CTO, 하성주 AI랩 총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지난 1월 15일 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연구진 간 교류와 인턴십, 공동 연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연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AI 분야에서 공동 연구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AI 관련 원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내 AI 연구의 구심점이다.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라는 비전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의 구성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이버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94%에 달하는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 되며, 다량의 데이터를 저장해 이를 활용, 분석하는 것이 기업의 자산가치가 되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클라우드가 필수불가결한 기업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극복해야 할 위협요소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보안’이다. 기업의 주요 자산인 데이터 어셋을 얼마나 잘 지켜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는 자사의 대표적 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로,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문가
[첨단 헬로티] 온도 측정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초성전자는 열화상 카메라 Pi 05M과 Pi 1M의 공백을 만족시켜줄 Pi 08M을 출시했다. Pi 08M은 780~820nm의 파장대역으로 NIR, CO2 환경에서 575~1900°C까지 측정이 되며 기존 DBK(렌즈 필터) 교체를 통해 기존 Pi 시리즈보다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를 나타낸다. DBK는 레이저 차단 필터로써 레이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렌즈를 보호해주며 CO2 레이저 또한 차단하여 렌즈를 보호해준다. ▲ 열화상 카메라 Pi 08M Pi 08M은 또 측정하는 위치를 열화상으로 표시하며 자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희망 영역 측정, 데이터 추출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유지, 공장자동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방사율 설정, Averaging, Peakhold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전체 매뉴얼 및 퀵 메뉴얼이 제공되어 소프트웨어 사용, 활용에 어려움이 없다. Pi 08M은 물론 초성전자의 모든 열화상 카메라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혹은 QR 코드를 통해 IRmobile 앱을 무료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관심도 매년 높아지는 형세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영세 중소기업에 노후 대기배출시설과 이에 부착되는 사물인터넷(IoT) 교체·신규 설치비용 90%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사업장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되는 올해에는 지원사업 규모가 예산 2,200억, 설치 건수는 4,000개소로 공고됐다. 지원사업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배출 허용기준을 맞출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IoT 업체 선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함께 받는다. 대기배출시설에 IoT 디바이스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IoT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적합한 IoT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IoT 업체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이때 필수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은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의 가능 유무와 편리성이다. 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1월 14일 포스트타워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2019년도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선도지원과 컨설팅 성과 등을 공공기관의 정보화담당자들과 공유하고,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선도 사업의 성과로 소개된 ‘클라우드 기반 AI 보건소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보건소(은평구)에 시범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AI 영상분석 서비스’는 식약청 인증을 획득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X-Ray 영상을 97%의 정확도로 분석하여폐질환 진단을 보조할 수 있으며, 영상판독에 걸리는 시간도 24시간에서 20초로 단축하여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로 제공되어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도 1~2주 내에 신속하게 도입이 가능하고
[첨단 헬로티] LED 전광판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는 LED Free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존 LED 전광판이 Pitch가 커서 가까이에서 보기에 부적합 하고, 이동이 어려워 매립형이나 지주형 등으로 설치하여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 이동형 130인치 LED 전광판 이미지 이에, 초소형 LED를 탑재하여 가까이에서도 화질을 유지하고, 스탠드를 이용하여 자립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의 Full HD 130인치 LED를 세미나용으로 설치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경우 130인치의 화면에 초소형 1.5mm LED를 내장하여 회의실의 프레젠테이션 용도를 비롯하여, 세미나 등에 이동설치가 가능하고, 벽면에 매립형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LED Free를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사용성이 뛰어나 TV처럼 리모컨을 이용하여 제품을 컨트롤하여 사용자의 위치에 제약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면 스피커를 기본 탑재하여 디스플레이의 효용성을 한층 높였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LG전자에서 B2B제품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키오스크코리아의 박종겸 팀장은 “향후 전면 터치를 내장한 130인치를 비롯한 전자칠판의 대형화를
[첨단 헬로티] 슈말츠는 진공 기술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현재 독일 본사와 19개의 지사를 포함,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세일즈 파트너가 있으며, 약 1,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진공부품과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로봇에 바로 장착이 가능한 그리퍼 세트와 굴곡진 표면의 정교한 포지셔닝을 위한 진공 기계식 클램프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오토메이션월드 202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말츠 코리아 명동진 차장은 “산업별 진공 솔루션 데모를 통해 진공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명동진 차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슈말츠 코리아 명동진 차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슈말츠는 진공을 이용한 자동화와 인체공학적 핸들링 시스템 부문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2005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매년 수준 높은 진공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광범위한 제품군과 포괄적인 서비스로 전자, 자동차, 포장 등 전 제조 및 물류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슈말츠는 매년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하여 계속 발전해가
[첨단 헬로티] “IoT 기술 중심 시장 점유율 확대해 나가겠다.” 힐셔코리아는 산업용 통신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독일 Hilscher Gmbh의 한국지사로서,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에 필드버스, 리얼타임 Ethernet, 산업용 IoT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힐셔코리아의 원일민 대표는 올해 IoT를 지원하는 제품군이 추가되어 홍보에 더 집중하는 한편, 5G 기술과 TSN 기술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적용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한다. 원일민 대표를 만나 올해 역점 사업과 ‘오토메이션월드 2020’의 부스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힐셔코리아는 리얼타임 Ethernet 및 필드버스 테크놀로지 전문업체이다. 우리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은 자체 기술로 개발된 ASIC인 netX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소프트웨어 툴과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품 변경 시 추가 개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시켜준다. Q. 지난해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작년에는 신규로 론칭된 브랜드
[첨단 헬로티] “딥러닝 기반 SW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공급으로 스마트 팩토리 핵심 솔루션 공급업체 되겠다.” 넥스버의 양혁준 이사는 포화 상태인 머신비전 시장에서 눈을 돌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딥러닝과 3D 솔루션을 차세대 먹거리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에서는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Virtual fence 솔루션과 작업자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 검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혁준 이사를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넥스버 양혁준 이사 Q. 주력 사업은. A. 넥스버는 머신비전 검사 및 3D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 등 머신비전 장비에 필요한 컴포넌트 및 산업용 임베디드 모듈을 만드는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고객에게 제안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는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검사 솔루션과 3D 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추가하여 산업설비의 무인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Q. 넥스버의 3D 관련 솔루션은 어
[첨단 헬로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지한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원하는 물성의 다공성 물질을 역설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다공성 물질은 넓은 표면적과 풍부한 내부 공극(孔劇)을 가지고 있어 촉매, 기체 저장 및 분리, 센서,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다공성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반복적인 실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가상 구조를 스크리닝해 다공성 물질 개발을 가속화 하려는 시도들이 있었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 김지한 교수 연구팀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역설계로 원하는 물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단순한 소형 분자들 위주로 적용되고 있으며 복잡한 다공성 물질을 설계하는 연구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지한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술과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다공성 물질의 한 종류인 제올라이트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생성모델인 적대적 생성 신경망(GAN)과 기존 분자 시뮬레이션에서 활용되는 3차원 그리드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와 MetaMoJi사는 모바일 장치에서 플랜트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위한 저렴하고 구현하기 쉬운 솔루션인 ‘SensPlus Note’를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요꼬가와의 OpreX 운영 및 유지 보수 개선 제품군의 솔루션인 SensPlus Note는 플랜트 현장 작업의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지 보수 작업의 효율성 및 품질과 유지 보수 후 분석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솔루션은 1 월 31 일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공장에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다양한 장비와 장치가 사용된다. 각각에는 특정 유지 보수 절차와 점검 항목이 있으며, 이 작업은 매뉴얼, 점검 목록 및 기타 문서에 명시된 대로 수행된다. 현장 유지 보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경우 효율성이 향상되고, 이 작업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데이터가 종이 문서에 기록된 플랜트에서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요꼬가와와 MetaMoJi는 모바일 장치의 현장 유지 보수 데이터를 디지털화를 하기 위한 SensPlus Note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