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전문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세계적인 기업 윤리 평가 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에티스피어는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국제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과 51개 산업군 중에 132개의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계 산업 분야에 분야에서 선정된 유일한 기업이며 올해로 1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 회장은 “에티스피어가 윤리와 청렴성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다시 한 번 인정해 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청렴한 문화는 성공의 기초이며 고객, 주주 및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CEO인 티모시 어블리치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것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수상을 통해 청렴성에 의해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부터 국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시스템 5개를 대상으로 ‘2020년 국가주요시스템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컨설팅’(이하 소프트웨어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주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안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어 그 중요성이 큰 만큼,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국가 또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안전 관리 현황에 대한 심층 진단・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철도, 항공, 에너지 등 47개 시스템의 37,000여 개 소프트웨어 결함을 발견하여 해당 시스템 안전성 향상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13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진행된 공모를 거쳐, 컨설팅을 희망한 최종 5개 기관의 시스템이 선정됐으며, 3월부터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시스템들은 안전 중요도, 장애 파급도, 컨설팅 시급성, 기관의 개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됐으며, 해당 시스템에 위험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먼저, ‘소프트웨어 안전’은 해킹,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레이다 레벨계인 ‘Micropilot FMR5x/6x’ 시리즈에 대한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적합성 평가제도’를 전파법 제58조 2에 근거해 시행하고 있다. ▲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5x/6x’ 시리즈 전파법 개정으로 적합성 평가 대상 기자재에 차폐된 구조물에서 사용하는 기기 및 76~81GHz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레벨 측정용 레이다가 포함됐으며, 적합성 평가를 통한 인증을 완료해야만 국내 판매가 가능하다. 실제로 전파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계측기 기업 일부는 레이다 레벨계의 국내 수입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 ‘Micropilot FMR5x/6x’ 시리즈로 대표되는 다양한 레이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엔드
[첨단 헬로티] 비앤알(B&R)의 새로운 디지털 출력 모듈 X20DO43232-1은 통합된 펄스 폭 변조 기능을 갖추었다. B&R은 X20DO43232-1이 모터 모듈의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B&R은 X20DO43232-1은 밸브가 고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디더(dither) 기능을 제공한다. 펄스 폭 변조(PWM)는 주로 모터와 같은 큰 부하를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전자장치를 사용하여 원하는 모터 전압까지 연속 입력 전압을 조절하는 대신에 모터는 스위칭 펄스 폭에 의해 제어된다. 이 과정은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 모듈은 디더 기능을 통해 밸브가 고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특히 액체와 같은 일정한 위치에서 밸브가 장시간 유지될 때 일반적으로 발생한다. 디더 기능은 밸브가 고착되지 않도록 위치 설정 지점 주변을 약하게 진동시킨다. X20 모듈은 3 와이어 연결의 4 출력을 갖추고 2A의 공칭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한편, B&R은 오스트리아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에 지사 및 파트너가 구축되어 있는 혁신적인 글로벌 자동화 기업이다. B&R은 2017년 7월 6일자로 ABB 그룹의 한 사업 유닛이 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생산 업체 비보텍이 인공지능 얼굴인식 엔진을 전 모델에 탑재한다. 비보텍의 한국 총판점 한성SMB솔루션은 비보텍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사이버링크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AI 안면인식 엔진을 비보텍 IP 카메라 전 모델에 통합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비보텍이 자사 카메라에 인공지능 얼굴인식 솔루션을 탑재하기로 했다. 페이스미(FaceMe)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AI 안면 인식 엔진과 비보텍 네트워크 카메라가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에 통합돼 보안 관리자가 정확한 안면 인식 경고를 수신할 수 있게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이다. 비보텍 한국 담당인 버지니아 친은 “사물인터넷(IoT) 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혁신과 기술 발전과 맞물려 보안은 물론 공공의 안전, 뱅킹 등 거의 모든 산업과 업계 전반에 걸쳐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등록 데이터를 이용하여 안면인식 기술을 통하면 인터넷 네트워크로 인식된 인물에 대한 동선을 정밀 추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의 핵심 요소는
[첨단 헬로티] 특허청은 3월 2일부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특허넷’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은 대민서비스의 편의성과 특허행정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3년에 걸쳐 ‘차세대 특허넷’ 개발을 추진 중이며, 1차 년도는 ‘차세대 특허넷’의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고품질 심사시스템 구축,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 및 △전산시스템 성능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 인공지능, 기계번역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상표 검색시스템을 개발하여 학습을 통해 유사한 이미지에 대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합금발명의 조성비, 화학구조 등 검색이 어려웠던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유사한 선행문헌을 검색하도록 함으로써 검색품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번역서비스의 경우, 구글, 카카오 등 민간의 AI 기계번역 엔진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사관이 언어장벽 없이 전 세계 선행문헌을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출원서의 청구항과 심사관이 작성한 통지서에 대한 오류를 자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44차 oneM2M 기술총회에서 기술총회 표준화 작업을 총괄하는 Work Program Management(작업 프로그램 관리, 이하 WPM) 그룹 의장에 한성대학교 한민규 교수가 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WPM 그룹은 oneM2M 표준화 과제의 관리뿐만 아니라 oneM2M 표준화 일정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그룹으로, 한민규 교수의 의장 진출은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스마트레일 및 스마트자동차 등 국내 융합 사물인터넷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국제 표준화 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민규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개최한 제38차 기술총회에서 oneM2M Testing and Developers Ecosystem 작업반(Working Group 3) 의장으로 당선된바 있다. TTA 최영해 회장은 “oneM2M 내 주요 그룹의 의장석을 확보했다는 것은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 표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첨단 헬로티] 제조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봇 자동화 도구 전문 기업인 온로봇이 쓰리 핑거 그리퍼인 ‘3FG15’를 출시했다. 신제품 3FG15 그리퍼는 기존의 공정과 프로그래밍만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원통형 부품의 정밀 취급 공정에 용이하고, 다양한 크기의 부품을 다룰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 쓰리 핑거 ‘3FG15’ 그리퍼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온로봇 CEO는 “3FG15 그리퍼는 부피가 크고 유연성이 낮은 기존의 공압식 쓰리 핑거 그리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 신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새로운 시장과 새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온로봇의 기술을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3FG15 그리퍼는 최대 스트로크가 150mm로 다양한 공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가반하중 15kg의 혁신적인 쓰리 핑거 디자인은 폼핏(내부)과 마찰핏(외부) 모두 강력하고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하여 어떤 공정에든 유연성 있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3FG15 그리퍼는 머신-텐딩 공정에 특화되어 있다. 작업물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사고 예방·대응 활동 등에 대한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 실태조사는 기업부문 종사자수 1인 이상 사업체 9,050개사, 개인 부문 만 12~69세 인터넷 이용자 4,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과 예산 비중 우선 기업들의 정보보호 기반 및 환경을 조사한 결과,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87.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정보보호 정책수립(23.1%, 7.1%p↑), 정보보호 조직운영(12.3%, 6.8%p↑) 및 교육실시(29.4%, 1.4%p↑) 등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예산편성 관련해서 기업의 32.3%가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했으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정보보호 예산 보유율이 높았다. 아울러 정보통신 예산 중 정보보호(또는 개인정보보호) 예산을 1% 미만으로 편성한 기업은 감소(20.2%, 5.0%p↓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산전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2천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LS산전 꿈드림 학습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 된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연필세트, 필통,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지역 초등학생 약 150여 명 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rsqu
[첨단 헬로티]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각광받는 기술인 머신러닝과 AI, 엣지 컴퓨팅,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를 이끌어갈 모든 기술들이 데이터와 연관되어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대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첫째, 기존 시스템들은 중앙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과 분석하기 때문에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비효율적으로 서버가 운영되는 문제가 있다. 둘째,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와 다양한 설비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인터페이스와 프로토콜을 처리하기 위한 방법들이 필요하다. 셋째, 여러 데이터 ‘ALOOH Industrial IoT Platform’으로 공정 프로세스 최적화 소스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는 데이터별 전송주기, 사이즈 및 형태가 다양하여 분석을 위해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 추가 작업이 요구된다. 이러한 산업 현장의 핵심인 데이터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엣
[첨단 헬로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 국내 최대 항공기엔진 부품 제작사이다. 항공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항공 엔진 부품은 제조업 가운데서도 가장 까다로운 수준의 품질을 요구한다. 이곳에서 제작하는 항공기 엔진부품은 첨단 항공 엔진의 케이스와 엔진 내부 회전부에 들어가는 초정밀 가공품이다. 항공기 엔진 부품 특성상 1400도 이상의 고열을 견뎌야하는 니켈/티타늄과 같은 난삭 소재를 정밀 가공하고, 제품에 따라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인 미크론(1000분의 1mm) 단위 오차까지 관리하며, 각 공정에서는 장비 마다 최대 1초에 20회 이상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집하고 있다. ▲ FACTORY CUBE-데이터 수집/중계 모니터링 화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마트 팩토리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된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P&W사의 차세대 엔진인 GTF엔진 국제공동개발(RSP)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항공 엔진 제작사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아 최근 연이은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배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공장은 공장자동화 수준을 넘어 생산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갑작스러운
[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제12대 이낙규 신임 원장이 24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낙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술 국산화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 지원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응해 제조혁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생기원의 역할과 존재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낙규 원장이 2월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어 “기관 임무와 부합되는 질적 우수성과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파트너로서의 신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 고강도의 경영혁신과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 타 혁신주체와의 전략적 기술협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그 방안으로 ‘Excellence KITECH’, ‘Trust KITECH’, ‘Dynamic KITECH’, ‘Pride KITECH’이라는 4가지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
[첨단 헬로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수요 없는 시장’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창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의 시장 수요, 적합성 등을 검증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보완·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미국 국립 과학 재단(NSF)과 연계하여 대학이나 출연(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연구자에게 잠재 고객 인터뷰를 통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BM모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까지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161개의 창업팀을 지원하여 82개(51%)의 창업기업이 설립됐으며, 400명의 일자리창출(기업당 평균 4.9명)과 105억35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실험실창업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2020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공고했다. 올해는 우수 이공계 인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이공계 대학
[첨단 헬로티] 구자균 LS산전 회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임 회장에 취임 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 기술회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자균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진흥회 임원사로 구성된 전기산업발전위원회와 지난 2월 11일 열린 진흥회 이사회를 거쳐 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구자균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이며, 진흥회 병설기구인 한국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구자균 회장 구자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국내 시장 침체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융복합 기술 시대의 도래로 과거 어느때보다 전기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흥회 회원사가 힘을 모아 해법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적 혁신에 걸맞은 전기산업 육성 정책협업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