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초성전자는 유리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인 ‘PI 640 G7’을 업그레이드했다. PI 640 G7은 스펙트럼 필터(7.9 mm)를 장치 내부가 아닌 검출기 앞에 직접 장착되어 이미지 해상도와 온도 측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유리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 ‘PI 640 G7’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스펙트럼 필터가 통합된 기존 ACPI640G7Oxx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G7 카메라와 교환 가능한 광학 장치로 표준 PI 640 렌즈를 주문할 수 있다. Pi 640 G7은 열화상 카메라로써 측정하는 위치를 열화상으로 표시하며 자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희망영역 측정, 데이터 추출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유지, 공장자동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방사율 설정, Averaging, Peakhold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전체 매뉴얼 및 퀵 메뉴얼이 제공되어 소프트웨어 사용, 활용에 어려움이 없다. Pi 640 G7은 물론 초성전자의 모든 열화상 카메라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혹은 QR 코드를 통해 IRmobile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한국 IDC에서 발표한 ‘2019년 4분기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자료’에서 50.7%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6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최근 데이터의 비즈니스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변화된 IT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모색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NVMe 최적화를 통한 빠른 응답속도, AI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및 운영 효율 극대화,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표준이 되고 있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연동 등 고객들의 최신 니즈를 충족시키는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F 및 G 시리즈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한 ‘VSP 5000’ 시리즈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분석, AI 등 차세대 워크로드 구동을 최적화하며, 신속한 데이터 처리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능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가스 측정에 최적화된 초음파 유량계 ‘Prosonic Flow G 300/500’를 출시했다. Prosonic Flow G 300/500은 정유&가스 및 화학 산업군의 가스 관련 공정에 가장 이상적인 초음파 유량계로, 높은 측정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건식 및 습식 가스 측정이 가능하다. ▲ 가스 측정에 최적화된 초음파 유량계 ‘Prosonic Flow G 300/500’ 매우 특수한 용도, 혹은 까다로운 요구 사항이 반영된 공정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확장된 가스 분석 기능이 접목되었는데, 이를 통해 측정 대상(순수 가스, 가스 혼합물, 천연 가스 등)에 따른 여러 추가적인 파라미터를 계산할 수 있다. 계산 가능한 파라미터로는 부피 유량, 보정 부피 유량, 질량 유량, 에너지 유량, 열량(Calorific value), 웨버 지수(Wobbe index), 가스 유형, 몰 질량(Molar mass), 메탄 함량(%), 밀도, 점도 등이 있다. 견고한 설계 또한 강점인데, 가스와 접촉하는 모든 부품은 스테인리스스틸로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동적 스펙트럼 공유 기술의 상용화 기간 단축을 위해 퀄컴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기술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5G NR(New Radio) 서비스를 빠르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하여 3GPP 릴리스 15의 새로운 기술인 DSS를 지원하기 위한 퀄컴 스냅드래곤 5G Modem-RF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한다. 2020년까지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4G LTE 기지국에 DSS를 구현하기 시작해 5G 서비스의 전국적 배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DSS는 이동통신사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LTE 기지국을 하이브리드 4G/5G 기지국으로 혁신할 수 있다. 그 결과, DSS 가 가능한 5G NR 디바이스 사용자는 도시 및 시골 등 어떤 환경에서도 5G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퀄컴테크놀로지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존 데트라는 “퀄컴테크놀로지스는 2015년에 시작된 5G 기술에서 키사이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동통신사업자들이 5G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기능인 DSS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손실비용 절감을 돕는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출시돼 주목된다. 모션 컨트롤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엠씨티(대표 신동진)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아엠씨티의 모니터링 솔루션은 센서 및 PLC와 연결된 생산설비에서 설비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온도·습도·압력 등 생산설비의 측정 요소의 적정 범위를 설정해 정해진 범위를 벗어날 시에는 오작동을 알려준다. 또 인아엠씨티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오작동 알람 및 실시간 설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불량과 품질 원인(이력)을 추적하고, 생산량과 공정별 가동률을 비롯한 생산 조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에 생산관리 효율 증대로 제조 경쟁력 향상과 불량품 발생 등에 대한 손실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인아엠씨티는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과 더불어 무료 진단 컨설팅과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 심층 진단을 통해 영역별 개선책을 제안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방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이하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3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지도’ 서비스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생산‧개방하는 데이터 현황을 분야별, 유형별, 주제별, 지역별로 구분하여 시각화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을 통해 일반인도 데이터 분석‧융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는 전문 분야 및 사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분석‧시각화한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주소를 통일감 있게 정비하여 데이터지도에 연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식 홈페이지를 ‘데이터지도’에 연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터크가 최근 센서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터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초음파 센서에 M8과 M12 디자인의 10가지 미니어처 초음파 센서를 추가로 출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M12 초음파 센서는 아날로그 출력과 스위칭 출력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스위칭 출력은 아날로그 출력의 제한된 측정범위 내에서 스위칭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IP64 등급으로 제작되며, 좁은 음파 폭을 보유하여 두 개의 센서를 제한적인 공간에 나란히 붙여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작은 하우징에 비해 긴 감지범위와 짦은 블라인드 존을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최대 200G의 충격을 견디는 리니어 포지션 센서는 5kHz의 속도로 위치 값을 측정한다. 이 센서는 최대 2m 길이의 하우징까지 출시된다. 이 제품은 유도형 측정 원리로 향상된 충격 내성과 샘플링 속도를 낸다. 터크 관계자는 “자기장 변형식 리니어 센서가 그 작동원리로 인해 길이가 길어질수록 측정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유도형 리니어 센서인 Li 시리
[첨단 헬로티] 빠르게 앱을 개발할 수 있고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노코드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구글은 지난 1월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을 인수해 주목 받았으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 역시 2020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IT 전략 트렌드로 앱개발 기능의 자동화 및 노코드(No-code), 로우코드(low-code) 확산을 꼽은 바 있다. ▲ 스마트메이커 앱 제작화면 어려운 코딩기술을 덜어내고 일반인도 앱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은 미국의 앱시트, 앱프레스가 대표적이며, 국내에서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는 ‘스마트메이커’를 개발한 소프트파워가 유일하다. 스마트메이커는 접근이 편한 한글 UI, 다양한 한글 동영상 학습자료,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지 않고 한글로 명령을 내리는 ‘업무규칙’ 등 국산 프로그램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으로 국내 충성 유저들을 대거 보유 중이다. 특히 시각적인 아이콘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어,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혀 없어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번의 개발로 안드로이드, iOS, PC 윈도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크로스멀티기술을 제
[첨단 헬로티] 첨단 엣지 컴퓨팅 제품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에이디링크가 머신 상태 모니터링(MCM)을 위한 새로운 엣지 DAQ ‘MCM-204’를 출시했다. MCM-204의 출시로 에이디링크는 MCM 라인업을 확장하고 대량 배치를 위한 고도로 최적화된 MCM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 엣지 DAQ 시스템 ‘MCM-204’ ARM Cortex-A9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MCM-204는 호스트 컴퓨터 없이 독립형 DAQ 장치로 설계됐으며, 듀얼 이더넷 포트를 통해 백엔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여러 장치의 데이지 체인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전압, FFT 및 RMS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진동 관련 인덱스를 계산하여 엣지 컴퓨팅의 이점을 대규모 인프라에 제공한다. 그 밖에 내장된 웹 콘솔을 통해 안정적인 원격 관리 및 펌웨어/알고리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액세스 옵션에 대한 유연한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사 MCM-204는 원격 실시간 모니터닝, 분석, 제어 작업에 사용 적합하다. 에이디링크의 IoT 솔루션 및 기술 담당 디렉터 Tim Juan은 “기존에는 지속적인 기계 모니터링을 위해 임베디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차세대 스마트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고속 이미지 센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센서는 움직이는 장면이거나 근적외선 조명이 필요할 때 왜곡 없는 이미지 캡처에 주로 사용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모드를 사용한다. ST의 첨단 이미지 센서 공정 기술은 최상의 픽셀 사이즈를 구현하면서도 높은 감도와 낮은 크로스토크(crosstalk) 모두를 제공한다. 실리콘 공정 기술의 혁신과 첨단 픽셀 아키텍처의 조합으로 보다 작은 센서 픽셀 어레이를 다이 상단에 구현하고, 다이 하단에 더 많은 실리콘 영역을 유지함으로써 디지털 프로세싱 성능 및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센서는 640× 600 픽셀의 VD55G0와 1.5M 픽셀(1124×1364)의 VD56G3이다. VD55G0 및 VD56G3의 크기는 각각 2.6mm×2.5mm와 3.6mm×4.3mm이고, 이는 해상도와 관련해 시중에서 가장 작은 솔루션이다. 특히 근적외선을 비롯해 모든 파장에서 낮은 픽셀간 크로스토크가 가능해 높은 대비
[첨단 헬로티]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지멘스 에너지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 에너지(대표이사·사장 석범준)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사옥 이전과 함께 독립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순수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지멘스 에너지는 석유 및 가스의 추출과 송·변전, 중앙 및 분산형 화력발전소의 복합, 열병합 발전, 그리드 안정화 및 저장을 포함하는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에너지뿐만 아니라 풍력 및 수소 기술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다년간 한국 시장에서 민자발전사 및 정부 관계 시설과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 3월 1일 공식 취임한 한국지멘스 에너지의 석범준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과 독립 법인 출범으로 지멘스 에너지가 보유한 탄탄한 기술력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토대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세계 시장의 변화에 보다 빠르고
[첨단 헬로티]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장치(MRI)의 다중 대조도 영상을 복원하기 위한 새로운 딥러닝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병원에서 반복적으로 획득하는 다중 대조도 MRI 영상을 얻는 시간이 크게 줄어 편의성 증대, 촬영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 왼쪽부터 도원준 박사, 서상훈 박사과정, 박성홍 교수 도원준 박사가 1 저자로, 서성훈 박사과정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메디컬 피직스 (Medical Physics)’ 2020년 3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임상적 환경에서 MRI 촬영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두 개 이상의 대조도로 진행돼 촬영시간이 길어진다. 이에 따라 MRI 촬영비용도 비싸지며 환자들의 불편함을 유발하고, 영상의 품질 역시 환자의 움직임 등으로 인해 낮아질 수 있다. 문제 해결을 보완하기 위해 박 교수 연구팀은 다중 대조도 획득의 특징을 활용한 새로운 딥러닝 기법을 개발해 기존 방식보다 데이터를 적게 수집하는 방식으로 MRI 영상획득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MRI 영상에서 데이터를 적게 수집하는 것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생산·처리·활용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정부는 2011년 제정된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슈퍼컴퓨터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은 슈퍼컴퓨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CPU)를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하여, 슈퍼컴퓨터 CPU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먼저, 슈퍼컴퓨터용 고성능 저전력 CPU 및 코어 설계 기술을 확보․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계산노드를 개발하고, 여러 대의 계산 노드를 연결하여 클러스터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한다. 또한 CPU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개발 초기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함께 설계하고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에 특화된 CPU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4년 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개발하고, 후속 연구를 연계하여 슈퍼컴퓨터 CPU 기술개발 완성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사이버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협업모델로서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인천․대구센터 개소로 시작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이번 경북·충남센터 추가 선정에 따라 전국 10개 지역센터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한 경북·충남센터는 6월에 개소하여 경북, 충남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웹 보안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관련 법률 상담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각 지역은 전략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면서 증가하는 정보보호 필요성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보안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반영하는 등 융합보안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여 지역 전략산업의 융·복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국장은 &ldqu
[첨단 헬로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RPA를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KAI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RPA 프로젝트에 착수해 주 52시간 근무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미세한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항공 및 우주 산업의 특성상 업무 정확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6개월이라는 단기간 동안 총 100개에 이르는 업무에 성공적으로 자동화를 적용, 사람이 수행하는 기존 업무 시간 대비 약 82%의 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전사적자원관리(ERP), 사내 웹 기반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RPA가 수행하는 동안 KAI의 임직원들은 보다 고부가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향후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KAI가 AI 기반의 차세대 RPA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