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상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경연하는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기업, 대학, 개인 등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회이다. 기존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이를 심사하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평가하여 우수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도전·경쟁형 방식의 지원 방법이다. 첫 대회였던 작년에는 206개 팀이 참여하여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선정된 20개 팀에게 3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됐다. 규모를 확대하여 30개 기업에 총 48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중 사업화 가능성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언어·수치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20개의 문제를 온라인에 제시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설계 기술력이
[첨단 헬로티] 이스리비젼은 혁신적인 3D 고정밀 센서 ‘X-GAGE3D’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X-GAGE3D는 대상물의 부피와 거리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자동차 생산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자동차 생산 공정의 바디라인 및 의장라인에서 광범위한 정밀 측정과 로봇 가이던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림 1. X-GAGE3D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획기적인 3D측정 기술이다. 빠른 속도와 정밀한 3D 구조광 방식의 형상 측정 최적화 유수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이스라비젼의 신제품 ‘멀티 스테레오 3D 스캐너’를 인라인 3D측정에 적용하여 정확한 품질제어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3D 구조광 센서를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휠하우스 또는 트렌스미션 터널과 같이 기존 기술로는 측정이 어려운 형상도 In-line, At-line, Off-line에 관계없이 유연한 측정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도 인라인 품질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검토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전자제품의 최종 완제품과 부품에 대한
[첨단 헬로티]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가 신제품 J55 3D 프린터를 공개했다. J55은 엔터프라이즈용 폴리젯(PolyJet) 프린터의 약 3분 1 가격으로 한 번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약 50만 가지 색상을 출력할 수 있는 동시에 팬톤 인증이 된 색상, 사실적인 질감 및 투명도까지 구현하는 생산성을 갖췄다. ▲ J55 3D 프린터 J55는 특허를 받은 회전식 빌드 플랫폼과 고정된 프린트 헤드를 통해 차별화된 출력 성능도 갖췄다. 이 기능들은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출력 시에 나는 소음을 가정용 냉장고 수준으로 줄여 좁은 공간에서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공정상 나타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ProAero 여과 기술을 적용했다. 무엇보다도 J55 3D 프린터는 장비 설치 면적 대비 프린팅 트레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것이 기존 J 시리즈 장비 대비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한 번에 5가지 재료의 출력 능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레진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재료 교체 시 일어나는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 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과제협약 등 당초 계획된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올해 예산 총 1조 91억원의 58.3%에 해당하는 5,878억원을 4월 내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번 ICT R&D 협약과정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경우, 연구비 민간부담금을 완화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인건비 현금계상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R&D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민간부담금을 완화했고 53개 기업은 기존 인력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동영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 평가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평가방식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26점을 얻어
[첨단 헬로티] 현대로보틱스가 급성장하는 로봇사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신설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사를 신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분할 신설되는 법인명은 ‘현대로보틱스 주식회사’로 현대중공업지주가 100% 지분을 갖는다. 이전 로봇사업부문 사업대표를 맞고 있던 서유성 부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초대 사장을 맡는다. 현대로보틱스는 신규 설립을 통해 전문기업으로서 명확한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산업의 성장성 부각을 통해 전략적 투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사업 전략에서도 주요 산업군인 산업용 및 클린용 로봇 제조에서 나아가 로봇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고장 예지 시스템 등 고객의 관점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줄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물류자동화 사업에 자회사 현대L&S를 설립하는 등 다양하게 사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로보틱스는 전자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한 소형 고속핸들링 로봇과 협동로봇, 모바일
[첨단 헬로티] 유창기계공업(주)이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Screw Air Compressor)를 새롭게 공개했다. 유창기계공업은 1970년에 창립된 50년 업력의 공기압축기, 도장기계 관련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 이 회사는 1992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설계 및 성능검사 획득을 비롯해 1997년 ‘ISO9001’, 2014년 ‘ISO14001’, 2018년 ‘API Q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의 효율, 수명 및 신뢰도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유창이 완성시킨 메커니즘의 걸작품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에 대해 소개한다. AIR END KYPHO ROTOR와 INTENSIVE INJECTION CYLINDER 구조는 압축 사이클의 쿨링에 에너지 소비율을 제어하는 핵심 요소이다. NTENSIVE INJECTION은 4개의 분사 구멍을 통하여 미세한 연무상태로 압출실내에 냉각제를 공급한다. 대부분 분사와 AIR 자체의 가장 높은 압력과 온도에 이를 때 발생된
[첨단 헬로티] B&R이 파워패널 T시리즈(Power Panel T-Series)에 강력한 T80 작동자 터미널을 추가했다. 고성능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다용도 동적 웹 기반 HMI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 B&R이 파워패널 T시리즈에 T80 작동자 터미널을 추가했다. 우아한 글라스 스크린은 Power Panel을 고급 기계 설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글라스 스크린은 가혹한 일상 운전을 견딜 수 있도록 엣지 보호 기능이 통합돼 있다. 설치 깊이가 얕아 제어 캐비닛이나 스윙 암 시스템에 디바이스를 쉽게 장착할 수 있다. 투사된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은 두꺼운 가죽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반응한다. 이 디바이스는 7”에서 15”까지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제공한다. Power Panel T80은 통합 서비스 페이지가 함께 제공된다. 이것은 설치 없이 열리고, IP 주소와 DHCP 서버 및 스크린 세이버를 구성할 수 있다. Power Panel T80 운영 체제는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의한 원하지 않는 변경으로부터 보호된다. 런타임시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는 휘발성 램 메모리에만 저장된다. 따라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1차 모집 결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98개사를 선정하고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차 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1차 모집에는 315개의 기업이 신청해서 98개사가 선정돼 평균 경쟁률 3.2:1을 보였고, 분야 별로는 시스템반도체 17개, 바이오 61개, 미래차 20개사가 선정됐다. 분야별 225명의 전문가의 평가와 58명의 국민심사단 의견을 반영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17개사 중 SoC(System on the Chip) 분야가 11개사로, 글로벌 IP 설계기업인 Arm의 설계패키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SoC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분야는 전체 신청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이런 수요가 반영돼 61개가 선정됐다. 특히, 이중 백신·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24개가 선정돼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2019년 4차 산업혁명시대 SW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감염증 예방·진단업체 등 감염증 유망업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수출 시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50~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차 모집을 통해 518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약 60억원 규모로 38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약 435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첫걸음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업’도 예산의 각 10%내에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세계적 감염병 확산에 따라 해외규격인
[첨단 헬로티] “작업자 안전을 위한 최적 솔루션 제안으로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향상에 일조하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의 박윤국 매니저는 제조 선진 국가에 비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별도의 안전장치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반영 의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제조 산업에 꼭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어 고객에게 더 나은 생산성과 효율성, 작업자의 안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올해 출시한 안전 모듈 ‘XPS Universal’을 앞세워 국내 산업 분야 주요 엔드유저와 OEM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산업 현장에 세이프티 장치 적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세이프 관련 주요 이슈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앞으로 계획을 박윤국 매니저에게 들어봤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 박윤국 매니저 Q. 세이프티 관련 제품 트렌드로 본 시장 주요 이슈는. A. 최근 들어 제조 산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가시화되고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세이프티 관련 제품
[첨단 헬로티] 커미조아에서 Closed Loop EtherCAT 스텝 드라이버 'EVS-ST01'을 출시했다. 커미조아의 EVS-ST01은 EtherCAT 네트워크 통신 기능을 갖춘 스텝 드라이버이다. EtherCAT은 고속 모션 제어 및 자동화 작업을 위해 고안된 개방형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이다. 또한, 엔코더 피드백을 통한 탈조감지 및 실시간 Steploss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위치 명령에 대한 추종성을 보장한다. ▲ 커미조아의 EtherCAT 네트워크 통신 구조 주요 특징 1. 2상 마이크로스테핑 드라이버 • Built-in 1/256-Step Microstepping Indexer를 지원한다. • Adaptive blanking time 및 자동 혼합 감쇠모드(auto-mixed decay mode)를 포함한 다양한 전류 감쇠 모드를 사용하여 매우 부드러운 모션 프로파일을 구현한다. • BEMF 출력(옵션) 및 엔코더 피드백(Encoder Feedback)을 통한 탈조 감지 및 실시간 Step-loss 보상(Compensation)한다. • 보호 및 진단 기능을 지원한다. - 과전류 보호(OCP, Overcurr
[첨단 헬로티] “로봇플랫폼 기업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아마존의 키바(KIVA)와 같은 성능의 로봇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하여 시장에 보급하겠다.” 엠디로봇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올해 ‘엠디’에서 ‘엠디로봇’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산업용 BLDC 모터와 모터제어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이 회사는 8자유도의 이동식 보행 재활로봇 개발에 이어, 최근에는 자동화물류에 사용되는 고하중의 이동로봇용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엠디로봇의 이정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물류로봇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물류이송로봇 및 플랫폼 사업에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한다. 엠디로봇의 올해 계획과 비전을 이정철 대표에게 들어봤다. ▲ 엠디로봇 이정철 대표 Q. BLDC 모터와 모터제어기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A. BLDC 모터 관련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했다. 초기에 이동로봇(서비스로봇)을 개발하면서 에너지 효율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BLDC 모터가 이동로봇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당시 국내 몇몇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첨단 헬로티] (주)KEM이 값비싼 외산 부품을 국산화하며 대기업의 원가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OIL SKIMMER(오일 스키머)’. KEM의 한승훈 전무는 “30년 노하우의 기술력과 우수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빚어낸 결과라며, 유럽이나 일본 등의 제품 의존도에서 국산 제품으로 돌려놓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OIL SKIMMER는 공작기계 사업장 내에서 절삭유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업체에서 KEM의 제품을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우수자본재 개발 대통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승훈 전무는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OIL SKIMMER 대표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KEM 한승훈 전무 Q.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나름의 비결은. A. KEM의 성장 비결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일 것이다. 특히 일본 부품을 국산화하여 대기업의 원가절감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는 국내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LS ELECTRIC(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금성계전, LG산전, LS산전을 거치며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한결같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LS ELECRIC은 스마트공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기술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영업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LS ELECTRIC의 자동화국내사업부 김병균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모든 공장과 가정에 보급되어 우리의 삶을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고, 더 좋게 바꿀 것이라며 이 기회를 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욕심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한다. LS ELECTRIC의 새 이름을 걸고 더 큰 꿈을 위해 글로벌 항해를 준비하고 있는 김병균 이사를 만나 올해 신사업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LS ELECTRIC 자동화사업본부 자동화국내사업부 김병균 이사 Q. 최근 사명이 ‘LS ELECTRIC’으로 변경되었는데요, ‘LS산전’이라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내려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로봇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술이 성숙해지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물류, 의료 및 식품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심지어는 금융, 의료 등 지식서비스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출처: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 벤처스(Loup Ventures)는 2025년, 산업용 로봇 시장이 338억 달러(약 39조 원)로 성장, 2016년 대비 27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로봇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 방식이 일관성 있는 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체 제조공정의 균일화를 이뤄,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활동 영역은 더 넓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로봇 기술 발전으로 로봇 도입 현실화 그 중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큰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