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S ELECTRIC은 고객들에게 패키지라인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 다양한 제품들을 사업아이템으로 확보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감속기인데 이번 출시된 헬리컬 타입의 MSS 시리즈 감속기는 기존 제품보다도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가성비를 갖췄으며 서보 드라이브/모터와 함께 최정화된 모션 솔루션과 획기적인 TCO(총소유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문가와 상담을 거치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감속기 제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Size Manager 페이지 (www.lselectric.co.kr/gearbox)를 구축하여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 감속기를 사용하는 목적과 선택 방법시 유의점 등에 대해서 살펴보자. 감속기 사용하는 이유 감속기를 사용하면 감속비에 비례하여 속도를 힘(토크)으로 변환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 외에도 감속기를 사용하면 서보 제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숨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구동에 필요한 토크가 부하의 관성 모멘트 J와 가속(감속)의 곱으로 정의된다. 감속기를 사용할 경우 제어 안정성이
[헬로티] PCI 산업용 컴퓨터 제조 그룹은 산업용 엣지 컴퓨팅 시장의 매우 높은 수준의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COM-HPC 컴퓨터 온 모듈 사양 개발의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COM-HPC 사양은 컴 익스프레스(COM Express)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엣지 컴퓨팅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며 급성장하는 분야이다. 현재와 미래의 최첨단 임베디드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시스템 메모리 요구 사항은 매우 급속도로 증가했다. 컴 익스프레스와 같은 기존 인기 폼팩터는 128GB 또는 256GB의 메모리로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었다. 이때 COM HPC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이즈는 5가지가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최대 8개의 DIMM 소켓을 온보드하여 서버 모듈로 사용된다. ▲ 기술 검증된 COM-HPC 엣지 서버 모듈 컴퓨팅 집약적 플랫폼에 대한 지원 COM-HPC는 TDP 프로세서를 최대 약 150W까지 지원한다. 이 사양은 약 110W에서 16개의 컴퓨팅 코어를 제공하는 최신 고밀도 프로세서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하고
[헬로티]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오토닉스 R&D 센터’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6월 기공식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완공된 오토닉스 R&D 센터는 연면적 2만 2,633㎡(약 6,850평)에 지하 3층을 포함하여 연구동 지상 9층과 시험동 지상 4층의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억 투자 규모로 완공됐다. ▲ 서울 강서구 마곡 지구에 위치한 오토닉스 R&D 센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가 도입된 친환경 건물이다. 특히 이번 완공을 통해 부산 본사와 인천 송도로 이원화됐던 연구소가 통합됐으며 서울과 경기도로 흩어져 있던 지원 부서들이 합류되어 부서 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오토닉스 R&D 센터는 4개 층의 연구 공간과 2개 층의 시험 공간을 구비하여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했으며 유연한 공간 배치로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카페테리아, 헬스장,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직원 복지 공간과 함께 전시관, 기술 교육관, 접견실 등 고객 서비스 공간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19와 자체 방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 인아텍(대표 신동혁)은 사람 대신 무인 방역이 가능한 자율주행 살균로봇 인아케어(INACARE)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자율주행 UV살균로봇 ‘INACARE 시리즈’ 인아텍은 이번 코로나19 발병 전부터 이미 자율주행로봇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왔고, 올해 초부터 병원과 같은 집중의료현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산업현장, 학교, 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살균 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인 인아케어 시리즈를 개발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아케어 살균로봇은 기본적으로 단파장 자외선(UV-C)을 이용해 살균한다. 옷이나 물건을 햇볕에 자연 소독하는 것에 기인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초미립자 약액 분사 기능을 이용하면 살균광이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까지 99.9% 살균할 수 있다. 이 약액은 인체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20µm 이하의 초미립자 약액 분무 시스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화장품 제조 공정에 특화된 계기 포트폴리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 산업은 2023년까지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8,060억 달러에 이르는 유망 소비재 산업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주자들이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복잡한 규제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한편 최종 생산품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고, 원자재 절약 및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등, 제조 공정에 있어 까다로운 과제를 다수 직면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계기와 자동화 시스템이 필수적인 산업이기도 하다. 엔드레스하우저는 화장품 제조 공정에 특화된 완전한 계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최종 생산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각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돕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엔드레스하우저는 인라인 품질 파라미터 측정을 통한 정밀한 점도 및 밀도 제어, 유량계를 이용한 정확하고 연속적인 주입 및 충진, 현장 교정을 통한 완전한 규정 준수 및 가용성 향상 등 화장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사 중 화장품 산업군이 차
[헬로티] 이구스가 지난 5월 18일 디지털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하노버 전시회에서 100개 이상 신제품 발표가 이루어졌지만, 전 유럽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 여파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디지털 컨퍼런스로 대신하게 된 것이다. 이구스는 쾰른 본사에 400㎡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150개 디스플레이와 40종의 동영상을 통해 올해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이구스의 전년도 사업 보고 및 2020년 전망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된 혁신 신제품은 폴리머 베어링과 e체인 시스템 등 기존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재질이나 규격 확장을 포함해, △자동화 로봇 라인(LCA) △전도성 SLS 소재의 ‘I8-ESD’ △isense 스마트 플레인 베어링 △글라이딩 체인 ‘autoglide’ △슬립 링 없는 케이블 드럼 ‘e스풀 플렉스’ 등 인더스트리4.0 관련 제품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구스는 올해 전망에 대해 코로나19로 글로벌 산업 공장들의 ‘셧다운’이 장기화됨에 따라 매출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투자 역시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이 오는 26일과 28일 ‘협동로봇 웨비나’를 진행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특장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26일과 28일 각각 다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웨비나에는 협동로봇에 대한 개념부터 특장점까지 기본적인 내용이 다뤄지며, 28일 웨비나에서는 협동로봇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해 보다 더 기술적인 내용을 만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는 “최근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형식의 작업환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협동로봇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협동로봇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제조업체들의 자동화 진입장벽을 낮추고 협동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전국 단위의 현장 세미나를 수차례 진행해왔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이 어려워진 현장 세미나의 일환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가 가진 협동로봇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기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간 엔드레스하우저는 세미나 및 전시회, 서밋(summit) 등을 활발히 개최해 제품 정보 및 공정 자동화 업계의 최신 소식을 고객에게 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으로 물리적 접촉이 어려워진 만큼, 엔드레스하우저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언택트(Untact) 마케팅과 서비스 지원으로 고객 접점을 긴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엔드레스하우저는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견적을 문의할 수 있으며 구매, 배송 추적, 구매 이력 확인 및 2D/3D 드로잉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엔드레스닷컴’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의 파견이 요구되는 계기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오디오/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케이스 해결이 가능하게끔 한 비주얼 서포트(Visual Support)를 무료로 론칭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 밖에도 실시간 Q&A가 가능한 라이브 웨비나(Live Webinar) 실시 빈
[헬로티] “스마트공장 추진은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한국표준협회 스마트혁신센터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을 왜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그러면서 좋은 직장이란 안전하면서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OT(운영기술), IT(정보기술), AT(자동화기술)를 필요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조화롭게 접목해가면 자연히 스마트공장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스마트공장 도입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기본적인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을 해서는 안 되고 제조기업의 업(業)의 원점에서 어떤 사업, 어떤 제품으로 사업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은 제조역량 강화 추진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못하면 기업에 혼란만 가중시키기 때문에 기업에 사업 성장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컨설팅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산업현장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해온 이상철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그의 경험담과 앞으로 발전 방안을 들어봤다.
[헬로티] 국제 사실 표준화 기구 IEEE-SA(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표준기구)가 직류기반 전력선 통신기술을 다루는 워킹그룹(WG) IEEE 2847 창립총회를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에서 개최했다. IEEE 2847의 공식 명칭은 ‘DC Power Transmission and Communication to DC Loads Working Group’이며, 기존 교류 전력선 통신기술과 비교하면 안정성이 높고 직류 전력환경과 친화성이 높은 직류기반 전력선 통신기술의 표준화를 다룬다. 2020년 3월에 예정되었던 IEEE 2847 WG의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5월로 일정이 연기되어 개최한 것으로, 해외 참여자들의 참여 통로를 열어주기 위해 대면회의와 온라인 회의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창립된 IEEE 2847 워킹그룹의 의장은 조이펀의 정상권 대표가 맡게 됐으며, 부의장은 타이니파워의 최재부 연구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IEEE 2847 워킹그룹에서 진행하게 될 표준의 범위는 직류 부하전력 공급을 필수로 요구하는 IoT Load/Actuator Netwo
[헬로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탐색과 좀 더 세부적인 것에 대한 관심, 그리고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는 Packfeeder사가 근본적으로 추구해오고 있는 가치이다. 이 회사의 새로운 혁신제품인 ‘트윈 200 정렬기 시스템’을 위해 리니어모션 전문가인 HepcoMotion(햅코모션)은 적은 유지보수로 높은 신뢰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분당 200개의 컨테이너 작업 사이클을 달성하는 작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 Packfeeder사의 ‘트윈 200 정렬기 시스템’ 40년 이상의 포장 분야 경험을 가진 Packfeeder사는 플라스틱 용기 및 유리병 전용 포지셔닝 및 분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이 회사는 특히 제약 및 화장품산업과 퍼스널 케어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주도권을 잡고 있는 국제 브랜드 및 관련 산업체들을 상대로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Packfeeder사의 정렬기는 병 사이즈나 기하학적 구조, 속도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므로 시장의 폭넓은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이 특허 시스템은 상당히 복잡한 작업을 매우 간단하게 바꿔주는 심
[첨단 헬로티]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안전 컨설팅 전문가 박진형 부장이 지난 5월 8일에 출간된 ‘안전 인사이트’의 집필에 참여했다. 올해 인도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 사고뿐만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 단지에서도 유해물질 폭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플랜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화학 플랜트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출간된 ‘안전 인사이트’는 산업 재해의 예방을 위한 안전 운영/관리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집필진들은 25년 이상의 화학공정 안전 엔지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안전 분야의 내용 중 플랜트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국내외의 사고 사례와 실제 현장에 적용한 검증된 안전 관리 방식을 소개하여, 현장 엔지니어 및 공정 안전 관계자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리할 요소들을 대해 사람/시스템/설비의 관점으로 나누었다. 사람, 즉 인적요소에 대한 관점에서는 안전 리더십과 조직의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안전 경영에 대해,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에 참여,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1차로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서비스 4개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 물류 분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는 ICT 전문업체 비피앤솔루션이 사업자로 2021년까지 3년 동안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후바 매니저(huba manager)’를 제공하고 콜드체인 플랫폼 설계 및 구축, 운영 관리를 위한 세부기능 설계를 협업한다.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1차년도 사업은 3월 말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양사는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는 수산물(고등어, 아귀)의 생산(양륙)-가공-물류-판매-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콜드체인’ 환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15일, 스마트 제조시대 핵심 선결과제인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제조는 포스트코로나 산업전략,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시대 25대 유망기술에 선정되는 등, 최근 과학기술분야에서 감초 같이 핵심 아젠다로 거론되고 있다. ▲ KETI 김영삼 원장(오른쪽)과 KISA 김석환 원장(왼쪽)이 경기도 분당 KETI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TI는 5G,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 제조기술을 실제 제조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시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으며,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화장품, 제약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의 시험 공정을 구현하는 등 스마트제조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융합이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및 정보보안 등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보호 산업 진흥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KETI와 KISA는 이번 협약을
[첨단 헬로티] 올해부터 창원 NC 파크 등 다중시설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격지에서 실시간 현장관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화재 및 긴급재난 등을 미리 예측·대응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재난 당국과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전략(공공선도투자)의 일환으로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2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은 정부기관·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및 기업의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G,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5G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자유공모를 통하여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친 2개 컨소시엄(경남‧광주, 총 95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NC 파크, 마산의료원 등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등의 2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건물 안전모니터링, 재난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