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젤리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여행 심리가 꿈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자여행허가(K-ETA) 신청 대행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코리아이티에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민간의 영역에서 K-ETA 제도를 홍보하여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족단위와 단체 여행객, 외국인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참가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그 간 제도설계, 관계기관 협의, 시스템 구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처 2021년 5월 3일부터 대한민국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를 시행했다. 이는 미국의 ESTA 제도와 같이 우리나라에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했던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발 전에 미리 K-ETA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개인 및 여행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여행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유럽연합(EU)도 2022년부터 도입 예정이다. 전자여행허가제도는 출입국자의 약 52%를 차지하는 무사증입국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안전한 국경관리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외선 온도 측정 및 온도 프로파일링 솔루션 글로벌 리더인 플루크 프로세스 인스트루먼츠가 고속 연속 생산 공정에서 연속적이고 정확한 엔드 투 엔드 열화상 및 온도 측정을 제공하는 ‘MP 라인스캐너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라인스캐너는 최대 300Hz의 스캔 속도로 최대 1024개의 온도포인트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이미징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를 수용 할 수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 및 온도 범위를 제공한다. 플루크 프로세스 인스트루먼츠의 Martin Budweg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져는 “스캔 속도는 비 균일성 및 핫스팟 같은 온도 이상을 신속하게 감지하는 데 필수적 요소이며, 새로운 MP 라인스캐너는 초당 최대 300개 라인의 속도로 스캔 라인에서 최대 1024 개의 온도 지점을 측정 할 수 있으므로 제조현장에서 연속 이동 프로세스를 더 잘 제어하고 온도 측정을 자동화하며 제품 품질을 보장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용도 MP 스캐너 시리즈는 회전 광학 장치와 90도 시야각을 갖추고 있어 PC에서 2D 이미지를 빠르게 렌더링 한다. 또한, 유리 가공, 압출코팅, 가열성형 기계 제어, 킬른 쉘(k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이사가 지난 10월 26일 서울엘타워에서 진행된 ‘제51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계량측정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용구 이사는 국내 계량측정기기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35년간 계량측정 분야에 종사하며, 국내 계량측정기업의 연구개발과 계량측정기기 국산화 지원을 위해 14,283개 기업에 개방시험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하여 33개 전시회, 412개 기업에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여 약 1,812억 원 수출 성과를 창출하여 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용구 이사는 “계량측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기업의 연구개발 및 경쟁력 강화 지원에 있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육성사업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자 과정(서울·대전)’의 발표회와 수료식을 10월 28과 29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5일간 900시간 실시됐고, 45명이 수료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및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높은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아이티센그룹의 쌍용정보통신에 조기 취업자을 배출했다. 현재 사전 25개 채용 예정 기업은 채용 진행 중에 있으며, 이중에서 클루커스, 아이티센그룹, 포블게이트거래소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명도 및 성장 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이 5% 미만인 양질의 채용 연계 기업에 총 8명이 채용 확정된 상태이다.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은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에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범부처 약 7만 여 연구개발(R&D) 과제(‘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또한, 우수성과 100선 중에서도 정부 주요정책․전략 및 연구개발 집중 투자의 결과로,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이 돋보인 총 12개의 최우수 성과를 선정했다.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인체장기 재현 조립형 미니장기 ’어셈블로이드‘ 개발을 통한 조직재생 및 암 발생 기작 규명(신근유, 포항공과대학교) 성과는 세계 최초로 세포 재구성을 통한 조립형 미니 인공장기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난치성 질병 극복을 위한 환자 맞춤형 질환치료제 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팀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도메인이 상이한 영상에서의 물체 분할을 위한 인공지능(AI) 신경망 모듈을 개발했다. 최근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 기법이 고도화되고 그 성능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산업분야에서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더 넓고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항공 영상이 획득되었다. 다만, 항공 영상은 촬영하는 시각 뿐만 아니라 촬영위치, 도시 등에 따라서 항공영상의 특성을 나타내는 도메인이 달라진다. 이렇게 항공사진들이 모두 각기 다른 도메인을 갖게 되면, 향후 다른 도메인을 갖는 각각의 여러 항공영상을 통합, 종합적인 사진 내 특정 물체 검출이나 영상 예측에 활용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황재윤 교수 연구팀은 여러 도메인의 항공영상들의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가변적으로 미세조정 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항공 영상 상의 건물을 정확하게 분할하거나, 다양한 도메인의 항공 영상에서 건물을 정밀하게 탐지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생성적·적대적 신경망의 구조를 확장, 촬영되는 사진에 입력되는 도메인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민트로봇이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에 참가, 개발 중인 초경량 감속기 ‘Elacloid Drive’를 공개했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Elacloid Drive)는 민트로봇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정밀감속기로 2018 로보월드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제품이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의 방식은 기본적으로 사이클로이드(Cycloid) 방식의 감속기이지만, 민트로봇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감속기의 소형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이후, 민트로봇은 더 발전된 기술로 개발중인 초경량 감속기를 선보였다.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특수소재를 열처리하여 높은 정밀도로 가공한 고가의 감속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하게 성정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의 자동화에 사용되는 로봇들은 이러한 높은 정밀도와 수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로봇의 부품들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로봇들이 기존 고가의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부품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민트로봇에서 공개한 감속기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의 요구조건에 최적화되어 사용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킨텍스에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로보월드’에 참가한 민트로봇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구조의 스카라 로봇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실제 산업 현장에는 높은 자유도가 필요한 복잡한 공정부터 간단한 움직임이 필요한 단순한 공정까지 다양한 요구조건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지난 수십 년 동안 로봇암의 종류는 크게 6관절 로봇과 스카라 로봇 2종류로 분류가 된다. 그중 스카라 로봇은 소형 공작물의 빠른 이송 및 조립에 사용이 되는데, 이러한 전통적인 스카라 로봇 역시 수직 이동 범위가 평균 150mm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직으로 높은 이동범위를 요구하는 공정의 경우, 6축 로봇을 사용해야 할 수밖에 없었다. 민트로봇의 원통형 스카라 (Cylindrical SCARA)는 이러한 전통 스카라 로봇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포지셔닝의 로봇 제품이다. 원통형 스카라의 구조는 기존의 전통적인 스카라와는 다르게 몸통 전체가 회전하며 동시에 수직운동을 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수직 운동 범위에 사실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의 6축 로봇을 사용하지 않고도 작업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FiRa Consortium으로 부터 세계 최초 국제 공인 시험소(ATL) 자격을 10월 25일에 획득하여 초광대역 기술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iRa Consortium(이하 ‘FiRa’)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측정 및 보안 서비스에 대한 표준을 제정하는 협의체로 가전, 통신, 서비스 플랫폼, 차량, 보안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 세계 90개 기업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FiRa 인증의 주요시험은 물리 계층(UWB 전파 세기 및 특성), 매체 접근 제어 계층(메시지 정합성), 상호운용성(기기 간 연결성)으로 구성된다. TTA는 FiRa 국제 공인 시험소 자격 획득을 위해 지난 8월에 KOLAS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 했으며, 국제 공인 시험소 운영에 필요한 시험인력 양성 및 전문시험기술도 습득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뉴노멀로 부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대에 FiRa가 제공하는 정밀한 위치측정과 강화된 보안 기능은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서비스에서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9일,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주요 기업, 전문가, 관련 협·단체 등과 정보통신기술 세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담반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통한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세계 공급망 재편 및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제품 생산, 부품 수급 등의 문제를 점검하고, 코로나 일상으로 전환되는 환경에서 제품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급망 차질이 자칫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공급망 분야 학계 전문가(아주대 이왕휘 교수, 중앙대 이승주 교수), 이동통신회사(SKT·KT·LGU+), 삼성전자, LG전자 등 정보통신기술 대표기업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정보통신기술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관이 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는 △정보통신산업의 세계 공급망 분석 △최근 미·중 기술패권경쟁 관련한 공급망 동향 △공급망 관리 필요성이 높은 분야 탐구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공급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성해중·송자호)는 알파서클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작품(조각, 조형 등)의 VR 3D 오브젝트 전문 기업 알파서클과 미술품 공유경제 기업 피카프로젝트가 상호 간 장점을 살려 NFT 미술품 3D VR 제작 및 증강현실 기술 지원 협력과 메타버스 방식의 미술품 전시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피카프로젝트는 알파서클이 운영 중인 스마트폰 VR 앱 서비스 ‘VRoadway’에 “PICA Project” 카테고리를 오픈하고 메타버스 미술품 전시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알파서클은 ‘제1회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에서 가상현실(VR) 영상엔진 관련 특허로 대상을 수상한 VR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카프로젝트 송지호 대표는 “나날이 늘어가는 비대면 미술 수요 증가에 맞추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접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은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알파서클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수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계 굴지의 상업용 서비스 로봇기업 키논 로보틱스가 ‘2021 로보월드’(Robot World 2021)에서 식당 서비스 로봇, 호텔 서비스 로봇 및 소독 로봇으로 구성된 전체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키논의 로봇은 30개국 이상에 배치됐으며, 올 3분기에만 전 세계적으로 10,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했다. 키논 로보틱스의 최신 제품에는 완전 자동 포지셔닝 및 내비게이션 기술이 탑재돼 로봇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다. 키논 로보틱스는 우수한 장애물 회피 능력, 멀티-유닛 협력 및 자동 충전으로 인해 24시간 작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비대면 배송, 인건비 절감,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키논 로보틱스 한국 시장 판매 이사 Jerry Zhang은 “10년 넘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일관된 성능을 보이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개발하며, 로봇 솔루션을 시행하는 견고한 경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키논 로보틱스는 접객 로봇 부문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비대면 음식 배달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직면했다. 2020년 5월에 키논 로보틱스의 음식 배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경진대회인 2021 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챌린지가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돼 30일까지의 경쟁에 들어갔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춰 로봇 제작 후 성능 및 수행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규모는 9개 대회 30여개 종목에 15개국 3,000팀 5,000여명이 참가한다. 이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과 주관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는 △지능부문의 육상, 컬링, 축구 종목 △조종부문 컬링, 복싱, 스포츠댄스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는 인간 형태 로봇으로 스포츠 종목 수행을 통한 로봇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과학기술대는 향후 세계 최대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다. R-BIZ챌린지는 로봇 제품을 활용해 미션 수행 및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로 △수요처 서비스 개발 부문의 중부발전 지능형 발전소 안전로봇 경진대회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 제우스 산업용로봇 ZERO 미션 챌린지 △마케팅 전략 부문 두산로보틱스 로봇 마케팅 경진대회 등 3개 부문 4개 종목에 100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2021 로보월드‘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PCI-SIG로부터 자사 M8040A 64 Gbaud 고성능 비트 오류율 테스터(BERT)를 16GT/s및 8GT/s에서의 PCI Express 4.0(PCIe Gen4) 테스트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측정 장비로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PCIe 4.0 및 PCIe 3.0 기술 테스트와 관련하여 PCI-SIG가 승인한 두 개의 BERT 시스템을 보유한 유일한 테스트 벤더이다. 직렬 버스 기술의 속도와 대역폭이 증가하면서, 테스트 장비 벤더들은 최첨단 장비를 테스트할 수 있는 도구를 공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키사이트 BERT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속 통신과 멀티기가비트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확한 물리 계층 설계 검증이 가능하다. 키사이트의 M8040A 64 Gbaud 고성능 BERT는 PCI-SIG가 유일하게 승인한 PCIe 5.0(32GT/s) 테스트가 가능한 PCIe 4.0용 수신기 테스트 BERT이며, 새로운 PCIe 6.0(64GT/s) 속도에 대한 경로 탐색(정의된 시스템 매개변수 및 목표와 비교하여 여러 기술적 접근법을 평가해 설계를 선택하는 프로세스)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국 컨설팅 기업 SEMBRICON와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EMBRICON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 행사를 중개하는 중국의 ICT분야 컨설팅 기업이다. 양사는 한국-중국 국가적 경계를 허물고 메타버스와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 발굴과 마케팅을 통해 디비전 월드의 중국 진출과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디비전 네트워크와 SEMBRICON은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2021 세계 VR 산업 대회 한국 서밋 한중 메타버스 산학 포럼’을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엄정현 대표는 "SEMBRICON 과의 MOU를 계기로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며, "디비전 월드의 성공을 위해 중국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서비스들과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