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다쏘시스템은 11일,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하여 하나은행(금융),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산업-기술-물류-금융을 아우르는 B2B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설 법인(주식회사 OZO)의 설립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OZO 플랫폼 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 영역에서 대면 기반의 전통적인 운영체계가 급속히 붕괴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금력이 우수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OZO 플랫폼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수 십 년간 축적해온 각 회사의 디지털 역량과 노하우를 연결(융합)하여 각 산업별 필요한 핵심 기술과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매/결제시스템 그리고 프로세스 내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내에서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니오앱스는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SNS 플랫폼 ‘니오메신저’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전체적으로 디자인에서부터 UI, 자체 개발 지도, 랜드마크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틱톡 기능을 활용한 SNS 기능을 추가해 전 세계인들의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니오 메신저는 자체 개발한 지도 업데이트로 니오 소셜(NEEO social)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유저 친화적인 UI로 변화했다. 광고 홍보를 위한 랜드마크 기능 추가와 배너 기능으로 원하는 장소, 업체의 상세한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로써,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글로벌 메신저인 만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니오메신저는 모든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다목적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기능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메신저는 HD 화상 통화기능을 갖춘 것뿐만 아니라 실시간 자동번역 기능을 통해 100개 이상의 문자, 음성 메시지의 번역도 가능하다. 니오앱스는 현재 니오플랫폼으로 니오 메신저, 니오코인, 니오월렛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엔 니오 플랫폼 안에서 니오코인 이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가 활용되는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최근에는 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여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히 평가하여 인증한다. 오토닉스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실제로 △작업환경측정 및 정밀안전진단 주기적 실시 △안전등급에 대한 정량적 평가 진행 △3정 5S 내재화 △특별관리 대상 유해물질 제거 △인증 요구사항 경영시스템 반영 등 다방면에 걸쳐 안전보건체계에 대한 구조적인 변화와 의식 제고에 힘썼다. 그 결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사내 안전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맞게 수행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툴 제조 전문기업 온로봇이 생산성 향상과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해 구축된 생산 모니터링, 진단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웹리틱스(WebLytic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온로봇은 소프트웨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웹리틱스는 여러 협업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로봇과 툴 모두의 장비 데이터를 수집한 후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된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정보로 전환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온로봇 CEO인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은 “웹리틱스의 출시는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과 글로벌 통합업체 네트워크에 있는 기업들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웹리틱스는 주요 로봇 브랜드 전체를 대상으로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중심 데이터를 제공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자, 당사의 첫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모든 측면에서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원 스톱 샵(One Stop Shop)을 제공하겠다는 당사 비전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웹리틱스를 이용함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이코텍은 클린룸에 특화된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KEL-ER 과 KEL-U는 이미 검증된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으로 커넥터가 장착된 케이블용이며,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Z는 플러그가 없는 일반 케이블용의 클린룸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Fraunhofer IPA가 테스트하고 인증한 클린룸 버전의 모든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ISO 14644-1: 2015에 따라 요구사항이 가장 높은 클래스 1에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정상적인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입자들은 반도체, 칩 생산, 제약, 식품 생산에서 제품을 손상 또는 파괴, 오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입자의 방출을 최소한으로 유지한 클린룸에서 생산을 해야 한다. 특수하고 적합한 재료를 사용한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DIN EN ISO 14644-8: 2013-06에 따라 매우 낮은 가스 배출 성능을 보장한다. 이코텍의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버전에 따라 최대 IP68 인증, FDA 준수, UL type/12/4X 인증까지 받았으며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가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D.N.A. 융‧복합 및 활용 촉진과 기업‧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N.A. 분야 중점표준화 추진 전략맵을 발표했다. D.N.A. 표준화전략맵은 ITU-T, ISO 및 3GPP 등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의 표준화 현황, 국내·외 시장 및 기술 현황 등 외부환경 요인과 IPR 확보 가능성 등 국내 역량을 기반하여 SWOT 분석을 통해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AI와 DATA 분야는 핵심 원천 기술 부족에 따른 글로벌 선도기업 제품의 Lock-in 현상을 대비하고, 그 간의 다양한 시범사업 경험과 국내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12개의 표준화 항목을 도출했다. 주요 표준화 항목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이 개발되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머신러닝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방어를 위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품질 측정 기술 개발이 전망됨에 따라, 국내 데이터 활용 확산 및 선도를 위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품질’에 대한 표준화 방향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 참가, AI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뉴로클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I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AI 비전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 ▷다양한 플랫폼 지원(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자동 최적화 적용) ▷빠른 재학습(빠르게 AI 비전 모델 유지/보수 가능) 등의 기능을 앞세워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AI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로클은 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올해 르노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 분야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수 제조업 분야 대기업 계열사 납품에도 성공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자동차부품·물류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고객사를 확장할 계획이다. 뉴로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11월부터는 전시회 등에서 더욱 많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11월 11일 ‘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KADF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량의 개발·시험·평가와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이재관 본부장, 모라이 정지원 대표, 앤시스코리아 자율주행 솔루션 부문 제프 블랙번 수석 세일즈 매니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차 평가를 위한 시나리오 개발 과정 △자율주행의 기능적 안전성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동향 및 핵심 기술 소개 △경기도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및 운행 안전 관리 기술 개발 △법규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안전도 확보 및 검증 방안 등 완전한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KADF 2021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자율주행 산업에 관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1 – 서비스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67억 달러(샘플 방식)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0년에는 12% 증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 서비스 로봇의 매출액은 44억 달러로 16%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발표했다. 국제로봇연맹의 밀턴 게리 회장은 “서비스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성공적인 경로를 계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문 서비스 로봇의 판매가 13만 1,800대로 41%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문 서비스 로봇에 대한 5가지 상위 애플리케이션 트렌드는 글로벌 팬데믹의 추가 수요에 의해 주도됐다. 3대 중 1대는 제품이나 화물 운송용으로 제작됐다. 자율이동로봇(AMR) 및 배송 로봇의 매출은 11% 증가하여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판매되는 대부분의 장치들은 생산 및 창고용으로 실내 환경에서 작동된다. 전문 청소 로봇의 수요는 92% 증가한 34,400대가 팔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생 요구사항 증가에 대응하여, 50개 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I-콘테스트 결선대회’에서 인간 공존형 로봇 분야 우승을 차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해 산업기술 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현장 심사를 거쳐 △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미래 모빌리티 △인간 공존형 로봇 우승자를 가렸다. 트위니는 아파트 단지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제시하여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은 마커나 QR코드와 같은 별도의 인프라 설치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는 데다 공간이 확장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넓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목적지를 정확히 찾아갈 수 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트위니는 지난달 20일부터 세종 중앙공원에서 공원 음식 배달을 위한 실외 주행로봇 실증에 돌입하는 등 실내외 모두에서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에 맞춰 전문 기관과 함께 지구 탈탄소화 방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세계 기후 위기를 다루고, 각국의 조치를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포함한 기업 및 기후 전문가, 운동가들은 정부, 기업 및 사회가 청정에너지, 전기화,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조사 연구소는 유럽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에너데이터와 ‘Back to 2050’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기업은 자율주행, 분산형 청정에너지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이 에너지 사용 및 CO2 배출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205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고 지구 평균 온도를 1.5℃ 이내로 제한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연구소 및 글로벌 전략 부문을 담당하고 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 이하 추진단)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이하 전남공유센터) 구축을 통해 전남지역의 중소조선업계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이 투입되는 가운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목포, 울산 지역 내에 중소기업 스마트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전남 목포 대양산단 내에 99억 원을 투자해 전남공유센터를 조성했다. 조선·해양 관련 △조선 설계 소프트웨어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및 용접기 △CNC 절곡기 등 설계부터 가공까지 모두 가능한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유롭게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형 조선소·조선부품 기업 22개사는 전남공유센터를 통해 지난 1월부터 공동 활용 생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중소조선업체에서 선박 및 조선 부품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에 대한 제품생산이 가능해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젤리스페이스가 플랫폼(Platform)·콘텐츠(Contents)·글로벌(Global)·프로젝트기획(Accelerating)을 4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각 사업을 구체화한다. 각 부문의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인재 영입,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2020년 12월 23일 설립 직후,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2021년 4월부터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미디어·블록체인 솔루션·금융서비스·펀드운용사·여행서비스 분야의 각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IP라이선싱에 대한 사업을 구상했다. 젤리스페이스의 사업군은 크게 4가지로써, ‘플랫폼·콘텐츠·글로벌·엑셀러레이팅’이다. 우선, ‘플랫폼 사업 분야’는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K아트 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7,8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며 호실적으로 3분기를 마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니버설 로봇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조업계의 업무 환경을 보다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물색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주요 성공 요인 중의 하나는 유니버설 로봇 고유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용접 및 마감과 같이 이전에는 자동화되지 않았던 공정을 자동화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협동로봇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 세계 최초로 산업용 협동로봇을 제작하며 협동로봇 시장을 개척한 덴마크 회사로, 전 세계에 5만대 이상의 협동로봇을 판매하며 시장 내 선두주자의 입지를 곤고히 하고 있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사장은 “이번 분기 실적이 앞으로의 성장을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하며 “우리가 관할하는 모든 지역의 제조업계는 인력 부족 및 공급망 붕괴와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전부 협동로봇 통해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The World Robotics 2021-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업용 로봇은 10% 증가한 3백만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판매 또한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0.5% 소폭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384,000대가 출하됐다. 이러한 추세는 중국의 긍정적인 시장 발전에 의해 주도됐다. 국제로봇연맹의 밀턴 게리 회장은 “2020년 2분기 중국 제조업의 수주와 생산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북미 경제는 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유럽도 조금 뒤를 따랐다”고 말했다. 밀턴 게리 회장은 또 “전 세계 로봇 설치는 2021년에 13% 증가한 435,000대로 크게 반등하여 2018년에 달성한 기록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고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북미는 17% 증가한 43,000대, 유럽은 8% 증가한 73,000대, 아시아는 15% 증가한 300,000대가 예상되며, 거의 모든 동남아 시장은 2021년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유럽 및 미주 아시아는 산업용 로봇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2020년에 새로 배치된 모든 로봇의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