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드라이브 전문기업 맥슨이 프레임리스 구조의 BLDC 모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코더의 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맥슨은 다양한 로봇 분야를 위한 ECX 플랫 모터의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한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이토크 프레임리스 로봇 액추에이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 콤팩트 사이즈 및 높은 출력에 대해 증가하는 시장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모터로 주목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이내믹한 움직임의 구현을 위해 개발됐으며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결합 및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로봇 및 엑소스켈레톤과 같이 빠른 가감속이 필요한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EC 프레임리스 DT50은 4000rpm의 정격 속도에서 500mNm 이상의 정격 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외부 고정자의 직경은 50mm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모터 사이즈 대비 내경 28mm의 큰 중공 사이즈와 최소의 모터 길이가 특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고객 니즈가 다양화 및 고도화됨에 따라 제조업에서는 자동화,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및 품질향상에 더해 변종변량 생산 등 새로운 제조업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또한, 센싱 기술의 발전, 네트워크의 고속화,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의 보급 및 AI(인공지능)의 진화 등 IT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구동형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모든 것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율적이면서 최적의 제조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실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세계에서도 유럽의 인더스트리4.0이나 미국의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중국의 지능 제조, 일본의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등 제조업에서의 IoT 활용을 위한 다양한 메가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에지 컴퓨팅으로 1차 처리한 상태에서 IT 시스템으로 심리스하게 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고속 제어 통신이나 IT 시스템에 대한 대용량 정보 전송이 가능한 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텍트로닉스가 기존 5 시리즈 MSO(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5시리즈 B MSO’를 출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여러 수상 실적에 빛나는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호평받은 △높은 충실도의 파형 △고유한 스펙트럼 분석 △유연한 신호 액세스 등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성능을 강화해 전력 무결성 테스트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고급 분석이 필요한 엔지니어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지니어들이 믿고 쓰는 오리지널 5 시리즈 MSO의 기본 성능과 신호 무결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B 버전은 기존 입력 채널 소비 없이 오실로스코프를 외부 신호에 동기화하는 새 Aux 트리거를 포함한 원격 제어 강화 등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예를 들어 빌트인 임의 함수 발생기를 옵션으로 지정하면 최대 주파수 출력이 기존 모델의 50㎒에서 같은 급 최고인 100㎒로 2배 늘어나 보드 플롯, 임피던스 측정 등이 훨씬 쉽다. 이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에서 전력 무결성을 빠르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5 시리즈 B MSO는 코로나 장기화로 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는 JAXA의 우주 탐사 혁신 허브 센터와 함께 광섬유 감지 기술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는 “Brillouin 광학 상관 도메인 측정을 통한 랜덤 액세스에 의한 고온 및 저온 영역의 분포 측정 및 가상 실시간 측정”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낙찰 받았다. 2015년에 설립된 JAXA의 Exploration Hub는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모아 일본에서 우주 탐사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우주는 물론 지상에서도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요꼬가와가 채택한 제안은 Exploration Hub가 제안했던 아이디어 육성을 위한 연구 주제 중 하나인 광섬유 감지 기술 연구 및 개발 범주에 속한다. 이 분야에서 요꼬가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광섬유 분산 온도 센서인 DTSX를 제공한다. 화재 감지 및 유지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이 제품은 모든 종류의 플랜트 및 기반 시설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연구 내용 광섬유 센서를 활용하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는 세포 대사 및 기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합성 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교토 소재 회사인 GlyTech, Inc.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글리칸과 분자의 구조를 활용하는 생합성 공정을 구축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은 기존의 저분자 의약품에 비해 높은 효능과 부작용 위험 감소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가 글리칸 구조를 고도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글리칸은 세포-세포 상호작용 및 인식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다양한 의학적 상태의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역할을 한다. 이처럼 글리칸 기능 분석과 특정 용도를 위한 글리칸의 설계, 합성 및 생산에 진전이 있을 경우 새로운 바이오의약품이 개발 및 상업화되고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GlyTech는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과 구조의 글리칸 라이브러리를 구축한 당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에 특성화된 글리칸을 추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당단백질의 기능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고순도 글리칸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 팩토리 전문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2’에 참가한다. 최근 비대면과 무인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미콘 2022’에서 티라유텍은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구축·운영·고도화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 계획부터 자동화 공정까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솔루션은 티라유텍의 풀 오토메이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완전 자동화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다는 말처럼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트렌드와 무인화·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의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며 “티라유텍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로드맵 실현을 위한 생산계획부터 제조실행까지 풀 오터메이션 기반 토털 솔루션 제안과 함께 하이테크 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제조 산업을 넘어 스마트물류 산업, 자율주행 로봇산업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연구개발특구소재(대덕) 연구소기업 공훈은 음성인식(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융합을 통한 비대면 신원 확인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신원 확인은 주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rd)에 의하여 처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ID/Password의 도용, 대리 출석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공훈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이 ID와 Password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변별력이 있음에도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웹 캠 이용 시 발생하는 비정상 사용자의 속임수(사진, 가면 등)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공훈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식별)기술을 안면인식 기술과 결합하여 비대면 환경에서의 단일 생체인식 기술의 보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훈의 멀티모달 신원 확인 기술은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웹 캠과 마이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사전 등록한 학번(사번)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신원 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매출 및 가입률, 회원수, MAU 등 성장지표가 전년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면회제한 등으로 인해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베베캠’을 통해 이용만족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화 시점인 2019년부터 임신육아 시장에서 2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0년에는 전년대비 700%이상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2021년에도 전년대비 200% 매출 증가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앤나는 전국 산후조리원의 50% 이상의 제휴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신생아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아이보리’ 애플리케이션에서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에게 쇼핑, 라이브커머스, 커뮤니티, 체험캠페인 등을 제공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쇼핑 ‘아라쇼’와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개념 체험 서비스, ‘아이보리뷰’의 런칭으로 베베캠 이용고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광학 분석 기술에 특화된 2개 자회사를 하나로 통합, ‘Endress+Hauser Optical Analysis’를 공식 출범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TDLAS(Tunable Diode Laser Absorption Spectroscopy) 기술에 근거해 다양한 분석기를 생산하는 ‘스펙트라센서(SpectraSensors)’와 라만 분석기로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카이저옵티컬시스템(Kaiser Optical Systems)’을 각각 지난 2012년, 2013년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미국에 위치한 두 기업은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 합병된 이후에도 사명과 CI/BI(Corporate Identity/Brand Identity)를 유지해 왔는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레이저 기반의 측정 기술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Endress+Hauser Optical Analysis’를 공식 출범, 두 기업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Endress+Hauser Optical Analysis의 대표이사는 그 동안 스펙트라센서를 이끌어온 존 슈네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분쟁위험 조기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대국민 지식재산 관련 상담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로부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과 상표권 출원 상담이 진행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지식재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 지식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해 기술패권 시대를 준비한다 =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을 강화한다. 분쟁 고위험 기술 분야·특허를 도출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분쟁위험 경보 서비스와 경쟁사의 특허 및 기술을 정보수집(monitoring)·분석하여 분쟁위험을 조기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22년 03월). 또한, 특허분쟁 대응전략 상담대상을 확대*하고 비용지원 한도를 상향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22년 01월). ‘거래 목적으로 축적·관리한 데이터를 부정 취득·사용하는 행위’와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문주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문주호 교수가 태양광소자 기술에 기반을 둔 그린 수소 생산 연구로 미래 에너지 개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주호 교수는 산화 알루미늄 구조체에 기반한 반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소자(이후, ‘태양전지-광전극 물분해 소자’)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기존의 ‘태양광-수소 생산시스템’은 고가의 반도체 물질과 복잡한 생산 공정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연구팀은 태양광-수소 변환효율이 높은 적층형 텐덤(Tandem) 소자 개발에 성공하여 저가 반도체로 저비용 고효율의 그린 수소 생산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10%가 넘는 태양광-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하는 등 ‘태양전지-광전극 물분해 소자’ 기반 고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친환경 프린터 기술을 앞세워 전 세계 열전사프린터 시장 1%를 확보하겠다.” 투테크의 남의조 대표는 2022년을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한다. 투테크가 개발한 레이저 라벨프린터는 인쇄한 라벨이 마찰에 지워지지 않고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로스율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친환경적이어서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남의조 대표는 “라벨지에 라벨을 인쇄하는 방식에 이어 제품에 직접 마킹하는 형식의 라벨이 증가하고 있다”며, “라벨 제조뿐만 아니라 라벨링에 대한 전체적인 솔루션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프린터를 개발한 회사이다. 2003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로 인류 생활의 윤택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실감하며 PET재질의 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코파데이타(COPA-DATA)는 자동화 산업에서 심층적인 경험과 디지털 변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한 유일한 독립 소프트웨어 제조사이다. ‘There is alwaysan easier way!’라는 비전과 함께 자동화 산업의 모든 종사자가 복잡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zenon Software Platform은 실시간 보고, 원활한 연결, 상황인식, 유연한 아키텍처 및 고급 보안 기술을 제공하여 IT 및 O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인더스트리4.0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코파데이타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zenon으로 산업 및 인프라 환경에서 작업을 단순화하고, 생산 라인의 기계, 변전소 제어실, 경영진의 PC 등 어디에서든 업무를 간편하게 수행하도록 돕는다. 현재는 HMI 및 SCADA 기반의 전통적인 산업 자동화에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자동화 전문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의 결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zenon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검증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스마트 물류 혁신을 견인하겠다.” 인터롤코퍼레이션의 정성준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언택트 사업의 확장으로 인해 물류의 중요성이 한층 증대됐다며 인터롤은 검증된 제품의 플랫폼화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스마트 물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한다. 최근엔 DC 플랫폼을 출시함과 함께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한 층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인터롤은 1959년 독일에서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지금은 전 세계 34개국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력사업으로는 롤러, 롤러드라이브, MCP(Modular Conveyor Platform), 크로스벨트 소터, 스토리지 시스템 (팔레트 및 카톤 플로우 등)과 같은 물류설비에서의 핵심 제품을 SI와 OEM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인터롤에서 공급하는 제품들은 이커머스, 택배, 공항, 식음료, 패션, 타이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기업 이념인 Proven(증명)에 맞춰 검증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Q.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인터롤은 어떤 역할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저장 밀도, 입출고 속도, 확장 유연성 등 기존 물류 시스템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장점을 앞세워 고객의 물류 자동화 요구에 대응하겠다.” 오토스토어시스템의 최준갑 사업개발부장은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이 한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보다 합리적인 예산 안에서 물류 자동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 ‘오토스토어’는 현재 44개국 780여개 이상의 설치 실적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단일 시스템에서 최소 500여 개(10m2)에서 최대 60여만 개(9,000m2) ‘빈(큐브)’까지 운영 실적을 가지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만드는 노르웨이의 유니콘 기업이며, 2000년 초반 자동화 물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여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을 처음 상용화했다. 이후 현재까지 44개국 780여개 고객에게 3만여 대의 로봇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빈, 로봇, 포트, 그리드, 컨트롤러 등 5개 모듈로 구성된 오토스토어는 전통적인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