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배출 대행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주비스(대표 김주연)는 오는 14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생활폐기물 배출과 수거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로봇 실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선정된 대전테크노파크의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자율주행로봇 신시장 발굴, 생활폐기물 수거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도출, 생활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가 목적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3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종이, 빈병, 알루미늄캔, 폐플라스틱, 비닐,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생활폐기물 수거·배출에 생활폐기물 수거 배출 자동화 플랫폼 ‘나달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로봇 1대를 활용한다. 입주민이 내려와 집하장까지 옮겨야 했던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리업체의 수거 작업에 대행 서비스 앱과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비업체와 입주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배출데이터 기반 재활용 폐기물 통계를 확보하고, 수거로봇 서비스를 통한 로봇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밀유지계약 기재사항과 미체결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규정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하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시행했으나 단편적인 법‧제도 개선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도 대기업이 납품업체인 중소기업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고 제공받은 기술자료를 이용해 납품업체를 이원화한 후, 기존에 납품하던 중소기업에게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거나 발주 자체를 중단하는 사례가 계속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이러한 기술탈취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2018년 2월 12일 당정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발표했고, 2020년 11월에는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정부안으로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관련 취지에 공감해 20대 국회의 권칠승 의원, 21대 국회에서는 송갑석 의원, 김경만 의원, 정태호 의원, 윤영석 의원 등이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법안에 찬성하
인공지능 머신비전 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약 18억 원에 해당하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의 비전 시스템 개조 프로젝트를 1차 협력 업체들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트윔은 SDC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주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국내 최초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다양한 제조 공정을 위한 공장자동화를 구축하고 있다. 트윔의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거래의 확장임을 밝히며, 아울러 해외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신호탄으로 여겨 이 기세를 몰아 해외법인인 인도에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인력 투자와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시장의 선도 기업 미르(MiR)는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은 300대에 가까운 로봇이 출하되면서 기록적인 월간 매출을 달성했다. 미르의 쇠렌 E. 닐슨 사장은 “고객들이 미르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배치가 용이한 AMR의 가치를 인식하면서 부품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2021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은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상당한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호주와 일본, 한국은 평균 성장률 보다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미르는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1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지역팀을 확장했다. 또한,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는 최종 고객과 유통 파트너사들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기 위해 영업 조직을 확충했다. 미르는 2015년 첫 번째 로봇을 출시한 이후, 특히 토요타, 포드, 포레시아 등과 같은 자동차 및 전자산업 분야의 주요 다국적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왔다. 미르 AMR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는 동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한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8일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 이전(출자)–기술사업화–기술창업 및 성장 지원–해외진출지원’을 지원하여 특구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225개 설립, △기술창업 기업 236개 설립, △1,867명의 신규고용 창출(`21.12월말 기준)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1,368억 원을 투입하여 △K-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산업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강소특구 맞춤형 특화육성,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연구개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새싹기업에서 국제 강소기업으로 육성 위한 ‘K-선도 연구소기업’ 사업(프로젝트)을 본격화하여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형 사업화 자금 지원(3년간, 15억 원),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2월 수상자로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과 허석배 클린일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는 전기차 주요 성능인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용량 양극제(NCMA)를 개발하고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지 소재분야 및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고용량 양극재(NCMA)를 개발하고, 양극재 기본 구조를 결정하는 전구체 합성기술, 구조를 강화하는 도핑,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양극재를 개발했다.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 그리고 양산화 기술을 통해 전지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리스트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캐나다 미디어그룹이자 투자리서치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는 자원 관리를 다루는 지표(KPI), 직원 관리, 재무 관리, 공급업체 실적 등을 포함한 23개의 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측정하며, 회사의 청정 수익 및 투자 비중은 평가 점수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가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은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의 시가 총액 가중 주가 지수를 나타내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지수에 속한 평균 기업보다 탄소 배출량 1톤당 4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2년부터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1위에 올랐고, 올해는 4위를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혁신에서 많은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컨설팅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전략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슈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인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는 제도로, 강소기업에 해당하기 위한 선정요건을 갖추면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전 지표를 일정 수준이상 충족하여야 만 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천광역시 비전기업 등에도 등재된 바 있다. 또한, 청년들이 로봇 산업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취업을 돕기 위하여 유한대학교, 영산대학교 등과 산학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사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학습조직화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로봇 분야에 대해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사내 멘토링 제도’를 비롯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휴게실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수당 제도’도 운영해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도를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본격적인 로봇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더욱 뛰어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코가와 일렉트릭(Yokogawa Electric Corporation)이 공정 제조업을 대상으로 현재와 미래의 산업 자율화 현황에 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산업 자율화를 이행하고 있는 제조업체 수가 확연히 늘어나고 있고 환경 지속 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의 기대 이익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7개 시장(중국, 독일, 인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시아 및 미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조사로 화학 및 석유화학, 생명과학, 석유 및 가스, 발전 및 재생에너지 산업 부문 390개 기업 경영진 534명이 응답했다. 환경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응답자의 45%가 산업 자율화가 동적 에너지 최적화와 수자원 관리 및 배기가스 감축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고 36%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에 불과했다. 산업 자율화 프로젝트 이행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응답자의 51%가 현재 복수의 시설과 사업 부문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고 19%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무역협회와 LS일렉트릭이 에너지 신산업 및 제조 자동화 기술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혁신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전력 및 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 LS일렉트릭이 전사적 차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서는 ▲에너지 전기화에 따른 신기술, ▲스마트팩토리 혁신 모델,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밋업,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협업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LS일렉트릭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PoC) 및 공동사업 참여, 지분 투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월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로 지원하면 된다. 무역협회 박선경 스타트업성장지원실장은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국내 대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LS일렉트릭과 손잡고 세계로 진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나트륨 이온 전지의 사용 시간을 늘리는 데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던 미세구조 뒤틀림 현상(얀-텔러 효과)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로 나트륨 이온전지의 대형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ESS) 상용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나트륨 이온전지는 기존 배터리의 리튬 성분을 값싸고 풍부한 나트륨으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포항가속기연구소(PAL) 정영화 박사와 싱가포르 난양공대 이석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기능성 소재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 10일자로 공개됐다. 나트륨 이온 전지의 양극으로 적합한 망간계 소재(망간이 포함된 프러시안블루 구조 소재)는 미세구조의 뒤틀림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 배터리 양극 소재 내부의 화학반응 속도를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미세구조 변형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수용성 고농도 전해질을 사용해 미세 뒤틀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그 결과 배터리 용량 감소 현상이 줄고 수명은 늘었다. 수용성 고농도 전해질을 쓰면 유기 저농도 전해질을 쓸 때보다 화학반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중소기업으로 유입하고자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총 3개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트위니는 이번 평가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2020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는 전 직원의 95% 이상이 정규직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은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 대비 50명 이상 고용을 통해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재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자를 위해 5년마다 포상휴가 및 휴가지원금을 시행, 자율출퇴근과 유연근무제를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사주조합에 신주 1만1320주 발행하고 임직원의 복지를 확대했다. 천영석 대표는 “경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미래 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방향을 제시한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은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 최신 기술개발 추세 등을 조사·분석해 미래에 유망한 품목과 기술을 발굴·선정하고 중소기업들에게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향후 기술개발(R&D)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3년 단위로 수립해 공개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인, 일반 국민, 전문가 등의 수요조사와 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기술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총 32개 분야, 224개 품목을 전략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품목과 자원순환, 에너지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환경·에너지 관련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와 사용자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대국민 자유토론을 통해 발굴된 국민 실생활 밀접 분야(재난안전, 환경, 건강 등 3개)의 국민 제안품목 25개도 반영했다.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에 포함된 품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들의 투자 견인을
“다양한 커스텀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의 제품을 개발 및 개선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 스위스 아미에트는 스마트 트렌드에 적합한 초소형, 고성능의 모터 제품들을 출시 및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밀 모션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료기기, 로봇 및 자동화 등에서 큰 매출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새로 성장하는 바이오 및 로봇 분야에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위스 아미에트 이정훈 과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전략 일환으로 온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본사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한다.'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초소형 모션 컨트롤러와 큰 중공축 스텝모터 등을 선보이며 정밀 모션 제어 솔루션 리딩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위스 아미에트에서 공급하는 FAULHABER그룹의 드라이브 시스템은 고성능 DC 모터, BLDC 모터, 리니어 모터, 스테퍼 모터 및 피에조 모터에 이르기까지 최소 크기와 최소 중량으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산업으로는 의료기기, 항공우주, 정밀 광학, 로봇 및 자동화 등과
LMI의 3D 센서는 속도, 분해능 등이 크게 개선되었고 쉬운 제품 설치와 프로그램 설정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대표 모델인 Gocator 시리즈는 일반 비전 검사 시스템이나 사람이 직접 검사하기 힘든 영역에서 자동 검사 장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LMI 테크놀로지스 소한별 한국지사장은 “매년 꾸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최고의 3D 센서를 시장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MI는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 라인 컨포컬 3D 센서 Gocator 5512와 라인 레이저 3D 센서 Gocator 2600 시리즈를 선보이며 3D 센서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LMI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3D 센서 전문 제조사이다. 라인 레이저 센서를 비롯한 3D 스냅샷 센서, 나아가 라인 컨포컬 센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2021년에는 AI 비전검사 전문기업인 Fringe AI를 인수하여 Gocator 3D 센서와 연동된 AI소프트웨어도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LMI는 매년 꾸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