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컴퍼니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 외에 산업용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개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로봇과 AGV, AMR에 내장하는 산업용 메인보드 DIY Kit를 솔루션화하여 공급하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원스톱 구매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젝스컴퍼니는 임베디드형 산업용 컴퓨터와 임베디드보드 전문업체로 창업 초기부터 개발해오던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에 더해 윈도10 운영체제에 맞는 산업용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개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산업용 미니PC 모델이 엣지컴퓨팅 장비로서 운영 중이며, 로봇과 AGV, AMR에 내장하는 산업용 메인보드 DIY Kit를 솔루션화하여 고객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슬림화되고 있는 자동화 설비와 키오스키 등에 쉽게 내장되도록 최적화한 산업용 미니PC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인텔 셀러론급부터 i7까지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압력식 터치 방식에 비행 터치감이 좋아서 선회되는 정전식 터치 기능을 산업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L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KTB네트워크, 신한은행, KB증권, LG에너지솔루션, GS파워 등 신규 투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원프레딕트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40억 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이미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액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90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을 달성하여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재돌파했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모터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GuardiOne Motor (가디원 모터)를 출시한
BNF테크놀로지는 사람, 기술, 프로세스의 융합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념 아래 2000년 설립한 플랜트 소프트웨어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에 뛰어들며 제조 플랜트 디지털화를 넘어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고성능 운전정보시스템 HanPrism과 기기고장 예측시스템 HanPHI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BNF테크놀로지는 원자력발전소 감시 시스템 분야의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이루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선진기술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가스, 석유화학, 신재생 등 대부분 대형 에너지 플랜트에 공급된 이력이 있고, 제조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Q. 인더스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대상추종·자율주행기술과 같은 물류 운송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로봇 신제품 ‘더하고’를 개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위니는 이를 위해 최근 제이스퀘어 호텔에 더하고를 공급, 1년 동안 성능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제이스퀘어 호텔은 3성급 호텔로서 2016년 8월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문을 열었다. 호텔은 더하고를 투숙객 짐 운반과 어메니티 보급·회수, 연회장 식기와 식음료 운반, 사용 식기 수거 업무에 투입, 성능 테스트와 함께 물품 운송 수단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트위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물품 운반 현장의 피드백을 수렴, 반영해 생활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병원, 노인요양원 등 취약계층 돌봄 분야에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은 두 가지로, 고객 사정에 맞춰 로봇에 60㎏과 300㎏ 용량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영석 대표는 “더하고는 기존 자사의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의 기능을 통합했으면 한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RGBD 카메라를 활용해 추가적인 장치 없이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추종할
“법 제정으로 산업데이터 권리보호와 지원근거 마련” “산업계, 디지털 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 마중물 기대” 지난해 12월 28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안이 공포되고 올해 7월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밸류체인(가치사슬) 전체를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제도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해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목을 잡았던 산업데이터의 활용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대담에서는 법 시행 3개월을 앞두고 우리 산업계는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 김태환 상근부회장을 모시고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다. Q. 산업 디지털 전환이 업계에서는 지금 큰 화두입니다. 특히 관련법이 공포가 되고 오는 7월 시행을 앞두면서 더욱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제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된 만큼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개념 정의가 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A. 우리가 산업 디지털 전환을 한다는 것은 산업을 지능화하겠다는 말과
화학흡착 나노전사기반 공정으로 나노광소자 대량 생산 성공 기계연-NTU 공동연구, 연구성과 저명학술지 ‘ACS NANO’ 발표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접착제가 필요 없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반 나노광소자 대량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나노광검출기부터 나노LED, 나노태양전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고가의 나노광소자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전략조정본부 정준호 본부장은 접착제가 필요 없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나노분야의 저명 학술지 ‘ACS NANO’ 16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전기전자공학과 김문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세장비(High aspect ratio) 나노구조체기반 나노광소자를 저가로 대량 제조할 수 있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고가의 노광장비와 건식 식각장비 대신 저가의 나노전사장비와 습식 식각장비만으로 고성능 나노광소자의 대량 제조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화학흡착 나노전사공정은 나노구조체가 패터닝된 유연 나노스탬프에 20㎚ 두께의 금을 증착하고 특정 압력(5bar)과 온도조건(160-200℃)으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전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기업을 소개하는 ‘블록체인 50’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블록체인 50에 선정된 기업들이 2016년 이후 조달한 자금은 216개의 거래를 통해 총 171억 달러에 달했으며, 스타트업부터 유니콘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체 50개 회사 중에서 62%에 해당하는 31개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유니콘(Unicorn)으로 분류됐다. 이렇듯 블록체인 기업들의 투자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가상자산 제도화에 대한 국내 기대감도 커지면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최근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한국포인트거래소, 미국 ‘스펙트럼 페이먼트 솔루션즈’, ‘시마 캐피탈’ 등으로부터 연이은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대표이사 김재학)는 글로벌 투자기관과 핀테크 기업 등으로부터 연이어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지난 12월 미국 지불결제 기술기업 ‘스펙트럼 페이먼트 솔루션즈’로부터 100만 달러 투
건솔루션은 ‘OT와 IT 기술 융합력’을 가진 회사로 다양한 회사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기술에 건솔루션 자체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수출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건솔루션 김삼성 대표는 “얼라이언스를 통한 토털 솔루션 제공과 표준화를 선도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Q. 건솔루션이 주력하는 사업은. A. 우리는 ‘Link up Be the Best’라는 슬로건 하에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인 FACON은 Gx-MES, G-CAP, OMV+, Machine Tending, G-DFM, Renishaw Probe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설계 단계에서 제조, 출하까지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건솔루션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건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다양한 얼라이언스사와 협력하여 모든 구축 시스템을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패키지화하여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제조산업의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DT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위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부터 스마트 제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제조 구축 및 제조·검수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디바이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하드웨어 부문 신제품인 SDT ECN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에는 대기업 제조사, 리테일 기업, 모빌리티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머신 비전, 영상처리, 딥러닝,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고도의 자동화 기술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예전에 해결할 수 없던 문제에 해답을 제공했다. 또한, 디바이스나 설비의 제조사 또는 산업용 프로토콜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산업용 IoT 플랫폼을 개발했다. 2022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장에 도입하여 고객의 비용 절감, 타임 투 마켓 단축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Q. 디지털 전환 시대 SDT의 비즈니스 경쟁력은. A. 크게 3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에서 OT 중심의 2차전지/EV향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최근 친환경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서 진행했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중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을 융합한 품질/환경/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부분에서 국내 메이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차전지 비즈니스 룰이 내재화된 OT 솔루션 부분에서는 2020년부터 품질/자동화/환경 관제를 솔루션화 하였고 국내 메이저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 부분에서는 1단계 자동화 제어 SW 통합 표준화 구축 후 2단계 자동화 시스템 관제가 가능하며, 국내 메이저 고객사에 소프트웨어(제어 SW/통합관제) + 로봇 하드웨어 (AGV/AM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콰트로랩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콘텐츠·글로벌·프로젝트기획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글로벌 크립토 은행 ‘피기뱅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콰트로랩스가 만나,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NFT와 DeFi(탈중앙화 금융) 사업군에서의 협업이 기대된다. 젤리스페이스는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및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사 캐릭터 활용 콘텐츠 사업을 구상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에는 이 회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MetaZellys)’를 론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캐릭터 자체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패션 아이템 등 각각의 NFT 모두 다르게 설정되었기에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이들, 즉 PFP를 목적으로 NFT를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잡고자 한다. 프리세일과 1차 민팅 완판 이후, 메타젤리스는 오는 3월 30일 2차
산업용 통신·네트워크 분야의 선도기업 Moxa는 차세대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인 EDS-4000/G4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DS-4000/G4000 시리즈는 전력, 운송, 해양 및 공장 자동화와 같은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운영 탄력성을 강화하는 미래지향적 산업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68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IDC의 2022 전 세계 IT·OT 융합 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엣지에 구축되는 새로운 운영 애플리케이션의 75%가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보다 개방적이고, 구성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화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OT 아키텍처는 향상된 네트워킹 기능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Moxa의 네트워킹 제품 매니저인 게리 창은 “고객들이 중요 인프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해당 기기들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은 갈수록 더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며, “중요 인프라에는 운영 탄력성과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첨단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리 창은 “Moxa의 EDS-4000/G4000 시리즈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스위스 비즈니스 매거진 ‘빌란츠’와 ‘PME’가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업하여 주관한 ‘제1회 스위스 최우수 혁신 기업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는 ‘기계, 자동차, 산업 기술’ 산업 범주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임직원들의 혁신성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가 엔드레스하우저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고 밝히며, “개발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연례 혁신가 미팅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전사적으로 매진했던 것이 임직원들의 발명가 정신과 창의력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태티스타’는 제품 및 혁신 프로세스, 기업 문화 등 다양한 평가 척도를 고려하여 기업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며, 총 12,000회의 검사를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25개의 기업 목록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IGOL은 1998년 출범한 이래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첨단 기술에 집중해 왔으며 총 587건 이상의 특허가 출원 및 출원 중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엔지니어들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및 기대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계측기로 테스트 및 측정 산업에서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UltraVision III 플랫폼을 탑재한 StationMax 디지털 오실로스코프DS70000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RIGOL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RIGOL은 테스트 및 측정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과 엔드 투 엔드 서비스는 물론, 고품질 전자 테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보다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제조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도에 RIGOL은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한국의 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다가가기 위해서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오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니어스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자율비행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그로스 단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필두로 산업 시설의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중 하나인 지멘스가메사와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소프트뱅크,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자율비행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이미 유수의 해외 고객사로부터 업계를 대표하는 자율비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자율비행 솔루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