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지능화 시대의 글로벌 탑텐(TOP10)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사옥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AI(인공지능)가 가져올 대격변의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높여 글로벌 상위 10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비전은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을 향한 목표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기술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만족과 성공에 기여하고 AI 패러다임으로 다변화된 산업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에게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신뢰 극대화(Trust Maximization) ▲기술 전문성(Technological Excellence)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 ▲인재 중시(Talent Focus) ▲AI 역량 강화(AI Empowerment)이다. AI와 클라우드로 재편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를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향점
초연결을 이끄는 특화망(Private Network) 기술의 첨단 동향과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시회 ‘PNT FAIR 2025’에서 핵심기술을 가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PNT FAIR는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후원한다. Private 5G와 차세대 네트워크인 6G & 저궤도위성에 대한 구축 솔루션, 장비 및 기술, 컨설팅과 유관분야 연구기관 등 차세대 특화망 인프라와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Rebuild the Network System’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화망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존 산업의 혁신 방안, 구축 사례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PNT FAIR 2025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 3개의 산업
토스가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토스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얼굴을 최초 1회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원하는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지난 2월 편의점에서 페이스페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서울 전 자치구 2만 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에 나선다. 페이스페이를 사전 가입한 이용자 중 일부에게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고 결제 가능 대상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비치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수 확대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업종도 다양해졌다. 카페, 음식점, 미용실, 학원, 헬스장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페이스페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해 부정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바로 조치한다. ‘안심보상제’도 운영한다. 페이스페이 이용 중 부정 거래가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토스가 선제적으로 보상한다. 서비스
원/달러 환율은 10일 달러 약세와 외국인 매수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원 내린 1354.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80원에서 1350원대로 수준을 낮췄다. 달러는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고, 3년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각각 0.2%p, 0.1%p씩 내렸다. 미국과 중국은 이틀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이어간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중국 대표단은 중국의 ‘경제 실세’로 평가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이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906으로 전일보다 0.06% 내렸다. 국내 증
캐디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통 목조건축 설계 CAD ‘TWArch Pro’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복원 설계한 불국사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TWArch Pro는 캐디안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AD(AI Aided Design) 기반 전통 목조건축 복원·신축을 위한 설계 도구로, 복잡한 구조인 공포를 포함한 가구부까지 정밀하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건축 도면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인지·추론해 3차원 모델링이 가능한 부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모델을 생성하는 고도화된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캐디안은 TWArch(전통 목조 건축 공포 전문 설계 프로그램)의 차세대 버전인 TWArch Pro(전통 목조 건축물의 목구조 설계 프로그램)의 실시간 시연, 관련 영상 콘텐츠,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복원 설계한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화전은 경전 등 서적을 보관하던 전
파블로항공이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5개 주요 축제에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해 국내 유일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운영한다. 특히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PabloX F40을 비롯해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PabloX L20,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PabloX A20 등 다양한 모델이 드론아트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6/13-14)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6/14-15)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6/21)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6/21, 6/28)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Pablo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구청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5 제3회 강남 로봇⁺ 페스티벌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0초로 보여주는 나의 로봇 세상’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기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접근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중 한 곳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강남로봇플러스페스티벌, #로봇, #로봇공모전)를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구글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영상 형식은 MP4 또는 MOV, 형태로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업로드한 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로봇 활용도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탭, 스마트워치, VR 헤드셋,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과 함께 강남구청장상이 수여 된다. 수상작은 강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single-sided)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뉜다.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PCIe Gen5 NVMe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PCIe 4.0 이하 시스템에서도 하위 호환성을 발휘한다. PCIe Gen5 환경에서 구동시 1TB 모델은 최대 1만1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9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구현한다. 2TB 모델은 최대 1만MB/s 읽기와 8700MB/s 쓰기를 지원해 게임 설치와 실행 시에도 즉각적인 로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방대한 용량의 AAA급 게임을 실행할 때 DirectStorage API와 결합해 텍스처 렌더링을 빠르게 불러오며 대형 게임 환경에서도 끊김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P510은 게이밍뿐 아니라 4K 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렌더링, 대규모 데이터 분석 작업에서도 성
한컴인스페이스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를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을 통해 발사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 2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300mm X 높이 100mm, 무게 약 10.8kg)의 초소형 위성으로 지상으로부터 약 500~600km 저궤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8개 분광 밴드를 가진 다중분광카메라(Multi-spectral Camera)를 탑재해 지상폭 20km(Swath)에 걸쳐 5m급 해상도의 지구관측 영상을 제공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1호’의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종 2호를 통해 확보될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농업, 건설, 안전, 물류 등 고도의 분석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발사는 지구관측을 넘어 국내 우주산업 기술 검증에도 기여한다. 세종 2호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위성용 SAR(합성개구레이더) 안테나의 우주코팅 시편이 탑재돼 1년간 90분 간격으로 궤도상의 온도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우주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와 신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한컴인스페이
샤먼 홍파 일렉트로어쿠스틱(이하 홍파)은 오랜 기간 고급 차량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능을 중급 차량에도 적용하기 위해 초소형 액티브 서스펜션 전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홍파는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의 크기와 중량, 과도 성능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높은 효율성과 더 나은 EMI, 대칭형 회생 전력 용량 확보에 성공했다. 홍파는 바이코와 협력해 고정 비율 800V-48V DC-DC 컨버터 전력 모듈을 통합했다. 이 모듈은 센서, 전자기계식 액추에이터, 정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와 함께 작동해 차량 서스펜션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른 전력 변환 과도 응답을 자랑하는 초소형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이 개발됐다. 바이코의 고정 비율 800V-48V DC-DC BCM 버스 컨버터는 양방향을 특징으로 하며 DC-DC 컨버터 토폴로지 중 가장 빠른 과도 응답 속도(초당 800만 암페어)를 자랑한다. 또한 BCM은 동일한 전력 수준에서 벅(buck) 또는 부스트 기능을 제공하는 대칭형 양방향 성능을 제공한다. 고급 평면 패키징은 열 관리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해 전체 공간 사용량과 중량을 줄이는 데 일조한다. 양방향 전력 컨버터를 통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두이노(Arduino)의 프로텐타 프로토 키트 VE(Portenta Proto Kit VE, 비전 환경)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예방정비, 환경감지, 머신 비전, 물류 추적 및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 툴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기존의 제약사항에서 벗어나 프로토타이핑 단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안정적인 센싱 및 액추에이션 기능을 위한 모듈리노(Modulino) 노드 풀 세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두이노 글로벌 프로 4G 모듈을 통한 원활한 클라우드 연결성과 비즈니스용 아두이노 클라우드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아두이노의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객체 인식, 인원 계수, 공기질 모니터링, 산업 자동화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각 및 환경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키트의 핵심은 강력한 포르텐타 H7보드로, 다기능포르텐타 미드 캐리어와 결합돼 첨단 프로세싱 및 에지머신러닝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풍부한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을
아이엘이 리튬 금속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PCT(국제특허 협력조약)를 통해 157개국 대상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출원 기술은 리튬 전이 금속 산화물을 이용한 리튬 덴드라이트 억제 방법 및 효과에 관한 것으로, 리튬 금속 음극 기반 차세대 배터리의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흑연 또는 실리콘 계열의 음극재를 사용하지만 리튬 금속은 이론적으로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는 최종 음극재로 간주된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형성되는 ‘리튬덴드라이트’(수지상 결정체)는 분리막을 뚫고 내부 단락을 유발해 화재 및 폭발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며 기술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아이엘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리집전체 표면에 리튬 전이 금속 산화물을 코팅함으로써 덴드라이트의 불균일 성장 억제 및 전기화학적 안정성 향상을 유도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PCT(특허협력조약)는 단일 출원으로 최대 157개 가입국에 대해 동시에 국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다. 아이엘은 이번 출원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기술적
브랜드 유튜브 광고가 불쾌한 영상에 노출되는 것이 우려되는 광고주를 위해 KT나스미디어가 AI 유해 콘텐츠 필터링 비스를 선보였다.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는 AI를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Safe Context Video, 이하 SC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CV는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활용해 광고가 송출되는 범위에서 유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 및 차단한다. 구글 애즈 및 유튜브 데이터 API와 연동돼 유튜브 영상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고 유해 콘텐츠로 판별된 영상에서는 광고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SCV에 적용된 AI 모델은 유튜브 데이터 API를 통해 유튜브 영상의 메타 정보를 제공받아 일일 1000만 건 이상 분석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작동한다. 콘텐츠 필터링은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유튜브에서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선정성, 폭력성, 정치·종교적 편향성 외에도 라디오like, 민감이슈, 해외 등 총 8개 카테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라디오like’에는 광고 효과가 낮은 음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STK 2025는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형성’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는 14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빅데이터 솔루션, 스마트 제조,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미래 산업을 구성할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STK 2025의 6대 산업 테마 중 ‘인공지능&빅데이터쇼’가 열리는 코엑스 C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 설비엔지니어링시스템(EES)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통합, 연계 운영할 수 있는 ‘MICUBE.AI’ 솔루션 아키텍처를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MICUBE.AI 솔루션은 공정과 설비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조 특화 AI 서비스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결함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감지하는 ‘품질예측’ ▲설비 고장을 조기에 예측하는 ‘이상탐지’ ▲설비 고장 시
토마토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과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보험 전 업무 시스템의 전면 개편 및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아이큐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반복적인 테스트 작업을 자동화해 품질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또한 표준 코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와 테스트 케이스 자동생성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영향도 분석, 자동 산출물 생성, 통합 대시보드 등 개발에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