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휴비스 2공장 지붕 태양광 432kW 설치에 이어 추가로 1공장 지붕 위에 389kW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해줌은 지난 10월 전라북도 전주시 휴비스 1공장 지붕 위에 389.4kW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51만1672MWh의 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간 약 76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해줌은 2022년 휴비스 2공장 위에 432kW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그 후 휴비스에서 추가 설치를 요청해 최근 1공장에도 발전소를 설치하며 휴비스의 탄소중립 실현을 도왔다. 두 개의 발전소는 총 821kW이며, 이를 통해 약 1억500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약 50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발전소 모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휴비스 2공장 위 태양광 발전소는 환경부 지원사업 최초로 태양광 설비 보조금을 받은 사례이며, 이번 1공장 위 태양광 발전소도 50%의 보조금을 받아 설치됐다. 휴비스 공장 위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235톤의
로그프레소가 '언어 모델을 활용한 보안관제시스템 운영 자동화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사용자가 입력한 자연어를 단계별로 세분화해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 작업 단계에 따라 API 요청을 생성한 뒤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술이다. 기존 SIEM을 사용할 경우 담당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분석 명령어에 대해 많은 학습이 필요했다. 더불어 반복 작업을 오랜 시간 직접 수행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로그프레소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분석 명령어를 배우지 않더라도, 대규모 분석 및 대응 업무를 자연어로 지시해 수행할 수 있어 보안 관제 시스템의 운영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이사는 "최근 SIEM에 적용하는 AI 어시스턴트 기술은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거나 위협 정보를 요약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제로 사용자의 작업 지시를 이행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로그프레소의 목표"라고 전했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특허 기술을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에 적용해 '로그프레소 소나'와 '로그프레소 마에스트로' 제품에 통합해 1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LG CNS가 안전성, 친환경 등 다방면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과기부가 통신·전파 재난관리에 기여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 ▲정부 및 기간통신사업자 ▲부가통신사업자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LG CNS는 IDC 분야에서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데이터센터운영팀'으로 수상했다. LG CNS는 국내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서 30년간의 자체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유통 등 국내의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데이터센터 역량을 기반으로 LG CNS는 부산, 가산, 상암 등 국내와 미국, 유럽 등 해외 거점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 글로벌IT 파트너들과 함께 ▲확장성과 가용성이 높은 '하이퍼스케일 상업용 센터' ▲AI 전용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센터' ▲해외 거점 센터 등 데이터센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LG CNS
4일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4.4원 오른 130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310.5원에 개장해 1308∼130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고점 부근이고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의사록 공개 이후 위험회피 심리가 작용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284.85포인트(0.76%)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8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8.45원) 2.61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워크데이는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응섭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현 BlueYonder), SAP 등을 거치며 25여 년간 IT 관련 영업 및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로서 각 조직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으며,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정 신임 지사장은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서 슬랙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올바른 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의 워크데이 플랫폼은 고객의 가장 중요한 두 자산인 직원과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백본을 지원한다. 정응섭 신임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응섭 신임 지사장은 "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이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서류, 현장, 종합심사와 공적심사, 공개검증, 중기부 및 정부 추천 등 엄격한 절차와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창업활성화 분야 청년기업 부문에서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KEVIT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 간편QR충전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관제시스템에 대해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규약인 OCPP 2.0.1을 인증받은 기업이다. KEVIT은 SW플랫폼 기술적 강점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설치, 운영관리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전기차 인프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포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인프라 및 플랫폼을 위한 그간의
3일 원/달러 환율은 4원 이상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오른 1304.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높은 1,311.0원에 개장한 뒤 장 중 상승 폭을 일부 줄였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조정 및 그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약화를 반영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이번 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에 등락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4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9.69원)보다 1.2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센터(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수십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퓨처 AI 센터에서는 AI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AI 윤리 정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AI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 개발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전성이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공동 연구센터들과 함께 AI 안전성 기술 연구 등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0개 시군에 23개 산업단지(664만3000㎡)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일반산단 19곳(571만8000㎡), 도시첨단산단 4곳(92만5000㎡)으로 축구장(7140㎡) 930개 규모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6곳으로 가장 많고, 평택·광주·안성시 각 3곳, 부천·여주시 각 2곳, 안산·파주·이천시와 가평군이 각 1곳이다. 안성 동신일반산단이 157만㎡로 가장 크고 이어 평택 평택제2첨단복합일반산단(108만2000㎡), 파주 캠프스탠던일반산단(87만1000㎡), 평택 평택첨단복합일반산단(46만㎡) 등의 순이다. 도시첨단산단 가운데는 부천 대장제1도시첨단산단이 33만4000㎡로 개발 면적이 가장 크고 용인 플랫폼도시첨단산단 27만1000㎡, 부천 대장제2도시첨단산단 22만6000㎡ 등이다. 최대 면적의 안성 동신일반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6747억 원을 투입해 보개면 일원 157만㎡에 2030년까지 조성한다. 용인 플랫폼도시첨단산단은 경기도·용인시·GH·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275만7천186㎡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에 들어선다. 이들 단지는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국토
KT가 신설 인공지능(AI) 연구소 등을 이끌 외부 인사들을 추가 영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기술혁신부문 AI테크랩(AI Tech Lab)장에 윤경아 상무를 임명했다. 윤 상무는 통신업계 라이벌인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AI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으로, AI·빅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기존 AI2XLab와 달리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이로써 KT의 두 AI 연구소는 모두 여성 임원이 이끌게 됐다. 기존 AI2XLab은 배순민 소장(상무)이 계속 지휘한다. 또한 KT는 검사 출신 법조계 인사인 추의정 전무를 감사실장으로, 허태원 상무를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장을 지낸 추 전무는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검사로 근무한 적이 있어 통신 업무에 낯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퇴직 후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활약했다. 역시 검사 출신인 허 상무는 김앤장을 거쳐 법무법인 율정과 아인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했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7121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의 397개 창업지원 사업이 포함됐고 전체 예산은 작년 대비 514억 원(1.4%) 늘었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중기부 예산이 3조4038억 원으로 전체 중앙부처의 95.6%에 달했고 이어 문체부(609억원), 환경부(237억원), 농식품부(226억원) 등 순이었다. 지자체는 서울시가 385억 원으로 전체 지자체의 25.5%를 차지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경기도(153억 원), 경남(107억 원), 부산(106억 원), 광주(105억 원) 등의 순이었다. 지원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보증이 2조546억 원으로 55.3%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사업화(21.4%), 기술개발(14.7%) 등의 순이었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4715억 원)으로 작년 대비 933억 원 늘었다. 또한,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인재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 지난해보다 8개 많아지고 예산도 273억 원 증가했다.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재창업
국내 기업의 올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채용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연구소 보유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의 R&D 투자 RSI와 연구원 채용 RSI는 각각 97.1, 93.3으로 나타났다. RSI 지수는 기업이 내년 R&D와 인력에 어느 정도 투자할지 응답한 내용을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전년보다 늘어나고, 이하면 줄어든다고 전망한 것이다. 2020년 이후 투자와 채용 RSI는 코로나19가 완화한 2022년을 제외하면 모두 100보다 낮았다. R&D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 중 과반인 56.5%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R&D 투자와 인력 채용 모두 감소를 예상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 채용은 줄지만 R&D 투자는 전년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고 답했다. 산업별로는 모든 산업이 인력 채용 감소를 전망했고 R&D 투자에서는 서비스(101.9)와 자동차(106.3) 2개 분야만 투자 확대를 예상했다. 최근 정부가 글로벌 R&D 협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신년을 맞아 지난 2일 경남 산청군 옥산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노인들에게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LH도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 가구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열선, 스프레이, 오일 도포 없이도 자체 열에너지 발생으로 겨울철 자동차 성에 제거뿐만 아니라 항공기 제빙, 주거 공간 유리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필름 코팅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김형수·화학과 윤동기 교수 공동연구팀이 금 나노막대(GNR) 입자를 사분면으로 균일하게 패터닝(형태화)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해 햇빛만 받아도 구동되는 결빙 방지·제빙 표면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금 나노 막대는 생체 적합성, 화학적 안정성, 비교적 쉬운 합성, 금속 내의 자유전자가 집단으로 진동하는 플라즈몬 공명 등 독특한 특성으로 유망한 나노물질 중 하나다. 막대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높은 수준의 증착 필름 균일도와 정렬도를 갖게 하는 것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공동연구팀은 자연에서 쉽게 추출이 가능한 차세대 기능성 나노 물질인 셀룰로스 나노크리스탈(CNC)을 활용했다. 셀룰로스 나노크리스탈 사분면 형판(template)에 금 나노 막대를 공동 자가 조립해, 건조되면서 코팅 전체 면적에 환형으로 균일하게 정렬된 금 나노막대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필름은 기존 커피 링 필름보다 향상된 플라즈모닉 광학·광열 성능을
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 '클로바(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에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해 보안 인증 장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바eKYC는 네이버의 검증된 글자 검출·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자격증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제3인증 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신분증 검증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고객이 금융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금융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소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은 기존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출 및 2차 인증(1원 계좌 입금이나 전화 통화 후 인증코드를 확인하는 ARS 인증) 단계에 추가로 사진 1장을 더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신분증과 제출한 사진을 대조해 얼굴 인증 절차를 진행, 더욱 안전하게 본인 인증 과정이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들이 각 사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클로바eKYC를 도입할 수 있도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업은 기존에 제공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