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기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커넥터, 센서, 모듈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만희기전은 1984년부터 전기, 전자 분야의 세계 유수 메이커들과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판매 대리점이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주식회사 운영(WOONYOUNG)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자동화 솔루션 제어기기, 전력전자 제어보호기기, 전력품질개선기기, 배전제어보호기기 등 각종 제어기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주식회사 운영은 전력전자제어 보호기기인 산업용 변압기, 고압,저압 리액터류, 노이즈컷트랜스(NCT)와 자동화솔루션 제어기기 분야인 무접점전자릴레이(SSR), 전력제어 유니트(TPR), 노이즈필터, 스위칭파워서플라이(SMPS) 등을 선보였다. 전력품질개선기기 분야에선 능동형필터(AHF),수동형필터(PHF), 마이크로서지필터(MSF), 사인웨이브필터(SWF), 영상고조파필터(ZHF)와, 수배전제어기기인 고압, 저압 CT, VT, MOF, 전력보호계전기, 누전경보기(ELD), 지락검출계전기(GF
맥슨모터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모터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맥슨모터코리아는 위치/속도 제어기 내장형 드라이브를 전시했다. 관계자는 "기존에 모터 타입은 원형 형태로 생겼는데, 기존 컨셉과 다르게 사이즈가 커지더라도 토크를 키우려고 만든 제품 타입"이라고 해당 모터를 소개했다. 이어 "장점은 옵션 사양으로 뒤쪽에 엔코더, 브레이크 등을 붙일 수 있고 모터 드라이버도 내장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원한다면 타사 감속기 등을 이용해 AGV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슨모터는 1961년부터 맥슨 정밀 DC모터 생산을 시작, 고정밀 드라이브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맥슨모터의 모터 제품은 NASA의 화성탐사선,
흥진에이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각종 서보모터와 유성치차 감속기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흥진에이티가 전시장에서 선보인 유성감속기(Planetary Reducer) 모델 KSDD 시리즈는 헬리컬 기어 사용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운전이 가능하며 고정밀도로 정밀 제어에 이상적이다. 고강성과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입력축이 Shaft Type이라 다양한 연결 방식에 용이하다. 흥진에이티는 설립 초기 자동제어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로 기반을 구축했으며, 현재는 서보모터에 적용되는 유성치차 감속기의 수입, 판매를 통해, 현재 국내 유성치차 감속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흥진에이티는 유성치차 감속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06년 5월 연구소 및 공장을 설립,
씨크코리아(SICK)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씨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산업과 물류창고 자동화, 두 분야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크는 지능형 센서 솔루션 개발사이자 제조사로서, 수십 년간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의 폭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 공정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씨크는 물류창고를 자동화하기 위해 모든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속도와 신뢰도를 제고함으로써 공급 체인 전반을 구성하고 최적화한다. 씨크의 '센서 인텔리전스'는 크고 작은 규모에 관계 없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유연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잘못된 구성품의 장착과 같은 위험 요소와 오류의 원인을 감지하고 제거한다.
한국이구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총망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이구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소재로 다양한 기계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고성능 폴리머 소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어링, 체인, 케이블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AW 2023에서 한국이구스의 주력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로봇 라인 신제품 레벨(ReBeL)이 눈길을 끌었다. ‘레벨’은 스마트 센서가 통합되어 있는 8.2kg, 분당 7픽의 지능형 로봇암이다. 회전 수와 사이클, 마모율 등의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스템 장애에 대한 예비 대응이 유용한
케이지오토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산업용 스위치 전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케이지오토는 전기회로 개폐 및 보호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업체다. 제어용스위치, 리미트스위치, 호이스트스위치, 무선스위치, 인디케이터등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각종 제어기기를 제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지오토는 대표 제품인 ‘KG’ 스위치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감성 스위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작부와 접점부가 상·하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안전성과 기능성,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KS’ 스위치 시리즈가 눈에 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
한국플루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서 음향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플루크는 여러 산업의 작업 수행에 도움을 주는 전기 전자 시험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조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산업계측기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멀티미터, 레이저 거리 측정기, 각종 테스터, HVAC/IAQ 장비,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프로세스 교정 장비, 온도계, 진동계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AW 2023에서 한국플루크는 소리를 스캔하고 탐색해 사고의 문제를 찾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산업용 음향카메라 ‘ii910’, ‘ii900’을 소개했다. ‘ii910’은 주파수 범위 2 ~ 100Khz의 음향 카메라로, 배전 및 산업용 고전압 장비를 검사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8일 코엑스서 개막...500여 개사 2,000여 부스 스마트 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선보여...200여 개 세션도 진행 설비자동화, 3D프린팅, 로보틱스 등 현황 살펴보는 ‘스마트 제조혁신 포럼’ 3일간 진행 "디지털 전환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인력 부족, 가격 경쟁력 문제 풀 수 있어...고도화가 중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이 오늘 3월 8일 개최됐다.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 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AI와 IoT, 5G 등 신기술의 대두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를 가속화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기존의 기술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내년 10월까지 900억 육박하는 미래차 소재부품ㆍ배터리 분야 인프라 구축 3개 사업 완료 계획 경주시가 미래차 혁신산업 벨트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주시가 2030년 내연기관 생산중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년간 산업부 공모에 도전,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290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193억),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허브센터(423억)가 선정돼 미래차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 4월에 준공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비롯해 3개 사업 모두 외동 구어2산단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차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3개 연구기관을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로 통합해 내년 10월까지 완공해 자동차 신기술 보급, 기업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글로벌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는 대규모 완성차 공장은 없으나 포항 철강, 울산 완성차 산업의 중간 도시로 자동차 산업 비중이 60%를 육박하고 있으며, 1300여 개의 자동차 소재부품 연관기업이 입주해 있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는 2021.1
가트너(Gartner)가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지식 근로자의 39%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근무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의 37%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는 더 이상 단순히 직원을 위한 혜택이 아니라 직원들의 요구사항으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직원들이 2022년 부분적으로 사무실에 복귀하기 시작했지만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은 2023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주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서 “고용주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근로자에게 맞는 인간 중심의 업무 설계(Human-centric work design)를 구현하고 있고, 유연성, 의도적인 협업, 공감 등을 기반으로 한 관리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IT 근로자들은 더 큰 유연성, 워라밸 향상과 더 나은 커리어 기회를 추구하므로 다른 부서의 근로자들보다 퇴사할 확률이 높다. CIO들은 직원 가치 제안(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을 재설정하는 보다 인간적인 논의를 통해 인재 유지 및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트너는 근로자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WMX’ 활용한 자율이동로봇 통합 플랫폼 개발 착수 모벤시스가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모벤시스는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 안전, 협업‧보조, 인프라 등 4대 분야 중심으로 개선과제 확대한 51개 과제 도출 정부가 첨단로봇 산업 분야에서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일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로봇 산업의 신(新)비지니스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로봇 산업이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및 산업재해 예방, 미래 성장산업 등 1석3조 효과를 가진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첨단 로봇으로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이번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신비즈니스와 관련된 4대 핵심 분야(모빌리티, 세이프티, 협업‧보조, 인프라)를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대폭 확대해 51개 과제를 도출했다.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상황과 업계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신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시기를 앞당겨 총 51개의 개선과제 중 76%인 39개 과제를 2024년까지 최대한 속도감 있게 개선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10개 산단과 하이테크밸리 경자구역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여 응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지정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산업,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이다. 울산시는 산업부의 최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고에너지밀도·차세대 리튬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역 중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거쳐 특화단지를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 폐수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신속한 지원 ▲사업화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및 각종 부담금 감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 특화단지별
울산 울주 강소특구 성과보고회가 3일 UNIST 본관 4층 경동홀에서 열렸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2020년 지정돼 2021년 본격 출범했다. 울산 울주 강소특구는 성과보고를 통해 총 19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49건의 기술이전, 25건의 기술창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1338억원의 투자 연계, 37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특구 지정 후 3년간 창업기업 투자(과제연계액 포함) 금액은 4852억 원으로 특구 지정 전 동기간 대비 3.7배 증가했으며 특구 내 누적기업가치는 4배 증가해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UNIST 산학협력관(2023년 준공), 울산 하이테크벨리 일반산단 2단계 조성과 지식산업센터(2027년 준공)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입주 공간 및 지원시설을 건립해 최적의 미래형 전지 혁신 클러스터로의 조성 계획도 선보였다. 이날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리센스메디컬은 세계 최초 급속 정밀 냉각 의료기기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공동체인증(CE),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을 허가받았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