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번화가 및 주요 축제 때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별 별도 소통 대책을 세워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T는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일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에 앞서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SKT는 12월 31일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한,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등
LG전자가 스마트 TV로 라디오 및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탑재했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 채널’에 이어 이번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및 광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Radioline)’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 방송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 및 음악 방송 등 4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4,50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앱(App)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webOS 홈 화면
세계 반도체 산업은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2025년은 반도체 기술을 가운데 두고 주요 국가 간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점쳐진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할 것이며, 그에 대응하는 중국 역시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중흥을 위한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은 양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반도체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공세 ‘점점 높아지는 강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경쟁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아직 임기가 남은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를 이어왔으나, 새 정부는 그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격화하는 기술 전쟁은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 등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적용된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은 제품이 생산된 국가와 상관없이 미국의 기술이 사용됐을 시 수출통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규칙이다. 물론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포함된다. 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 및 파트너를 공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증했으며, 1달러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보안 체계를 통해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8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일상 업무의 생산성 및 효
김진우 라이너 대표,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안재만 베슬AI 대표가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Top AI Founder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다. 33인 중 한국인은 세 사람이 유일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테크놀로지 카운슬(Forbes Technology Council)과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미디어(Senior Executive Media)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AI 스타트업 창업가를 공동으로 조사하여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기술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에 선정된 33인은 AI 연구의 경계를 넓히고 경쟁력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및 금융에서 이커머스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대표는 2015년 라이너를 설립했다. 라이너는 총 440
딥엑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반도체 양산화 성과를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전략인 ‘올인 올온(All in All On)’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AI 기술 도입에 있어 ‘올인(All-in)’ 전략을 선언하고 있으며, AI 상용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AI가 구현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대한 ‘올온(All-on)’ 전략 역시 주목받고 있다. 딥엑스의 ‘올인올온’ 전략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고자, 모든 고객사들의 이러한 AI 전략 추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이 전략을 통해 딥엑스는 모든 카메라 기반의 시스템, 모든 종류의 컴퓨팅 시스템 및 자율 이동체 기술을 AI 솔루션 기반으로 재편하는데 기여하고 한다. 딥엑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온디바이스에서 고성능 AI 연산을 실현함으로써 무인화·자동화 기기, 로봇, 스마트 리테일, 산업용 PC 등 실시간 AI 처리가 필수적인 분야에서 탁월
다원넥스뷰가 국내 프로브카드 제조사와 45.4억 원 규모의 pLSMB HSB(High Speed Bonder)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05월 31일까지며, 계약 금액은 약 45.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 규모로, 다원넥스뷰의 성장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회사 측은 6월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단일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해 왔다. 이달 초에는 두 건의 납품을 완료하고, 계약 상대방을 비공개로 처리하는 정정공시를 진행했다. 또한, 회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106억원에 달하는 전기 매출에 근접한 수준인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 4건의 프로브카드 본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적 급증을 예고하며,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AI(인공지능)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가 다원넥스뷰 장비에 집중되면서,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다원넥스뷰의 수주량도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원넥스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오노마에이아이의 AI 기반 웹툰 제작 플랫폼 ‘투툰(TooToon)’이 AI서비스어워드 2024에서 문화·예술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AI와 창작 생태계의 융합 가능성을 입증했다. 투툰은 AI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 구성, 시각화 작업, 콘텐츠 배포까지 창작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전문 작가와 초보 창작자 모두에게 새로운 창작 도구로 자리 잡았다.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일러스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웹툰 제작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평가위원은 "투툰은 창작 과정을 효율화하면서도 예술적 잠재력을 유지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문화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투툰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와 AI의 고도화된 학습 모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콘텐츠 제작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제작에서 AI와 사용자의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투툰의 핵심 기술로는 창작 지원을 위
2024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 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UN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60개국의 100명 이상의 지식인, 전문가,관료, 이해관계자와 1000명 이상의 국제 연사가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전문가들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써, AI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를 촉진시켰다. 또한 경험, 정보,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새롭게 대두되는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고, 정부, 민간 기업, 비영리 부문간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멀티 스테이크홀더(multistakeholder) 디지털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올해 행사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혁신 활용과 위험의 균형, 평화·개발·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기여 강화, 디지털 시대의 인간 역량 강화 및 포용성 증진, 우리가 원하는 인터넷을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 개선 이라는 네 가지 주요 하위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포럼 동안에 이루어진 논의는 글로벌 인터넷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완화하며,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한
JAPAN IT WEEK, AWS re:Invent 연이어 참가하며 자사 기술력 선보여 글로벌 웹툰 시장이 우리나라 생성형 AI 솔루션 기술을 연달아 도입하고 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10월 참가한 일본 최대 IT 박람회 ‘JAPAN IT WEEK’에서 만난 수 개의 일본 웹툰 기업과 협업 논의중이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AWS 리인벤트 참가자들은 웹툰 창작 과정에서 ‘No 지각, No 휴재, No 작붕’이라는 ‘3 No’를 실현한 독자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젠버스(Genvas)'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라이언로켓은 지난 9월 ‘AWS 글로벌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이래, 10주간의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거쳐 이번 AWS 리인벤트에서 글로벌 기업에 젠버스를 소개했다. 젠버스는 이미 국내 웹툰 창작자의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차원이 다른 생성형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젠버스는 웹툰 제작 속도를 기존보다 10배 빠르게 하고,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
차세대 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LG전자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ADAS와 클러스터 컨트롤러를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컴퓨터(HPC)를 공동으로 연구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CES 2026에서 데모 차량을 통해 공개될 이번 프로토타입은 Apex.OS가 첨단 차량 기능을 위해 제공하는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플랫폼 역량을 강조한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 특히 한국과 일본의 완성차 기업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Apex AI의 기술 도입에 관심 있는 1차 부품 협력사와 그 밖에 많은 이해관계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pex.AI 데얀 판게르치치(Dejan Pangerci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이번 첨단 HPC 프로젝트 협력은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모빌리티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밝히고, “Apex.OS는 차세대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
NXP의 첨단 레이더 칩셋과 비트센싱의 레이더 기술 및 소프트웨어 결합이 목표 비트센싱이 NXP 반도체(이하 NXP)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자동차,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고성능 확장형 레이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NXP의 첨단 레이더 칩셋과 비트센싱의 혁신적인 레이더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자동차, 스마트 시티,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확장형 레이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트센싱은 NXP의 레이더 칩셋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개발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현재 비트센싱은 NXP의 SAF85xx 자동차용 레이더 원칩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레이더 샘플 제품을 주요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레이더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차량 개발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교통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헬
AI 전담 조직 신설 및 AI 기술 전방위 도입으로 고객 경험 개선하는 데 집중 야나두가 튜터에서 리얼톡, 학습지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영어 학습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영어교육 업체로서 약 10년 동안 야나두가 쌓은 170만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 교육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야나두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원할 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AI나두'와 '나두톡'을 선보였다. AI나두는 24시간 고객의 학습 질문에 답변하는 AI 기반의 맞춤형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학습의 즉각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서비스다. 나만의 AI 영어 튜터인 '나두톡'은 대화형 AI 챗봇 서비스로 단순한 문장 연습을 넘어, 실시간 대화를 통해 더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AI 리얼톡'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상생활에
클라우드의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 에이프리카가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2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을 비롯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관과 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본 표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기술 개발, 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관련 유공자를 대상으로 자체 표창추진심사위원회와 과기정통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에이프리카는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세렝게티’를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허브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공급해 클라우드의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세렝게티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여 공공 및 민간 API를 손쉽게 연계할 수 있는 기술적 강점을 발휘하며 디지털 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개방성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탑재된 생성 기능으로 간단하게 이미지와 영상 만들어볼 수 있어 패러닷이 캐럿 웹버전을 출시했다. 캐럿에서는 누구나 완성도 높은 AI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한다. Flux, Runway 등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AI 모델을 다수 탑재해 명령어 입력 만으로 수준 높은 창작이 가능하다. AI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은 캐럿에서 미리 파인튜닝을 거쳐 준비한 생성 기능으로 간단하게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다. 캐럿 웹버전은 창작에 특화된 UI를 갖췄다. PC 환경에서 다수의 AI 모델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고관여 사용자를 위한 선택이다. 개별 서비스를 따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추가 작업’ 기능을 통해 캐럿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생성한 이미지에 추가 명령어를 입력해 영상을 만들거나 기존 영상에 내용을 추가해 길게 확장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패러닷 장진욱 대표는 “캐럿은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창작 입문자와 고급자 모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캐럿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