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2021년 개최 예정인 '제25회 인터몰드 2021(INTERMOLD KOREA 2021, 이하 인터몰드)'를 앞두고 참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인터몰드 2017 전시장 내부 전경(출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인터몰드는 국내외 금형산업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금형 전시회로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됐던 인터몰드코리아 2019는 20개국 420개사가 참가해 1천700부스 규모로 구성됐으며, 6만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인터몰드는 연관산업 전문 전시회와 동시 개최로 국내외 금형산업 및 연관산업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제품 디자인부터 완성품까지 선보임으로써 금형산업은 물론, 전후방 관련산업의 수요 창출과 수출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참관객에게 유의미한 정보와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이슈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주최 측인 금형조합은 내년 개최 예정인 인터몰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최적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금형조합은 하반기 이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경우 본
[헬로티]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모터 드라이브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빠른 모터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CoolSiC MOSFET MADK(modular application design kit) 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EVAL M5 IMZ120R SiC 최대 7.5kW 모터용 MADK EVAL-M5-IMZ120R-SIC 평가 보드는 서보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상 인버터 보드다. 인피니언은 웹사이트에서 회로도(PDF), 부품(엑셀), 레이아웃(Gerber) 및 설계 패키지(Altium)를 포함하는 다운로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는 보드를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사용해서 설계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서보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실리콘 카바이드는 반도체 전력 손실을 80%까지 줄인다. 이는 냉각팬을 제거할 수 있어 드라이브 유지보수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모터와 드라이브를 통합할 수 있어 복잡한 케이블을 줄이고 인버터 캐비닛을 여유 있게 만든다. 평가 보드는 CoolSiC MOSFET 1200V 제품과 EiceDRIVER 1200V 절연형 게이트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설계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헬로티] 새로운 반복 및 딥러닝 재구성 알고리즘, 자이스 Xradia Versa 및 Context microCT 시스템의 처리속도와 이미지 품질 대폭 강화 자이스는 비파괴 3D 엑스레이 현미경(XRM) 제품인 엑스레디아 버사(Xradia Versa) 시리즈와 엑스레디아 콘텍스트 3D 엑스레이 마이크로CT(Xradia Context 3D X-ray microCT) 시스템을 위한 '어드밴스드 재구성 툴박스(이하 툴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자이스 고성능 워크 스테이션과 함께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및 독자적인 워크플로우를 활용하는 툴박스는 불량 분석을 위한 3D XRM의 필수 단계인 3D 이미지 재구성의 처리속도와 이미지 화질을 대폭 향상시킨다. 그 결과 더 빠른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FA(불량분석) 성공률을 향상시키며 반도체 고급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 구현이 가능하다. 툴박스는 1대의 워크스테이션과 2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각각의 모듈은 반복 재구성을 위한 '자이스 OptiRecon'과 현미경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최초의 상용 딥러닝 재구성 기술인 '자이스 DeepRecon'이다. 3D XRM은 2D 엑스레이 프
[헬로티] 연구의 자율과 책임성 강화, 시장·성과 중심 연구개발 체계, 개방형 혁신 강화 등 3대 전략 추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일(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시장중심의 자율적·개방적 산업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출처 : 산업부 그간, 정부 R&D 규모는 지속 증가했으나, 사업화 등의 경제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어려운 기업환경은 그간의 다소 경직된 정부 R&D 추진 방식에도 대대적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코로나 1차 확산 시인 지난 4월 총 2조 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의 R&D 참여 부담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보다 근본적인 R&D 시스템 개편의 필요성도 지속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는 정부 R&D의 경제적 성과를 높이고, 초 불확실성 시대의 산업환경을 고려해 관리와 규제, 기술공급자 중심의 R&D 시스템을 자율과 시장중심의 R&D로
[헬로티] 유공자 포상,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역할 다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4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관계자와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만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했고,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외에도 코로나19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응원 퍼포먼스와 포상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중소기업인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탑(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을 받은 중소기업
[헬로티] GE코리아는 오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Stay Strong(스테이 스토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가운데)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욱 총괄사장은 "GE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필두로 국내에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의료진 지원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GE코리아는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할 당시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안동의료원에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초음파, 환자감시장치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GE코리아 전 직원들의 개인 방역 증진을 위해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
[헬로티]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HMM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호(출처 : HMM) 이날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HMM의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 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Needs)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HMM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HMM은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rdquo
[헬로티] 첨단 3D프린팅 기술로 Cadaver(커대버) 대체해 의료기기 검증 절차 고도화 및 효율 극대화 목표 메디컬아이피가 서울성모병원과 손을 잡고 의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및 첨단 3D프린팅 기술 도입 확대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MEDIP(출처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가 서울성모병원과 ‘3D프린팅 해부학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인 오늘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검증에 쓰일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개발해 신사업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해부실습용 사체(Cadaver, 이하 커대버)를 대체함으로써 의료기기 검증 과정의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의료기기개발센터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디컬아이피의 환자 상담 및 수술 계획용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활용해온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검증에
[헬로티] 자동차 공급업체 및 OEM 위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채택 가속화 AI 기반 카메라 인식 기술 기업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국내 자동차 회사의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과 자율주행 자동차(Autonomous Vehicles, AV)에 필요한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블랙베리 이번 협약으로 블랙베리는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7.0 등을 포함한 블랙베리 QNX 기술을 스트라드비젼에 라이선스하게 됐다. 블랙베리 QNX 기술은 스트라드비젼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SVNet에 사용될 예정이며, SVNet은 국내 최고 자동차 공급업체와 업계 선두 자동차 OEM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툴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SVNet의 경쟁력은 안전운전 선진화를 위한 폭넓은 하드웨어 지원과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유연성에 있다"고 말했다. 김준환 대표는 "블랙베리 기술을 활용해 SVNet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헬로티] 아비바가 지난 8월 26일(수)(대한민국 기준) '아비바 월드 디지털 버추얼 프레스 패널 디스커션(AVEVA WORLD DIGITAL VIRTUAL PRESS PANEL DISCUSSION, 이하 패널 디스커션)'을 개최했다. ▲출처 : 아비바 약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산업 변화와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실천'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크레이그 레스닉(Craig Resnick) ARC 자문그룹 컨설팅부문 부회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디스커션에서는 석유 및 가스 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해당 기업 및 산업 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새로운 기술로 비즈니스 가치와 연속성을 높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아가 기업이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맞춰 저탄소, 자원 효율 및 사회적 책임의 경제 활동을 실천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패널 디스커션에는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아비바 CEO, J.패트릭 케네디(Dr. J. Patrick Kennedy) OSI소프트 창립자, 앨런 넬슨(Alan Nelson) 아부다
[헬로티] 젠데스크와 Cloud IPCC, 카카오 상담톡을 결합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GS네오텍은 글로벌 옴니채널 서비스 기업인 젠데스크의 아시아 최초 마스터 파트너(Master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젠데스크의 마스터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젠데스크에 특화된 영업, 기술, 컨설팅 자격증을 취득한 우수 인력을 갖추고 다양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 현재 GS네오텍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마스터 파트너로서 젠데스크 솔루션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 개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젠데스크의 전화상담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되도록 WiseN Talk(Cloud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서비스와 카카오상담톡을 제공함으로써 낮은 도입비용과 운영비용, 빠른 구축 기간, 우수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 GS리테일, 나이키코리아, 진에어, 롯데렌탈, 후오비코리아 등 50여 개의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젠데스크는 국내외 16만 이상의 고객센터에서 사용 중이며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1:1 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 운영할
[헬로티] 다수의 공장, 건설현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에 적합 인텔리코리아가 ‘데스크탑,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캐드(AresCAD)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데스크탑-모바일-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삼위일체형 캐드 글로벌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발 빠르게 비대면, M2O(Mobile to Offline)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를 꽤하는 가운데, 모바일 기반의 도면뷰어와 웹 기반의 캐드프로그램 및 도면관리 툴이 부상하고 있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데스크탑, 모바일, 웹 기반의 캐드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박승훈 대표는 “오토캐드를 대체하는 PC 기반의 캐드인 아레스 커멘더(ARES Commander)를 축으로 해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와 클라우드 기반의 웹캐드인 아레스 쿠도(ARES Kudo)를 동기화시킨 삼위일체형 캐드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레스캐드는 데스크탑, 모바일, 웹 어느 플랫폼에서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dwg 파일을 다운로드해 수정
[헬로티]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에 사용되는 시높시스 ARC FS 프로세서용 SW 제공 일렉트로비트가 시높시스(Synopsys)와 함께 ASIL-D 규격을 준수하는 시높시스의 디자인웨어인 ARC EM/ARC HS FS(Functional Safety) 프로세서 IP용 ’EB 트레소스 클래식 오토사(EB tresos Classic AUTOSAR) SW’를 출시한다. ▲일렉트로비트가 EB 트레소스 클래식 오토사 SW를 출시했다. ARC FS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되는 EB 트레소스 오토사 SW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업체가 오토사(AUTOSAR)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신차에 사용되는 ADAS, 인포테인먼트와 게이트웨이, V2X 시스템 등과 같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복잡한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의 개발기간을 단축한다. 아르투르 자이델(Artur Seidel) 일렉트로비트 미주 지역 총괄 부사장은 ”일렉트로비트는 초기부터 오토사 표준 개발에 적극 참여했고, 오토사 SW와 툴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헬로티] 섬유를 시작으로 연내 10대 업종으로 확대 개관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 상황하에서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목) 3차원(3D),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 ▲출처 : 산업부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사실상 2.5단계 격상에 따라 필수 인원만 대면하고, 나머지는 원격 회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주도로 진행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텍스트와 사진 제공 등 기존 전시 컨셉에서 벗어나 3D 아웃핏 형태의 360″ 회전 영상 제공까지 가능하게 했다. 마치 방문객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람을 즐기는 것처럼 해외 바이어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섬유업계는 코로나 여파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 고용 악화, 업황 부진 및 수출 물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조업 중에서 첫 번째로 개관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개관으로 해
[헬로티] 정부는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24.2조 원 보다 12.3% 증액한 27.2조 원으로 편성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연구개발 예산 증가율은 ‘20년 18.0%, ’21년 12.3%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연구개발이 미래세대를 위한 게임 체인져(Game Changer)가 돼야 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확대된 연구개발 예산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빅3, 기초원천 R&D, 인재양성의 6개 분야에 13.2조 원 투자될 계획이다. 6개 분야에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주요 연구개발 예산의 70% 수준이 집중되고, ‘20년 보다 20.1% 확대 편성된다. 우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1.9조 원이 투자된다. 디지털 뉴딜은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 디지털 핵심기술 확보, 비대면 산업 기술개발,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에 1.1조 원을 지원한다. 그린 뉴딜은 녹색도시 기반 구축, 신재생 에너지 고효율화, 유망 녹색산업 육성 등 0.8조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신·변종